기업현황보고서
사업연도 2025-01-01 부터 2025-06-30 까지
제출인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윤병운
〈지정자문인의 종합의견〉
대상기업 (주)이엠티
종합의견 투자 적격
〈핵심투자위험〉
항목 투자위험
사업위험 -동사가 영위하는 사업은 양극활물질 전구제 제조업이며 전방산업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산업입니다. 이에 따라 당사의 실적은 휴대폰, 노트북 등 IT 및 모바일용 소형전지와 전동공구, 전기자동차, ESS 등의 중대형 2차전지의 매출과 연관되어 전반적인 국내외 경기 변동과 경제성장 추세에 영향을 받습니다. 2025년 05월 한국은행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국내경제는 기존의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의 성장이 전망되나, 향후 미국의 무역협상이 원만히 질행될 경우 기본전망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사가 속한 양극활물질(양극재) 소재 산업은 이차전지 밸류체인에서 최후방 산업으로, 전방산업의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에 전기차, ESS, 모바일기기의 업황 변동은 이차전지의 수요량에 영향을 미치며, 이차전지의 수요량이 다시 양극활물질(양극재)의 업황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입니다. 이차전지의 수요는 전기차 수요의 증가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경기 불황으로 인한 유가 급락 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수요 급감에 따라 자동차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될 수 있으며, 내연기관차 및 친환경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대외적인 요인으로 전기차 수요의 증가가 기대치를 하회하거나 당사의 주요 거래업체가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 내에서 점유율이 하락할 경우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시장규모 확대가 예상되면서 이차전지 소재업체 또한 장차 증가될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설비 확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양극재 생산 기업들은 니켈 함량을 80%이상으로 높인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관련 증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전구체 시장에 맞추어 당사는 전구체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 8월부터 1,800톤/년 규모의 전구체를 생산할 수 있는 전구체 생산 라인 증설에 착수했으며, 2019년 12월에는 전체 양산 Capa가 6,120톤/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동사가 생산하는 전구체의 경우 국내 및 중국, 일본 등 양극재 업체에 전구체를 공급하는 경쟁업체가 존재하며, 해당 업체들 또한 지속적으로 생산설비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향후 국내외 전구체 제조업체 간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소수의 배터리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수의 이차전지 소재업체가 소재를 판매하는 구조 하에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경쟁업체 대비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저하될 경우 동사의 매출 및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ICE, Internal Combustion Engine) 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질소 산화물 등 유해 물질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가 미래 자동차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중 전기만을 사용하여 모터를 작동시켜 움직이는 BEV는 진정한 의미의 전기차로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거쳐 BEV를 최종 목적지로 하여 시장이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만, 동사의 최종 전방산업인 전기차가 아닌 수소전기차가 친환경차량의 대세로 자리잡는 경우 당사 실적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술적 한계, 경제성 부족 등 리튬이온전지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경우 리튬이온전지 시장이 위축될 수 있으며, 리튬이온전지 소재를 납품하는 당사의 수익성이 저하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차전지의 용량과 안정성을 비약적으로 증대시킨 차세대 전지가 상용화되어 동사가 이에 대응하지 못할 경우 동사 실적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동사가 생산하는 전구체는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구체의 주요 원재료가 되는 광물의 국제시세 변동이 동사의 손익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 수요가 강세 지속과 더불어, COVID-19 이후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코발트, 니켈의 매입단가는 비교적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며 원재료 전체의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원재료 가격의 높은 변동성은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전구체 사업의 손익에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입니다. 또한 향후 각국 광물 수출 규정 등이 변경될 수 있어 국제 광물가격 추이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ESS 화재사고 관련 거듭된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2021년 4월에도 충남 홍성군에서 태양광 ESS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시장에서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며, 그 결과 국내 ESS 신규설치 사업장은 2018년 975개소에서 2019년 479개소, 2020년 589개소, 2021년 1분기 기준 46개소로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후, ESS 관련 화재가 추가로 발생하거나 상기와 같은 ESS 화재 원인이 배터리에 명확하게 귀결될 경우, 배터리 제조업체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배터리 업체에 양극재를 납품하는 당사의 수익성이 저하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편, 이차전지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도 연이은 차량 화재 발생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고의 원인 규명 및 규제의 필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에서 총 17건에 달하는 화재 사고가 있었으며, 중국에서 또한 배터리 제조사 CATL의 하이니켈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서 2020년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면서, 높은 온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하이니켈 배터리에 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라 전기차 제조업체, 배터리업체, 소재업체 등 시장 선점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상기와 같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의 원인 불명의 화재사고로 인한 안전성 우려가 지속된다면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 사업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사의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소재 사업부문은 주요 거래업체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고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양극활물질 산업의 특성상 거래처와의 밀접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어 매출처의 급격한 변동 가능성은 낮으나, 각 회사의 내부 제품 구매정책의 변화로 인하여 주요 매출처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당사의 사업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일본, 헝가리 등 매출 국가를 다원화하고, 여러 유통채널을 다변화하여 고객 다원화를 통하여 매출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여 매출처 의존 심화가 지속되고 향후 전방 고객사의 매출성장이 침체될 경우 당사의 매출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회사위험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양극재용 전구체 사업의 수익성은 매우 저조한 상황입니다. 2013년부터 진행된 전방산업인 이차전지 업체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2013년부터 2015년 반기까지 동사의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2018년, 2019년 각각 27,475백만원, 24,355백만원의 매출이 발생하였으나, 2020년에는 신제품 출시에 따라 기존 제품 매출이 발생하지 않고, 신제품 매출이 일부 발생한 영향으로 매출액이 5,967백만원으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2021년부터 신제품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여 2021년에 33,77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국내의 높은 생산단가와 계열회사를 통한 생산처 다변화로 2022년부터 매출액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매출액 감소와 불안정한 수율로 인하여 동사는 최근 3년 평균 약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동사의 수익성은 전방산업의 전구체 수요에 따라 매출의 절대적 규모가 결정되며, 수요처에 대한 전구체 판매가격 및 생산능력 대비 출하량에 따라 영업이익과 그에 따른 이익률이 결정되는 상황입니다. 동사는 신설된 생산시설의 안정화를 통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재료 가격 변동 심화 및 전방시장의 영업환경 악화 등이 발생할 경우, 생산시설 확충 과정에서 소요되는 투자자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동사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어 투자판단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및 2025년 반기말 현재 동사의 부채총액은 각각 71,940백만원97,748백만원으로 높은 수준이며, 2022년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났으나, 최근 지속적인 손실발생으로 인하여 자본잠식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전사차원의 생산물량 조절 등으로 인한 현상이며, 2025년 하반기 중 생산설비의 개조가 완료되면 생산계획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다만, 동사의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재무안정성의 악화가 발생할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기업현황보고서 제출일 현재 88.92%로서 동사의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등의 이익과 투자자의 이익과의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위험 -코넥스시장의 경우 시장참여자의 제한, 초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충분하지 않은 주식 분산등으로 인하여 기존 코스닥시장 및 유가증권시장과 같이 빈번한 거래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금성 및 원금손실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주주 및 투자자께서는 이점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넥스 시장은 중소기업 전용시장으로서 2013년 7월에 신규로 개장된 시장으로 보고서 제출일 현재까지 시장 및 거래 활성화 여부, 지속적인 신규기업의 상장 등 다수의 불확실성이 존재하오니 주주 및 투자자께서는 이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금융감독기관 등의 관리감독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규정을 위반할 경우 주권매매정지, 위원회의심사, 상장폐지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자들께서는 이점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보고서상의 재무제표에 관한 사항은 검토받지 않은 2025년 반기재무제표 작성기준일 이후의 변동을 반영하지 않았으니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보고서에 기재된 재무제표의 작성기준일 이후 본 보고서 제출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서에 기재된 사항이외의 자산, 부채, 현금흐름표 또는 손익사항에 중대한 변동을 가져오거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없습니다.
-본 보고서는 향후 사건에 대한 동사 경영진의 현재시점(내지 별도시점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 해당시점)의 예상을 담은 미래예측진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래예측진술은 실제로는 상이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특정요인 및 불확실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기 요약재무제표〉
1. 요약 재무상태표
구분 (단위:백만원) 제 14기 제 15기 제 16기 반기
자산총계 17,984 70,674 96,435
부채총계 17,303 71,940 97,748
자본총계 681 -1,266 -1,313
자본금 12,807 12,807 12,807
2. 요약 손익계산서
구분 (단위:백만원) 제 14기 제 15기 제 15기 반기 제 16기 반기
3개월 누적 3개월 누적
매출액 9,122 9,847 4 2,193 10,456 12,909
영업이익 -6,638 -961 -388 -2,156 2,603 2,419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7,477 -1,948 -353 -2,025 542 -47
당기순이익 -7,477 -1,948 -353 -2,025 542 -47
3. 적용회계기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