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자 설 명 서

【 대표이사 등의 확인 】

대표이사 등의 확인_투자설명서_20250425

【 본    문 】

요약정보

1. 핵심투자위험

2.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일반사항

【국내발행 외화채권】

제1부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I.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일반사항

1. 공모개요

2. 공모방법

- 해당사항 없습니다.

3. 공모가격 결정방법

가. 공모가격 결정방법 및 절차

나. 대표주관회사의 수요예측기준 절차 및 배정방법

다. 공모희망금리 산정 근거

당사와 공동대표주관회사인 SK증권㈜, KB증권㈜ 및 키움증권㈜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본 사채의 공모희망금리를 결정하였습니다.

① 민간채권평가회사 평가금리 및 스프레드 동향

ㄱ. 한국자산평가㈜, 키스자산평가㈜, 나이스피앤아이㈜, ㈜에프앤자산평가(이하 "민간채권평가회사 4사")에서 제공하는 최초 증권신고서 제출 1영업일 전 ㈜풍산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의 산술평균(이하 "개별민평")

ㄴ. 민간채권평가회사 4사에서 제공하는 최초 증권신고서 제출 1영업일 전 A+ 등급 3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수익률의 산술평균(이하 "등급민평")

ㄷ. 민간채권평가회사 4사에서 제공하는 최초 증권신고서 제출 1영업일 전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이하 "국고금리")

② 최근 3개월간(2025.01.14.~2025.04.14.) 개별민평, 등급민평 금리 및 국고금리 대비 개별민평 스프레드 추이

[최근 3개월간 3년 만기 등급민평금리, 국고금리 및 스프레드 추이]

[최근 3개월 3년 만기 주요 금리 및 스프레드 추이]

개별스프레드(3년) 등급스프레드(3년)

출처: 본드웹

③ 최근 3개월간(2025.01.14.~2025.04.14.) 동일등급(A+) 동일만기 공모회사채 발행사례 검토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상기 분류를 기준으로 동일 등급 및 만기가 동일한 회사채 발행 사례를 검토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간 발행된 동일등급 동일만기 회사채 발행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3개월간 3년 만기 A+등급 공모 무보증사채 발행 현황]

최근 3개월 동안 발행된 A+ 등급 회사채는 3년물 23건이었습니다. 해당 기간 발행된 회사채 중 수요예측 공모희망금리의 기준금리를 개별민평으로 한 곳은 3년물 17건이며, 등급민평으로 한곳은 3년물 6건이었습니다. 공모희망금리 상단의 경우 3년물 개별민평금리는 모두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등급민평금리는 최저 +10bp, 최고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발행금리 확정스프레드는 3년물의 경우 개별민평의 경우 대비 최저 -27bp, 최고 +10bp, 등급민평 대비 최저 -19bp, 최고 +30bp를 가산하는 수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④ 최근 3개월간(2025.01.14~2025.04.14) ㈜풍산 회사채 유통현황

상기 유통내역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3개월 간 ㈜풍산의 미상환 회사채의 장외 거래건수는 5건이며 누적 거래금액은 460억원입니다. 민평수익률(종목민평) 대비 -12.9bp ~ +1.6bp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⑤ 채권시장 동향

2020년 2월부터 불거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세계적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심화되면서 국내외 시장금리의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이하 FOMC)는 1차로 기준금리를 1.00~1.25%로 0.50%p. 인하하였고, 이후 2차로 0.00~0.25%로 1.00%p.를 재차 인하하며 파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한국은행 또한 마찬가지로 2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25%에서 0.50%까지 인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에 대비하였습니다. 추가로 국내외적으로 무제한적 유동성을 공급하여 디폴트 위험을 최소화하였으며 위축된 투자 및 소비심리를 지속적으로 진작시킨 결과 경제지표는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며 개선되었습니다.

2021년 FOMC는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으나, 연방기금 목표금리 전망치 점도표에서 금리 인상 시점을 앞으로 큰 폭 조정하였고,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점도표 상 2023년 금리인상을 전망한 연준위원은 7명에서 13명으로 늘었고, 2022년 인상을 예고한 위원 수 역시 4명에서 7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6월, 물가 상승과 금융 불균형을 이유로 연내 2차례의 금리 인상이 가능함을 시사하였습니다. 중앙은행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자 단기 금리가 급등하고, 장단기 스프레드가 급격히 축소되는 등 채권시장 변동성은 확대되었습니다. 12월 FOMC는 기준금리 동결(0~0.25%)과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1,200억 달러 규모를 기존에 계획했던 종료 시점인 2022년 6월에서 3월로 앞당길 것임을 발표했으며, 점도표상 2022년 세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습니다.

2022년 3월 FOMC에서는 2018년 12월 이후로 3년 3개월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0.25%~0.50%로 조정하였고, 2022년 5월 FOMC에서는 0.50%p. 인상하여 0.75%~1.00%로 조정하였습니다. 한편, 2022년 6월 미국 FOMC에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며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0.75%~1.00%에서 1.50%~1.75%로 인상되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급속히 올린 것은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0년만에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안정화 될때까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시사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파월 연준 의장은 지속적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적극적 통화긴축 의지를 드러냈으며, 2022년 7월 FOMC 0.75%p. 인상, 9월 FOMC 0.75%p. 인상, 11월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며 4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였습니다. 이후 2022년 12월 FOMC 0.50%p. 및 2023년 2월 2일 FOMC에서 0.25%p. 금리인상을 결정하였으며, SVB 파산에 따라 금융안정성을 위하여 금리 동결 혹은 인하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미 연준은 2023년 3월 23일 FOMC는 물가안정과 SVB 등 은행 파산에 대응하는 금융안정 사이에서 또 다시 베이비스텝을 유지하며 0.25%p. 추가 인상을 결정하였고, 5월 FOMC에서 연달아 0.25%p. 인상하였습니다.

2023년 6월 15일 FOMC는 15개월 만에 금리를 동결하였으나, 7월 FOMC에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였습니다. 한편, 연준은 7월 FOMC 성명서에서 경제 활동 성장세가 기존의 완만한(modest) 성장이 아닌 보통(moderate)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경기 판단을 상향하였습니다. 9월 FOMC에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으나, 2023년 경제성장률(1.0% → 2.1%) 및 물가상승률(3.2% → 3.3%) 상향 조정하여 높은 금리 수준이 오랜 기간 유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11월 FOMC는 9월과 마찬가지로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5.50%) 및 QT 기존 속도 유지를 시사하였습니다. 2023년 12월 FOMC에서 연준은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5.50%) 하였으나, 점도표 상 2024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며(5.1% → 4.6%)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무리 및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2024년 1월 FOMC에서 만장일치로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하였으며, 이어진 3월 FOMC에서는 연준은 만장일치 금리동결(5.50%) 및 QT 유지를 결정히였습니다. 5월 FOMC에서 연준은 다시 한번 만장일치 금리 동결(5.50%) 및 6월부터 QT 속도 조절을 결정하였습니다. 6월 FOMC에서 연준은 7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하였으나, 점도표 상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4.6%에서 5.1%로 상향 조정하며 연내 기준금리  1회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였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더 큰 확신을 가질 때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데이터 의존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7월 FOMC에서 연준은 8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결정하였며 금리인하를 위한 완화적 입장을 제시하으나,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는 더 큰 확신을 가질 때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데이터 의존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2022년 3월 금리 인상 개시 이후 2년 6개월만에 FOMC는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하여, 2024년 9월, 11월, 12월 FOMC에서 고용시장을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기준금리를 각각 50bp, 25bp, 25bp 인하하였습니다.

2025년 1월 및 3월 FOMC에서 연준은 정책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 직전 영업일 기준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25% ~ 4.5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3월 FOMC에서 인플레이션의 소폭 상승과 미국의 관세정책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3월 점도표에서 2025년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3.9%로 유지하여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으니, 금리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의 경우 2021년 6월부터 지속된 이주열 총재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 이후 2021년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0.25%p. 인상(기준금리 0.75%)을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11월과 2022년 1월에 각각 0.25%p.씩 추가 인상 하였으며, 2022년 4월과 5월 금통위에서도 0.25%p.를 인상하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75%로 상승하였습니다. 한편, 2022년 7월 금통위는 미국 기준금리의 추가적인 인상예상에 따른 한미 금리 역전가시화 및 국내 높은 물가 상승률이 지속되는점(2022.06 소비자물가지수 6.0%) 등을 고려하여 1.75%인 기준 금리를 2.25%로 0.50%p 인상하였습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연이은 기준금리 인상 및 높은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대응으로, 2022년 8월 25일 금통위에서는 0.25%p, 2022년 10월 12일 및 2022년 11월 24일 금통위에서는 각각 0.50%p. 및 0.25%p.의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였습니다.

2023년 1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0.25%p. 인상을 결정하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50%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후 2023년 2월 금통위에서는 물가와 경기를 함께 고려하여 금리 인상 1년 반만에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습니다. 4월 금통위에서는 3월 발생한 SVB, CS 파산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 시장 불안정성 확대를 지적하며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하였으나 기자회견에서 총재는 5명의 위원은 추가 인상의 여지를 열어두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5월 25일 시행된 5월 금통위에서 4월에 이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으나,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6명의 금통위원 모두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추가 인상이 언제든 가능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7월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에 이어, 8월 금통위에서도 동결을 결정하였으나 모든 위원들이 가계부채 증가세 등을 우려하며 3.75%까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후 10월, 11월 및 2024년 1월에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면서 국내 기준금리는 3.50%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2월에도 물가가 목표 수준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전까지 불확실성이 크다는 이유로 동결했고, 4월·5월 금통위에서도 같은 논리를 들어 동결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7월 금통위 역시 금리를 동결하면서 "물가·성장·금융안정 등 지표 간 상충 관계를 면밀히 점검한 뒤 인하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8월에는 금리를 인하할 경우 수도권 집값 상승과 가계대출 급증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로 동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4년 10월 금통위에서 3년 2개월 만에 25bp 금리 인하를 전격 단행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전환했고, 11월 금통위에서는 시장 예상을 깨고 추가로 25bp를 낮춰 두 달 연속 금리 인하를 결정하였으나, 2025년 1월 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을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2월 금통위에서는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며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2.75%로 결정했습니다. 인하의 주된 이유는 물가가 안정된 상태에서 글로벌 통상 리스크로 인해 수출과 내수의 부진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증권신고서 제출 전일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2.7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 주요국들의 글로벌 금리 인하가 시작되었지만 지정학적 분쟁, 트럼프발 글로벌 통상리스크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자극될 수 있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에 기관투자자의 투자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양호한 신용도 및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회사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이루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⑥ 결론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풍산 제109회 무보증사채의 발행을 위한 공모희망금리 결정을 위하여 상기 ①~⑤의 산정근거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풍산 제109회 무보증사채의 발행에 있어 공모희망금리를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라. 수요예측결과

(1) 수요예측 참여 내역
[회차 : 제109회]

(2)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

(3) 수요예측 상세 분포 현황

[회  차 :제109회]

마. 유효수요의 범위 및 산정근거

4. 모집 또는 매출절차 등에 관한 사항

"발행회사"는 ㈜풍산을 지칭하며, "공동대표주관회사"는 SK증권㈜, KB증권㈜ 및 키움증권㈜를 지칭합니다.

가. 수요예측

"공동대표주관회사"는 "본 사채"의 증권신고서 등이 정상적으로 금융감독원에 접수처리된 이후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제7호 및 제12조에 따라 수요예측을 실시하여 "발행회사"와 협의하여 발행금액 및 발행금리를 결정한다. 단, "기관투자자" 중 투자일임ㆍ신탁업자는 다음 요건을 충족하는 투자일임ㆍ신탁업자를 수요예측에 참여하도록 하며, 이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1) 투자일임ㆍ신탁고객이 기관투자자일 것, 다만 "인수규정" 제2조 제18호에 따른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3조 제2호의 불특정금전신탁의 경우에는 기관투자자 여부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2) 투자일임ㆍ신탁고객이 "인수규정" 제17조의2 제4항에 따라 불성실수요예측 참여자로 지정된 자가 아닐 것
 1. 수요예측은 한국금융투자협회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 모범규준」및 증권 인수업무에 관한 내부지침에 의거하여 "공동대표주관회사"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 수행기준"에 따라 진행하며, 수요예측 프로그램은 "금융투자협회"의 "K-Bond" 프로그램 및 FAX 접수방법을 이용한다.
 2. "공동대표주관회사"는 발행회사의 의사를 반영하되 최대한 시장상황을 반영한 "본 사채"의 적정 발행금리를 추정하여 공모희망금리와 발행물량을 제시하여야 한다.
 3. 수요예측 기간은 2025년 04월 17일 09시부터 16시까지로 한다.
 4. 수요예측 결과는 "발행회사"와 "공동대표주관회사"만 공유한다. 단, 수요예측을 통해 "본 사채" 의 발행금리와 발행금액이 결정되는 즉시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인수회사"에게 이를 통지해야 하며 법원, 금융위원회 등 정부기관(준 정부기관 포함)으로부터 자료 등의 제출을 요구받는 경우, 즉시 "발행회사"에 통지하고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자료만을 제공한다.
 5. 수요예측에 따른 배정은 공동대표주관회사의 "무보증사채 수요예측 수행기준"에 따라 "공동대표주관회사"가 결정한다.
 6. 수요예측에 따른 배정 후, 공동대표주관회사는 배정결과를 FAX 또는 전자우편의 형태로 배정받을 투자자에게 송부한다.
 7. 공모 희망금리를 제시하는 경우 최저금리는 최고금리의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아니하여야 한다.
 8.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수요예측 참여자의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9.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수요예측 참여자의 신청수량 및 가격 기재시 착오방지 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10.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수요예측 참여자가 원하는 경우 금리대별로 희망물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11.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집합투자업자의 경우 수요예측 참여시 자신의 고유재산과 그 외의 재산(집합투자재산, 투자일임재산, 신탁재산 등) 중 청약, 납입을 실제 이행하는 재산을 구분하여 수요예측에 참여하도록 하여야 한다.

12.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수요예측기간 중 경쟁률을 공개하여서는 아니 된다.

13. "공동대표주관회사"는 공모금액 미달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수요예측 종료 후 별도의 수요파악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14.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수요예측 관련 사항을 기록하고 이와 관련된 자료를 발행일로부터 3년 이상 보관하여야 한다
 15. 수요예측의 재실시 :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제출된 증권신고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정요구명령 등으로 인하여 발행일정이 변경되더라도 수요예측을 재실시 하지 않는다.
 16.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의 관리

(1)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수요예측 참여자의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자 지정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2)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수요예측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음 각 목의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행위가 발생한 경우 향후 무보증사채 발행시 일정기간 수요예측 참여가 제한되며 공모채권을 배정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충분히 고지하여 실제 배정 받은 물량을 신청하도록하여야 한다.
(가) 수요예측에 참여하여 공모채권을 배정받은 후 청약을 하지 아니하거나 청약 후 사채청약대금을 납입하지 아니한 경우

(나) 수요예측 참여시 관련정보를 허위로 작성·제출하는 경우

(다) "인수단"과의 이면 합의 등을 통해 사전에 약정된 금리로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경우

(라) 그 밖에 인수질서를 문란케 한 행위로서 (가)목 내지 (다)목에 준하는 경우

(3) "공동대표주관회사"는 불성실 수요예측 참여행위가 발생한 경우 관련사항을 지체없이 한국금융투자협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17. "본 계약서" 상 "인수단"은 인수업무를 수행하지 않는 회차의 수요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

나. 청약

1. 공고기간 : 증권신고서 수리일 이후부터 청약개시일까지
2. 청약기간 : 2025년 04월 25일 09시부터 12시까지
3. 청약방법 :
 (1) 소정의 청약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재한 후 기명날인 또는 서명하여 청약취급처에 FAX 또는 전자우편의 형태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청약한다.
 (2) 수요예측에 참여하여 우선배정 받은 기관투자자(이하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제8호에 의한 기관투자자로 한다. 이하 같다.) 또는 전문투자자만 청약할 수 있다. 단, 수요예측을 통해 배정된 금액의 총합계가 "발행회사"의 최종 발행금액에 미달하는 경우 기관투자자, 전문투자자 및 일반투자자("본 사채"의 청약자 중, 기관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를 제외한 투자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3) 청약단위 : 최저청약금액은 50억원으로 하며, 50억원 이상은 50억원 단위로 한다. 또한, 청약자 1인당 "본 사채"에 청약하는 청약총액은 "본 사채"의 전자등록총액을 초과하지 못한다.
 (4) 청약자는 1인 1건에 한하여 청약할 수 있으며,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한 실명확인이 된 계좌를 통하여 청약을 하거나 별도로 실명확인을 하여야 한다. 이중청약이 있는 경우 그 전부를 청약하지 아니한 것으로 본다.
 (5) 청약증거금 : 사채발행가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하며, 2024년 04월 25일에 "본 사채"의 납입금으로 대체 충당하고, 청약증거금에 대하여는 무이자로 한다.
 (6) 청약취급처 : "인수단"의 본점
 (7) 청약서를 송부한 청약자는 당일 16시까지 청약증거금을 납부하도록 하며, "인수단"은 청약일 당일 "본 사채"의 전자등록총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발행회사"의 지정된 계좌로 송부하기로 한다.
 (8) 청약기간 종료일 마감시간까지 청약서를 송부하지 아니한 청약에 대해서는 미청약으로 간주하고, 미청약에 대해서는 제4조 제16항을 따른다.
 (9) 청약 후 그 총액에 대하여 청약금액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방법으로 배정한다.

다. 배정
①수요예측에 참여한 전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이하 "수요예측 참여자"로 한다. 이하 같다.)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배정된 금액을 청약하는 경우에는 그 청약금액의 100%를 우선배정한다.
 ②"수요예측 참여자"의 총 청약금액이 발행금액 총액에 미달 된 경우에 한하여 발행금액총액에서"수요예측 참여자"의 최종 배정금액을 공제한 잔액을 청약일 당일 12시까지 청약 접수한 전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할 수 있다. 단, 청약자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공동대표주관회사"가 그 배정받는 자 등을 결정할 수 있으며, 필요시 "인수단"과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본 사채"의 배정은 금융투자협회「무보증사채 수요예측 모범규준」및 "공동대표주관회사"의 내부 지침에 근거하여 "공동대표주관회사"가 결정하되, 수요예측 결과에 따른 "유효수요"의 범위를 반영하여 합리적으로 결정하며,「무보증사채 수요예측 모범규준」6조에 따라, "본 사채"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에 대해서는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않은 청약자에 비해 우대 배정한다.
 ③상기 ②에 따른  "수요예측 참여자"의 최종 배정금액(우선배정)을 공제한 잔액배정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배정한다.  
    1)전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 청약금액에 비례하여 안분배정한다.(그러나 전문투자자만 청약에 참여할 경우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합리적 범위 하에서 50억 단위 배정을 실시할 수 있다.)
    2)일반투자자 : 전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배정 후 잔액이 발생한 경우, 그 잔액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배정한다.

가.   총 청약건수가 미달된 모집총액을 최저청약단위(50억원)로 나눈 건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추첨에 의하여 최저청약단위를 배정한다.    

나.   총 청약건수가 미달된 모집총액을 최저청약단위로 나눈 건수를 초과하지 않는 경우에는 청약자의 청약금액에 관계없이 최저청약단위를 우선배정하고, 최저청약단위를 초과하는 청약분에 대하여는 그 초과 청약금액에 비례하여 최저청약단위로 안분배정한다.

④상기 ②, ③의 방법으로 배정한 후 잔액이 발생한 경우, 그 잔액에 대하여는 본 계약제2조2항의 방법으로 인수단이 인수한다.
(10) "본 사채"의"인수단"은"공동대표주관회사"가 납입일 당일(주)풍산 제109회 무보증사채 수요예측 및 청약의 결과를 반영하여 배정된 내역에 따라 배정할 것을 위임한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로 이를 수행한다.

라. 투자설명서의 교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4조의 규정에 따른 투자설명서를 교부할 책임은"발행회사"와"인수단"에게 있으며, "본 사채"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9조 제5항에 규정된 전문투자자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2조에 따라 투자설명서의 교부가 면제되는 자는 제외한다)는 청약전 투자설명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1) 교부장소:  "인수단"의 본ㆍ지점
(2) 교부방법: "본 사채"의"투자설명서"는 상기의 교부장소에서 인쇄된 문서의 방법 또는 전자문서의 방법으로 교부한다.
(3) 교부일시: 2025년 04월 25일
(4) 기타사항:
①"본 사채" 청약에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는 청약전 반드시 투자설명서를 교부받은 후 교부확인서에 서명하여야 하며, 투자설명서를 교부받지 않고자 할 경우 투자설명서 수령 거부의사를 서면 또는 법령이 허용하는 방법에 의하여 표시하여야 한다.
② 투자설명서 교부를 받지 않거나, 수령 거부 의사를 서면ㆍ전화ㆍ전신ㆍ팩스, 전자우편 및 이와 비슷한 전자통신, 그 밖에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방법으로 표시하지 않을 경우"본 사채"의 청약에 참여할 수 없다. 단, 전자문서의 방법으로 투자설명서를 교부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4조 제1항 각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마. 납입장소
- 농협은행㈜ 충정로역지점

바. 상장신청예정일
- 상장신청예정일 : 2025년 04월 25일
- 상장예정일 : 2025년 04월 28일

사. 기타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1) 본 사채는 주식ㆍ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자등록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부에 사채의 권리내용을 등록하고 사채권은 발행하지 아니합니다.
(2) 사채청약금은 납입일에 사채납입금으로 대체충당하며 청약금에 대하여는 무이자로 합니다.
(3) 본 사채권의 원리금지급은 (주)풍산이 전적으로 책임을 집니다.
(4) 원금상환의무나 이자지급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원금상환일 또는 이자지급일의 다음날부터 실제 지급일까지의 경과기간에 대하여 서울특별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시중은행의 연체대출이율 중 최고이율을 적용한 연체이자를 지급합니다. 단,동 연체대출이율 중 최고이율이 사채이자율을 하회하는 경우에는 사채이자율을 적용합니다.

5. 인수 등에 관한 사항

가. 사채의 인수

나. 사채의 관리

다. 특약사항
"인수계약서"상의 특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II. 증권의 주요 권리내용

가. 사채의 명칭, 이자율 및 만기에 관한 사항

(1) 당사가 발행하는 제109회 무보증사채는 무기명식 이권부 공모사채로서, Call-Option이나 Put-Option 등의 조기상환권이 부여되어 있지 않습니다.

(2) 본 사채는 선순위로서 기발행된 당사의 무담보, 무보증 사채 및 기타 채무와 동순위에 있습니다.

나. 사채관리계약에 관한 사항

(1) 당사가 본 사채의 발행과 관련하여 2025년 04월 15일 한국예탁결제원과 맺은 사채관리계약과 관련하여 재무비율 등의 유지, 담보권설정 등의 제한, 자산의 처분제한 등의 의무조항을 위반한 경우 본 사채의 사채권자 및 사채관리회사는 사채권자집회의 결의에 따라 당사에 대해 서면통지를 함으로써 당사가 본 사채에 대한 기한의 이익을 상실함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2) 기한의 이익상실
본 사채의 기한이익 상실은 "사채관리계약서" 상의 기한의 이익 상실사유에 따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발행회사"는 ㈜풍산을 지칭하며, "사채관리회사"는 한국예탁결제원을 지칭합니다.

(3) 발행회사의 의무 및 책임 관련

본 사채의 "사채관리계약서"상 발행회사의 주요 의무 및 책임 등은 다음과 같습니다.

(4) 사채관리회사에 관한 사항

① 사채관리회사의 사채관리 위탁조건

② 사채관리회사와 주관회사 및 발행기업과의 거래관계, 사채관리회사의 사채관리 실적, 사채관리 담당 조직 및 연락처 등

- 사채관리회사와 주관회사 및 발행기업과의 거래관계

- 사채관리실적 (2025년 04월 14일 현재 발행된 회사채 기준)              

- 사채관리 담당 조직 및 연락처

③ 사채관리회사의 권한

본 사채의 사채관리회사의 권한은 "사채관리계약서" 상의 사채관리회사의 권한을 따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발행회사"는 ㈜풍산을 지칭하며, "사채관리회사"은 한국예탁결제원 지칭합니다.

(5) 사채관리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은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써 사채관리계약상의 권한을 행사하고 의무를 이행하여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 증권신고서에 첨부된 사채관리계약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II. 투자위험요소

1. 사업위험

당사는 구리, 아연, 니켈, 주석 등 비철금속을 소재로 하여 신동제품을 제조ㆍ가공ㆍ판매하는 신동사업부문과 각종 탄약류를 제조ㆍ판매하는 방산사업부문의 주요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당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사업부문별 주요제품 및 사업내용 현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당사의 사업부문별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방위산업부문은 꾸준한 매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동사업부문은 매출 성장 추세를 보이다 2023년 매출이 하락하였습니다. 2023년 당사 주력제품인 판/대 제품이 전기/전자부문 수요침체 및 반도체 부품 업황의 부진으로 판매량이 감소하였고, 신동사업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하였습니다. 2022년 별도기준 총매출중 신동사업부문 매출이 72.3%를 기록하며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2023년 방위산업부문의 매출 성장과 신동사업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신동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작년대비 감소한 68.1%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은 총 매출은 13.0% 증가, 신동사업부문과 방위산업부문의 매출이 각각 10.1%, 19.2% 증가하였으나, 방위산업부문의 더 큰 성장으로 매출 비중이 각각 66.3%, 33.7%를 기록하였습니다. 증권신고서는 각 부문별 사업위험을 포함하고 있으니 투자자 여러분은 각 사업부문별 위험을 참고하시어 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신동제품이 기초소재로 활용되는 전기·전자, 반도체, 조선 등의 전방산업에서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초과공급 물량의 해소와 매출처 다변화 및 성장성 잠재력 증대를 위하여 당사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6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산사업 부문에서도 스포츠탄을 비롯한 소구경탄약의 지속적인 수출증가로 성장 가능성 증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2024년 연결기준 전체 매출액 가운데 수출이 66.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 동안 수출 비중이 6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에 따른 해외수출 증가는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수요집중도를 낮추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잠재적인 성장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되나 글로벌 경기와의 상관관계가 높아짐에 따라 매출 규모의 변동성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화가치가 외화가치 대비 강세로 움직이면 수출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됩니다. 이는 유입외화가 유출외화보다 많기 때문에 환율하락시 손실이 발생하는데 기인하며, 결과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 형태로 반영됩니다. 최근 환율의 변동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매매기준율

기능통화의 역할을 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신종 바이러즈 감염증인 코로나19의 확산 이슈가 세계 금융시장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특히 초반에 한국이 코로나19의 큰 영향을 받는 국가로 지목되며 3월 중순 환율이 1,285원 수준으로 급등하였습니다. 이후 3월 19일 한국과 미국 간의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체결로 인해 환율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COVID-19에 대한 우려로 인해 환율은 재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최대 6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를 체결로 인해 외화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었고 주요국들의 정책대응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다소 진정됨에 따라 환율급등이 제한되며 하락 추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미국 대선 이후 민주당 집권 및 백신개발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약세와 한국 증시 활성화로 인한 원화 강세가 겹치며 2020년말 1,088원/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장기 금리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및 미국 경제의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상승하기 시작했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확대가 달러 수요를 이끌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 기조를 이어왔으며, 2021년 3월 1,141.1원/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연초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및 백신 보급에 따른 경제 정상화 가속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고, 3월 FOMC 회의를 통해 통화 완화 기조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여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어, 2분기말까지 소폭 조정기를 거쳤습니다.

2021년 6월 FOMC 회의가 시장의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헝다그룹의 디폴트 가능성 시사로 안전선호 심리가 확대됨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후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델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등장 및 빠른 확산세에 따라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등락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FOMC 의사록을 통한 조기 긴축 리스크의 부각과 더불어 국내 12월 무역수지 적자 전환, 그리고 조기 추경 편성 가능성에 따른 재정수지 부담 등이 원화 약세 압력을 높임에 따라 2022년 1월 7일 1,204원/달러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2022년 3월초,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작년부터 이어져온 인플레이션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현상이 커지며 원/달러 환율은 약 1년 9개월 만에 1,210원을 돌파하였으며 유로화 약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대러시아 제재에 따른 에너지 수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며 2022년 3월 15일 종가 기준 1,245.5원/달러 를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 상반기부터 미 연준은 금리 인상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1월 0.25%에서 2023년 7월 FOMC까지 금리를 5.50%까지 인상하였습니다. 금리 인상 과정에서 한국과 미국간 금리 차이가 2.0%p에 달하며 원/달러 환율은 1445원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2022년 10월 이후부터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달러인덱스 핵심 통화 중 하나인 유로화와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인덱스는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이와 함께 중국발 리오프닝 기대감 속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원/달러 환율 안정에 기여하며, 2022년 12월 평균 환율은 1,294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 초 환율은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입 및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와 연준의 긴축기조 장기화 우려 및 달러화 강세,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유가 상승, SVB 사태 등 주요국 은행부문 불안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지속하여 10월 초 연중 최고치인 1363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부각되고, 반도체 경기등의 회복이 가시화 되며 환율이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2023년말 기준 원/달러 환율은 1,288.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2024년 초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와 연준의 긴축 장기화 추세에 환율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AI 투자를 중심으로 한 달러수요가 몰리며 환율 강세압력을 더했습니다. 이후 9월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로 미국 연준이 예상치 못한 50bp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되었고,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후 강달러 현상으로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2024년말 원/달러 환율이 대폭 상승하였고 1477원을 기록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 전일 현재 국내정치적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되었지만, 트럼프의 관세 정책 등으로 환율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추후 트럼프의 경제 정책 추이, 한국과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와 정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환율이 크게 변동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의 변화는 외환관련 손익의 변동성을 확대시켜 당사의 수익성 및 재무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으며, 특히 환율 하락(원화가치의 상승)은 수출 제품의 가격상승을 초래하여, 가격경쟁력을 약화시켜 매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원자재 수입 및 제품의 수출 거래 등과 관련하여 USD, JPY 등의 외화에 대한 환율변동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환율 변동이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내용은 본 증권신고서 'Ⅲ. 투자위험요소 2. 회사위험 바. 환율의 변동과 관련된 위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2월 한국비철금속협회가 작성한 '2025년도 비철금속 수급전망'에 의하면, 제련업과 가공업을 포함한 국내 비철금속산업의 연간 시장규모(2022년 비철금속 출하액 기준)는 60.8조원으로 제조업의 3.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비철금속은 물리적, 기계적으로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용융점이 낮고, 전성과 연성이 뛰어나 가공이 쉽기 때문에 단일금속 혹은 합금 및 도금의 형태로 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화학, 철강, 조선,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기초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방산업 연관효과가 높아 경기 변동에 따라 동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영업실적에 좌우되는 특성이 있으나, 수요산업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특정 수요산업의 경기 등락에 따른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한국비철금속협회가 발표한 '2025년도 비철금속 수급전망'에 따르면 당사의 주요 제품인 동판, 동선 및 동봉에 대해 아래와 같이 분석, 전망하였습니다.

제품별로 전방산업이 상이하여 향후에도 제품에 따라 차별적인 수급 변동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동 및 동판 제품의 경우 2016년부터 전방산업인 반도체, 전기/전자산업의 호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관, 동봉 및 동선 제품은 2015년부터 시작된 건설경기의 침체로 한동안 수요가 감소하였는데, 2016년부터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2016년~2017년에는 수요가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였고, 이후 2020년에도 코로나19 사태 등이 이어지며 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국내외 경기 회복세와 IT, 가전분야 수요 증가로 수급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2022년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부작용, 주요국의 고강도 통화긴축 및 중국의 경기둔화로 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2023년은 금리인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의 여파로 수요가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동판 및 동선의 경우 2024년 글로벌 인플레이션 완화 및 전방산업 호조, AI등 전력망 산업 호조로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동봉의 경우 건설자재 등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기동 또한 반도체 호황 등의 여파로 내수가 11.2% 대폭 증가하였으나, 중국 경기 침체 및 중국 내수 전기동 생산량 증가에 따라 수출 또한 17.5% 대폭 감소하였으며, 국내 수급량은 4.6% 상승하며 수급이 소폭 개선되었습니다. 2025년은 내수가 금융여건 완화 등의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완만한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국제통상환경이 불안정하여 비철금속 수급 여건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0년에는 당사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였으나, 2021년에는 팬데믹 영향 완화에 따른 전방수요 회복으로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바 있습니다. 2022년은 전년대비 신동제품 판매량은 증가하였으나,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 및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전기동 가격이 급락하며 수익성은 다소 저하되었습니다. 2023년은 전기자동차의 제품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기전자 및 IT, 반도체의 수요가 감소하며 전체 신동제품 판매량이 하락하였습니다. 2024년 신동제품 판매량의 경우 전년 대비 1.5% 증가한 178,629톤을 기록했습니다. 전기전자 부문 판매량이 11.3%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내수경기 부진,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인한 전방 수요 회복이 지연되며 전체 제품 판매량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당사의 전방산업별 신동제품 판매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신동제품의 수요는 전방산업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거시적 외생변수에 의해 세계경제가 위축되고, 불확실성이 확대된다면 전방산업인 IT, 자동차, 조선, 건설산업의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어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 기초소재에서 첨단분야까지 수요산업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특정 수요산업의 경기 등락으로 인한 위험도는 높지 않은 수준이나, 전방산업 연관효과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오니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철금속제품의 세계교역은 LME(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신동산업은 원재료인 전기동 LME 가격에 롤마진(Roll Margin, 단위중량당 제품과 원재료간 가격차이)을 더하여 판매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LME 가격이 상승할 경우 원재료 매입가격 대비 제품가격 상승효과가 나타나 영업실적이 개선되며, 하락시에는 반대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처럼 가공회사의 원재료 매입가격 및 제품 매출가격은 LME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이는 원재료 매입에서 매출발생까지 3개월 내외가 소요되는 가공회사의 공정특성에 기인합니다.

한편, 롤마진은 원재료인 비철금속괴 가격(비철금속괴 가격이 곧 제련회사 제품의 판매가격으로 LME 가격과 환율의 영향을 받음)과 가공제품 가격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롤마진 확보가 필수적이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을 통해 롤마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비철금속 가공회사들의 수익성은 LME 가격, 수급환경, 보유 기술력 및 롤마진 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당사 및 주요 종속회사는 원재료로 Cu, Zn, Ni 등의 비철금속을 사용하며 비철금속이 거래되는 금속거래소의 가격변동에 따라 당사의 손익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신동부문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월 금속거래소 원재료 평균가격에 일정 마진이 더해져 결정되는 제품 판매가격 구조상 판매가격에 적용되는 원재료 가격과 회계상 인식하는 원재료비와는 시차가 존재하여 원재료가격 급등락시에는 이로 인한 손익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손익은 매출액과 매출원가에 종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회계적으로 구분되어 측정되거나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한편, Metal 가격변동으로 재고자산의 순실현가능가치가 원가보다 하락 또는 상승한 경우에는 재고자산평가손실(평가충당금)을 계상 또는 환입(평가충담금 범위내)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은 주요 금속 중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고 유동성이 높아 위안화 약세 헷지 수단으로 선호됩니다. 2016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2018년 6월까지 상승하던 전기동 가격은 6월 FOMC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미달러 강세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금속 수요 둔화 우려로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까지 칠레 광산 파업, 경기의 하락세 등에 따라 수급이 영향을 받으며 등락을 반복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에는 달러 약세와 미국 등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2ㆍ3분기에는 경기회복과 수요개선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역사적 고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차익실현 물량 출회와 미국 테이퍼링 이슈 등 영향으로 소폭하락하였고, 4분기에는 달러약세와 공급부족 현상으로 고점 터치를 시도하다가 미국 통화정책 등 영향으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마감했습니다.

전기동 가격은 2022년 주요국 통화긴축과 글로벌 경기침체우려 확대로 톤당 7천달러 수준까지 급락했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및 글로벌 공급불 안등으로 2022년 4분기 재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3년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의 여파로 전기동 가격이 박스권에서 약보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은 AI가 촉발한 반도체 호황과 이에 따른 전력망 수요 증가, 노후화된 구리 광산으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전기동 가격이 급증하였습니다. 2024년 5월 전기동 가격은 11,000$/MT에 근접하며 급격히 상승하였으나,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전기동 가격이 점차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전기동 공급 부족이 개선되지 않아 2024년 전기동 가격은 전년대비 7.9% 상승하여 연평균 9,147$/MT를 기록했습니다.

lme 전기동 가격추이

2025년 전기동 가격은 트럼프 행정부의 동 관세 부과 이슈로 크게 높아졌고, 3월 중순에는 전기동 가격이 10,000$/MT에 근접했습니다. 하지만 4월 트럼프가 중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가 예상되어 전기동 가격이 급락하여 9,000$/MT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수요 회복에 대한 우려, 트럼프 집권에 따른 중국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단기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나, 동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통상 환경 안정화로 이어져 전기동 가격 상승 압력이 기대되어 2025년 전기동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 중 당사의 주요 원재료에 대한 평균가격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기동 가격의 박스권 등락시 국내 신동업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4~5% 수준을 기록했으나 전기동 가격 상승시기에는 8~10%대를 기록했을 정도로 전기동 가격의 변동에 민감합니다. 전기동 가격이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경우 톤당 롤마진과 재고평가손실환입이 반영 됨에 따라 적정이윤의 확보가 가능하나 동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경우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발생하게 되고 원자재 선물계약에 따른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당사의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은 환율, 정치적 불확실성, 투기자금 유입 등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선물계약을 통해 전기동 가격 변동에 의한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가격 급변동은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동사업부문>
당사가 영위하는 신동사업부문은 최근 5개년 동안 별도기준 매출액의 60%이상을 구성하고 있으며, 비철금속산업에 속합니다. 비철금속산업은 다음과 같이 제련업과 가공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철금속산업생산흐름도_예비

당사의 신동사업은 비철금산업 중 공정 순서상 하공정이자 전방산업인 비철금속 가공업에 해당됩니다.

비철금속회사의 원가구조를 살펴보면, 재료비가 제련회사의 경우 대략 90%, 가공회사의 경우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재료 조달과 관련된 후방교섭력 및 원재료 가격변동의 제품가격 전가를 위한 전방교섭력이 중요한 산업입니다.

제련회사의 원재료가 되는 정광(채광과 제련의 중간과정인 선광에 의해서 맥석, 불순물 등이 제거되어 제련에 적합하도록 유용한 금속의 품위를 높인 광석. 실무적으로 국내 비철금속 제련기업이 해외 광산기업으로부터 구입하는 1차 가공한 원광석)은 국내 부존자원의 부족으로 대부분을 외국에서 수입하여 제련하고 있습니다. 정광의 생산은 호주, 칠레 등 일부 국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Vale, BHP Billiton, Roi Tonto 등 주요 정강 생산회사의 시장집중도가 높은 수준이어서 국내 비철금속 제련회사의 후방교섭력은 열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단, 국내 제련회사는 전방 교섭력이 우수하여 국제 LME 시세를 국내 가격으로 큰 저항없이 전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사가 영위하는 가공업의 경우 국제 LME 시세 변동이 전가된 금액에 원재료를 매입하게 됩니다.

제련회사 대비 시장집중도가 낮은 비철금속 가공회사의 후방교섭력은 전반적으로 열위하며, 전방교섭력은 각 제품의 시장구조에 따라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박 및 압출제품 시장 등은 완전경쟁에 가까운 시장으로 전방교섭력이 열위하여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반면, 당사의 주요 제품인 동판 및 알루미늄판 등의 시장은 과점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경쟁 강도가 낮아 원자재 가격 상승 시에도 적정 롤마진을 확보할 수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철금속산업은 제련공장 및 가공공장의 건설에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입니다. 또한 초기 예열에 소요되는 높은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인하여 수요 침체기에도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축소시키기 어려워 공급 탄력성이 낮은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비투자 금액이 크고, 안정된 품질의 제품생산을 위해서는 장기간 기술축적이 필요함에 따라 시장진입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비철금속산업은 전체적으로 독과점적 시장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비철금속 가공업은 제련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진입이 용이하며, 제련업 대비 경쟁 강도가 높은 수준입니다. 비철금속 가공업은 동 가공업과 알루미늄 가공업으로 대별되며, 가공제품의 종류에 따라 과점구조를 형성하고 있거나, 완전경쟁구조를 보이는 제품들이 각각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동 가공회사인 당사는 동판, 봉, 소전 등 동 가공업 전반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동판, 동봉 등 주요 동 가공제품에서 상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사업기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 가공업은 대부분 2~3개의 가공회사가 해당 제품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등 과점적인 시장구조인 가운데 이구산업(동판), 대창공업(동봉), 능원금속공업(동관) 등 특정 제품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회사들이 존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원료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전공정의 일괄생산체제를 기반으로 생산과 과격 측면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압연제품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전제품의 경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적으나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외 각 제품군에서도 순위권의 국내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상기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당사가 영위하는 비철금속 가공업은 열위한 후방교섭력과 상대적으로 열위한 전방교섭력으로 인하여, 후방으로부터 원재료 가격 변동을 전가받게 되지만 전방으로 전가시키기 어렵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이 일정수준의 진입장벽이 형성된 과점시장에서 수요 전반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기술을 축적하여 수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한 당사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철금속 가공업 시장 내 경쟁이 강화되는 경우 열위한 전방 및 후방교섭력이 당사에 수익성 악화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 투자자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방위산업은 정부 의존도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 그 시장규모는 국방부의 방산물자 소요 계획 및 정부의 국방비 예산편성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국방비 항목 중 방위력 개선비에 의해 크게 좌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국방정책이 급격히 변화할 경우 방위산업 시장규모 역시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는 방산기업의 매출규모 및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국방개혁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국방예산 중 방위력 개선비 분야에 대한 재원배분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방산업체의 매출액을 결정하는 국방예산은 국가재정 운용계획 및 국방/외교 정책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북관계, 동북아 정세 등 주변국 안보 환경의 변화는 정부의 국방비예산 수립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25-'29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364.2조원(연평균 증가율 7.3%)의 국방비가 편성되었으며, 방위력개선비는 119.8조원(연평균 증가율 12.1%), 전력운영비는 244.4조원(연평균 증가율 5.1%)입니다. 이는 1년 전에 수립한 '24~'28 국방중기계획(348.7조원)과 비교해 15.5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방위력개선비와 전력운영비는 각각 5.9조원, 9.6조원이 증액된 것입니다.

국방백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방위산업체가 대내외 경쟁력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국방과학기술 발전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군협력 강화로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방위산업체가 산업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관련 기업의 투자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하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의 기반을 확립하고 기존 방위산업관련기업 육성을 통해서 국제적으로 증가하는 방위산업 시장규모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원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이는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당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방산부문은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에 따라 사업의 변동성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국가방위의 절대적 필요성에 따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요구되는 산업이며, 따라서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은 산업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방산비리 관련 이슈,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감 등으로 국방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방산비리 관련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방산비리에 연루될 경우 규제가 당사에게 비우호적으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방위산업 분야는 안정적인 거래기반(정부 또는 국가)을 가진다는 점에서 수익 및 사업의 안정성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산사업은 방산물자 및 방산기업 지정제도 등 산업 내 제도적인 진입장벽을 통해 보호받고 있으며, 원가중심적 가격결정구조에 의해 일정 수준의 수익성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당사의 방산부문 주력제품은 군용 탄약 등으로 당사는 해당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산사업의 특성으로 인해 수요자(방위사업청, 국방부 및 관련 국가기관)가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사업 확장 및 수익성 제고의 측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새롭게 거래를 체결하는 수요 국가의 경우 해당 국가와 자국 간의 외교적 관계에 따라 거래 체결에 제약이 있을 수 있고, 기존 거래를 체결했던 국가의 경우에도 자국과 외교적 관계가 악화될 경우 거래 체결에 제약이 있을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상 위험이 존재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방위 산업 분야는 국내외 정치 상황에 따른 위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투자 판단 시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의 방산사업 매출은 2020년 대비 2024년 66.7% 증가한 1조 1,791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내수에 의한 매출은 3.57% 증가한 4,819억원을 기록하여  5년간 소폭 등락을 반복하며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수출에 의한 매출은 187.95%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산산업의 특성에 의해 내수에 의한 매출 성장은 제한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출에 의한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의 별도 기준 방산사업부문 내수와 수출 매출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방위산업 분야는 제품의 생산에 대규모 설비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자본 및 기술 집약적인 산업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본 및 기술 집약적인 산업은 초기 대규모 설비투자를 실시하고 이후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투자원금을 회수하면서 이윤을 추구하나, 방위산업은 사업의 공공재적 특성으로 인해 수익 구조 등에 있어 일정한 제약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방산물자의 가격산정은 '방산물자원가계산규칙'에 의하여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원가 등 소요비용에 적정이윤을 가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방위사업에서의 이윤은 기업회계기준상의 영업이익의 개념으로서 방산물자의 생산 및 조달을 위하여 방위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에 일괄적인 기준으로 적용하는 기본보상이윤, 연구개발ㆍ양산 등 사업형태별 위험부담도와 확정계약ㆍ개산계약 등 계약방법별 위험부담도 등 기업의 위험부담 정도를 고려하여 적용하는 위험보상이윤,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노력정도에 따라 업체별로 차등 적용하는 노력보상이윤, 기업이 방산물자 생산에 투자한 자본에 대한 기회보상이윤 등의 합으로 산정됩니다. 따라서 수익의 안정성은 우수하나 그 수준이 높지 않으며 자유롭게 수익률을 변동시키는 데 있어서 제약이 존재하나, 당사는 방산부문의 해외 수출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대규모 설비투자에 대한 투자원금 회수 및 수익성 제고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투자 판단 시 고려하시기바랍니다.

방산부문은 탄약 및 포탄 등이 국방전력 유지의 기본품목이며, 동사가 국내의 독점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내수 수요기반이 견고하지만, 수출의 경우 국가/지역내 분쟁 강도, 규제 등의 요인에 따라 매출액의 가변성이 높습니다. 국제 정세 불안정에 따른 탄약 수요가 증가, 미국의 총기 규제에 따른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한 탄약 등의 생산 및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정학적 분쟁에 따른 탄약 수요 증가는 당사의 매출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대한 미국 및 EU의 제재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등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국제 정세에 불안 요소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무력 충돌이 본격화되었으며,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주변 국가와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어 중동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군사적 긴장감 고조는 각국의 국방수요 증가로 이어졌고 이에 영향을 받아 당사의 해외매출도 2022년을 기점으로 큰 폭 상승하였습니다.

한편, 수출대상 국가의 행정부 규제도 당사 방산사업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총기규제 강화 우려에 따른 가수요로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2017 년까지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졌으나, 총기규제 강화 조치에 대한 우려로 가수요가 발생하였던 미국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2018년에는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총기 폭력 아카이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미국에서 총기 사용 범죄 및 사고로 1,900여명이 사망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39,438명이 총기사고로 사망하였고 29,656명이 부상당하였습니다. 2018년 국제 연구 대학원에서 발표한 Small Arms Survey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미국인 100명당 120.5개의 총기를 보유, 인구보다 총 숫자가 더 많습니다.

총기 사건이 지속하여 발생하는 가운데 총기 규제 법안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정헌법 2조에 따르면, 미국 안보를 지키기 위해 시민에게 총기를 소유할 권리를 침해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내용의 헌법을 폐지하거나 총기를 보유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규제를 도입해야한다는 의견이 미국 전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미국의 특정 주(미국 버몬트 주, 플로리다 주 등)는 총기 구매 연령 제한을 18세에서 21세로 상향하고, 반자동소총의 자동사격을 가능하게 하는 범프스탁의 판매를 금지하는 등의 총기규제법을 도입하였으며, 타인에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거나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기소됐던 이들의 총기를 압수할 수 있는 법안 등 다양한 규제법안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미국의 이익단체인 National Rifle Association(NRA)은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 총기 소유의 정당성을 적극 대변해 왔습니다. 미국총기협회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나 브라질에서도 총기 규제 반대 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총기 소유를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의견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규제의 강화 또는 완화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사의 방산사업부문의 미국향 매출은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 따라서 변동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의 방산부문 매출액 중 북미 수출금액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2016년 미국 전역에 총기규제 도입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미국 내 총기와 스포츠탄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면서 나타난 기저효과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는 북미 수출금액이 전년 대비 1,101억원 증가하였으며,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35.2% 증가한 1,66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면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의 총기 구매 증가 및 미 대선에서 바이든 정부가 당선됨으로 인한 총기 규제 우려로 인한 수요 증가 효과에 따라 수출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며, 2021년에는 미국 총기수요 증가에 따른 스포츠탄 수요 급증으로 인한 수출 성장으로 판단됩니다.

2022년과 2023년은 미국의 탄탄한 스포츠탄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방산부문의 수출이 2021년 대비 39.6% 대폭 증가한 5,202억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의 영향으로 탄약 수요가 이어지며, 동남아지역에도 탄약 공급계약을 맺었으나 2022년 대비 4.3% 소폭 하락한 4,980억원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은 지속되는 지정학적 분쟁 속 글로벌 국방 수요 증가, 수출이 유리한 고환율 환경, K9 자주포, K2 전차 등 한국 무기체계 수출에 따른 포탄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40.% 대폭 증가한  6,972억원의 수출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국제 분쟁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 내 총기규제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분쟁에 대비하기 위한 전세계 국방 예산이 증가하고 있는 점, 스포츠탄에 대한 수요에는 변동이 없다는 점, 자기보호를 위한 총기 구매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당사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이나, 향후 분쟁의 경과 및 규제의 변화에 따라 수출금액 및 수익성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존재하오니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의 신동사업부문은 동 및 동합금 판/대, 봉/선, 소전 등 비철금속 소재를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방위산업부문에서는 군용탄약 및 스포츠탄약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2024년말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신동부문 56.6%, 방산부문 59.1%를 기록하고 있으며, 합계 매출 기준 57.5%입니다. 당사의 대외 매출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른 수출 규제시 당사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025년 3월 12일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며 모든 수입 철강, 알루미늄과 각 파생 제품에 예외 없이 25%의 관세가 부과되는 조치가 발효되었습니다. 해당 조치에서 당사의 주요 제품인 구리 관련 조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에서 구리 및 구리 파생제품에 대해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국가안보 위협을 지시하였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전기차와 방산 산업의 핵심 소재인 구리에 대한 관세 조치가 시행될 수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무역수지 개선과 제조업 보호를 명분으로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2025년 4월 5일을 기점으로 미국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하였고, 4월 9일을 기점으로 한국, 일본, EU, 중국 등 무역흑자국에 대해 개별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 해당조치에서 25%의 개별 관세를 부과받을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행정부에서 상호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들이 시행되면 당사의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관세조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확대시켜 국제 통상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미 중국은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해 최대 84%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였고, EU는 미국의 철강 관세에 대한 보복조치를 시행하려 했으나, 상호관세 유예에 맞춰 보복조치를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같은 통상환경의 악화는 수출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당사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통상환경은 보호무역주의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의 신동사업부문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적다는 점, 관세조치로 인한 전기동 가격 강세로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주요 자회사인 PMX Industries가 미국 현지에 공장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당사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급격한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당사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도 존재하오니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회사위험

당사의 사업부문은 신동제품을 생산하는 신동사업부문과 탄약제조 중심의 방산사업부문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신동제품은 동 및 동합금 판/대, 봉/선, 소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전자, 반도체, 통신, 자동차, 플랜트, 건설,주화, 식품, 예술 등 각 분야에 걸쳐 많은 수요처를 가지고 있는 산업입니다. 당사의 신동사업부문과 방산사업부문의 매출비중은 2024년 연결 기준 각각 72.1%, 27.7%입니다.

당사의 신동사업부문은 다양한 분야에 기초소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당사의 신동사업부문은 자동차, IT 및 건설 등 주요 전방사업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었으나, 전기동 가격의 상승으로 2024년 연결 기준 3조 2,84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며 전년대비 6.9% 증가하였습니다. 다수의 전방산업이 존재하는 신동사업의 특성 상 특정 산업의 업황에 따른 영업실적의 변동성은 적은 편이나, 글로벌 경기 및 전기동  LME 가격에 따라 매출규모 및 영업이익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 당사의 방위사업부문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이후 지속된 글로벌 군비 증강 기조 및 수출에 유리한 고환율 시장환경에 힘입어 2024년 연결기준 1조 2,615억원의 매출을 시현하며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1.0% 상승하였습니다. 방산부문은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에 따라 사업의 변동성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국가방위의 절대적 필요성에 따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요구되는 산업이며, 따라서 단기적 영향은 크지 않은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각 제품별 매출액 및 매출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별도기준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178,629M/T의 판매량과 2조 3,2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자동차, IT, 건설 등의 전방산업 수요회복세가 지체되었으나, 전기전자 부문 판매량이 증가하여 전체 신동부문에서 판매량이 전년대비 1.5% 증가하였습니다. 당사 주력제품인 판/대 제품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32,093M/T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고, 봉/선 제품은 경기 악화 및 건설업의 침체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1.2% 감소한 23,002M/T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방산사업 부문에서는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글로벌 탄약 수요가 증가하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9.2% 증가한 1조 1,791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국방정책과의 긴밀성에 힘입어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방산부문이 전기,전자,자동차, 건설 등 전방산업 경기에 연동하는 신동산업부문의 실적변동성을 완화하는 등 양대 사업부문의 상호 보완적인 역할에 의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8년도의 경우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감소한 2조 7,745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영업이익 또한 원재료 가격 하락에 의한 제품가격 하락으로 1,075억원에 머물렀습니다. 2019년에도 미중 무역분쟁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11.7% 감소한 2조 4,513억원을 시현하였으나, 2020년에는 미주지역 수출 호조세 지속 외에도, 중동지역 수주에 주력하며 당사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5.81% 증가한 2조 5,936억원을 시현했습니다.

2021년에는 사업부문간 고른 실적 개선에 따른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전방수요 회복으로 신동부문 영업실적이 개선되었으며, 전기동가격 급등에 따른 메탈 게인(원재료 구매와 제품 판매 시차에 따른 가격 차이) 또한 이익 확대에 기여하였습니다. 당사의 2021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신동사업부문이 급격한 금리 인상 및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원재료 및 제품가격 하락에도 전년대비 매출이 29.7% 상승했지만, 2022년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생기며 LME 전기동 가격이 하락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6.3% 감소했습니다. 2023년에도 글로벌 경기 부진 및 LME 전기동가격 하락으로 신동사업부문 매출액은 10.4%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방위사업부문이 탄약 수요 증가에 따른 전년대비 매출의 9.9% 증가로 2022년 대비 전체 매출액이 4.8% 소폭 하락했습니다.

2024년 신동사업부문은 글로벌 경기의 약한 회복세로 상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1.5%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구리 공급 차질, 전력망 확대 수요 등으로 인한 전기동 수요 증가가 전기동 가격 강세로 이어져 매출액은 10.1% 상승하였습니다. AI 등 신산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전기동 수요 증가 및 구리 광산 노후화에 따른 공급 차질 등에 따라 전기동 가격 상승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2025년 신동사업부문의 매출은 2024년 대비 증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의 방산부문은 소구경에서부터 중ㆍ대구경까지 각종 군용탄약 생산과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ㆍ판매 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구경 탄약에 대한 독점적인 공급자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Alloy, 탄약 기능 개발과 새로운 분야인 전투드록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방산사업부문의 성장성은 매출액 추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사의 방산사업부문은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업수익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산부문의 내수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탄약 판매 증가, 지정학적 불안정성 증가에 따른 탄약 수요 증대 등으로 해외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탄약 관련 수요증가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당사의 155mm 사거리연장탄의 생산능력 확대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방위산업부문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사의 방산사업부문의 성장성은 매출액 추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산부문의 경우 내수 탄약판매 유지와 마진율이 높은 스포츠탄의 수출확대 및 수출국가 다변화 등에 힘입어 방산부문이 신동부문의 변동성을 보완하면서 회사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 비율은 신동사업부문의 경우 2024년 1.2%를 기록하며 전년 0.8% 대비 이익률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방산사업부문의 경우 2024년 22.7%, 2023년 17.1%, 2022년 14.9%로 3년 연속 이익익률이 상승하며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방산산업의 수출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로 파악됩니다. 당사의 신동사업부문과 방산사업부문의 최근 매출비중은 연결기준 2024년 72.1%, 27.7%, 2023년 74.5%, 25.3%, 2022년 77.2%, 22.6%로 신동사업부문 70%대 수준, 방위산업부문 20%대 수준으로 안정적인 매출배합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매출배합의 변동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도 존재하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운전자본과 투자활등을 적정 수준에서 통제하면서 양호한 현금흐름에 기반한 안정적인 차입금 상환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출채권 회수에 일정기간이 소요되고 원활한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상당한 수준의 재고자산을 보유해야 하는 특성으로 높은 수준의 운전자본 부담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2024년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8,272억원으로 전년대비 18.7% 증가하였으며,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0.1%p. 증가한 86.3%를 기록하였습니다. 당사는 2023년 중 방산부문 폴란드 수출 관련 선수금 유입 등으로 순차입금이 크게 감소한 2,88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전기동 가격 상승 및 원자재 투입 증가, 설비투자 등 운전자금 부담이 재차 확대되어 순차입금이 전년대비 67.0% 증가한 4,82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차입금의존도는 전년 대비 1.2%p 증가한 20.2%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 연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8.65배 수준으로 당사의 이자지급능력은 여전히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당사는 신동 및 방산사업부문의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 강화하기 위해 울산사업장, 안강 및 부산사업장 등에 총투자액 3,644억원의 투자를 계획하였으며, 2024년말까지 2,273억원을 투자하였고 2025년말까지 1,371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안정적인 영업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당사의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투자규모가 확대될 경우 당사의 재무안정성이 훼손될 수 있으니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업의 특성상 기계장치 등 유형자산의 비중이 다른 산업보다 크기 때문에 감가상각비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경우 FY2024 연결기준 896억원 규모의 감가상각비(연결현금흐름표상 감가상각비 + 사용권자산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1.2% 하락한 수치입니다.

또한 2014년 이후에 영업 외적으로 재무안정성이 저조한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유상증자 등에 따라 추가적인 자금소요가 있었습니다. 당사는 2015년 5월 미국 현지법인 PMX Industries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하여 추가적인 유상증자(40만주, 43,744백만원)를 실시하였으며, 태국 현지법인 Siam Poongsan Metal  또한 2015년 7월 및 2016년 7월에 각각 330만주, 11,045백만원 및 285만주, 9,334백만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2013년에 설립한 미국 PMC Ammunition에 설립자본으로 6,609백만원을 출자한 바 있습니다. 향후 해당 법인에 대한 추가적인 재무지원은 신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확정된 사항이 없습니다.
 
2014년 이후 미국 현지법인 PMX Industries, 태국 현지법인 Siam Poongsan Metal 및 미국 PMC Ammunition에 대한 재무지원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사는 2016년 이후 종속회사에 대한 투자규모 감소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사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CAPEX 투자부담과 전기동 가격 상승 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이 존재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3,452억원이 단기 자금 소요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과 영업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 수준의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단기차입금에 대한 채무불이행 위험은 높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운전자금 변동성에 대해서는 은행권에 대한 풍부한 여신한도금액, 유형자산 등을 활용한 자금조달 등을 통해 대응여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양호한 수익창출력 및 향후 투자소요 감소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잉여현금 창출 및 자본축적 등을 통해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예상할 수 없는 변수로 운전자본 부담 증가, 현금창출력 저하 또는 종속회사에 대한 투자 규모가 증가할 경우 당사의 재무구조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사오니 투자자께서는 이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풍산 기업집단에 속해 있으며 2024년 사업연도말 풍산그룹에 속해있는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를 비롯 국내 12개사와 해외법인 11개사 입니다. 당사가 속한 기업집단은 공정거래법에 따른 상호출자제한, 출자총액제한, 채무보증제한의 대상이 되지 아니합니다.

주요계열사인 풍산특수금속㈜는 스테인레스 소재의 제조 판매와 귀금속, 소전 등 동합금 소재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풍산메탈서비스는 당사의 압연제품을 위탁받아 절단가공하는 Slitting 용역부문과 압연, 관, 봉 등의 제품 및 동스크랩의 입출고를 관리하는 물류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풍산화동양행은 세계 각국의 화폐, 메달, 기념주화등의 매매와 중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풍산그룹은 당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계열사들이 신동제조 및 가공 등의 연관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들과 영업상 매출·매입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당사의 국내외 계열사간 3,202억원 상당의 매입거래와 8,530억원 상당의 매출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수관계자와의 매출은 별도 기준 총 매출의 24.4%, 채권 및 채무잔액은 각각 총자산 및 총부채의 9.0%, 2.3% 수준으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역이 당사의 별도기준 매출 및 총자산과 총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할때 계열내 영업거래로 인한 위험도는 높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2024년 말 기준 당사에 유의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 공동기업, 종속기업 및 기타특수관계자의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