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채의 발행과 관련하여 2025년 04월 09일 한국투자증권(주), KB증권(주), NH투자증권(주), 신한투자증권(주), 하나증권(주)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함.

▶ 본 사채는 '주식ㆍ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사채를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등록계좌부에 전자등록하므로, 실물채권을 발행하지 아니하며, 등록필증의 교부 등이 존재하지 않음.

▶ 본 사채는 사채권을 발행하지 않으므로 '주식ㆍ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제 39조에 의거 전자등록주식 등의 소유자가 권리행사를 위하여 계좌관리기관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 전자등록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소유자증명서"를 발행하여야 함.

▶ 본 사채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자등록되므로, 등록 말소 시 사채권발행을 청구할 수 없음.
▶ 본 사채는 실물발행이 아닌 전자등록에 의한 발행이므로 인수수량의 기재가 불가능하나, 이해상의 편의를 위해 10,000원을 수량의 1단위로 기재함.
▶ 본 사채의 상장신청예정일은 2025년 05월 08일이며, 상장예정일은 2025년 05월 09일임.

▶ 본 사채의 발행과 관련하여 2025년 04월 09일 한국투자증권(주), KB증권(주), NH투자증권(주), 신한투자증권(주), 하나증권(주)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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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국내외 경기변동에 따른 사업환경 악화 위험

당사는 편의점, 수퍼마켓, 홈쇼핑 운영 등의 소매유통업과 부동산 개발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외 경기 변동과 경제 성장 추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이므로, 거시경제 환경과 국제 정세 변화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2025년 2월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경제성장률은 내수 부진 및 수출 증가세 둔화로 인해 기존 전망(2.1%)보다 낮은 1.5%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과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에도 불구하고, 보호무역 강화와 교역 둔화로 회복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IMF가 2025년 1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세계경제 성장률은 3.3%로 소폭 상향되었지만, 한국의 성장률은 2.0%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미국의 관세 정책 및 무역 불확실성이 주요 하방 요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2022~2023년 전쟁과 물가 상승, 통화긴축에 따른 경기 위축 국면에 비해서는 다소 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내 PF 부실 우려, 2025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 정국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그리고 2025년 트럼프 재집권 이후 본격화된 미국의 보편관세·상호관세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과 수출입 환경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경제적 리스크는 기업 및 소비자 심리를 위축시켜 내수 회복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상기 리스크가 심화될 경우, 경기에 민감한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 전반의 성장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나. 경기변동에 따른 유통산업 성장 둔화 위험

한국은행이 2025년 2월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경제는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의 영향으로 기존 전망(1.9%)을 하회하는 1.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1분기 성장률은 0.2%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관세 정책 예고, 정치적 불확실성, 일시적 기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민간소비는 물가 오름세 둔화와 임금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및 가계부채 부담으로 회복 속도가 제한되고 있으며, 2025년 소비 증가율은 1.4%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업계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2023년 1분기에는 최근 5개년 중 최저치인 64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4년 2분기에는 85까지 회복하였으나, 2025년 2분기에는 75로 하락하며 체감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2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구조적 리스크와 재무적 불안정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건은 유통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 신뢰 약화, 점포 구조조정 압력 확산, 고정비 부담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사가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유통산업은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을 민감하게 받습니다. 특히 당사는 오프라인 점포 기반의 사업구조를 일부 보유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수퍼마켓 위주의 업태는 생활필수재를 중심으로 상대적 수요 탄력성이 낮은 구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소비심리가 예상과 달리 급격히 위축되거나 경기회복이 지연될 경우 필수소비재 수요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 온라인 쇼핑 부상에 따른 유통시장 경쟁심화 위험

온라인 쇼핑은 개인간의 대면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였습니다. 2024년 전체 소매판매액은 640.5조원을 기록하며 2020년 547.9조원과 비교해 16.9% 증가하였으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24년 259.4조원을 기록하며 2020년 158.3조원과 비교해 63.9% 상승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시장 성장성에 대응하여 기존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온-오프라인 통합몰을 만들어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편의점, 수퍼 등 오프라인 플랫폼의 다양한 상품들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를 통해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채널인 'GS SHOP'을 통해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달성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과 회사 오프라인 쇼핑 채널의 장점을 결합한 퀵커머스(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1시간 이내에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당사는 온라인 쇼핑 사업에 참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유통업계 내의 경쟁 강도가 심화됨에 따라 이러한 환경변화에 회사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향후 당사의 영업실적 및 재무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축소, 온라인ㆍ모바일 환경의 변화에 따른 거래규모 감소 등으로 온라인쇼핑 시장이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할 경우 회사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라. 「전자금융거래법」규제 강화에 따른 위험

머지포인트 사태 이후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통해 전자적 방법으로 대가 정산을 매개하는 사업자의 경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로 등록하는 의무를 강화하였으며, 해당 의무가 있음에도 등록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대상이 됨을 발표하였습니다. 상기 개정안의 최초 입법예고 시점 당시, 동 법은 페이사로부터 판매 대금을 받아 입점한 판매자에게 정산해 주는 온라인몰과 백화점, 가맹점에 정산해 주는 편의점, 수퍼마켓, 프랜차이즈 본사, 홈쇼핑 위탁 판매사, 판매 플랫폼 앱 등 다수의 유통업체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다만 이후 2024년 10월 31일 발의된 PG업 관련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 법률안」에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업)의 정의를 아래와 같이 명확히 하고, 그 범위를 합리적으로 축소함에 따라 기존 2차 PG로 해석되던 전자상거래업체들의 PG업 등록 의무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개정안에서는 대규모유통업법과 가맹사업법이 적용되는 회사의 경우 PG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됨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중에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역시 유통업체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개정안의 도입 의지를 언론을 통해 표명한 바 있어 법안의 통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해당 법안이 최종적으로 통과되지 않고 기존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의 규정이 유지되어 당사의 PG업 등록의무가 확정될 경우, 회사는 건전한 금융거래환경 조성을 위하여 규제 준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투자자께서는 상기 법령의 개정과 이에 따른 경영환경 변화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 물류 및 유통 관련 IT시스템 안정성 위험

소매유통사업의 특성상 물류시스템과 IT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은 당사의 영업활동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당사는 전국 단위의 통합 물류체계와 다양한 IT 보안 시스템을 운영 중이나,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나 해킹 등으로 인한 혼란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2025년 1월 편의점 웹사이트(GS25)에서 해킹 시도가 발생해 약 7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며, 이어 2025년 2월에는 홈쇼핑 웹사이트(GS SHOP)에서 약 158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방식의 해킹에 기인한 것으로, 최근 해킹 시도의 지능화 및 반복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IT시스템의 안전성과 보안에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으며, 당사는 대응 체계 강화 및 재발 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유사한 사건 발생 시, 당사의 영업활동 및 수익성, 고객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께서는 이와 같은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편의점 사업부문】

바. 시장 성장성 둔화 가능 위험

편의점 산업은 인구학적 요인 및 소비 트렌드 변화 등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타 유통업태 대비 양호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판매액은 2021년 7.2%, 2022년 9.7% 견조한 성장률을 보였으며, 2023년에는 일시적으로 성장세가 정체 되었으나, 2024년 전년 동기대비 2.5%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1인 가구 확대로 인해, 근거리 구매 패턴 확산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편의점은 이러한 소비트렌드에 가장 잘 부합하는 유통채널로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국내 소비심리 위축,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 등으로 상기와 같은 높은 성장률이 향후에도 유지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향후 상기와 같은 긍정적인 요인들이 더 이상 작용하지 않게 되거나 편의점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하게 될 경우 당사의 매출 및 이익 성장성이 감소할 수 있으니 투자자께서는 이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 가맹점주의 이탈 및 신규 가맹점주 감소 관련 위험

편의점 체인화사업은 당사와 같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의 상호 계약 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가맹점주와의 관계 유지 및 관리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상권 및 고객분석 등 점포 수익 개선활동 지원, 매출 하락 점포 대상 매출 및 객수 회복을 위한 판촉행사 지원 등 경영주와의 상생지원안을 실천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장기 재고의 반품 처리 한도를 연간 102만원으로 늘리고, 효율적 점포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배포, 우수 경영주 및 근무자 포상, 근로자의 심리상담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2023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을 발표하여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2022년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2018년~2022년 8월 분쟁조정 건수는 총 70건으로, 이는 주요 경쟁사 대비 적은 수준입니다. 우호적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향후 당사가 가맹점주와의 우호적 관계 유지에 실패하여 기존 가맹점주가 이탈하거나 신규 가맹점주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 경우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아. 대체산업의 출현, 대형유통업체의 편의점 산업 진입 위험

편의점 사업은 초기 브랜드 인지도, 영업과 운영 노하우, 시스템과 물류센터 구축 등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본력을 갖춘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과점적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향후 대형 유통업체들의 추가적인 편의점 산업 진출확대 시도, 편의점 업계 내 인수합병, 대체산업의 위협 등이 실질화될 경우 당사의 과점적 지위는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의 매출 및 영업 수익성 및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위험이 존재하오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 편의점 포화 현상으로 인한 성장성 둔화 위험

국내 편의점 점포는 2011년 2만개를 넘어선 후 2024년말 기준으로 55,420개에 이르고 있으며 점포수 포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상가의 지속적인 임차료 상승으로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우량 점포 개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익성 증진을 위해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향상 외에도 O4O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경쟁심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점포 포화 현상이 심화되어 과다 출혈경쟁이 발생하게 되거나,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경우 당사의 기업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 될 뿐만 아니라, 당사의 상품 불매운동까지 이어져 점당 판매실적이 하락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향후 대형 유통업체들이 편의점 산업에 진출을 시도하여 대체산업이 확대될 경우 당사의 시장 점유율이 축소될 위험이 있으며, 기존 편의점 경쟁사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회사의 매출 및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될 위험이 존재하오니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차. 정부규제 강화 위험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위험

편의점업은 대규모 유통업의 일종으로 정부에 의한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2014년 2월부터 적용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편의점 업종 모범거래기준'의 신설로 인하여 신규 가맹점 개설 및 가맹사업자 처우에 대하여 보다 엄격한 규제의 적용을 받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가맹본부의 가맹사업자에 대한 배상책임이 확대되었습니다. 이후로도 상기 법령은 가맹사업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수차례 개정되어 당사의 영업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식품을 비롯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어 '식품위생법' 및 '제조물책임법' 등의 규제도 적용받고 있으며 상기와 같은 법령의 강화, 위반 등이 발생할 경우 이는 당사의 대내외 평판, 수익성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 2025년 최저임금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0,030원으로 책정되며 회사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향후 최저임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당사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퍼마켓 사업부문】
카. 수퍼마켓 사업의 경쟁 심화에 따른 위험

국내 수퍼마켓시장은 수많은 시장 참여자가 존재하며, 각 시장참여자가 배타적으로 채택할 수 있는 두드러진 특화 전략이 많지 않아 경쟁의 강도가 매우 높습니다. 당사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추어 부진점 정리, 가맹 중심 출점, 포장상품 전환, PB 및 간편식 강화 등 운영 효율화, ‘우리동네GS’, ‘요기요’, 네이버 장보기’ 등을 활용한 퀵커머스 확대, 1~2인 가구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의 전략을 취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대응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사업 전략이 성공적이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추세이나, 그간의 물가 상승 누적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이며, 이에 따라 경쟁 업체 간 소비자 유입을 위한 가격 할인 경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 등 주요 품목의 원가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수익성 확보를 위한 판가 유지와 수요 유인을 위한 가격 인하 사이에서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경기 악화로 우량 입지 확보를 위한 점포 임차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국내 주요 SSM 3개사의 전체 시장 매출 비중은 약 6.1% 수준, GS THE FRESH의 점유율은 2.4%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쟁사와의 경쟁 강도가 심화될 경우 GS THE FRESH의 수익성 및 성장성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사의 수퍼마켓사업이 기업 간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회사의 수익성 및 성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께서는 이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타. 기업형 수퍼마켓에 대한 정부 규제 관련 위험

2010년 11월 '유통산업발전법'과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기업형 수퍼마켓의 시장 진입은 규제대상이 되었습니다. '유통산업발전법'과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은 기업형 수퍼마켓의 확산을 제한함으로써 제한된 지역 내의 다수 개점으로 인한 업체간 출혈 경쟁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2013년 1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기업형 수퍼마켓 또한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등의 규제를 적용받고 있으며, 이는 동 사업을 영위하는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관련 다수의 의안이 계류하고 있으며, 해당 안의 법령 공포 시 회사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홈쇼핑 사업부문】
파. 홈쇼핑 사업 업황 부진 관련 위험

당사는 GS SHOP으로 대표되는 홈쇼핑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사업은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유통업으로서, 최근 OTT시장의 발달 및  TV시청 인구의 감소 등으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통업계 내에서 백화점, 인터넷쇼핑, 홈쇼핑, 편의점, 슈퍼마켓 등 다양한 채널들 간의 경쟁으로 유통업계 내에서도 생존을 위한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 심화는 홈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당사의 홈쇼핑사업부문인 GS SHOP 은 탈 TV 전략을 취하여 소비자들의 참여가 활발한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몰 시장으로 진출을 가속화하며 영업실적의 개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쟁 유통 채널의 선전으로 인한 홈쇼핑 시장 전반의 영업 부진, 홈쇼핑 업체 간 경쟁 심화는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투자자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 법률규제 관련 위험

홈쇼핑업체는 『방송법』, 『전기통신사업법』 및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 업종의 특성상 다양한 법률에 의해 직ㆍ간접적인 규제를 받고 있는 바, 이로 인해 정부 정책 및 법률의 변경 등으로 인한 규제 환경의 변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방송법』에 따라 방송채널사용사업 변경 승인 또는 재승인을 받지 못하게 될 경우, 영업실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 송출 수수료 인상에 따른 위험

한국TV홈쇼핑협회 및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송출수수료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특히 S급 채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될수록 그 인상 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출혈 경쟁 자제 분위기와 신규 매체의 등장 등으로 증가세가 다소 완화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각각 7.9%, 5.5%, 1.5%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2024년에는 처음으로 소폭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송매출액 감소로 인해 방송매출액 대비 송출수수료 비중은 2022년 65.7%에서 2024년 73.3%까지 상승하여 업계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되는 추세입니다. 한편, 송출수수료를 둘러싼 사업자 간 갈등이 지속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계약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송출수수료 결정 방식을 기존 ‘통지’에서 ‘협의’로 변경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다만, 동 가이드라인은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효성은 제한적이며, 향후 채널 경쟁 심화 시 송출수수료의 재차 인상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향후 채널 확보 경쟁이 재차 심화될 경우 송출수수료의 재인상 가능성도 존재하며, 방송매출 감소 추세와 맞물릴 경우 당사의 홈쇼핑 사업 부문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께서는 관련 제도 변화 및 시장 환경의 변동성이 당사의 영업실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 사채의 발행과 관련하여 2025년 04월 09일 한국투자증권(주), KB증권(주), NH투자증권(주), 신한투자증권(주), 하나증권(주)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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