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소집공고
2022년 11월 22일 | ||
회 사 명 : | 주식회사 스템랩 | |
대 표 이 사 : | 오동훈 | |
본 점 소 재 지 : |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산학관 602-4호 (고려대학교자연계캠퍼스) | |
(전 화) 02-2070-1177 | ||
(홈페이지)http://www.stemlab.co.kr | ||
작 성 책 임 자 : | (직 책) 상무 | (성 명) 김경우 |
(전 화) 070-7586-9619 | ||
주주총회 소집공고
(제12기 임시) |
주주님의 건승과 댁내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당사는 상법 제363조와 정관 제26조에 의거 임시주주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 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22년 12월 07일(수요일) 오전 10시 00분
2. 장 소 :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145, 산학관 602-4호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3. 회의 목적 사항
제1호 의안 : 사외이사 이창수 선임의 건
제2호 의안 : 기타비상무이사 유동진 선임의 건
제3호 의안 : 감사 최수진 선임의 건
제4호 의안 : 정관변경의 건
가. 사명 변경의 건
나. 사업목적 추가의 건
4. 경영참고사항 비치
상법 제542조의4에 의한 경영참고사항은 당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본점과 명의개서대행회사(국민은행 증권대행부)에 비치하였으며, 금융위원회 및 한국거래소에 전자공시하여 조회가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실질주주의 의결권 행사에 관한 사항
우리 회사의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주님들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주님들께서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의결권행사에 관한 의사표시를 하실 필요가 없으며, 종전과 같이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직접 행사하시거나 또는 위임장에 의거 의결권을 간접 행사할 수 있습니다.
6. 코로나19에 관한 사항
1)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당사는 주주총회장 입장 전 주주님들의 안전을 위하여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주주총회 참석시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립니다. 발열 및 호흡기 질환자 등의 감염 의심자 및 마스크 미착용자는 총회장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대응을 위해 장소 변경이 필요할 수 있고, 장소 변경이 있는 경우 지체없이 공시할 예정입니다
7.기타 참고사항
- 상법 시행령 제31조 및 당사 정관 제4조에 따라 임시주주총회 개최에 대한 상세 내용은 11월 22일(화)에 당사의 홈페이지(www.stemlab.co.kr)의 "IR정보" 난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 주주총회에 참석하시는 주주님께서는 총회의 개회 시간보다 늦게 참석하실 경우 회의장에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주주님들의 양해 바랍니다.
I.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과 보수에 관한 사항
1.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가. 이사회 출석률 및 이사회 의안에 대한 찬반여부
회차 | 개최일자 | 의안내용 | 사외이사 등의 성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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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출석률: 100%) |
이준홍 (출석률: 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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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반 여 부 | ||||
1 | 2022.02.14 | 제11기 (감사전)결산재무제표 승인의 건 | 찬성 | - |
2 | 2022.03.14 | 제11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의 건 | 찬성 | - |
3 | 2022.03.25 | 제2회사모전환사채 만기일 연장의 건 | 찬성 | - |
4 | 2022.04.21 | 하나은행 대출 대환의 건 | - | 불참 |
5 | 2022.06.27 | 제3회사모전환사채 만기일 연장의 건 | - | 참석 |
6 | 2022.07.04 | 우리은행 대출 만기일 연장의 건 | - | 불참 |
7 | 2022.07.28 | 신주발행의 건 | - | 참석 |
8 | 2022.08.09 | 1우선주와 4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의 건 | - | 불참 |
9 | 2022.08.29 | 신주발행(납입일 변경)의 건 | - | 참석 |
10 | 2022.09.06 | 우리은행 대출 만기일 연장의 건 | - | 불참 |
11 | 2022.09.14 | 신주발행(납입일 변경)의 건 | - | 참석 |
12 | 2022.09.29 | 신주발행(납입일 변경)의 건 | - | 불참 |
13 | 2022.10.19 | 대표이사 선임의 건 | - | 참석 |
14 | 2022.10.26 | 제1호의안 : 임시주주총회 소집의 건 제2호의안 : 본점 주소 이전의 건 제3호의안 : 지점 2개 폐쇄의 건 제4호의안 : 퇴사자 주식매수선택권 취소의 건 |
- | 참석 |
나. 이사회내 위원회에서의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위원회명 | 구성원 | 활 동 내 역 | ||
---|---|---|---|---|
개최일자 | 의안내용 | 가결여부 | ||
- | - | - | - | - |
2. 사외이사 등의 보수현황
(단위 : 백만원) |
구 분 | 인원수 | 주총승인금액 | 지급총액 | 1인당 평균 지급액 |
비 고 |
---|---|---|---|---|---|
사외이사 | 1 | 500 | 1 | 1 | - |
주1) 인원수는 본 공고일 기준입니다.
주2) 상기 주총승인금액은 사내이사3명, 사외이사 1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포함한 이사 5명에 대한 보수한도 승인금액입니다.
주3) 지급총액은 당해 사업연도에 재임한 사외이사가 지급받은 보수를 합산한 금액
입니다.
II.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에 관한 사항
1. 단일 거래규모가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단위 : 억원) |
거래종류 | 거래상대방 (회사와의 관계) |
거래기간 | 거래금액 | 비율(%) |
---|---|---|---|---|
- | - | - | - | - |
2. 해당 사업연도중에 특정인과 해당 거래를 포함한 거래총액이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단위 : 억원) |
거래상대방 (회사와의 관계) |
거래종류 | 거래기간 | 거래금액 | 비율(%) |
---|---|---|---|---|
- | - | - | - | - |
III. 경영참고사항
1. 사업의 개요
가. 업계의 현황
가) 줄기세포 치료제 산업의 특성 및 현황
1) 줄기세포의 재생의료적 활용
인구 노령화는 전세계적인 현상이며, 특히 우리나라는 급속한 인구노령화를 겪고 있습니다. 노화에 의해 손상이 발생한 경우 약을 이용하여 질환의 진행을 지연하는 정도로는 정상적인 삶을 회복하기는 어렵고, 손상된 세포, 조직, 장기를 재생하거나 대체하여 정상 기능을 복원하여야 합니다. 재생의료는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조직공학, 저분자 및 생물의약품을 활용하여 이러한 치료효과를 얻고자 하는 분야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인 인구 노령화의 경향과 생명과학분야의 비약적인 발달로 재생의료 관련 산업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분화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수많은 세포 분열을 할 수 있는 자가 복제 능력과 다른 종류의 특정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분화능을 가진 세포입니다. 줄기세포가 세포나 조직을 생성하거나 혹은 재생하여 인체의 세포가 적정 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성은 재생의료에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에 있는 700여개 이상의 재생의료 기업 중에서 세포치료제에 해당하는 분야가 60 %이상으로 재생의료 산업을 주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줄기세포의 분류
줄기세포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게 성체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의 세 종류로 분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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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백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현재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상업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의 세포소스는 성체줄기세포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연구와 임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많이 입증되었으며, 세포의 획득이 용이하기 때문에 사업적으로 가장 발달한 영역입니다. 그러나 치료 효능과 치료 가능 질환에 제한이 있으며, 시장 확장성도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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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종류 분석 |
이에 비해 배아줄기세포와 역분화줄기세포(특히 유도만능 줄기세포)의 경우 어떤 세포로도 분화될 수 있는 만능성을 가지고 있고, 희소돌기아교세포처럼 채취가 불가능한 세포도 배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성체줄기세포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는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경우 안전성과 분화 효율성 측면에서 앞으로 극복해야할 기술적 한계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임상시험도 시행되고 있지만, 성체줄기세포만큼 안전성이 입증되지는 않아서 사업화는 상대적으로 느린 편입니다. 이와 함께 배아줄기세포의 경우 난자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 때문에 생명윤리적 관점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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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획득방법, 장단점 |
역분화줄기세포는, 체세포로부터 치료 효능을 가진 세포를 얻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에서 자유롭습니다. 또한 희소돌기아교세포처럼 체내에 양이 적거나, 채취과정에서 손상이 있을 수밖에 없는 세포도 배양과정을 통해 치료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세포 획득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역분화 과정은 성인 세포를 어린 단계의 세포가 되도록 세포 시계를 되돌려 세포배양 능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동반하게 되며, 이는 생산원가를 줄이는 효과를 얻게 합니다.
당사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직접 교차 분화 기술은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확립하는 역분화 기술에서 발전한 것으로 체세포를 치료효능을 가진 줄기세포로 역분화 과정을 거치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종양원성을 나타내는 만능성을 가진 단계를 거치지는 않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만능성을 가진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종양원성이라는 안전성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실제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또 만능성을 가진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번의 과정으로 치료 효능을 가진 줄기세포를 얻기 때문에, 유도만능세포를 거쳐 분화시키는 경우보다 역분화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따라서 효율도 상대적으로 높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3) 규제 완화 및 정부의 지원
줄기세포 치료제가 재생의료 산업에서 중심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정부도 이를 인식하고 2020년까지 세계 7 대 제약 강국으로 도약을 하기 위해 종합적, 체계적 육성을 해야 할 5대 분야 30개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하여 정부 차원의 R&D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 중점과학기술 로드맵 상 범부처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로 선정하여 국가 차원의 종합 전략을 세워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종합적·체계적 육성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Bio-Pharma 2020)”을 수립(’14년)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5대 핵심기술분야를 선정하여 R&D투자확대, 인프라 조성, 제도 예측가능성 확대, 글로벌 사업화 촉진 등에 대한 분야별로 과제를 선정하고 세포 치료제를 포함한 유망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활발하며, 임상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추세입니다. 2019년 승인이 취소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를 제외하더라도, 2001년 이후 총 15개의 세포치료제 및 조직공학 제품이 시판허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0년 8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 회사의 현황
(1) 영업 현황 및 사업 부문의 구분
<줄기세포치료제 부문>
(가) 당사 줄기세포 치료제 기술의 특성
1) 당사의 직접 교차 분화 기술은 일본의 야마나카 팀의 역분화 기술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면에서 유사성과 차별성을 지닙니다.
- 유사성 : 당사의 직접 교차 분화와 야마나카의 기술 모두 환자로부터 채취한 체세포를 역분화 과정을 거치게 하여 치료 효능을 가진 줄기세포로 전환하는 기술입니다. 따라서 자가의 세포치료제로 개발 가능하며, 목적에 따라 동종의 세포치료제로도 개발 가능합니다. 환자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한 자가의 세포치료제는 면역거부 반응으로부터 안전하여 다양한 난치, 불치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근본적인 치료법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높입니다.
- 차별성 : 당사의 직접 교차 분화는 환자로부터 채취한 체세포로부터 치료 효능을 가진 줄기세포로 다른 중간단계없이 전환하는 기술입니다. 이에 비해 야마나카의 기술은 만능성을 가지는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먼저 전환한 후, 최소한1회 이상의 분화를 거쳐 치료 효능을 가진 줄기세포를 얻게 됩니다.
야마나카의 기술로 얻는 유도만능줄기세포는 어떤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다는 만능성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종양원성을 일으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단점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므로, 전환 효율이 떨어지고, 비용도 증가하게 되어 급성 척수손상과 같은 급성질환의 경우에는 자가 세포치료제로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이에 비해 직접 교차 분화는 치료 효능을 갖는 줄기세포별로 다른 기술을 확립해야 하지만, 만능성을 가진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종양원성의 우려가 없고, 짧고 단순한 공정 덕분에 급성 질환의 경우에도 자가 세포치료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2) 직접 교차 분화 방식으로 치료용 세포를 확보하기 때문에 임상허가 요건 중 세포치료제에 종양원성을 가진 만능성 줄기세포가 없다는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3) 이와 같은 이유로 당사의 기술이 상업화 진행에 있어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집니다. 치료용 세포가 환자의 세포로부터 유래되어, 면역 거부 등 부작용 가능성이 적고, 직접 교차 분화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임상 허가요건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교차 분화로 생산된 치료용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체내줄기세포와 높은 기능적 동질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나) 사업 추진 전략
1) 당사는 성공적인 세포치료제 사업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아이템의 선정 및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치료대안이 없는 적응증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안치료가 없는 신경계통의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로써 임상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 시장 규모가 큰 신경계통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경 계통의 질환 영역은 저분자 물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시도가 많은 실패를 겪은, unmet needs가 높은 영역입니다. 줄기세포 치료제의 경우 저분자 물질에 비해 안전성이 뛰어나고, 재생의 효과가 있어 성공할 경우 대규모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세포치료제의 효능이 대안 치료제에 비해 월등히 우수해야 합니다. 현재 치료제로써 많이 활용되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경우, 안전성은 검증이 많이 되었으나, 치료 효능 측면에서는 명확하지 않은 상태라고, 식약처와 미국 FDA 등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당사의 신경줄기 세포치료제는 비임상 시험이 진행중인 연구개발 단계이며 해당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하였으며 효능 측면에서는 척수 손상 동물 모델에 주입 시, 신경 줄기세포의 융합 및 분화를 확인하였고 잃어버린 운동 능력의 회복을 통해 효능을 검증하였습니다.
4) 환자 및 세포치료제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세포치료제의 우수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 합니다. 세포치료제 비용이 의료비 지급 주체로부터 수용 가능한 수준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기업에는 적절한 이윤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당사의 줄기세포 치료제는 직접 교차 분화 기술로 체내 줄기세포와 기능적 동질성이 높으며, 예비적 연구 결과 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명확한 치료 효능을 보였습니다. 당사는 생체내에서 채취가 힘들 뿐만 아니라, 세포배양이 어려운 세포를 목표 세포로 하여 직접 교차 분화로 얻기 때문에 채취가 용이하고, 세포 배양도 가능합니다. 이는 다른 방법으로 세포를 얻는 것보다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게 합니다.
(다) 외상성 척수손상 시장
1) 美 University of Alabama에 위치한 National Spinal Cord Injury Statistical Center(NSCISC)의 보고에 따르면, 척수손상 발생률(incidence)은 매년 약 12,000건의 새로운 척수손상이 발생하고 있고, 미국 인구 100만명 당 40명의 환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2012년 미국의 척수손상환자는 약 27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 척수손상은 교통사고, 추락사고 등의 영향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스포츠 레저와 관련된 손상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척수손상 중 경추(cervical) 손상이 약 55%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흉추(thoracic) 35%, 요추(lumbar) 10% 순이며 외상성 경수 손상(cervical spinal cord injury) 환자의 외상후 3개월 동안 사망률은 20%에 이릅니다.
3) 척수손상 환자 개인 당 연간 약 3천만원의 의료비용이 발생하여 평생 약 10억원에 해당하는 막대한 치료비용이 필요합니다.
4) 척수손상 후 8시간 이내에 고농도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방법이 유일한 치료 방법으로 메틸프레드니솔론 (methylprednisolne)은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제제이나 효과가 미미하고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줄기세포 종류는 다른 신경질환 비슷하게 대부분의 경우 중간엽 줄기세포와 조혈모세포를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외에서는 러시아, 중국, 미국, 인도 등에서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경줄기세포는 주로 낙태아에서 채취되지만, 러시아에서 수행되는 미국의 Fortuna Fix사의 임상시험에서 당사의 기술과 유사한 직접 교차 분화 기법으로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를 신경전구세포로 전환하여 만든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신경 전구세포는 신경줄기세포에 비해 한단계 분화한 것으로 신경줄기세포에 비해 증식력이 떨어집니다. 미국의 Asterias Therapeutics는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유래된 희소돌기아교전구세포를 이용하여 치료제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배아줄기세포로 유래된 치료용 줄기세포의 경우 종양원성의 우려에서 아직은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국내의 경우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을 진행하는 경우는 다수 있으나, 신경줄기세포나 희소돌기아교전구세포를 이용한 임상을 진행하는 경우는 아직 없습니다.
6) 당사는 유도 신경줄기세포의 임상 진입을 위하여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13주의 단회 독성 시험 결과 무독성 판정, 26주 종양원성 시험 결과 종양원성 음성 판정, 12주 효력 시험 결과 행동 및 감각 능력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7) 효능 측면에서 척수 손상 동물 모델을 제작하여 신경줄기세포를 주입 시, 신경 줄기세포의 융합 및 분화를 확인하였고 잃어버린 운동 능력을 BBB score회복을 통해 확인한 바 있습니다.
8) 척수 내 세포 투여 후 장기 내 분포 양상을 평가하였으며, 척수 이외에 모든 동물의 장기 및 혈액에서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9) 상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진입을 위하여 CDMO와의 계약으로 GMP 내에서 세포치료제 생산을 예정하고 있으며 생산 라인 구축 및 데이터 확보를 통해 IND filing 자료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10) 한편으로는 임상 승인 신청을 위하여 국내 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선정하였습니다. 임상 시험 승인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컨설팅 받고 있으며, 관련된 문서 작업의 병행을 통하여 임상 승인 신청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라) 근위축측삭경화증
1)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는 근래 아이스버킷 챌린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된 루게릭 병(Lou Gehrig’s disease)으로 보통 40세에서 60세 사이에 발병하고 평균 발병 나이는 58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뇌피질, 뇌간, 척수 등에 존재하는 운동신경원의 퇴행성변화로 근력약화 및 위축을 일으켜 결국 호흡근의 마비로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진단 후 5년 생존률이 4~30%이고 질병 발생 10년 이내에 생존률이 4%에 지나지 않는 높은 사망률의 고위험군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병률은 일반적으로 연간 십만명 당 2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빠른 질병 진행양상으로 이해 유병률은 십만명 당 5~7명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약 10%는 가족 내 일정한 유전성(familiar ALS)을 보이지만 대부분은 산발성(sporadic ALS)으로 발병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ALS 발병 원인 유전자는 SOD1(Superoxide dismutase 1), C9orf72, TDP-43, FUS(Fused-in-sarcoma)등 다양하며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ALS 기전 연구가 미흡합니다.
3) 현재까지 미국 FDA에서 근위축성측삭경화증 치료제로 유일하게 승인된 약제인 리루졸은 1995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운동신경세포를 파괴하는 가설의 하나인 과도한 글루타민산을 억제함으로써 기관절개의 위험도와 사망을 늦추는 효과가 있으나 그 기간이 2~3개월에 미칠 정도로 질병에 대한 효과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근력이나 폐기능 등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병의 진행을 완전히 멈추게 하거나 이전의 상태로 호전시킬 수는 없습니다.
4) 최근 FDA에서 희귀의약품 지위를 부여받은 신약으로 에다라본(edaravone; Radicut 주사제)은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의 발생 및 진행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을 감소시켜주는 약제입니다. 또한 현재 FAD 승인받은 ALS 치료제는 흥분성 독성을 제어하는 사노피 사의 리루텍과, 과도한 글루타민산 억제 및 나트륨이온채널을 비활성화하여 흥분성 독성을 제어해주는 미쓰비시다나베 사의 라디카바가 있습니다.
5) 또한, ALS 치료를 위해 이용되는 세포치료제는 대부분 중간엽 줄기세포(MSC)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코아스템사의 뉴로나타-알 주의 경우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로서 임상3상을 개시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한양대학교병원 난치성신경계질환 세포치료센터에서 개발한 HYNR-CS주 또한 자가 골수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서 임상2상까지 완료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브래인스톰 셀(Brainstorm Cell Therapeutics) 사의 환자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인 뉴로운(NurOwn)은 임상 3상을 개시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엽줄기세포의 경우 In vitro에서 신경세포(Neuron)나 희소돌기아교세포(Oligodendrocyte)로 분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보고가 되어 왔지만, 실제 중간엽 줄기세포는 신경계를 구성하는 세포가 아닐뿐더러 척수손상모델에 이식하였을 때 염증반응 조절 외에 신경 보호 및 신경회복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 효능의 전임상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6) 신경줄기세포의 경우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대체로 관찰되지 않던 미충족 수요인 신경 보호 및 회복 (Neuronal regeneration, Axonal regeneration)이 신경계 세포를 이용하였을 때 대부분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환자의 체세포로부터 역분화시켜 유도 신경줄기세포를 제작하여 다른 치료제들과 다르게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7) 당사의 유도 신경줄기세포가 ALS의 근본적 치료제로써의 효능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하여 이를 SOD1 동물 모델에 적용하는 효력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OD1 형질전환 동물 모델은 유전적으로 ALS를 보유하는 질환 모델로 일정 기간 이후에 질환 발병되며 발병 이후에는 행동능력 소실 및 사망을 나타냅니다. 현재 위탁 시험을 통해 이 질환 모델에 당사의 세포를 발병 이전에 투여하였고, 그 결과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8) 또한 당사에서 보유한 유도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수행한 비임상 시험의 결과는 본 적응증 임상 시험 승인 자료로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토대로 효력 평가 자료와 함께 빠른 임상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 다발성 경화증과 다계통 위축증 치료제 연구개발
1) 시장
-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은 난치성의 탈수초성 신경계 질환으로, 유병률은 지난 수십년 동안 점차 증가하는 상황이고, 세계적으로 약 250만명의 환자가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정확한 통계가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서구에 비해 현재의 발병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치료는 크게 급성기 치료와 장기적인 질환 조절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기의 경우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혹은 메틸프레드니솔론과 같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데, 스테로이드의 경우 증세를 완화하고 회복을 유도하지만 장기적으로 병의 진행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고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적인 질환 조절 치료의 경우 인터페론 베타,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 미토산트론, 나탈리주맙 등이 이용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근본적인 치료제로 이용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다계통 위축증 (Multiple system atrophy, MSA)은 희귀 난치성 신경질환으로 다양한 증상들이 결합하여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정확한 질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기능의 근육군을 협동작업을 시켜 일정한 반응을 일으키는 능력이 결핍되는 소뇌조화운동불능(Cerebellar ataxia)과 심장박동, 혈압, 땀, 배변과 방광 조절과 같은 자율신경계의 기능상실(Autonomic failure), 느린 동작(Bradykinesia), 근육경직(Rigidity)과 안정 시 떨림(resting tremor)등의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미국에서 이 질환의 유병률은 100,000명 당 4.4 사례로 알려져 있고, 미국에서 다계통위축증을 가진 사람은 25,000 ~ 100,000명으로 추산하는데, 다계통 위축증은 파킨슨병과 다른 질환들로부터 구분이 어려워, 실제 인구집단에서 다계통 위축증의 유병률이 얼마인지 파악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개발 동향
- 다발성 경화증과 다계통 위축증을 궁극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뇌를 구성하고있는 신경줄기세포와 희소돌기아교전구세포가 핵심적인 치료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인간의 뇌속에는 그 양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제로 출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20년 3월, clinicaltrial.gov에 의하면 줄기세포 치료제로 현재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는 대부분 중간엽줄기세포나 조혈모 세포를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세포의 재생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므로, 높은 치료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이에서 진일보하여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을 기작으로 하는 임상 시험이 이탈리아의 IRCCS San Raffaele과 Casa Sollievo della Sofferenza IRCCS에 의해서 각각 임상 1상을 진행중입니다. 이 경우 신경 줄기세포가 다수의 낙태아로부터 채취되어야 하므로 윤리적인 문제와 제조 공정상의 어려움이 있어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희소돌기아교 전구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clinicaltrial.gov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다계통 위축증의 경우는 줄기세포를 치료제로 하여 국내외에서 총 4건의 임상시험이 있었거나, 현재 진행중입니다. 4가지 모두의 경우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진행되고 있어, 다발성 경화증과 비슷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3) 이에 당사는 임상 적용 가능한 희소돌기아교 전구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non-integration 프로토콜 및 생산 공정 기술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포배양액 부문>
(가) 당사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의 특성
1) 당사에서 판매하는 양수 줄기세포 배양액의 원료가 되는 양수 줄기세포는 줄기세포 배양액 생산에 사용되는 성체 줄기 세포 중 가장 어린 세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줄기세포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 뿐만 아니라, 기능도 떨어집니다. 실제로 어린 세포를 사용할 경우 높은 치료 효능을 가짐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수 줄기세포는 어린 줄기세포로써 높은 치료 효능을 가져 다양한 질환의 세포치료제로써 유망함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수 줄기세포는 한 명의 공여자로부터 가장 많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생산할 수 있어, 우수한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기가 용이합니다.
양수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유효성분인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들은 재생, 항노화, 주름개선, 미백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분류됩니다. 양수 줄기세포 배양액은 다양한 고기능성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복합 바이오 소재입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복합 기능성의 효과를 얻고자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화장품 원료 소재입니다.
2) 당사는 효능을 높인 양수줄기세포를 확보하기 위하여 세포 사멸 및 노화 억제에 연관되어 있는 역분화 인자로Nanog 유전인자를 선별하여 유전인자의 세포내 과발현 시스템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의 양수 줄기세포와 비교하여 역분화 양수 줄기세포의 장기간 배양능력, 효능 강화 및 항상성이 높음을 검증하였습니다
(나) 사업추진 전략
1)고정거래처의 확보 : 당사는 2021년도 전년대비 300%이상의 세포배양액 매출 증가를 이루었으나, 전체적인 매출액은 아직 미흡한 상태로, 현재의 고정거래처 외 다수의 고정거래처 확보를 위해 현재 5~6개 업체와 판매계약 체결을 위해 협의 중입니다.
2)수출거래처의 확보 : 당사는 현재 일본의 1개업체와 소규모거래를 지속해오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의 증가는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어느정도 완화되는 시점부터 어느 정도의 수출량 증가도 예상되어 매출의 한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시장점유율
바이오 부문의 경우 당사가 보유한 역분화줄기세포 기술은 현재 당사가 업계 선두주자로서 향후 임상 등의 절차를 거쳐 세포치료제의 개발이 완료될 경우 그 시장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상반기 중 세포배양액 생산 설비의 표준화 등을 완료하여,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세포배양액의 매출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시장의 특성
(가)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
줄기세포 치료제는 1998년에 처음 기업 주도의 상업화 임상이 시작된 이래로, 2004년부터 본격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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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줄기세포 시장 전망, 잉크우드리서치 |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잉크우드리서치는 세계 줄기세포 시장 규모는 2017년 이후 연평균 25.8%씩 성장해 2025년 3944억 달러(약 44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입니다. 현재 북미가 세계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중국 일본의 약진으로 아시아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입니다.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인 프러스트앤설리번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2017년 이후 연평균 16.5%씩 성장하여 2023년에는 33.8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입니다. 일본은 2009년부터 역분화줄기세포 분야에만 약 145억엔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부는 캘리포니아재생의료기구(CI RM)을 통해 2017년까지 약 3.3조원을 줄기세포 연구에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8년 12월 세계 최초로 일본 삿포로의대 연구진이 개발한 스테미라크는 척수손상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승인하였습니다. 유럽은 이미 2007년부터 첨단치료의약품(ATMP)에 대한 별도의 규제를 도입하여, 줄기세포 치료제를 포함한 ATMP 범주에 포함되는 시술을 병원에서 의사의 책임 하에 환자에게 처방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병원면제(Hospital Exemption) 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8개국, 11개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줄기세포 연구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약 5000만 유로를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2015년 중국식약청(CFDA)과 국가계획생육위원회(NHFPC)에서‘줄기세포임상연구 관리방법’를 발표하고, ‘줄기세포 제조 품질관리 및 임상전(前) 연구 지도원칙’을 시행하기로 함으로써 줄기세포 제조와 품질관리를 강화시키고 임상연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아시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시장은 2025년 235억 달러로 세계 시장의 6%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은 올해 24억 달러(2조6000억원) 규모로 파악된 국내시장은 앞으로 연평균 16.5%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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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백서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글로벌 줄기세포 시장은 2020년 1231억 달러 규모를 형성, 향후 2025년까지 394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줄기세포치료제 및 치료기술 관련 임상시험의 증가와 줄기세포 기반의 신약개발 활성화 추세 등에 따라 연평균 성장률 25.8%로 꾸준히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시판되고 있는 국내외 줄기세포 치료제는 파미셀, 메디포스트, 안트로젠, 코아스템 등 4개사에서 개발한 국내제품 4개(하티셀그램-AMI, 카티스템, 큐피스템, 뉴로나타-알주)를 포함하여 총 9개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니프로사의 스테미라크와 코아스템사의 뉴로나타-알주는 각각 척수 손상 모델과 루게릭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2020년 상용화와 임상3상에 돌입하였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세포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측면으로도 연구중입니다. 줄기세포로부터 얻은 조직이나 세포를 이용하면 보다 더 약물검사나 독성검사를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고 새로운 분자 발굴 등 신약개발이 활발해질 것입니다.
현재 품목허가 된 줄기세포치료제 10개 중 4개가 한국제품으로 빠른 상용화 단계에 진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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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줄기세포치료제 제품 현황,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
또한 2019년 1월 이후 승인된 국내 개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는 총 14개입니다.(2020.10. 기준)
그동안 줄기세포 치료제 기업의 대다수는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최근에는 직접교차 분화나 역분화 기술로 확보된 줄기세포나 면역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세포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 세포의 경우 CAR-T 치료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덧입어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도 개발 경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의 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나) 줄기세포 배양액 시장
Datamonitor에 의하면, 줄기세포 배양액과 관련된 세계 시장은 21조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은 약 5천억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 중 줄기세포 배양액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와 제품은 프로스테믹스의 AAPE, 알바이오의 Dr. Jucre Million Stem Cell Magic Concentrate, 존스킨의 Human Adipose Stem Cell Protein Ampoule, NRC와 한국콜마의 The Cellin Nano Stem Cell Set, 케어젠의 Anti-aging Care, Whitening Care, 재생크림, 아프로존의 RUBYCELL (루비셀), 올뎃 바이오의 Vinucell(비너셀), SCT라이프의 Cell97.7 등이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 기업의 줄기세포 배양액 판매 매출액만 합산하여도 300억 이상이며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능성 화장품으로써 바이오, 천연원료, 유전자 활용 제조기술이 각광을 받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원료, 기능성 소재가 매커니즘 중심 바이오 공법 발전하여 화장품 상표표기시 바이오기술을 대표하는 바이오(Bio), 셀(Cell), 더마(Derma), 메디(Medi), 닥터(Dr) 등 기능성 제품 강조 추세입니다. 바이오화장품이란 생명공학기술로 생성한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으로, 미백, 주름개선, 안티에이징 등의 기능성화장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화학기술을 이용해 원료를 합성하는 기존의 화장품과 달리 생체에서 기인한 유기물을 활용하여 피부에 보다 안전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줄기세포 기술, 유전자 재조합 기술 등을 활용하여 유효성분을 대량생산하고 안전성과 효능을 높인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존 화장품 기업들도 트렌드에 맞춰 줄기세포 화장품과 같은 바이오화장품의 연구개발을 확대하여 신제품을 지속 출시중이고,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시장 진출 확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화장품 시장은 2018년 4932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6026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중 기능성화장품 세계 시장은 2017년 기준 470억 달러로 추산되며 전년대비 8.9% 성장을 하였습니다. 국내 기능성화장품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로 매년 15%이상 고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노인 인구 비중이 20% 이상의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항노화(노화방지)을 포함하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는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인 양수줄기세포 배양액으로 화장품 부문과 발모제 부문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수주한 산업통상자원부 과제와 연계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과제의 수행으로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줄기세포 배양액은 국내외에 화장품 원료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당사의 줄기세포 배양액은 타 업체의 줄기세포에 비해 차별점과 우수성이 있어 매년 빠르게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바이오부문의 경우 세포배양액 매출이 2019년부터 발생한 이후 매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각광받는 화장품 원료인 엑소좀이 풍부한 줄기세포 배양액의 생산 공정이 확립되어 판매를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현재 비임상 작업이 완료되어 향후 임상 추진 및 진행 상황에 따라 직접교차분화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신경 치료, 탈모 치료 및 기능성 화장품 등에 대한 바이오 부문 전체의 점진적인 매출신장 및 다변화가 기대됩니다.
(5)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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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조직도 |
2. 주주총회 목적사항별 기재사항
□ 정관의 변경
가. 집중투표 배제를 위한 정관의 변경 또는 그 배제된 정관의 변경
변경전 내용 | 변경후 내용 | 변경의 목적 |
---|---|---|
- | - | - |
나. 그 외의 정관변경에 관한 건
변경전 내용 | 변경후 내용 | 변경의 목적 |
---|---|---|
제1조 【상호】 이 회사는 “주식회사 스템랩”이라 한다. 영문으로는 StemLab, Inc.라 표기한다. 제2조 【목적】 이 회사는 다음의 사업을 영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1. 줄기세포 연구 및 사업화 2. 바이오 사업 3. 바이오 교육 및 연구 4. 바이오 시스템 개발 5. 바이오 컨설팅 6. 제약사업 7. 맞춤의학 사업 8.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업 9. 사료 제조 및 판매업 10. 의약외품 제조 및 판매업11. 도소매업 12. 애완동물 관련 사업 일체13. 식품첨가물의 제조 및 판매업 14. 건강기능성식품의 제조 및 판매업 15.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16. 농약 제조 및 판매업 17.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 18. 외국인환자 유치업 19. 위 각호와 관련된 무역업 20. 기타 위에 부대되는 사업 일체 21. 부동산임대업 |
제1조 【상호】 이 회사는 “주식회사 에스엘테라퓨틱스”라 한다. 영문으로는 SL Therapeutics, Inc.라 표기한다 제2조 【목적】 이 회사는 다음의 사업을 영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1. 줄기세포 연구 및 사업화 2. 줄기세포치료제 기술개발, 제조 및 공급업 3. 줄기세포 보관업(cell ban -king) 4. 바이오 사업 5. 바이오 교육 및 연구 6. 바이오 시스템 개발 7. 바이오 컨설팅 8. 제약사업 9. 맞춤의학 사업 10. 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업11. 사료 제조 및 판매업 12. 의약외품 제조 및 판매업 13. 도소매업 14. 애완동물 관련 사업 일체 15. 식품첨가물의 제조 및 판매업 16. 건강기능성식품의 제조 및 판매업 17.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18. 농약 제조 및 판매업 19.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업 20. 외국인환자 유치업 21. 위 각호와 관련된 무역업 22. 기타 위에 부대되는 사업 일체 23. 부동산임대업 |
- 사명 변경 - 사업목적 추가 |
※ 기타 참고사항
□ 이사의 선임
가. 후보자의 성명ㆍ생년월일ㆍ추천인ㆍ최대주주와의 관계ㆍ사외이사후보자 등 여부
후보자성명 | 생년월일 | 사외이사 후보자여부 |
감사위원회 위원인 이사 분리선출 여부 |
최대주주와의 관계 | 추천인 |
---|---|---|---|---|---|
유동진 | 1966.07.25 | 부 | 부 | 해당사항 없음 | 이사회 |
이창수 | 1964.03.01 | 여 | 부 | 해당사항 없음 | 이사회 |
총 ( 2 ) 명 |
나. 후보자의 주된직업ㆍ세부경력ㆍ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후보자성명 | 주된직업 | 세부경력 | 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
|
---|---|---|---|---|
기간 | 내용 | |||
유동진 | 전문경영인 | 2018 ~ 현재 2016 ~ 2017 2010 ~ 2015 |
(현재) ㈜심유 대표이사 (전) 프라임팜텍 대표이사 (전) 제넥신 부사장, 사업 및 제품개발 본부장 |
없음 |
이창수 | 전문경영인 | 2021 ~ 현재 2018 ~ 2021 2014 ~ 2016 |
(현재) 하플사이언스 부사장 (전) 삼미금속(주) 대표이사 (전) 윤익(주) 대표이사 |
없음 |
다. 후보자의 체납사실 여부ㆍ부실기업 경영진 여부ㆍ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후보자성명 | 체납사실 여부 | 부실기업 경영진 여부 | 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
---|---|---|---|
유동진 | 부 | 부 | 부 |
이창수 | 부 | 부 | 부 |
라.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사외이사 선임의 경우에 한함)
1. 전문성 본 후보자는 그간 전문 경영인(CEO)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있는 전문가임. 향후, 사외이사로 선임시 이러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주)스템랩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 독립성 본 후보자 사외이사로서 상법 제382조 제3항 및 제542조의8 제2항을 기초로 독립적인 위치에 있어야함을 이해하고 있으며, 회사의 업무집행에 있어, 경영진과 대주주로부터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이사회를 통하여 경영진의 직무집행을 감독하고, 소신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자 합니다.. 3. 회사의 이익 보호 본 후보자는 사외이사로서의 지녀야 할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아래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1) 회사의 경영전략 및 업무집행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 2) 이사진 및 경영진의 직무 집행의 감독 3) 기타 법령 및 정관, 이사회 운영 규정에서 정하는 사항 4. 의무와 책임 본 후보자는 선관주의와 충실 의무, 보고 의무, 감시 의무, 상호 업무진행 감시 의무, 경업금지 의무, 자기거래 금지 의무, 기업비밀 준수 의무 등 상법 및 기타관련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외이사의 의무를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준수하겠습니다. |
마. 후보자에 대한 이사회의 추천 사유
- 후보자들은 전문경영인과 기술보유자로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하여 회사의 재무상태를 관리 감독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회사의 경영 정보 투명성을 재고하고 올바른 이사회의 운영을 통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음 |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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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서(유동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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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서(이창수) |
※ 기타 참고사항
□ 감사의 선임
<감사후보자가 예정되어 있는 경우>
가. 후보자의 성명ㆍ생년월일ㆍ추천인ㆍ최대주주와의 관계
후보자성명 | 생년월일 | 최대주주와의 관계 | 추천인 |
---|---|---|---|
최수진 | 1968.04.16 | 해당사항 없음 | 이사회 |
총 ( 1 ) 명 |
나. 후보자의 주된직업ㆍ세부경력ㆍ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후보자성명 | 주된직업 | 세부경력 | 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
|
---|---|---|---|---|
기간 | 내용 | |||
최수진 | 전문경영인 | 2021 ~ 현재 2018 ~ 2021 2013 ~ 2018 |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 OCI(주) 바이오사업본부장(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MD/PD |
없음 |
다. 후보자의 체납사실 여부ㆍ부실기업 경영진 여부ㆍ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후보자성명 | 체납사실 여부 | 부실기업 경영진 여부 | 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
---|---|---|---|
최수진 | 부 | 부 | 부 |
라. 후보자에 대한 이사회의 추천 사유
- 후보자는 바이오사업부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오랜기간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관련 기업의 대표로 재직 중인 자로서, 회사의 전반적인 관리 및 회계, 바이오개발 업무 등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노하우를 바탕으로 감사업무를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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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서(최수진) |
<감사후보자가 예정되지 아니한 경우>
선임 예정 감사의 수 | (명) |
※ 기타 참고사항
IV.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첨부
가. 제출 개요
제출(예정)일 | 사업보고서 등 통지 등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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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나.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첨부
- 해당사항 없음
※ 참고사항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안내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