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소집공고
2020년 9월 16일 | ||
회 사 명 : | 롯데지주 주식회사 | |
대 표 이 사 : | 송 용 덕 | |
본 점 소 재 지 :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 |
(전 화)02-750-7114 | ||
(홈페이지)http://www.lotte.co.kr | ||
작 성 책 임 자 : | (직 책)준법경영2팀장 | (성 명)신 재 열 |
(전 화)02-750-7372 | ||
주주총회 소집공고
(임시 주주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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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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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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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I.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과 보수에 관한 사항
1.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가. 이사회 출석률 및 이사회 의안에 대한 찬반여부
회차 | 개최일자 | 의안내용 | 가결 여부 |
이사 등의 성명 | |||||||||
신동빈 (출석율: 33.3%) |
황각규 (출석율: 100%) |
송용덕 (출석율: 100%) |
이봉철 (출석율: 100%) |
윤종민 (출석율 : 100%) |
이윤호 (출석율: 100%) |
곽수근 (출석율: 100%) |
권오곤 (출석율: 100%) |
김병도 (출석율: 100%) |
이장영 (출석율: 100%) |
||||
찬 반 여 부 | |||||||||||||
제1회 | 2020.01.20 | ※의결안건 1. 동남아 법인 지분 매각 승인의 건 2. 2020년 연간 사채 발행한도 승인의 건 3. 기부금 집행의 건 |
가결 | 불참 | 찬성 | - | 찬성 | -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 |
제2회 | 2020.02.13 | ※의결안건 1. 2019년 경영성과급 지급의 건 2. 대표이사 보수 승인의 건 3. 양평사옥 임대차 계약 승인의 건 4. 공통시스템 계약 갱신의 건 5. 제 53기 영업보고서 승인의 건 6. 제 53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7. 2020년 지급보증 한도 승인 및 위임의 건 ※보고사항 1. 2019년 내부회계제도 운영실태 보고의 건 |
가결 | 불참 | 찬성 | - | 찬성 | -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 |
제3회 | 2020.03.12 | ※의결안건 1. 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변경 승인의 건 2. 차입 승인의 건 3. 정기주주총회 소집 및 회의 목적사항 결정의 건 ※보고사항 1.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평가 보고서 보고의 건 2. 롯데케미칼 주식매입 완료 보고의 건 3. 해외 VC (Venture Capital) 펀드 투자의 건 |
가결 | 불참 | 찬성 | - | 찬성 | -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 |
제4회 | 2020.3.27 | ※의결안건 1. 대표이사 선임의 건 2. 주주총회 의장 선임의 건 3. 이사회 의장 선임의 건 4. 이사회 내 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가결 | 불참 | 찬성 | 찬성 | -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제5회 | 2020.05.14 | ※의결안건 1. 해외 자회사 지급 보증의 건 2. 인니 리아 자본금 증자의 건 ※보고사항 1. 해외 자회사 지급 보증의 건 2. 이사 보수 변경의 건 |
가결 | 찬성 | 찬성 | 찬성 | -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제6회 | 2020.06.11 | ※의결안건 1.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분 매입 승인의 건 2. 롯데푸드 지분 매입 승인의 건 |
가결 | 찬성 | 찬성 | 찬성 | -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찬성 |
※ 2020.03.27 제 53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하여 이봉철 사내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하고 송용덕, 윤종민 사내이사, 이장영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되었습니다.
※ 신동빈, 황각규 사내이사와 이윤호, 곽수근, 권오곤, 김병도 사외이사는 재선임되었습니다.
나. 이사회내 위원회에서의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위원회명 | 구성원 | 활 동 내 역 | ||
---|---|---|---|---|
개최일자 | 의안내용 | 가결여부 | ||
투명경영위원회 | 권오곤(위원장), 황각규,곽수근, 김병도 | 2020.01.20 | 1. 동남아 법인 지분 매각 승인의 건 | 가결 |
2020.02.13. | 1. 양평사옥 임대차 계약 승인의 건 2. 공통시스템 계약 갱신의 건 3. 2020년 지급보증 한도 승인 및 위임의 건 |
가결 | ||
2020.03.27 | 1. 투명경영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 가결 | ||
2020.05.14 | 1. 해외 자회사 지급 보증의 건 2. 인니 리아 자본금 증자의 건 |
가결 | ||
2020.06.11 | ※의결안건 1.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분 매입 승인의 건 2. 롯데푸드 지분 매입 승인의 건 |
가결 | ||
보상위원회 | 김병도(위원장), 윤종민, 이장영 | 2020.02.13 | 1. 2019년 경영성과급 지급의 건 2. 대표이사 보수 승인의 건 |
가결 |
2020.03.12 | 1. 임원보수한도 승인의 건 | 가결 | ||
2020.03.27 | 1. 보상위원회 위원장 승인의 건 2. 2020년 대표이사 보수 등 승인의 건 |
가결 | ||
2020.05.14 | 1. 이사 보수 변경 승인의 건 | 가결 | ||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 이윤호(위원장), 송용덕, 권오곤 | 2020.03.12 | 1. 사외이사 후보자 추천의 건 | 가결 |
2020.03.27 | 1.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 가결 | ||
감사위원회 | 곽수근(위원장), 이윤호, 이장영 | 2020.3.13. | 1. 2019년도 감사보고서 제출의 건 2. 2019년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평가 보고서 승인의 건 |
가결 |
2020.3.27. | 1. 감사위원장 선임의 건 | 가결 |
2. 사외이사 등의 보수현황
(단위 : 천원) |
구 분 | 인원수 | 주총승인금액 | 지급총액 | 1인당 평균 지급액 |
비 고 |
---|---|---|---|---|---|
사외이사 | 5 | 15,000,000 | 161,167 | 32,233 | - |
※ 주총승인금액은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합산 기준입니다.
※ 인원수는 2020년 6월 30일 기준입니다.
※ 보수총액 및 1인당 평균보수액은 2020년 1월 1일 ~ 6월 30일 기준입니다.
II.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에 관한 사항
1. 단일 거래규모가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단위 : 억원) |
거래종류 | 거래상대방 (회사와의 관계) |
거래기간 | 거래금액 | 비율(%) |
---|---|---|---|---|
경영자문수수료 | 롯데쇼핑㈜ | 2019.01.01. ~ 2019.12.31. | 51 | 1.3 |
경영자문수수료 | 롯데케미칼 주식회사 | 2019.01.01. ~ 2019.12.31. | 50 | 1.3 |
경영자문수수료 | ㈜호텔롯데 | 2019.01.01. ~ 2019.12.31. | 40 | 1.0 |
브랜드로열티 | 롯데케미칼㈜ | 2019.01.01. ~ 2019.12.31. | 168 | 4.3 |
브랜드로열티 | 롯데쇼핑㈜ | 2019.01.01. ~ 2019.12.31. | 152 | 3.9 |
브랜드로열티 | ㈜호텔롯데 | 2019.01.01. ~ 2019.12.31. | 89 | 2.3 |
브랜드로열티 | 롯데건설㈜ | 2019.01.01. ~ 2019.12.31. | 82 | 2.1 |
브랜드로열티 | ㈜코리아세븐 | 2019.01.01. ~ 2019.12.31. | 60 | 1.5 |
브랜드로열티 | 롯데하이마트㈜ | 2019.01.01. ~ 2019.12.31. | 60 | 1.5 |
브랜드로열티 | 롯데손해보험 | 2019.01.01. ~ 2019.10.10. | 46 | 1.2 |
브랜드로열티 | 롯데첨단소재㈜ | 2019.01.01. ~ 2019.12.31. | 39 | 1.0 |
임대료 | ㈜우리홈쇼핑 | 2019.01.01. ~ 2019.12.31. | 56 | 1.4 |
* 2019년 영업수익(별도) 대비 거래금액 1% 이상 비율임
2. 해당 사업연도중에 특정인과 해당 거래를 포함한 거래총액이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단위 : 억원) |
거래상대방 (회사와의 관계) |
거래종류 | 거래기간 | 거래금액 | 비율(%) |
---|---|---|---|---|
- | - | - | - | - |
III. 경영참고사항
1. 사업의 개요
가. 업계의 현황
지주회사(持株會社, Holding Company)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회사이며 단순히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법적기준 이상의 해당회사의 주식(의결권)을 보유함으로써 그 회사에 대하여 실질적인 지배권을 취득하는 것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지주회사는 크게 순수지주회사와 사업지주회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순수지주회사는 어떠한 사업활동도 하지 않고,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지배하는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주된 수입원으로 합니다. 사업지주회사는 직접 어떠한 사업활동을 함과 동시에 다른 회사를 지배하기 위하여 주식을 소유하는 회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주회사제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관한법률(이하 '공정거래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1986년 공정거래법 개정시 순수지주회사 설립 및 전환을 금지시켰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의 구조조정과정을 촉진한다는 취지하에 1999년 공정거래법을 개정하여 순수지주회사를 허용하였습니다.
지주회사의 장점으로는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 지배구조 개선, 외자유치 원활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지주회사는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규정에 의거 다음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1. 자본총액의 200%를 초과하는 부채액을 보유하는 행위
2. 자회사의 주식을 당해 자회사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40(자회사가 증권거래법의 규정에 의한 주권상장법인 또는 협회등록법인이거나 공동출자법인인 경우에는 100분의 20, 벤처지주회사의 자회사인 경우에는 100분의 20) 미만으로 소유하는 행위
3. 계열회사가 아닌 국내회사의 주식을 당해 회사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5를 초과하여 소유하는 행위(소유하고 있는 계열회사가 아닌 국내회사의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자회사의 주식가액의 합계액의 100분의 15 미만인 지주회사에 대하여는 적용하지 아니한다) 또는 자회사 외의 국내계열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행위
4. 금융지주회사외의 지주회사(이하 "일반지주회사"라 한다)인 경우 금융업 또는 보험업을 영위하는 국내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행위
* 근거 :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제2항
나. 회사의 현황
당사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로서 10월 1일자로 롯데제과(주), 롯데칠성음료(주), 롯데푸드(주), 롯데쇼핑(주)의 분할합병을 통해 설립된 회사이며, 공시 기준일 현재 롯데칠성음료(주), 롯데푸드(주), 롯데쇼핑(주), 롯데케미칼(주)를 포함하여 총 24개의 국내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영업수익은 자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영업수익 내역 (2020년 6월 30일, 별도 기준) (단위: 백만원)
구분 |
금액 |
경영지원수익 | 16,508 |
상표권사용수익 | 42,986 |
임대수익 | 7,947 |
공통시스템수익 | 1,876 |
배당수익 | 154,598 |
합 계 | 223,915 |
롯데지주(주) 조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일 : 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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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도 (6.30.기준) |
당사는 롯데 심볼 브랜드 소유주로서 브랜드의 가치제고 및 육성,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7년 10월 12일부터 롯데 심볼을 사용하는 회사와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하여 사용상의 의무를 명확히 함과 아울러 브랜드 사용료를 수취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과 관련하여 2020년 6월 30일 현재 아래와 같은 현황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 분 | 주요내용 | 건수 | 비 고 | |
상 표 권 | LOTTE 등 | 170여건 | 국내 및 국외 등록상표권 | |
|
142건 | 국내 및 국외 출원 및 등록 중 |
※ 상기 뉴심볼의 건수의 경우 출원 진행중인 142개국 전류 출원 기준입니다.
주요 자회사의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롯데쇼핑
롯데쇼핑(주)는 수익을 창출하는 재화와 용역의 성격,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사업부문 구분의 계속성 등을 고려하여 경영의 다각화 실태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백화점 사업부문, 할인점 사업부문, 전자제품전문점 사업부문, 슈퍼 사업부문, 홈쇼핑 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으로 세분하였습니다.
구 분 | 주요 종속회사 | 주요사업의 내용 |
---|---|---|
백화점 | 롯데쇼핑(백화점) | 백화점 설치, 운영에 관한 사업 등 유통발전법에 의한 유통산업 |
롯데인천개발(백화점) | 도소매업 | |
할인점 | 롯데쇼핑(할인점) | 대형할인점 설치, 운영에 관한 사업 등 유통발전법에 의한 유통산업 |
LOTTE VIETNAM SHOPPING JOINT STOCK COMPANY |
베트남 시장 할인점 사업 | |
PT. LOTTE SHOPPING INDONESIA |
인도네시아 시장 할인점 사업 |
|
PT. LOTTE MART INDONESIA |
||
롯데인천개발(할인점) | 도소매업 | |
전자제품 전문점 |
롯데하이마트 | 가전제품 도소매업 |
슈퍼 | 롯데쇼핑(슈퍼) | 소매 및 부동산 외 (슈퍼마켓 및 임대 등) |
씨에스유통 | ||
홈쇼핑 | 우리홈쇼핑 | TV홈쇼핑사업,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홈쇼핑/e커머스 사업,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사업, 카탈로그를 통한 커머스 사업, 모바일을 통한 홈쇼핑/e커머스 사업, 고객 DB를 이용한 보험상품 판매 |
기타 | 롯데쇼핑(롭스) | 화장품, 식품, 잡화 등 소비재판매업 |
롯데쇼핑(e커머스) | 인터넷쇼핑몰 운영에 관한 사업 등 전자상거래기본법에 의한 유통산업 | |
롯데컬처웍스 | 영화관·공연장 운영, 영화/공연/드라마 투자·제작 및 영화 배급, 온라인 OTT 플랫폼 서비스 |
|
LOTTE CINEMA VIETNAM CO., LTD. |
영화관 운영 | |
롯데송도쇼핑타운 | 롯데몰 송도의 개발 및 운영준비 | |
롯데수원역쇼핑타운 | 부동산 운영, 위탁관리 | |
롯데울산개발 |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부동산 개발 및 운영 | |
롯데타운동탄 | 공동주택, 오피스텔, 분양상가 개발 및 분양 롯데몰 동탄의 개발 및 운영 준비 |
|
롯데인천타운 | 인천 남동구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 부지 개발 | |
롯데지에프알 | 의류 제조 및 판매 | |
롯데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 |
부동산의 취득·관리·개량 및 처분, 부동산의 임대차, 부동산개발 등의 방법으로 자산을 투자·운용하여 얻은 수익을 주주에게 배당 | |
LOTTE SHOPPING HOLDINGS (SINGAPORE) PTE. LTD. |
베트남, 인니, 인도 등 유통업 투자 | |
Lotte Shopping Holdings (Hong Kong) Co., Limited |
중국 유통업 투자 | |
LOTTE PROPERTIES |
중국 청두 반성강 프로젝트 복합개발 및 투자 |
|
Lotte Properties |
중국 청두 반성강 프로젝트 복합개발 |
|
LOTTE PROPERTIES (HANOI) SINGAPORE PTE. LTD. |
롯데몰 하노이 프로젝트 개발사업 투자 |
|
LOTTE PROPERTIES |
롯데몰 하노이 프로젝트 개발사업 |
|
HAI THANH - LOTTE COMPANY LIMITED |
베트남 호치민 호텔업 투자 (롯데호텔 사이공) | |
LOTTE HOTEL & |
베트남 신규사업 개발 및 투자 |
롯데쇼핑(주)의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일 : | 2020년 06월 30일 | ) | (단위 : 백만원, %) |
사업부문 | 구 분 | 제 51 기 반기 | 제 50기 반기 | 제 50 기 | 제 49 기 | ||||
---|---|---|---|---|---|---|---|---|---|
금 액 | 비 중 | 금 액 | 비 중 | 금 액 | 비 중 | 금 액 | 비 중 | ||
백화점 | 매출액 | 1,272,839 | 15.7 | 1,531,984 | 17.2 | 3,130,414 | 17.8 | 3,231,815 | 18.1 |
영업이익 | 72,337 | 135.1 | 232,706 | 78.4 | 519,368 | 121.4 | 424,806 | 71.2 | |
할인점 | 매출액 | 3,067,225 | 37.8 | 3,192,982 | 35.9 | 6,330,668 | 35.9 | 6,342,287 | 35.6 |
영업이익 | (36,255) | (67.7) | (14,088) | (4.7) | (26,160) | (6.1) | (287,402) | (48.1) | |
전자제품전문점 | 매출액 | 2,041,042 | 25.1 | 2,107,863 | 23.7 | 4,026,464 | 22.8 | 4,112,678 | 23.1 |
영업이익 | 88,782 | 165.8 | 70,117 | 23.6 | 109,857 | 25.7 | 186,481 | 31.2 | |
슈퍼 | 매출액 | 921,097 | 11.3 | 947,731 | 10.6 | 1,861,163 | 10.6 | 1,975,447 | 11.1 |
영업이익 | (15,871) | (29.6) | (37,256) | (12.6) | (103,845) | (24.3) | (62,137) | (10.4) | |
홈쇼핑 | 매출액 | 528,861 | 6.5 | 467,788 | 5.3 | 986,903 | 5.6 | 908,789 | 5.1 |
영업이익 | 74,351 | 138.9 | 66,403 | 22.4 | 120,046 | 28.1 | 98,920 | 16.6 | |
기타 (*1) | 매출액 | 291,501 | 3.6 | 654,933 | 7.3 | 1,286,388 | 7.3 | 1,274,457 | 7.1 |
영업이익 | (129,498) | (241.9) | (18,643) | (6.3) | (192,422) | (45.0) | (65,042) | (11.0) | |
합계 | 매출액 | 8,122,565 | 100.0 | 8,903,281 | 100.0 | 17,622,000 | 100.0 | 17,845,473 | 100.1 |
영업이익 | 53,846 | 100.6 | 299,239 | 100.8 | 426,844 | 99.8 | 295,626 | 49.5 | |
중단손익 | 매출액 | - | - | - | - | - | - | (24,692) | (0.1) |
영업이익 | (308) | (0.6) | (2,475) | (0.8) | 1,067 | 0.2 | 301,378 | 50.5 | |
연결 | 매출액 | 8,122,565 | 100.0 | 8,903,281 | 100.0 | 17,622,000 | 100.0 | 17,820,781 | 100.0 |
영업이익 | 53,538 | 100.0 | 296,764 | 100.0 | 427,911 | 100.0 | 597,004 | 100.0 |
(*1) 기타는 연결조정금액을 포함합니다.
(*2) 공통자산 및 비용배부 기준 : 공통자산 및 비용은 각 사업부문별 귀속이 명확한 경우에는 직접 귀속시키고, 귀속여부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별도의 배부기준 (매출액 비율, 인건비 비율 등)을 적용하여 각 사업부문에 배부합니다.
1. 사업의 개요
가. 업계의 현황
【백화점 사업부문】
▶ 롯데쇼핑(백화점)
(1) 산업의 특성
백화점은 매장면적의 합계가 3천 제곱 미터 이상이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대적 판매시설과 소비자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된 점포를 의미합니다. 백화점은 타 유통업종에 비해 의류, 잡화, 가전, 가구, 보석, 식품 등 풍부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특징을 가집니다. 이와 더불어 식당가, 시네마, 문화센터, 문화홀 등 서비스 시설 및 다양한 문화 강좌와 각종 이벤트 행사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등, 도시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백화점들은 경쟁업체 및 다른 유통업태들과 차별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운영 전략을 수정하여 해외 역직구 및 국내/외 유명 브랜드 직소싱샵과 편집매장 등의 매장 차별화 전략은 물론, 온라인 채널 확대, 복합쇼핑몰 개발, 자체 컨텐츠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가) 장치산업
백화점산업은 전통적으로 상권조사, 부지물색, 설계, 건축, 완공, 입점 등의 과정을 통해 신규 출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지 확보와 건축에는 상당한 자금이 소요됩니다. 일반적으로 적정규모의 백화점을 짓기 위해서 대형점은 3,000억원, 중소형 점에서는 2,000억원 내외의 자금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초기의 대규모 투자는 시장에 이미 진입한 업체에게는 시장 선점의 이점으로 작용하며, 후발업체에는 대규모 투자자본 소요로 투자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신규진입 업체에게는 상당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나) 규모의 경제
입지산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백화점산업은 규모의 경제나 바잉파워, 통합 마케팅과 경쟁업체 출점 등 여러 변수에 대응하여 영업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도 다점포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정수준 이상의 다점포를 구축한 경우, 납품상품에 대한 구매협상력(buying-power) 강화로 원가율의 안정화가 가능하며, 통합관리 및 통합 마케팅을 통한 인건비, 광고비, 판촉비, 일반관리비 등의 각종 경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 입지산업
백화점은 통상 고객이 내점하여 소비행위가 이루어지는 점포 소매업이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신규출점 시 상권 별로 인구규모, 인구구성, 소득수준, 소비수준, 소비취향, 교통여건 등이 분석되며 이에 따라 상권의 매력도가 결정됩니다.
이러한 상권산업의 특성상 동일상권 內 경쟁업체의 위치, 컨셉, 매장규모, MD구성, VMD(Visual Merchandising), 인테리어, 마케팅, 서비스, 자본력, 영업노하우, 편의시설, 영업전략 등은 곧바로 해당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경쟁업체의 신규출점은 상권의 고객집객력을 향상시켜 영업실적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상권분할이나, 경쟁업체로의 고객이탈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 현금산업
상품판매는 주로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카드 매출은 주로 판매일 이후 2~3일 안에 카드회사로부터 결제되고 있습니다.
(마) 내수경기 산업
소매유통산업은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가구소득 및 소비지출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가구소득 및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소매유통판매액은 일정수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경기변동에 탄력적인 패션상품 및 고가 내구소비재 위주의 상품구성으로 경기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소비양극화에 따라 他 유통업태와의 차별화를 위한 고급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바) 성숙산업
백화점은 신 업태의 등장과 소비양극화에 따라 Concept과 MD가 고객 라이프스타일 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Fashion 위주의 고급화, 전문화 등 경쟁업태와의 차별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상위사들을 중심으로 한 과점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상권 내에서 Leading Store로의 집중도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미국, 일본과 같은 글로벌 백화점 업계와 마찬가지로 최근 국내 백화점 산업 또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복합쇼핑몰,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 채널 확대, 옴니채널 서비스 강화 등으로 온ㆍ오프라인 영역에서 新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시장규모 추이]
(단위 : 조,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시장규모 |
29.3 | 30.0 | 30.4 |
증가율 |
-2.0 | +2.3 | +1.3 |
※ 자료출처 : 통계청 (아울렛 제외)
백화점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내수 경기침체 속에 투자를 강화한 전국 네트워크의 메이저 백화점과 마이너 백화점 간 격차가 심화되어 Big3 (롯데, 현대, 신세계)에 의한 집중도가 심화되었으며, 중소형 백화점이 상위기업으로 M&A 됨에 따라 메이저 백화점의 다점포 형태로 개편되어 왔습니다. 또한 백화점 업태의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온라인몰,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 업태에 대한 진출을 통하여, 주요 백화점들은 경쟁력을 키우며 지속 성장해왔습니다. 산업 전체적인 성장성은 높지 않으나, 구조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되었다는 점 등의 요인으로 규모와 입지를 선점한 기존 백화점의 성장은 지속될 것입니다. 또한 최근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아울렛 등 업태간 경쟁이 강화되고 있으나, 백화점은 기존 고객관리 강화와 더불어 타겟별 소비트렌드 맞춤형 신 업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시장 규모를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백화점, 할인점 등 소매유통산업은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소득 및 소비지출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경기변동에 탄력적인 패션상품 및 고가 내구소비재 위주의 상품구성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타 유통업태와의 차별화를 위한 고급화 전략과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중상층 소득계층에 대한 마케팅 활동 등으로 경기에 따른 매출변동 폭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들어 가치 중심 소비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절대 가격의 저렴함을 떠나 가치 대비의 합리성이 중시되어 소비자들이 백화점에서 제공하는 가치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백화점 업계도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가치중심 마케팅ㆍ서비스 활동에 집중하며 경제환경에 의한 매출 변동의 영향률을 줄이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계절적 요인으로는 백화점은 비교적 개별단가가 높은 겨울 의류상품의 판매와 10월~11월에 진행되는 바겐세일, 사은행사 등으로 4분기의 매출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4) 경쟁 요소
백화점의 경쟁력은 입지, 규모, MD구성, 브랜드 인지도, 구매협상력, 양질의 상권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Big3의 경우 시장선점을 통해 양질의 상권을 확보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리비용의 절감과 대규모 구매를 통한 구매협상력 제고 등 규모의 경제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산업 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점포확장도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과점화가 더욱 진전되는 추세입니다.
백화점 내 경쟁은 상위 3사로 재편되어가고 있으나, 할인점과 홈쇼핑의 성장세, 해외직구와 E-커머스 등 신업태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타 유통업체와의 차별화를 위한 고급화 전략에 취약했던 지방 백화점들은 할인점의 출점이 확대되면서 경쟁심화에 따른 매출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방 백화점의 경우 대형백화점의 지방 출점까지 가세함에 입지가 더욱 축소되고 있으며, 대형백화점과의 경영제휴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화점은 가격합리성과 편의 추구경향 확산에 따른 할인점, 홈쇼핑, 아울렛 등의 이종업태 성장에 따라 이들 업태와 중복되는 식품, 가정용품의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고 있어, 패션상품 중심의 명품브랜드의 유치, 매장의 고급화, 식품 및 가정 상품군의 프리미엄화 등의 고급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할인점 소비계층과 구분되는 중상위층 고객 및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분화된 타깃 마케팅 등 관계지향형마케팅(CRM)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MD차별화, 전문매장,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엔터테인먼트 요소 강화 및 주변의 복합시설과 연계한 대형 복합매장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한편, 고급화가 미약한 중소형 점포의 경우, 패션전문점으로 특화 하거나, 아울렛으로 전환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전개하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시장점유율 |
39.6 | 38.9 | 39.2 |
※ 자료 출처 : 통계청(아울렛 제외), 당사자료
※ 당사 매출은 총판매액(임대매장 판매액 포함) 기준
※ 시장 점유율 산출 시 참조하는 통계청 수치에는 아울렛 판매액이 제외되어 당사 시장 점유율 산출 시에도 아울렛 점포를 제외한 수치로 점유율 산출
(5) 해외사업등
당사는 글로벌 초우량 유통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국내에서의 확고한 위상과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국가를 전략적 진출국가로 선정하여 신규점포 오픈 및 활발한 M&A 활동을 통해 빠른 현지화 전략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백화점의 경우, 러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2007년 9월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러시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1년 6월에는 중국 1호점인 톈진 동마로점, 2012년 9월에 해외 3호점이자 중국 진출 2호점인 톈진 문화중심점, 2013년 4월 중국 웨이하이점과 6월 인도네시아 1호점인 롯데쇼핑 에비뉴를 자카르타에, 8월 청두 환구중심점, 2014년에는 5월 션양점을 각각 중국에 오픈하였고, 2014년 9월 롯데센터 하노이점, 2015년 1월 호치민 다이아몬드 플라자점을 인수하여 오픈하였고, 백화점 운영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업환경 악화에 따라 중국 톈진 동마로점은 2018년 12월 31부로 영업종료, 톈진 문화중심점은 2019년 3월 31일부로 영업종료, 웨이하이점은 2019년 4월 1일부로 경영권을 인계, 중국 션양점은 2020년 4월 30일부로 영업종료, 러시아 모스크바점은 2020년 6월 30일부로 영업종료하였습니다.
▶ 롯데인천개발
2018년 11월 롯데쇼핑㈜와 인천터미널점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1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오픈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할인점 사업부문】
▶ 롯데쇼핑(할인점)
(1) 산업의 특성
1997년에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명시된 정의에 따르면, 할인점(대형마트)의 법률적 정의는 용역의 제공장소를 제외한 매장면적의 합계가 3천제곱미터 이상인 점포의 집단으로서 식품, 가전 및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점원의 도움 없이 소비자에게 소매하는 점포의 집단입니다. 할인점은 대량구매, 대량진열, 저마진의 고회전, 셀프서비스 등 생산, 유통, 판매 구조를 합리화시켜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하며, 물가안정 및 소비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폭 넓은 상품구색을 통한 One-Stop Shopping의 편리함과 양질의 상품을 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소제조업체와 지방의 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통경로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다점포화를 통한 현지인력 채용으로 고용창출을 하고 있는 등 소비 시장 및 국내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가) 입지산업
타 소매업과 마찬가지로 할인점 역시 입지의 선점 여부가 영업성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초기 투자비용이 커서 초기 선점 및 다점포화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므로 상권내 경쟁 유통업체의 현황, 출점계획 등을 입지조건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나) 인프라 산업
할인점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해왔고, 최근에는 온라인 비즈니스로의 진입을 본격적으로 꾀하고 있습니다. 온오프 채널 운영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 인프라는 물론, 전문적 물류시스템과 하드웨어의 구축,이와 관련된 지속적인 신기술의 검토와 도입이 필수로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 규모의 경제
할인점은 저가를 표방하고 있으므로 원가율이 80% 수준이며, 영업면적 9,900㎡ 기준으로 출점비용이 약 600~700억원 가량 소요됩니다. 따라서 투자 초기단계에 금융비용지출이 커 정상영업궤도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이익창출이 어려우나 다점포망 확충으로 매출규모가 급등세를 타기 시작하면 단기간내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산업입니다.
(라) 자금력을 보유한 대형업체의 시장지배 확대
할인점은 초기 출점비용이 크고, 다점포화를 통해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기 때문에 상당한 자금력이 뒷받침될 수 있는 대기업 위주로 시장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점차 다점포화 및 대형화가 가능한 업체만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중소규모의 업체는 도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비즈니스로 사업 구조의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며 이에 필요한 물류,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자원 투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대형업체간의 경쟁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할인점 |
디스카운트스토어 |
일상생활 필요 상품(비식품 생활용품 취급)위주 판매 업태(미국의 대표적 할인업태 →가격할인 위주) |
슈퍼센터 |
디스카운트 스토어에 식품류 강화 업태 |
|
하이퍼마켓 |
일반적인 슈퍼마켓에 비식품류 강화 초대형 할인점 |
|
한정형 |
회원제 도매클럽 |
창고자체 매장 회원제로 운영되는 할인업태→상대적으로 한정된 품목 판매 업태 |
아울렛(Outlet) |
제조업체 / 소매점 재고품 초저가 판매 업태 |
|
전문할인점 (Category Killer) |
전문화된 특정상품만 판매하는 전문할인점 |
|
기업형 슈퍼마켓 |
할인점보다는 작고 슈퍼마켓 보다 큰 300~1000평 |
(마) 합리적 소비자 니즈에 적합
할인점 산업은 2000년대 초반, 경제 위기 이후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행태가 일반화되면서 단기간 내에 높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매년 적극적으로 점포를 출점하면서 양적인 확대에 의한 성장을 지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저가지향 트렌드 및 그간의 소비 경험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구매패턴 정착에 따라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 지지를 통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유통의 역할을 뛰어 넘어, 상품의 기획과 개발을 주도하여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PB 브랜드를 적극 제안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가) 할인점 시장규모 추이
(단위 : 조,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시장규모 |
41.5 |
41.9 |
41.4 |
증가율 |
+2.2 |
+1.0 |
-0.5 |
※ 자료 출처 : 통계청
(나) 할인점 점포수 추이
(단위 : 점,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점포수 |
525 |
524 |
515 |
증가율 |
+1.4 |
-0.3 |
-1.7 |
※ 자료 출처 : 리테일매거진
(3) 경기변동의 특성
할인점은 생필품 위주의 상품구성으로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낮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으며, 소비경기 하강에 따른 저가지향 트렌드 및 합리적인 구매패턴 정착에 따라 경기침체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 있습니다.
(4) 경쟁 요소
최근 IT 기술의 발전을 기반으로한 온라인·모바일 소비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다양한 경쟁 플레이어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이에 기존 오프라인 다점포를 기반으로 시장을 이끌어온 할인점 업계도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한 고객 접점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온라인, 모바일몰의 운영은 물론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여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최근에는 할인점의 강점인 신선식품 소구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신선 식품 가공센터를 갖추거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고객 소비 패턴에 맞춰 사업의 구조를 혁신해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역시, 과거와 같은 단순 진열을 통한 판매 용도가 아닌 새로운 체험을 제안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공간으로 전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유효한 연결점을 확보함으로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제조업과 유통업의 경계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제조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업에 진출하는 기업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할인점은 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 정보와 내외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생활에 유용한 PB 상품을 개발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PB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예견되고 있는 경기 침체나 소비 심리 저하로 인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경향 속에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 |
구 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시장점유율 |
23.6 |
23.6 | 23.1 |
※ 자료 출처 : 당사자료 및 타사 공시 기준
※ 3社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기준
※ 2019년 : 당사 할인점 120개점(한화역사㈜ 위수탁 운영점포 서울역점 포함)과 VIC마켓 5개점 포함
▶ LOTTE VIETNAM SHOPPING JOINT STOCK COMPANY
(1) 산업의 특성 등
2000년대 중반까지 베트남 투자법상 무역업, 도소매업은 "조건부" 투자 허가 대상으로, 현실적으로 투자허가를 받는 경우는 일부 대형마트에 불과했습니다. 베트남은 2007년 WTO 공식 가입 후 이에 대한 법률 정비를 하였습니다. 이 분야에 대한 시장개방은 WTO 가입 직후 베트남 기업과의 합작회사만 설립이 허용되며 출자지분도 49%로 제한하였으나 WTO 가입 1년 후부터 외국인의 51% 지분이 허용되며 100% 단독투자 기업 설립은 베트남의 WTO 가입 3년 후부터 허용되었습니다. 2010년까지는 외국인 100% 단독 투자는 가능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 법인과의 합작위주로 진출을 하였으나 2011년부터 외국인 100% 단독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외국계 대형마트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등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률, 풍부한 젊은층, 도시화, 외국인 투자 유입이 소매산업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소비자들은 가격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저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형마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급격한 물가상승률 인상이 경제 성장의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는 하나 가격에 비탄력적인 생필품을 취급하고 있는 대형마트 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현대식 유통채널의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비자들이 쇼핑에서 편의성을 추구함에 따라 전자상거래와 모바일 쇼핑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넷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EC(전자상거래)는 신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베트남 소매업은 시장 구조의 변화, 지불방식의 변화, 새로운 소비자행동, 활발한 인수합병을 통해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규모 추이]
구 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
인구 |
백만명 |
94 |
95 | 95 | |
GDP |
억$ |
2,004 | 2,449 | 2,586 | |
인당 |
$ |
2,353 | 2,538 | 2,655 | |
성장률 |
% |
6.8 | 7.1 | 6.5 | |
소비자물가지수 |
% |
3.5 | 3.5 | 3.3 |
※ 자료 출처 : 코트라
▶ PT. LOTTE SHOPPING INDONESIA/PT. LOTTE MART INDONESIA
(1) 산업의 특성 등
"유통구조의 민족화"를 지켜가며 재래시장 위주의 유통구조를 지켜왔으나 최근 들어 외국계 유통회사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있었던 경제위기 이후 구매의사 결정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었으며 이는 저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형마트의 진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자본 축적이 부족하여 외국자본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외국으로부터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등
인도네시아는 2004년 이후 정치적으로 안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룩하여 왔습니다. 정치와 경제분야에서 안정성을 기반으로 외국인 투자 증가, 무역규모 성장, 내수경기 호조 등의 우수한 경제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는 등 구매력이 향상되면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편의성 및 접근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매장의 성장과 모바일 기반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시장규모 추이]
구 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
인구 |
백만명 |
262 | 264 | 265 |
GDP |
억$ |
10,110 | 10,422 | 11,580 |
소비자물가지수 |
% |
3.7 | 3.2 | 3.4 |
※ 자료 출처 : 코트라
▶ 롯데인천개발
2018년 11월 롯데쇼핑㈜와 인천터미널점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1월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을 오픈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전문점 사업부문】
▶ 롯데하이마트
(1) 산업의 특성
전자제품 전문점은 전자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유통업태로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와 같은 '카테고리킬러(Category Killer)'형 전문점과 삼성전자판매, 하이프라자와 같은 제조사 직영점, 그 밖에 집단상가와 대리점 등이 있습니다. 카테고리킬러란 1980년대 초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완구용품, 스포츠용품, 전자제품 등 특정품목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소매형태를 일컫습니다. 카테고리킬러형 전문점은 전자제품을 대량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까지 국내 전자제품의 주요 유통 채널은 삼성전자판매, 하이프라자 등 제조사들의 대리점이었습니다. 1990년대 들어오면서 TV, 냉장고 등 주요 전자제품의 보급률이 100%에 이르면서 국내 전자제품 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하게 됩니다. 2000년 이후, 1인당 GDP 증가에 따라 민간소비가 성장하며 스마트해진 소비자들은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해서 구매할 수 있는 전자제품 전문점을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롯데하이마트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전자제품 전문점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 입니다. 인구, 소득수준, 교통여건, 경쟁상황 등의 상권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를 선점해야 합니다. 또한, 백화점, 할인점에 비해 규모가 작고, 투자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을 활용한 점포의 신축적인 '스크랩 앤 빌드(Scrap & Build)'는 기존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다른 유통업과 마찬가지로 전자제품 전문점도 '규모의 경제' 실현이 핵심적인 경쟁력입니다. 특히 당사와 같은 카테고리킬러형 전자제품 전문점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기반으로 전략적 품목을 집중적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물류/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품 매입, 영업, 경영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하여 영업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의 판매는 계절적인 요인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6~8월에는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냉방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11~12월에는 김치냉장고 및 난방용품 판매가 늘어납니다. 따라서 예년에 비하여 무더위 기간이 길어지거나 배추값이 하락하여 김장하는 가정이 증가하면 관련 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수 있으며, 반대로 예년에 비하여 무더위 날씨가 늦게 시작하여 더운 기간이 짧아지거나 또는 배추값이 폭등하여 김장을 담그는 가정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계절 상품의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여 영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역시 전자제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어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택지 개발 및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확대되면 이사 수요가 늘어나 전자제품의 신규 구입이나 교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이 침체되어 있을때에는 이사 수요가 줄어들어 전자제품 판매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제품의 판매는 사회문화적 변화를 비롯하여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화됨에 따라 위생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무선청소기, 전기레인지 등 환경 관련 신제품들이 다수 출시되어 고성장을 보이며 관련 제품군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구의 증가, 일과 삶의 균형 중시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가사노동 시간과 강도를 최대한 줄이려는 젊은 세대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온라인 유통채널의 성장은 지역과 제품군을 불문하고 전세계적인 추세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업체 위주 온라인 쇼핑시장의 성장이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기존 오프라인 기반 유통업체들 또한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온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온라인 시장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인프라 개선 및 온라인전용 물류센터 구축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온라인채널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① 신제품의 지속 출시
국내 전자제품 시장은 품목에 따라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 품목'과 'A/V 및 IT가전 품목'으로 구분됩니다.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청소기, 주방 가전 등이 포함되며 900리터 이상 4도어냉장고, 500리터 이상 김치냉장고, 22kg이상 세탁기, 2 in 1 멀티에어컨 등 대용량ㆍ프리미엄화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불경기, 가전 교체 주기 둔화에도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제품은 탄탄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제조사는 김치냉장고와 일반 냉장고, 정수기와 냉장고 등 서로 다른 제품을 결합한 '융복합' 콘셉트 및 소비자 편의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가전제품 등을 출시하여 고객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품 마케팅과 신기술, 뛰어난 디자인을 통해 일반 제품보다 출고가가 3배 이상 높은 가격의 가전제품을 출시하여 매출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A/V 및 IT가전 품목'에는 TV, PC,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이 포함됩니다. 주요 제조사들은 이 품목들의 신규 모델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고,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며 IT 기기로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꾸준히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 및 교체 수요 감소 영향에 따른 시장 전체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상용화, 폴더블폰 출시 등 시장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서 잠시 주춤했던 스마트폰 시장의 도약이 예상됩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와 각종 모바일 관련 액세서리 제품의 품목수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스마트워치의 기기활용도가 높아지는 등 다양하고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시장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TV 시장에서는 최근 집이 단순 주거공간을 넘어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55인치 이상의 대형ㆍ프리미엄 제품의 선호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급 사양이 탑재된 OLED, UHD, 퀀텀닷 TV 등의 신규상품이 출시되는 동시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컨텐츠의 확대로 인한 1인 가구의 스마트 TV 보급률 확대 등으로 인해 수요 견인 및 단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포함해서 스마트 TV, 스마트 백색 가전 등 '스마트' 가전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들 제품은 기술 혁신,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령 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의 결합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고, 스마트 TV는 소비자들이 TV를 통해 인터넷 쇼핑을 하고, SNS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또한 최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가전과 결합한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가전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이 중 상용화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비자 수요가 개성화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반영하는 커스터마이징 구매가 가능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가전의 기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가전을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식하여 가구와 비슷한 색상이나 컬러풀한 색상, 혹은 새롭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가전제품이 출시되면서 가전시장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가전과 함께 기존 가전제품에서 세분화 및 특화된 기능을 가진 신제품이 지속 출시됨에 따라 성숙기에 접어든 가전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② 신규, 교체수요의 발생
TV품목은 최근 몇년간 수요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 정체의 주요 원인은 혼인가구 감소와 TV 혼수 채택률 감소 및 미혼가구의 TV 필요인식 감소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 내 체류시간이 증가하면서 신규 및 교체 TV수요 증가로 주춤했던 TV시장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55인치 이상 대형화면 TV와 OLED/QLED 등 고화질 TV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UHD 방송시행과 동영상 스트리밍 컨텐츠의 증가로 인한 UHD TV 및 스마트 TV로의 교체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세탁기 시장 역시 다른 가전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가구당 보급률이 100%에 근접하고 있으나 애드워시, 트윈워시와 같은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및 대용량 세탁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영유아자녀를 보유한 가구를 중심으로 소형세탁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민감도 증가, 여름철 습한 날씨 등 기후 환경의 변화로 인해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에 대한 신규 수요 가전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대형가전에서 나오는 교체 수요가 아닌 신규 수요 창출에 따른 성장으로써 향후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그 필요성이 인식된다면 의류 건조기와 의류관리기도 향후 김치냉장고와 같이 하나의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냉장고 시장 또한 성숙기 시장으로써, 신규구매보다는 기존 냉장고의 교체 구매나 세컨드 냉장고 구매 위주의 시장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교체 구매의 경우에는 2012~13년도 4도어 냉장고의 유행으로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그 이후 몇 년 간 교체 수요의 정체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평균적인 교체주기가 8~12년인 것을 감안하였을 때 냉장고의 교체 수요가 다시 한 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으로는 냉장고의 식음창고화 트렌드 및 전문가 지향적 주방활용 욕구가 꾸준히 지속됨에 따라 800리터 이상 대용량과 편리한 수납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도 자동인식이나 노크온 기능, IoT와 AI가 탑재된 냉장고 등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냉장고 시장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와인냉장고, 화장품냉장고 등의 세컨드 냉장고와 냉동식과 간편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냉동고의 구매 수요 역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이에 따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치냉장고 시장은 가족 수 및 김치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하여 수요가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는 있으나, 한편으로는 다양한 추가 기능 탑재에 따른 김치냉장고의 다용도화로 인한 대용량 상품 판매증가와 수납이 편리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판매 증가를 기반으로 한 시장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냉장고보다 온도가 낮아 김치냉장고의 보관기능이 일반 냉장고보다 더 우수하다는 인식으로 인하여 고객들이 김치 외의 식재료를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용량 김치냉장고의 니즈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와같이 이제는 김치냉장고가 보조냉장고로써 자리매김하는 등 필수가전이 되면서 11~12월에 집중되어있던 소비가 계절과 시기 관계없이 소비가 연중 분산되면서 사용이 편리한 김치 냉장고를 선호하는 경향을 기반으로 뚜껑형 김치냉장고에서 수납이 편리한 스탠드형의 김치냉장고로의 교체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시장의 가구 보급률은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혼수, 리모델링 등 Life Event 고객과 젊은 유자녀 가구를 중심으로 에어컨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구매 트렌드상 벽걸이형이나 스탠드형 단독 구입보다는 멀티형 구매가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판매 단가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여름 성수기에만 집중됐던 에어컨 구매수요가 예약구입 등으로 인해 연중 분산됨에 따라 비성수기에도 에어컨 매출신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이 악화되어 창문을 열고 지내지 못하는 환경이 지속되고 이에 따라 실내온도가 상승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횟수 역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역시 에어컨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청소기, 전기레인지 등 생활/주방가전은 외부환경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형가전의 경우 비교적 교체주기가 짧고 시장 트렌드에 민감한 특성을 보이는데,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황사, 미세먼지, 발암물질 등 유해요소 억제에 크게 관심을 가지면서 건강을 고려한 소형가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가정에 2대 이상을 설치하거나, 공기청정 효능이 좋고 청정 면적이 큰 제품 하나를 사용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고성능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판매 단가 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아직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자제품이 대부분의 가정에 보급된 성숙기 시장에서 보급률이 미미한 소형가전은 외부 영향 및 소비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전자제품의 가구 당 보급 대수가 1대 이상 또는 이에 근접함에도 불구하고가전제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 또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요 기기의 평균 사용 년수가 5~7년인 점을 고려해본다면, 교체 수요가 가전제품 시장의 성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 국내 전자제품 판매액 추이
(단위:조원)
구 분 | 2017 | 2018 | 2019 |
가전제품 | 22.4 | 25.1 | 24.9 |
컴퓨터 및 통신기기 | 21.4 | 20.2 | 19.8 |
합계 | 43.8 | 45.3 | 44.7 |
※ 출처: 통계청, 상품군 판매액
(3) 경기변동의 특성
전자제품 전문점의 주요 취급상품인 전자제품은 전통적으로 생활의 편리성을 증진시키는 전형적인 내구재이며, 비교적 경기 변동에 민감한 편이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하지만 1인당 GDP의 증가, 신제품 출시 주기 및 교체 주기의 단축으로 경기 변동의 영향이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업계 1위 업체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 전국적인 점포망, 규모의 경제를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체 시장 대비 안정적으로 매출과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경쟁요소
전자제품 전문점의 주요 경쟁요소는 전국적인 점포망, 상품구성, 재고관리 및 물류시스템 입니다.
점포의 접근성과 규모는 소비자가 전자제품 소매업체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결정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집에서 차로 최소 10~15분 이동하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점포가 위치해야 하며, 편리한 주차공간, 넓은 매장 규모 등 쾌적한 쇼핑 환경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전국 곳곳에 있는 가까운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구매가능한 것은 롯데하이마트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상품 구성 측면에서는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해야 소비자가 비교, 분석을 통한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전자제품 전문점은 크게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와 같이 다양한 브랜드를 판매하는 카테고리 킬러형 전문점과 삼성전자의 삼성전자판매, LG전자의 하이프라자와 같이 자사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제조사 직영점이 있습니다. 제조사 직영점의 경우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는 반면, 카테고리킬러형 전문점은 삼성전자, LG전자 및 국내 중소형 브랜드와 해외브랜드 제품 및 자체 PB제품을 판매하므로 소비자의 비교 구매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롯데하이마트는 매장 내 옴니존을 통해 소비자가 태블릿PC를 통해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이후 일부 매장을 옴니스토어로 리모델링 오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토어는 500평 이상 초대형 체험형 매장으로 매장 내 카페, 캠핑존, 1인 미디어존, 인테리어존, 펫스파시설 등 소비자가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메가스토어는 제출일 기준으로 3개의 점포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효율적인 상품 매입 및 재고 관리는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가격 경쟁력 확보 및신규 모델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수요 예측은 판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재고 손실을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과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전산 데이터 베이스를 공유하여 재고 현황 파악 및 원활한 물량 공급을 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기타 중소형 제조사와는 자동발주시스템을 운영하여 각 지점이 보유하고 있는 소형 제품의 재고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유통업체들은 치열한 배송경쟁을 통해 각 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전제품의 경우는 배송 뿐 아니라 설치 서비스가 매우 중요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포함 전국 14개 물류 센터를 기반으로 한 탄탄하게 갖춰진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희망일 배송 설치, 당일 배송 설치, 2시간 배송(스마트퀵) 등을 시행하여 고객서비스를 극대화 시키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단위 :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롯데하이마트 | 44.3 | 40.7 | 38.7 |
전자랜드 | 6.4 | 7.4 | 7.5 |
삼성전자판매 | 26.8 | 25.2 | 26.6 |
하이프라자 | 22.5 | 26.7 | 27.2 |
※ 출처 : 각 사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5)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위해 물품과 용역을 구입, 소비함에 있어 각종 위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선택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자유롭게 거래를 선택할 권리, 상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 공정, 적절한 보상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소비자 보호법', 시장구조의 독과점화를 억제하고, 경쟁을 제한하거나 불공정한 거래행위를 규제하여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는 '공정거래법', 개인정보의 수집ㆍ유출ㆍ오용ㆍ남용으로부터 사생활의 비밀 등을 보호함으로써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함과 아울러 정보통신망을 건전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생활의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을 목적으로 '정보통신망법' 등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슈퍼 사업부문】
▶ 롯데쇼핑(슈퍼), 씨에스유통
(1) 산업의 특성
슈퍼마켓은 근거리 지역 상권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유통업태입니다. 슈퍼마켓은 근접성과 편리함을 강점으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셀프 서비스 방법으로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과거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개인슈퍼마켓이 사라지고, 생산성이 높은 기업형슈퍼마켓이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며 전체 슈퍼마켓 시장은 매출액, 고용 측면에서 개선되었으며 생산성도 높아졌습니다. 정부의 의무휴무제, 영업시간 단축 등 규제 강화로 성장성이 더딘 상황이지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화 전략, PB상품 강화, 온라인 소비 시장 확대 등 다방면으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 추이]
(단위: 조원,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시장규모 | 45.6 | 46.5 | 44.2 |
증가율 | 2.8 | 1.9 | -4.9 |
※ 자료 출처: 통계청 "서비스업 동향조사" 슈퍼마켓 및 잡화점 매출액
(3) 경기변동의 특성
신선식품 등 식품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고, 비식품류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 비식품류의 경우, 저가지향 트렌드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국내외 시장여건 등
전체 슈퍼마켓 시장규모는 확대되었으나 기업형 슈퍼마켓은 정부의 규제 강화로 전체 시장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불황에 따른 내수소비 부진, 의무휴무제,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영업력이 위축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형 슈퍼업계는 출점규제에 대해 점포개발의 다각화, 점포 리뉴얼 등을 통해 꾸준한 출점 및 개발전략을 강화하고 합리적 소비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 등 매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점포 운영효율 개선, 절감을 통한 비용 최소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경쟁요소
온라인, 모바일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배송 전용 업체 등 다양한 경쟁 업체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배송 센터를 확장하고, 센터 자동화 설비에 투자하는 등 규모와 효율을 모두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도 고급화, 상권맞춤형 리뉴얼, H&B 계열사와의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체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 정보와 내외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생활에 유용한 PB 상품을 개발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PB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예견되고 있는 경기 침체나 소비 심리 저하로 인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경향 속에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시장점유율 | 45.82 | 45.14 | 44.80 |
※ 자료 출처: 당사 자료 및 타사 추정 기준
※ 산정 기준: Big SSM 4사(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 상품 순매출액 기준
【홈쇼핑 사업부문】
▶ 우리홈쇼핑
(1) 산업의 특성
(가) TV 홈쇼핑
TV홈쇼핑 사업은 TV 영상 매체를 이용하여 상품 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 채널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상품의 특성과 용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달하고, 전화, 인터넷, 모바일로 주문을 받아 상품을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 배송합니다. 이에 TV홈쇼핑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상품 소싱,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 관리,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이 필수적입니다.
(나) 인터넷쇼핑몰
인터넷 사업은 모바일,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상품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 채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비교까지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주문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어 쇼핑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모바일 매출 확대의 영향으로 고성장을 지속 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다) One TV 사업
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 T커머스 방송사업은 케이블 TV와 IPTV의 디지털 셋톱박스를 이용해 발생되는 모든 종류의 상거래서비스로 ICT 기반의 방송, 통신 융합서비스입니다. 데이터방송은 TV홈쇼핑보다 상품 구색이 더 다양하고, 방송시간의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마다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를 비롯한 홈쇼핑 5개사와 KTH 등 비홈쇼핑계열 5개사를 포함해 총 10개사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올해에도 디지털 방송의 양방향성을 활용한 T커머스 시장은 활성화될 것이며, 데이터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 서비스가 증가할 것입니다.
(라) 카탈로그
카탈로그 사업은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선정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정보가수록된 카탈로그를 송부하고, 이를 통해 상품을 주문 받아 판매하는 사업형태입니다. 우수고객 확보 및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 제공이 중요한 사업역량입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가) TV 홈쇼핑
TV 홈쇼핑 시장은 초기 케이블 TV 가입 가구수의 증가와 함께 비약적인 성장의 시기를 거쳐, 2004년 이후 케이블 TV 가입 가구수의 정체와 함께 시장의 정체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TV 홈쇼핑 사업자들의 차별화된 상품구색 및 고객서비스의 개선노력을 통하여 2006년 이후 TV 홈쇼핑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OTT 서비스 등장으로 인한 코드 커팅 등의 脫TV현상으로 TV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송출수수료의 지속적인 증가와 異업태와의 경쟁격화로 인해 매출 외형과 영업이익율이 위협받고 있지만, 단독상품 및 PB 상품 개발 및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통해 매출 외형을 확대하고 영업이익율을 제고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홈쇼핑은 TV홈쇼핑을 통하여 2020년 2분기 누계 취급고 기준 15,469억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차별화된 단독상품 및 PB라이선스 상품을 발굴하고, Fun&Information 콘텐츠를 개발하여 TV 홈쇼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나) 온라인쇼핑몰
온라인쇼핑몰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과 함께 특유의 편리함으로 소매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인터넷 쇼핑몰에 더불어 모바일 쇼핑 부분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홈쇼핑은 인터넷 쇼핑몰 및 모바일을 통하여 2020년 2분기 누계 취급고 기준 6,673억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우리홈쇼핑은 모바일 앱으로 유입된 고객이 실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결제수단 간소화, 모바일 앱내 이벤트 확대, 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 등을 통해 인터넷 쇼핑의 내부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다) One TV 사업
2015년 3월 31일 런칭한 OneTV 사업은 인프라 확장 및 자율제작환경조성 및 상품, 업체 수 확대를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상품'이라는 슬로건으로 One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채널 마케팅 전개(인지도 제고), 매출리딩상품육성, 컨텐츠 품질관리 및 사용 편의성 개선을 통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우리홈쇼핑은 One TV 사업을 통하여 2020년 2분기 누계 취급고 기준 2,800억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향후 OneTV 전용 상품을 발굴하여 상품 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상품의 판로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라) 카탈로그
카탈로그 시장은 1994년부터 시작되어 2002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전자상거래가 급격하게 성장한 2003년 이후에는 성장이 정체되어 시장이 대형카탈로그업체 위주로 재편되었습니다. 2006년 이후에는 고객 데이터베이스의 활용기법의 발전과 더불어 TV 홈쇼핑사를 중심으로 시장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카탈로그 사업은 전략적 역할을 통해지면 광고지, 이슈상품(PB, 단독, 히트)의 마케팅 채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장규모 및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억원, %) |
구 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시장규모 |
41,244 |
41,006 |
45,174 |
우리홈쇼핑 |
9,145 |
9,024 |
9,869 |
시장점유율 |
22.2 |
22.0 |
21.8 |
※ 상기자료는 시장 점유율 예측을 위해 공시자료를 참고한 자료입니다.
※ 아임쇼핑, 농수산홈쇼핑, 홈앤쇼핑을 제외한 4개사 기준 자료입니다.
【기타 사업부문】
▶ 롯데쇼핑(롭스)
(1) 산업의 특성 등
헬스&뷰티 전문점(이하 H&B)은 해외 일반 드럭스토어(Drug Store)의 한국형 유통채널이며 의약품규제로 인한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화장품, 미용잡화 등 뷰티상품 및 건강식품등의 헬스케어, 헤어 및 바디 등의 퍼스널 케어를 중심으로 발전한 소비재판매업입니다.
H&B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정보력이 발달한 20~30대의 젊은 여성이며 고객 비중이 전체의 70%를 차지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20~30대 남성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남성 고객층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H&B스토어는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구색과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류열풍의 지속, 면세점, 온라인 채널 이용 확대에 기인한 국내 화장품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향후 주요채널로서 입지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등
1999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H&B스토어는 현재 CJ올리브영, GS리테일, 롭스가 시장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1위 기업인 CJ올리브영은 꾸준한 출점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시작하였으며, 2014년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네트웍스로 합병하였습니다. GS리테일은 기존의 'Watsons' 브랜드를 'Lalavla'로 변경하여 자체적으로 H&B 사업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글로벌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BA)의 영국 Boots브랜드와 합작하여 2017년 5월 개점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점, %) |
구 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H&B 주요 업체 계 |
1,358 |
1,488 |
1,515 |
롭스 |
96 |
122 |
129 |
시장점유율 |
7.1 |
8.2 |
8.5 |
※ 점포 수 기준
※ 각 사 홈페이지 조사를 통한 추정 자료임
※ 주요 업체 :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이상 3개 업체
▶ 롯데컬처웍스
(1) 산업의 특성
영화시장의 성장에 따라 상영관은 단순한 영화상영에 그치지 않고 쇼핑, 오락, 레져등의 종합 Entertainment Platform의 기능을 갖춘 멀티플렉스로 변화했습니다. 또한 영화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가수단으로서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경기 불황기에 소비자들이 다른 여가수단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영화관을 더 자주 방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2020년 2분기 한국 영화산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극장 관객 수가 636만 명으로 지난해 5,425만 명 대비 88.3% 감소하였고, 극장 매출은 지난해 2분기 4,630억원 대비 88.6% 감소하여 527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시장규모 추이]
(단위: 천명,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시장규모 | 219,875 | 216,386 | 226,679 |
증가율 | 1.3 | -1.6 | 4.8 |
※ 자료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정책연구원
※ 산정 기준: 총 관객수
(3) 경쟁 요소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시장점유율 | 29.7 | 28.7 | 29.2 |
※ 자료 출처: 당사 내부 자료 및 전국입장객 수치
※ 산정 기준: 직영관 및 제휴관 입장객 합계
▶ 롯데쇼핑(e커머스)
(1) 산업의 특성
e커머스(전자상거래)는 인터넷 웹사이트상에 구축된 가상의 상점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사고 파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고객들은 PC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쉽게 상품 정보를 검색하고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상품 가격 경쟁력은 지금의 온라인시장을 성장시킨 원동력이며 결제시스템의 간편화, 빠른 배송을 비롯한 여러 특화된 서비스는 빠르게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 기기(스마트폰,태블릿등)의 확산으로 PC에서 모바일쇼핑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AI, Big Data, 음성인식 기술들을 앞다투어 도입하여 사업에 적용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려는 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온라인쇼핑 산업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년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픈마켓(인터넷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간 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형태), 소셜커머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방식) 등 다양한 형태의 인터넷 쇼핑몰의 출연으로 온라인쇼핑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쇼핑은 매년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모바일쇼핑을 포함한 온라인쇼핑 시장의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되며, 시장 내 많은 사업자가 존재하는 만큼 상품, 배송, 서비스 등 온라인쇼핑 전반에 걸친 사업자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커머스 시장규모 추이]
(단위 : 조원,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시장규모 | 91 | 114 | 135 |
증가율 | 39.1 | 24.6 | 18.4 |
※ 자료 출처 : 통계청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 (2017년부터 표본개편 진행으로 증가율 폭 상승)
(3) 경기변동의 특성
국내 온라인쇼핑사들 대부분이 내수 기반이며 내수 경기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매장을 보유한 오프라인 유통사에 비해 경기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빠릅니다.
(4) 경쟁 요소
당사는 당사의 강점인 엄선된 브랜드와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 차별화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된 상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제안하고자 큐레이션 등이 접목된 차별화된 매장을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 사이트의 UX개선을 통한 쇼핑 편의성 증대, 개인화된 상품 제안, 데이터에 기반한 영업 활동 분석 및 판매 활동의 전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AI, 음성인식 등의 신기술을 적극 수용하여 고객 편의성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룹 내 7개 온라인 쇼핑몰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롯데ON을 오픈('19년 3월) 하였고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롯데오너스를 론칭('19년 6월)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그룹 온라인을 통합한 통합앱 '롯데ON' 오픈으로 그룹 온오프 시너지를 창출하여 방문자 수 확대를 이끌어 낼 것 입니다.
▶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1) 산업의 특성
국내 상업용 부동산 중 유동화가 가능한 규모는 894조원으로 추정됩니다(2018년 기준, 출처 : 한국은행,삼성증권). 기존 상업용 부동산의 유동화는 사모펀드 위주의 시장이었으나,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공모형 리츠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부동산은 외부환경에 비교적 둔감하고, 금융시장에 후행하기 때문에, 그 영향은 환율이나 주식시장만큼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전세계적인 저성장 추세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으며, 이는 자산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산업의 성장성
공모리츠 시장은 점차 확대추세입니다. 지난 5년간(2015~2019년) 리츠 총자산 규모는 연평균 54%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였고, 2018년 이후 정부의 공모형 상장리츠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면서,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상장이 예정되어 있는 공모형 리츠가 10여개에 달하고 있어, 공모형 상장리츠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장규모 추이]
(단위: 조원,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시장규모 | 34 | 43 | 49 |
증가율 | - | +26.3 | +12.7 |
※ 자료 출처: 리츠정보시스템
※ 산정 기준: 리츠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상장 및 비상장리츠가 보유한 자산규모 기준
(3) 경기변동의 특성
부동산은 외부환경에 비교적 둔감하고, 금융시장에 후행하기 때문에, 그 영향은 환율이나 주식시장만큼 즉각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부동산 전체 시장(주거용, 상업용)의 경기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전세계적인 저성장 추세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저금리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으며, 이는 자산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4) 경쟁 요소
공모형 상장리츠에 진입하는 자산운용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사모펀드를 통한 상업용부동산 매매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LOTTE SHOPPING HOLDINGS (SINGAPORE) PTE. LTD. /
Lotte Shopping Holdings (Hong Kong) Co., Limited
지주회사(持株會社, Holding Company)란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회사의 사업내용을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지주회사는 사업활동을 하지 않고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순수지주회사와 직접 사업활동을 함과 동시에 다른 회사를 지배하는 사업지주회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주회사 설립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높이고, 독립적인 자율경영 및 합리적인 성과평가 시스템 구축을 용이하게함으로써 책임 경영체제를 정착시키며, 사업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 체제 확립과 경영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경영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사는 2020년 6월 말 현재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유통업체를 자회사로 둔
LOTTE SHOPPING HOLDINGS (SINGAPORE) PTE. LTD.와 중국 내 유통업체를 자회사로 하는 Lotte Shopping Holdings (Hong Kong) Co., Limited을 순수지주회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 회사의 현황
【백화점 사업부문】
▶ 롯데쇼핑(백화점)
(1) 영업의 개황
백화점은 서울 소공동에 1979년 12월 개점한 이래 1988년 1월 소공동 본점을 확장하였습니다. 동년 11월에 송파구 잠실동에 잠실점 및 쇼핑몰, 1991년 민자역사 백화점인 영등포점(별도법인명: 롯데역사㈜- 수탁경영), 1994년 청량리점, 1995년 부산점, 1997년 관악점, 1998년 광주점, 1999년 분당점, 일산점, 2000년 대전점,강남점, 포항점, 2001년 울산점, 동래점, 2002년 창원점, 노원점(㈜미도파 인수), 2003년 대구점(별도법인명: 롯데역사㈜- 수탁경영) 및 영플라자 명동점, 2004년 상인점, 전주점, 2005년 에비뉴엘(명품전문점), 2006년 미아점, 2007년 센텀시티점, 2008년 건대스타시티점 및 아울렛 1,2호점인 아울렛 광주 월드컵점 및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2009년 광복점 및 아울렛 광주 수완점, 2010년 청량리점 신관(역사), 광복점 아쿠아몰 및 아울렛 대구 율하점을 개점했습니다. 또한, 2010년 2월 GS리테일의 백화점 3개점을 인수(중동점, 구리점, 안산점)하는 등 적극적인 M&A 활동을 통해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확고한 시장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2011년 김포공항점, 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아울렛 파주점, 2012년 평촌점, 아울렛 청주점, 2013년 아울렛 서울역점, 아울렛 부여점, 아울렛 이천점을 개점하는 등 지속적인 규모확대를 추구하며, 2014년 아울렛 고양터미널점, 아울렛 광명점, 아울렛 구리점, 아울렛 동부산점과 10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잠실지역에 추가 개점하며 초대형 쇼핑/레저복합단지를 구축하고, 11월 복합쇼핑단지 수원점을 개점하는 등 신업태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마산점, 아울렛 광교점, 팩토리아울렛 가산점을, 2016년 아울렛 진주점, 아울렛 남악점을, 2017년에는 아울렛 고양점을 개점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아울렛 군산점, 아울렛 기흥점을, 2019년에는 인천터미널점을 개점하였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롯데쇼핑 주식회사 소유의 백화점 29개점, 해외 4개점 및 경영관리계약을 통해 수탁운영하고 있는 2개점(영등포점, 대구점)과 아울렛 21개점 등 총 56개점이 영업 중에 있습니다.
롯데역사㈜는 "국유철도재산의 활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내 최초로 민자역사개발사업을 위하여 롯데쇼핑과 철도청(現 철도공사)이 주체가 되어 민자역사의 건설 및 운영과 백화점업 등을 주사업목적으로 1986년 9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및 대구점이 속해 있으며, 영플라자 청주점을 당사에 임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철도공사가 25%, 롯데 계열사 및 특수관계인이 6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2년 10월, 롯데쇼핑(주)는 ㈜미도파를 인수하여 회사명을 ㈜롯데미도파로 변경했으며, 2013년 1월 1일부로 흡수합병 했습니다.
2010년 2월 9일, ㈜GS리테일의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 사업부문에 대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후 4월 22일 원활한 인수 진행을 위하여 백화점 신규법인(롯데스퀘어㈜)을 설립하고, 신규법인에서 기존 영업양수도계약(2010.02.09) 중 백화점부문의 계약을 승계하여 중동점, 구리점, 안산점을 운영해왔으며 2012년 8월 1일부로 롯데스퀘어㈜를 흡수합병 했습니다.
또한, 롯데쇼핑(주)는 2018년 2월 1일부로 롯데백화점마산㈜를 흡수합병 했습니다.
한편 2005년 롯데쇼핑(주)는 명품전문점인 AVENUEL을 소공동 본점에 OPEN하였습니다. AVENUEL은 최상위 고객층을 타겟으로,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 상품들을 판매하는최고급 명품 전문점입니다. 서울 도심의 최고 입지인 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은 AVENUEL, 영플라자, 롯데시네마 및 롯데호텔 등과 함께 복합쇼핑공간인 롯데타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의 또 다른 핵심상권인 잠실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AVENUEL 월드타워점, 전문점, 할인점, 호텔 및 국내 최대의 실내 놀이시설인 롯데월드 및 아이스링크와 함께 복합 문화, 레저 쇼핑공간을 이루고 있으며, 영남지역에 위치한 부산본점과 울산점도 호텔과 함께 대형 복합 위락시설 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화점 사업부의 매출은 상품매출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기타영업수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중 임대료 수입은 백화점 거래형태 중 임대갑, 임대을 유형의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가) 아울렛/쇼핑몰롯데백화점은 2008년 아울렛 1호점인 광주 월드컵점 오픈 이후 총 21개의 점포를 아울렛, 프리미엄아울렛, 팩토리아울렛 3가지 형태로 운영중입니다. 프리미엄아울렛은 김해점,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등 6개점, 아울렛은 이시아폴리스점, 부여점, 서울역점 등 14개점, 팩토리아울렛은 가산점 1개점이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현재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복합쇼핑몰의 개발을 추진중에 있으며, 경쟁력있는 특화 컨텐츠의 도입을 통해 체험 및 문화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나) 해외사업 등
해외사업은 기존 진출점포의 내실화를 다지면서 동시에 신규 출점을 병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2020년 6월 말 현재 중국 1개, 베트남 2개, 인도네시아 1개로 총 4개의 해외점포를 운영 중입니다. 2013년 6월 인도네시아 1호점인 롯데쇼핑 에비뉴를 자카르타에, 8월 청두 환구중심점을 중국에 오픈하였고, 2014년 9월 롯데센터 하노이점, 2015년 3월 다이아몬드 플라자점을 베트남에 오픈하였습니다. 기존 점포들은 입점 브랜드 레벨업 및 운영 비용 효율화를 통한 체질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동남아지역 중심으로 우수 쇼핑몰 M&A와 함께 신규 부지 확보를 통한 출점을 병행 추진 중입니다.
(3)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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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조직도 |
【할인점 사업부문】
▶ 롯데쇼핑(할인점)(1) 롯데마트는 '마그넷'이라는 브랜드로 1998년 4월 최초의 할인점인 강변점을 개점한 이래, 지속 출점하여 2020년 2분기말 현재 122개점(Hypermarket 118개점(위수탁 운영점포 서울역점 및 인천터미널점 포함), VIC Market 4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소비행태변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체해 나가기 위해 기존 매장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생활제안형 마트로 단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2)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가) 특화 KIT 확대 및 신 포맷 매장 개발
롯데마트는 2015년 양덕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체험을 통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특화 KIT 매장을 개발하여 확대 전개해가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 제안매장 ‘해빗(Hav’eat)’, 가정주방용품 전문 매장인 ‘룸바이홈(RoomXHome)’, 언더웨어 전문 매장 '보나핏(Bonafit)' 등 총 9개의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오픈한 서초점의 경우 새로운 식생활 제안에 중점을 두고 직영 피자 전문점 ‘치즈앤도우(Cheese&Dough)’, 식재료 구매와 취식이 동시에 가능한 그로서런트 매장 등을 도입하는 등 기존의 할인점 매장과 차별화 된 새로운 포맷의 매장 구현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디지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한 온/오프 통합 미래형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Smart Store)"를 중계점과 광교점에 오픈했습니다.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하면 준비까지 30분, 최단 1시간내 배송되는 "바로배송"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오픈 후 주문건수가 176% 증가하는 등 옴니채널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계산대를 이용하지않아도 자체적인 상품 스캔과 간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카트'를 비롯해 각종 상품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가능한 '차세대 전자격표' 설치 등 미래형 소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나) 주유소 사업
롯데마트는 09년 5월 롯데마트 구미점에 "행복드림주유소"를 OPEN 하였습니다. 최저가를 지향하여 박리다매를 통한 수익확보를 실현하고 있으며,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주유소 사업은 직접적인 이윤 창출 이외에도, 해당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생활 편의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유소 1호점인 구미점을 필두로 2012년 충주점, 2013년 여수점, 2014년에 서대전점, 서청주점을 추가로 오픈하였으며, 2020년 2분기 현재 5개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 회원제 할인점
롯데마트는 '12년 6월 28일 서울시 금천구에 '빅마켓' 1호점 금천점을 오픈하며 회원제 할인점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빅마켓(VICMarket)'의 'VIC'은 Value In Customer의 이니셜을 딴 이름으로, 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더 큰 혜택과 즐거움으로 만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같이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으로 선보인 '빅마켓'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대형마트와는 달리,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취급 상품의 전체적인 가격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판매하고, 이를 위해 매장내 인테리어 등을 최소화했으며, 상품 이외의 비용을 최소화해 낮은 가격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판매 상품도 상품군내 최고 인기 상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압축해 3,000여개 상품을 선보이며, 계약구매, 대량매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특히, 그 동안 대형마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해외 유명 상품도 직수입, 병행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춰 45개국의 1,000여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20년 6월 1일부 유료 회원제를 폐지하고,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일반 매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더 많은 고객들이 대용량·합리적 가격의 상품을 접할수 있도록, 창고형 할인 매장만의 경쟁력을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라) 해외사업 등
할인점의 경우, 국내 할인점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2008년 중국 마크로 8개 점포 인수를 시작으로 2008년 11월 인도네시아 마크로 19개점인수, 2008년 12월 베트남 1호점 진출, 2009년 중국 3개점을 OPEN 하였습니다. 2009년 하반기에는 중국 내 확실한 입지구축을 위하여 대형마트 체인 TIMES (대형마트54개점, 슈퍼11개점) 인수하였습니다. 다만 중국 할인점 사업의 경우, 2018년 8월 상해·북경 점포 법인매각 및 2018년 9월 심양·중경 점포 폐점하여, 현재 운영 중인 중국 점포는 없습니다. 2020년 2분기말 현재 인도네시아 49개점, 베트남 14개점 총 63개점의 해외 점포를 운영 중입니다.
(3)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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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조직도 |
▶ LOTTE VIETNAM SHOPPING JOINT STOCK COMPANY
2008년 12월 남사이공점 오픈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14호점인 꺼우져이점을 개점하였습니다. 베트남은 당사의 전략적 진출국가의 하나로 현재 2019년 2분기 말 기준, 14개점을 운영 중입니다. 2014년에는 4개점 (3월 하노이 1호점 동다점 포함), 2015년에는 1개점을 오픈하였습니다. 2016년 2분기에 고밥점, 3분기에 나짱점을 오픈하였습니다. 2019년 2월 꺼우져이점을 오픈하여 총 14개 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격적 출점과 빠른 현지화를 통하여 베트남 할인점 시장에의 적극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법인 점포수 현황]
(단위 : 점) |
구 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2분기 |
---|---|---|---|---|
점포수 |
13 |
13 | 14 | 14 |
증 감 |
- | - | +1 | - |
▶ PT. LOTTE SHOPPING INDONESIA/PT. LOTTE MART INDONESIA
인도네시아 MAKRO 19개점 인수를 하였으며, 이후 도·소매점 지속 출점하여 2020년 2분기 말 기준 인도네시아 49개점을 운영중입니다. 향후에도 인도네시아 시장에의 적극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법인 점포수 현황]
(단위 : 점) |
구 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2분기 |
---|---|---|---|---|
점포수 |
46 |
47 | 50 | 49 |
증감 |
- |
+1 | +3 | -1 |
【전자제품전문점 사업부문】
▶ 롯데하이마트
(1) 영업 개황
롯데하이마트는 198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신속한 출점으로 단기간에 전국적인 점포망을 갖춘 전자제품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주요 판매 품목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제품이었던 롯데하이마트는 2001년부터 PC를 도입하면서 IT관련 품목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에는 모바일을 도입하였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생활가전 및 비가전 등의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0년의 내수 가전 유통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 시장이 침체되었으나 해외여행 감소에 따른 여유자금 증가, 가정 내 체류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등 5월 이후부터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당사의 19년 2분기 대비 20년 2분기의 매출액은 4.2% 증가, 영업이익은 51.1% 증가하였습니다. 3분기 이후 연말까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따른 영향과 소비자의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해본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말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롯데마트점 내 매장을 포함하여 총 45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배송 및 설치서비스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14개의 물류센터를 운영중이며, CS 마스터 제도를 시행하여 전문 설치팀을 육성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말 기준 가전설치팀 584개팀, 에어컨 설치팀 1,536개팀이 설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센터 11곳을 운영하며 전자제품수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년 1월에는 A/S플랫폼앱을 구축하여 고객이 앱을 통해 A/S신청과 소모품 구매, 상품관련 지식공유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하여 온오프라인의 경계없이 소비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특화한 옴니스토어 매장은 2018년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오픈해오고 있습니다. 옴니채널서비스를 통하여 고객은 하이마트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매장진열 상품들 이외에도, 매장 내 옴니존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25만개 이상의 상품들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2000년에 온라인 쇼핑몰을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웹페이지 www.e-himart.co.kr 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 판매 채널과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사업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온라인전용 물류센터를 2017년에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2018년 46만개 상품에서 2019년 132만개 상품으로 취급 상품수를 확대하였습니다. 특히 가전과 시너지 확대가 가능한 홈인테리어 품목을 중심으로 카테고리 확장을 진행함으로써 Home & Lifestyle 종합몰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0년 6월말 당사 매출에서 온라인 쇼핑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 수준으로 2015년 이후 매년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 지점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몰과 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 오프라인 매장과 방문 예정일을 지정하면 해당일에 하이마트 매장과 롯데 계열사(롯데슈퍼,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등)에서 직접 상품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로 대상 상품은 PC, 청소기로 시작하여 현재는 43인치 이하 TV, 비가전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왔으며 향후에도 가능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계열사간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너지 효과를 더욱 늘려가고 있습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등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도ㆍ소매업을 영위하며, 주요 품목은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 품목'과 'A/V 및 IT가전 품목'으로 구분됩니다.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 품목'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활/주방 가전 등이 포함되며 900리터급 냉장고, 500리터급 김치냉장고, 22Kg이상 세탁기, 2 in 1 멀티에어컨 등 대용량ㆍ프리미엄화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A/V 및 IT가전 품목'에는 TV, PC,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이 포함됩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와 각종 스마트 액세서리 제품의 품목수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시장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상품군별 매출구성비]
(단위 : %) |
구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백색 및 생활가전 | 66.6 | 69.3 | 70.3 |
A/V 및 정보통신 | 33.4 | 30.7 | 29.7 |
합계 | 100.0 | 100.0 | 100.0 |
※ 출처 : 당사 내부정보
(4) 시장의 특성
1) 공급측면
국내 전자제품 유통 시장은 하이마트, 전자랜드, 삼성전자판매, 하이프라자 등의 전문점과 할인점,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대리점, 집단상가 등 다양한 형태의 소매업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 합리적인 가격, 상품설명 등의 강점을 통해 롯데하이마트가 가장 높은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은 상대적으로 전자제품이 마진이 낮은 제품군이기 때문에 제조사에게 위탁하고 수수료를 받는 형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백화점 내 가전제품 판매매장은 공격적인 판촉을 시행하고 점차적으로 판매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할인점의 경우 기존 점포 내의 전자제품 코너를 개편하여, 새로운 전자제품 전문 매장을 선보였고,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가전전문 판매회사를 샵인샵 형태로 입점시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유통 채널 가운데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액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바일 쇼핑이 유통산업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면서, 모바일 매출에 힘입어 온라인 쇼핑몰 매출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모바일 채널 지속 성장으로 온라인 유통 채널들은 모바일 커머스를 활용하여 시장 침투율을 점점 높이고 있는 추세이며, 모바일을 통한 고객의 실시간 상품정보확인이 가능해지면서 가전구매 고객의 구매패턴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언택트 소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수요측면
국내 전자제품 시장에서의 주요 품목의 가구당 보급률은 이미 포화단계에 이른 상태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태블릿PC, 헬스케어제품, 대용량 프리미엄 백색 가전 및 각종 생활가전 신모델들이 빠르게 출시되면서 지속적인 교체 수요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의지가 커지면서 접근성, 상품구색, 가격, 판매직원의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자제품 소매업체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카테고리킬러형 전자제품 전문점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이상고온 현상 등 환경과 생활패턴이 변화되면서 기존 주류 가전 외에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의류건조기,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환경가전을 중심으로 가전제품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수요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에는 소비자의 빠른 욕구변화로 인하여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점차 짧아지는 추세로, 시장수요의 변화에 주요 변동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슈퍼 사업부문】
▶ 롯데쇼핑(슈퍼), 씨에스유통 롯데슈퍼는 2000년 4월 슈퍼마켓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사명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슈퍼마켓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호점 전농점을 시작으로 2004년 한화유통 체인스토어부문을 인수하면서 빠른 성장을 하며 2007년에 빅마트와 나이스마트를 인수하여 전국적 다점포화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2009년 슈퍼마켓 업체 최초로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으로 온라인 사업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한편 중소상인들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10년에는 새롭게 가맹점사업을 시작하여 고용확대 및 서비스 개선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CS유통을 인수하면서 업계 1위를 확고히 구축하고 볼런터리 가맹점과 같은 신규사업 등을 통해 통합시너지를 창출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2013년 3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앱을 개발하여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의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2014년 12월부터 온라인 전용센터인롯데프레시센터와 온라인 쇼핑몰 롯데프레시몰을 오픈하여 수도권 지역 점포의 온라인 주문을 통합 처리하고 2~3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유기농업을 보호 지원 육성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유기농업 공유가치창출(CSV) MOU를 체결하고 '유기농 프로젝트-건강한 밥상'이라는 주제로 전국 직영점에 유기농 전용코너를 도입하였습니다.
2016년 6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환경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식품시장에 진출하여 국내외 7,000여 종류의 프리미엄급 식품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월에는 전국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향후 전국 매장 30여개소까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 입니다. 8월에는 직장인과 1인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편의성과 경제성을 살리는데 주력한 국내 최초 냉동식품 전문점인 '롯데 프리지아' 1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12월에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49명의 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 '청년농장'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향후 전 매장에서 운영 품목을 확대해 연 매출 10억원의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2018년 2월 서초 프레시 센터에서 새벽 배송을 시작하고, 2018년 7월에는 하이브리드 매장 롯데슈퍼 With 롭스 를 오픈하여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였습니다.
2018년 11월 선장하는 온라인 간편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약 1,300여개의 상품을 운영하는 고객맞춤형 서비스의 가정간편식 '프레쉬 쿡'을 오픈하였습니다. 이어 2018년 12월에는 프리미엄 푸드마켓 온라인몰을 오픈하여 프리미엄급 식품을 고객들이 배송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자동화 물류시스템이 도입한 오토프레시 의왕센터점을 오픈하며, 배송 효율을 높이고 주문처리 시간을 단축하여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향후 오토프레시는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하여 온라인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19년 6월 전라남도와 신선식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도하기 위하여 '농수축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향후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함께 참여하는 공동 상생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롯데슈퍼는 고객중심의 사고와 지역 밀착형 슈퍼마켓을 지속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편리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홈쇼핑 사업부문】
▶ 우리홈쇼핑
(1) TV홈쇼핑
우리홈쇼핑은 고객의 합리적 소비 성향에 맞춘 신상품의 개발, 신규 브랜드 론칭, 상품 고급화를 통해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LBL」, 「Izel」, 「Laurel」 등 고이익 PB·라이선스·단독상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와 정확한 상품 정보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Fun&Information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1시간 TV방송을 2분 모바일로 방송하는 숏폼 콘텐츠, VR신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방송 등을 개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다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용 LIVE 방송을 개발하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더불어,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2019년 업계 최초 유료회원제인 「L.CLUB」 을 론칭하였으며, 2020년에는 VVIP 회원제인 「프리미엄 L.CLUB」 을 론칭할 예정입니다.
상품경쟁력과 고객이 공감하는 콘텐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당사가 추구하는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컴퍼니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인터넷쇼핑
우리홈쇼핑은 2018년 3월 기존에 운영하던 3가지 APP을(롯데홈쇼핑, OneTV, 바로TV)을 통합하였고, 2019년에는 롯데 그룹차원의 통합APP 「롯데ON」 을 오픈하여 유통계열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성별, 연령, 구매이력 등에 맞추어 상품을 추천하는 개인 맞춤 검색 솔루션을 도입하고, 세로영상 UI 적용, 속도 개선 등 모바일 APP 사용성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고객의 Pain Point를 극복하고자 2017년 업계 최초로 가상 피팅서비스 「유니사이즈」를 론칭하였으며, 5G시대에 발 맞추어 가전·가구 상품을 3D 가상 공간에 배치할 수 있는 「AR view」와 모바일 VR 스토어인 「핑거쇼핑」을 론칭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하여 성별, 연령, 기분을 고려한 상품 추천 서비스 「Face 쇼핑」을 론칭할 예정이며, 2019년에 개국한 모바일 LIVE 방송 「몰리브 TV」를 활성화 하고, 1인 모바일 전문 방송을 신설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1인 라이프 편집숍 「LeTIT」, 반려동물 전문몰 「COCOYA」, 웨딩, 여행 등 인기 상품 전문관을 운영 중이며, 2020년에는 직매입·해외 직구 상품을 확대, 패션 /식품 등 고이익 상품 비중을 확대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겠습니다.
(3) One TV 사업
우리홈쇼핑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상품’이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 OneTV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이후 OneTV는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현재는 당사 매출을 견인하는 중요한 채널이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기존 채널과 차별화된 OneTV 고객 맞춤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전용 스튜디오를 신설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모바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여 모바일 매출도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습니다.
(4) 카탈로그사업
방송, 인터넷 쇼핑에서 판매하는 인기 상품을 위주로 패션과 리빙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상품 이미지와 텍스트의 가독성을 높임과 동시에 실물 색상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게 고화질로 제작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기타 사업부문】 ▶ 롯데쇼핑(롭스)
2013년 5월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2분기 기준, 국내 112개점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편의성이 극대화된 쇼핑공간 제공과 입지 유형별 포맷 다변화 전략을 통해 고객층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롯데몰, 롯데마트 등 롯데 계열사 입점과 더불어 이태원, 홍대, 가로수길, 잠실 등 대표 유통 상권 입지에 점포를 오픈 하고 있습니다. 2017년 5월은 New Format 1호점인 대구동성로점을 오픈하여 카테고리 구색 강화와 신규 존(Zone)을 운영 중이며 2017년 7월 온라인 커머스(On-line Commerce)인 '롭스몰'이 오픈 하였습니다. 2018년 3월은 롭스의 100호점이면서 대형 플래그십 점포인 이태원점을 오픈하였으며,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상권 특성상, 이태원점은 롭스의 주요 전략을 테스트하고 도입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상품매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품 카테고리는 색조 및 기초 등의 뷰티, 바디 및 헤어 등 퍼스널, 잡화, 식품, 헬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0,000여 개의 다양하고 Trendy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 구성비가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뷰티 카테고리로 전체 매출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품 카테고리별 전략은 Health & Beauty 전문 업태에 맞게 뷰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식품, 건강 등 기타 카테고리의 비중을 점차 확대 중입니다. 매장 운영은, 오퍼레이션 강화에 중점을 둔 현장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그룹 계열사와의 해외브랜드 공동소싱, 마케팅 협업, 온라인 커머스 강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롯데쇼핑(e커머스)(1) 영업 개황
e커머스 사업부는 18년 6월 출범하여 18년 8월 (구)롯데닷컴과의 합병 기일을 기점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구)롯데닷컴은 전자상거래 시대의 개막을 주도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종합쇼핑몰로서 롯데그룹의 온라인 접점으로서의 역할을 하였었으며, 쇼핑과 흡수합병후에도 롯데의 풍부한 유통자산과 전자상거래 노하우를 결합한 온라인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전자상거래 기반으로 온라인 종합쇼핑몰 사업, 기업 및 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B2B/B2E사업, 브랜드 및 유통사의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LECS(LOTTE.COM E-commerce Customizing Service)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지속적으로 각 사업에서 보유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트렌드 및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에 필요한 유/무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향후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는 숙련된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찾아내기 위한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들이 시도 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AI 기반 개인의 취향, 외부 트렌드 변화, 상황별 추천 등을 통한 식품 추천 기능 강화하고 고객 맞춤 추천을 위해 기 구축된 그룹 Big Data 시스템과 연계, 온라인 Data Lake 구축을 추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보이스 커머스를 비롯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실험을 강화하여 서비스 차별화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 롯데컬처웍스
1999년 10월 일산점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영화상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월드타워관을 오픈하였으며,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퍼S라는 LED스크린을 선보였습니다. 2020년 6월 말 현재 국내에 133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8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하였으며, 해외시장의 확대를 위해 2010년 12월에는 중국 송산에 1호점을 개관하였고, 2018년 11월에는 인도네시아에 1호점을 개관하였습니다. 2020년 6월 말 현재 해외에 59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롯데송도쇼핑타운
현재 롯데몰 송도 건립을 위한 관련 부지매입을 2011년 7월 완료하고 1단계 마트 부분을 2013년 12월 준공하여 현 영업중이며, 오피스텔 현장은 분양 완료 후 2019년 7월 준공하였고, 2단계 사업은 현 토공사 진행중입니다.
▶ 롯데수원역쇼핑타운
2005년 3월 16일 법인 설립을 하여, 2012년 1월 3일 롯데몰 수원에 대한 건축허가를 득하고, 2014년 11월 21일 사용승인을 받아서, 2014년 11월 27일 롯데몰 수원을 개점, 현재는 롯데몰 수원을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 롯데울산개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2016년 2월 설립되었으며, 2016년 8월 사업추진을 위한 부지매입을 완료 했습니다. 2018년 1월 건축허가를 득하였으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발계획 변경을 진행하여 2020년 1월 울산시 변경고시를 완료 하였습니다.
▶ 롯데타운동탄
당사는 2015년 10월 화성동탄(2)C11BL 개발사업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롯데캐슬 공동주택/오피스텔/분양상가, 롯데몰 동탄 건립을 위한 관련 부지매입을 위한 잔금납입을 2017년 5월 완료하였습니다. 2017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8년 4월 공동주택(940세대) 및 오피스텔(757세대), 2019년 7월 분양상가(110호실)를 100% 분양 완료하였습니다. 모든 건축시설물은 2021년 6월 준공 및 롯데몰 OPEN 예정입니다.
▶ 롯데인천개발
2018년 11월 롯데쇼핑㈜와 인천터미널점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1월 롯데백화점 및 마트 인천터미널점을 오픈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 롯데인천타운
현재 롯데인천타운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 개발을 위한 관련 부지를 2020년 3월 인수 완료하였습니다.
▶ 롯데지에프알
2003년 3월 법인 설립 후 2010년 12월 롯데쇼핑㈜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2018년 6월에 롯데쇼핑㈜로 부터 GF 사업부문을 영업 양수하여 현재 나이스클랍, 티렌, 겐조, 빔바이롤라 등 총 9개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당해 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명목회사(Paper Company)로서 다수의 법인 및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확보하여 부동산의 취득ㆍ관리ㆍ계량 및 처분, 부동산의 임대차, 부동산 개발 등의 방법으로 자산을 투자ㆍ운용하여 얻은 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함을 사업의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취득 부동산의 안정적 운용을 통하여 투자자들에게 일정수준 이상의 투자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동산 직접 투자로 인한 위험 회피가 가능하도록 할 것 입니다.
▶ LOTTE SHOPPING HOLDINGS (SINGAPORE) PTE. LTD. /
LOTTE SHOPPING HOLDINGS (HONG KONG) CO., LIMITED
종속회사는 2020년 6월 말 현재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유통업체를 자회사로둔
LOTTE SHOPPING HOLDINGS (SINGAPORE) PTE. LTD.와 중국 내 유통업체를 자회사로 하는 LOTTE SHOPPING HOLDINGS (HONG KONG) CO., LIMITED를 순수지주회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준일 : | 2020년 06월 30일 | ) | (단위 : %, 백만원) |
지주회사명 |
출자 현황 |
지분율(*2) |
투자주식 |
영위업종 |
---|---|---|---|---|
LOTTE SHOPPING |
PT. LOTTE SHOPPING AVENUE INDONESIA |
99.5 |
15,656 |
유통(백화점) |
LOTTE SHOPPING PLAZA VIETNAM CO.,LTD |
100.0 |
33,920 |
유통(백화점) |
|
Lotte Shopping India Private Limited |
90.0 |
18 |
유통(백화점) |
|
PT. LOTTE SHOPPING INDONESIA |
80.0 |
270,707 |
유통(마트) |
|
PT. LOTTE MART INDONESIA |
99.0 |
- |
유통(마트) |
|
LOTTE VIETNAM SHOPPING JOINT STOCK COMPANY |
100.0 |
85,682 |
유통(마트) |
|
LOTTEMART C&C INDIA PRIVATE LIMITED |
100.0 |
271 |
유통(마트) |
|
LOTTE E-COMMERCE VIETNAM CO., LTD. |
100.0 |
4,340 |
유통(닷컴) |
|
LOTTE SHOPPING HOLDINGS (HONG KONG) CO., LIMITED |
LOTTE DEPARTMENT STORE (TIANJIN) CO., LTD. |
100.0 |
- |
유통(백화점) |
Lotte Department Store (Shenyang) Co., Ltd. |
100.0 |
- |
유통(백화점) |
|
Lotte Department Store (Chengdu) Co., Ltd. |
100.0 |
- |
유통(백화점) |
|
Liaoning LOTTE Mart Co., Ltd. |
100.0 |
- |
유통(마트) |
|
Jilin LOTTE Mart Co., Ltd. |
100.0 |
- |
유통(마트) |
|
LOTTE SHOPPING BUSINESS MANAGEMENT (HONG KONG) LIMITED |
100.0 |
12 |
채권발행(SPC) |
※ 환율 1USD = \1,200.70 적용 ('20.6월말 기준)
(*1) 종속회사로 분류되는 회사만 기재하였습니다.(지분율 50% 초과)
(*2) Singapore FRS 및 HK FRS에 의거 별도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 LOTTE HOTEL & RETAIL VIETNAM PTE. LTD. /
HAI THANH - LOTTE COMPANY LIMITED
LOTTE HOTEL & RETAIL VIETNAM PTE. LTD.는 2011년 1월 베트남 내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로 호텔 40.0%, 쇼핑 홀딩스(싱가폴) 40.0%, 쇼핑 20% 비율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Lotte Holdings Hong Kong Limited는 2012년 10월 LOTTE HOTEL & RETAIL VIETNAM PTE. LTD.에서 인수하여, 2020년 6월 30일 현재 HAI THANH - LOTTE COMPANY LIMITED를 70% 소유하고 있는 순수 지주회사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HAI THANH - LOTTE COMPANY LIMITED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롯데호텔 사이공'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법인으로 Lotte Holdings Hong Kong Limited에서 70%, Hai Thanh Co.에서 30% 합작투자하여 설립되었습니다.
▶ Lotte Properties (Chengdu) Limited /
LOTTE PROPERTIES (CHENGDU) HK LIMITED
LOTTE PROPERTIES (CHENGDU) HK LIMITED는 2009년 10월 청두 반성강
프로젝트 복합개발 사업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쇼핑 73.5%, 호텔 16.2%, 역사
5.3%, 자산개발 5.0% 투자로 197백만$ 자본금으로 설립된 LOTTE PROPERTIES (CHENGDU) HK LIMITED가 100% 출자하여 12년 5월 31일 설립된 청두 현지법인Lotte Properties (chengdu) Limited는 청두 반성강 지역 부지 21,426평을 매입하여주거 67,800평, 상업 172,480평의 연면적 규모의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아파트 1,428세대 분양 완료되었으며 추후 상업시설 준공 예정입니다.
▶ LOTTE PROPERTIES (HANOI) SINGAPORE PTE. LTD./
LOTTE PROPERTIES HANOI CO., LTD
LOTTE PROPERTIES (HANOI) SINGAPORE PTE. LTD.는 2016년 2월 12일 롯데몰 하노이 프로젝트 복합상업시설 개발사업 투자를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롯데쇼핑㈜ 80%, 롯데건설㈜ 10%, 롯데자산개발㈜ 10% 투자로 136백만$ 자본금으로 설립된 LOTTE PROPERTIES (HANOI) SINGAPORE PTE. LTD.가 100% 출자하여 2016년 11월 24일 설립된 베트남 하노이 현지법인 LOTTE PROPERTIES HANOI CO., LTD는 하노이시 떠이호구지역 부지 2.2만평의 토지사용권을 획득하였으며 쇼핑몰, 서비스 레지던스 등을 포함한 복합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2018년 5월에 인허가 변경을 완료했습니다.
2) 롯데케미칼
1. 사업의 개요
(1) 업계의 현황
① 산업 특성
석유화학산업 특히, 기초소재 제품은 나프타와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올레핀제품과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의 방향족계 제품 및 이들 기초유분을 원료로 하여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등 각종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자본집약적 대규모 장치 산업입니다. 이와 더불어 첨단소재 제품은 합성수지에 최종 소비재 요구에 맞춰 내열, 고강성, 고충격등 기능성을 부가하여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산출하는 산업입니다.
ⅰ) 기초유분 부문
기초유분 제품은 납사 분해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에틸렌, 프로필렌, C4유분, 벤젠, 톨루엔 등의 제품과 M-X를 원료로 하는 P-X 등의 제품을 말합니다. 이 제품을 다시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의 폴리머 제품과 스타이렌모노머(SM), 부타디엔(BD), 에틸렌글리콜(EG), 고순도 이소프탈산(PIA), 고순도테레프탈산(PTA) 등의 모노머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하며, 잉여제품 및 부산물 등을 판매합니다.
ⅱ) 모노머 부문
모노머 제품은 납사 분해설비를 통하여 생산되는 기초유분을 원료로 생산되는 액체상태의 제품입니다.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기타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탱크로리와 선박을 이용하여 주로 화학업체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시황은 수요와 공급 외에도 유가, 나프타 가격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ⅲ) 폴리머 부문
기초소재 계열의 폴리머 제품은 기초유분을 원료로하여 생산되는 고체상태의 제품이며 주로 플라스틱 가공업에 사용되는 원료입니다. 합성수지는 가공을 통하여 생활용품, 포장재, 산업재, 가전제품,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원료로서, 모노머와 마찬가지로 나프타 가격과 경기변동에 따라 시황 변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소재 계열의 제품의 경우 합성수지에 고기능성을 부과하여 전자제품, 자동차 등 소재로 사용되며, 시황 변동성이 범용소재 대비 낮은 편입니다
② 산업의 성장성 및 경기변동의 특성
석유화학산업 중 특히 기초소재 계열은 전방산업(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등)에 생산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매년 글로벌 에틸렌 수요가 약5~6백만톤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업황은 추세적으로 중장기적 사이클을 보이나, 단기적으로는 경기변동과 GDP 성장률에 긴밀한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첨단소재 계열의 경우 세계 경제 성장에 따른 합성수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나, 공급은 설비 특성상 계단식으로 증가하여, 수요 초과와 공급초과가 번갈아 발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③ 경쟁요소
범용제품 위주로 되어 있는 기존의 석유화학 산업에서는 규모의 경제와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경쟁요소이며, 점차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로 제품생산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중요한 경쟁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④ 자원조달상의 특성
석유화학산업은 에탄계 가스원료나 나프타를 기초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이나 중동 등의 산유국에서는 에탄계 가스원료의 사용 비중이 높지만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은 기초원료로 주로 나프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프타는 국내의 정유업체 및 해외에서 수입을 통해 조달하고 있으며 나프타의 수급이나 가격, 원유가, 환율 등에 따라 업종의 경쟁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⑤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1970년부터 한시적으로 제정/시행해 오던'석유화학공업 육성법'이1986년'공업발전법'의 발효로 폐지됨에 따라 투자 자유화의 여건이 조성되었으며, 1995년 이후 설비투자가 완전히 자유화되어 업계자율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2) 국내·외 시장 여건
전통적인 석유화학산업은 대표적인 보통재(Commodity) 산업으로 경기변동형(Cyclical) 및 Globalized된 산업 특성을 가지고 있는 바, 석유화학산업이 경기변동성을 갖게 되는 주요 원인은 수요·공급 상황에 있습니다. 제품별 수요의 증가량과 생산능력의 증가량 사이에는 반복적인 불일치가 발생하기 쉬우며, 수요 증가량에 비하여 공급량이 작을 때는 산업의 수익성이 상승하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수익성이 하락하는 경향을 갖습니다. 또한 석유화학산업은 특정 국가 또는 지역의 경쟁 요소 보다는 Global 산업환경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석유화학산업이 최종 제품이 아닌 재료를 공급 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지역간에 운임 등을 고려한 가격 차이 이외에는 제품 물성 등에서 차별화 하기 어려운 보통재 산업의 특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또한 석유화학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대표적인 장치산업이므로, 이로 인해 신규사업자의 시장진입이 쉽지 않아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주)는 합성수지 및 합섬원료 등을 가공, 성형하여 완제품을 생산하는 국내·외 가공성형업체를 주고객으로 하여 판매 및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인 나프타의 수급 및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롯데케미칼(주)의 생산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이 추가된 첨단소재 산업의 경우 기술 발전, 소재 대체, 디자인 중요성 등이 갈수록 부각되어 가고 있습니다. 주요 공산품의 소재로서 다양한 기능성과 차별화 요구에 필요한 기술확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① 기초유분 부문
롯데케미칼(주) 및 롯데케미칼(주) 자회사인 Titan에서 납사를 주원료로 하는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등의 기초유분 제품과 M-X를 주원료로 하는 P-X, 벤젠 등의 기초유분 제품을 생산하여 대부분 당사의 모노머, 폴리머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하며 잉여제품 및 부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② 모노머 부문
모노머 제품은 기본적으로 제품물성의 차별화가 어려운 제품으로 순도 등의 일정한 물리적 특성을 만족시키면 가격과 납기가 가장 중요한 경쟁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머 제품은 대부분 액체 제품이 많아 운송 및 저장이 자유롭지 않고, 특히 에틸렌과 부타디엔 등 운송을 하기 위해서는 압력과 온도 유지를 위한 특수 설비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어 지역간 가격 차이가 커질 수도 있고 운송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모노머 제품은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폴리머 제품에 비해 장기 계약 등으로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③ 폴리머 부문
폴리머 제품은 모노머(단량체)를 중합하여 생산하는 제품으로 대부분 펠렛 또는 파우더 형태의 고체 제품입니다. 롯데케미칼(주)는 석유화학산업의 대표적인 폴리머 제품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폴리머 제품은 일반적 석유화학 제품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모노머와 달리 제품별로 다양한 Grade가 존재하여 실질적으로는 다른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제품은 그 용도에 따라 다양한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고, 가격도 시장 내에서 다르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노머 제품에 비해 운반과 보관이 용이하여 전세계로 수출이 가능하며 재고 운용의 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일부 범용 제품을 제외하고는 단순한 가격 경쟁으로 시장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으며 고객의 Needs 및 용도를 만족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경쟁 요소입니다. 사회가 발전해 감에 따라 고객의 Needs는 더욱 다양해지고 수준이 높아 지고 있으며, 그런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미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원료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이 직접 영향을 받는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3) 회사의 현황
① 영업개황
글로벌 경기는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 기조와 신흥국 성장 둔화에 따라 수요 성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석유화학 업종 또한 세계 경기변동성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공급 관련해서는 중국 등 설비 증가 및 원료 다변화로 공급 심화가 지속되어 왔으며, 이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또한 최근 보건 관련 위기 및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경기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ⅰ) 모노머 부문
2분기 EG 시황은, 원료가 대비 스프레드 개선으로 EG Maker 가동률 유지된 반면, Covid-19확산에 따른 각국의 Lock-down 조치로 글로벌 수요 감소하며 국제가격 하락하였습니다.
7월부터 일부 EG Maker의 감산 진행으로 국제가 반등 중이며 향후 성수기 수요 회복 시 수익성 개선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OA의 경우, 유가 및 원료가 하락 후 반등으로 제품가 회복 중이나, 국내 건설 수요 부진 및 COVID-19확산에 따른 주요 수출 지역(인도, 중동 등) 건설 수요 위축으로 시황 약세를 보였습니다.
2분기 BD시황은 유럽/미국 자동차 공장 S/D지속에 따른 수요 급감으로 국제가 급락하였습니다. 5월 이후 중국의 유도품 가동 회복으로 수요는 견조한 편이나 저가의 유럽/미국산 Deep-sea 물량이 역내로 대거 유입되면서 시황은 약보합세가 지속되었습니다
SM 의 경우, 4월 이후 유가 상승 및 COVID-19 완화에 따라 국제가가 완만히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유도품(PS/ABS)가동 정상화 분위기이나 중국 내수SM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공급증가로 국제가는 큰폭의 상승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ⅱ) 폴리머 부문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세계 수요 감소, 저유가 지속으로 인하여 폴리머 제품 또한 약세 시황이 지속되며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국내 시장은 국내 경쟁사 신규 증설 등의 공급 과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지속되었습니다. 특히 HDPE 제품은 전년부터 지속된 저가 수입품의 유입 및 국내 경쟁사 신규 제품의 시장 진입으로 인해 시장 가격 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PP 제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자동차, 전자산업 등 전방산업 가동율 저하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해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 및 가동 중단,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약세 시장이 지속되었습니다. 1Q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세계 수요 감소,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폴리머 제품 또한 약세 시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단, 지속된 경기 침체로 인해 국가 대부분이 Lockdown을 해지하며 2Q부터는 전방산업 가동률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주)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여 저가 범용 제품의 생산을 줄이고, 마스크, 방호복 등 용도로 사용되는 PE/PP Fiber 제품과, 포스트코로나 이후 국가별 SOC 사업 등에 대비하여 Pipe 등 건자재 제품 등의 생산량을 늘려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면서 약세 시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특히, PP Fiber 제품인 Melt Blown 제품을 신규 개발하여 대응하는 등 신규 시장 개척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현재의 불확실한 환경을 극복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구축하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② 시장 CAPA' (국내 사업장 기준)
(단위: 천톤)
주요제품 |
롯데케미칼 CAPA' |
주요경쟁사 CAPA' |
비 고 |
|
HDPE |
630 |
대한유화 |
610 |
- |
LLDPE |
290 |
LG화학 |
456 |
- |
PP |
1,100 |
폴리미래 |
730 |
- |
EG |
1,130 |
대한유화 |
200 |
- |
PTA |
600 |
한화종합화학 |
2,000 |
- |
PX |
750 |
한화토탈 |
2,000 |
- |
PET |
520 |
TK 케미칼 |
292 |
- |
ABS |
670 |
LG화학 |
950 |
- |
PC |
460 |
LG화학 |
170 |
- |
(주1) 한국석유화학협회 자료(2020년 6월) 및 관련사 공시자료 참조
③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롯데케미칼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별 현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 분 |
대상회사 |
주요생산품목 |
주요고객 |
기초 유분 |
롯데케미칼(주), Lotte Chemical Titan Holding Berhad (말레이시아), Lotte Chemical USA Corp.(미국) |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투엔, 파라자일렌, 올소자일렌 등 |
국내 제조업체 및 국외 제조업체 |
모노머 부문 |
롯데케미칼(주), 롯데지에스화학(주), Lotte Chemical Titan Holding Berhad (말레이시아), Lotte Chemical (Jiaxing) Corp.(중국), Lotte Chemical Pakistan Limited (파키스탄), Lotte Chemical USA Corp.(미국) |
스타이렌모노머, 부타디엔, 에틸렌옥사이드애덕트, 에틸렌옥사이드글리콜, 고순도이소프탈산, 고순도테레프탈산, 메틸메타크릴레이트, 비스페놀에이 등 |
국내 제조업체 및 국외 제조업체 |
폴리머 부문 |
롯데케미칼(주), 케이피켐텍(주), Lotte Chemical Titan Holding Berhad (말레이시아), 삼박엘에프티(주), 데크항공(주), Lotte Chemical Trading(Shanghai) Corp.(중국), Lotte Chemical Engineering Plastics(Jiaxing) Co., Ltd.(중국), Lotte Chemical Engineering Plastics(Hefei) Co., Ltd.(중국),Lotte Chemical Engineering Plastics(Shenyang) Co., Ltd.(중국),Lotte Chemical Poland Sp. z o.o. (폴란드), Lotte Chemical Alabama Corp.(미국), Lotte Chemical Nigeria Limited, Lotte Chemical California, Inc.(미국),Lotte Chemical Deutschland GMBH(독일),Lotte Chemical shanghai Co., Ltd.(중국),Lotte Chemical (Thailand) Co., Ltd.(태국),Lotte Chemical Japan Co., Ltd.(일본),Lotte Chemical Hungary Ltd.(헝가리),Lotte Chemical Engineering Plastics(Tianjin) Co,. Ltd.(중국),Lotte Chemical Engineering Plastics(Dongguan) Co,. Ltd.(중국),Lotte Chemical Vietnam Co., Ltd.(베트남),VINA POLYTECH Co., Ltd(베트남),Lotte Chemical India Pvt. Ltd.(인도),PT Lotte Chemical Engineering Plastics Indonesia(인도네시아),PEKER SURFACE DESIGNS INDUSTRY AND TRADE INC.(터키) |
고밀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저밀도폴리에틸렌,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 폴리카보네이트, ABS, EPS, LFT, EPP 등 |
국내 제조업체 및 국외 제조업체 |
기 타 |
롯데케미칼(주), 케이피켐텍(주), 데크항공(주), |
임대사업, 파견 용역 등 |
(4) 사업부문별 요약 정보
① 매출 비중
(단위 : 천원, %)
구 분 |
제45기 반기 |
제44기 |
제43기 |
|||
매출액 |
비율 |
매출액 |
비율 |
매출액 |
비율 |
|
모노머 |
968,963,480 |
16.3 |
3,749,014,263 |
24.8 |
4,453,818,963 |
27.7 |
폴리머 |
4,333,537,820 |
72.7 |
9,430,797,450 |
62.4 |
10,005,968,665 |
62.3 |
기초유분 |
1,158,153,840 |
19.4 |
2,695,847,332 |
17.8 |
2,513,089,355 |
15.6 |
기타 |
81,283,486 |
1.4 |
171,289,561 |
1.1 |
153,761,773 |
1.0 |
연결조정 |
(584,122,823) |
(9.8) |
(923,470,658) |
(6.1) |
(1,053,577,291) |
(6.6) |
조정후 |
5,957,815,803 |
100.0 |
15,123,477,948 |
100.0 |
16,073,061,465 |
100.0 |
② 영업이익 비중
(단위 : 천원, %)
구 분 |
제45기 반기 |
제44기 |
제43기 |
|||
영업이익 |
비율 |
영업이익 |
비율 |
영업이익 |
비율 |
|
모노머 |
(18,760,135) |
35.3 |
287,294,790 |
26.0 |
906,413,330 |
46.6 |
폴리머 |
97,650,362 |
(184.0) |
674,754,545 |
60.9 |
975,774,896 |
50.1 |
기초 유분 |
(146,839,218) |
276.8 |
141,440,821 |
12.8 |
74,666,583 |
3.8 |
기타 |
27,319,693 |
(51.5) |
68,670,337 |
6.2 |
55,467,198 |
2.9 |
연결 조정 |
(12,445,154) |
23.4 |
(64,901,584) |
(5.9) |
(66,144,625) |
(3.4) |
조정후 |
(53,074,452) |
100.0 |
1,107,258,909 |
100.0 |
1,946,177,382 |
100.0 |
③ 자산 비중
(단위 : 천원, %)
구 분 |
제45기 2분기 |
제44기 |
제43기 |
|||
자산 |
비율 |
자산 |
비율 |
자산 |
비율 |
|
모노머 |
2,484,659,560 |
13.0 |
2,946,844,897 |
14.7 |
5,000,842,889 |
24.0 |
폴리머 |
4,589,020,355 |
24.0 |
6,686,570,564 |
33.4 |
7,009,048,967 |
33.7 |
기초 유분 |
3,982,459,483 |
20.8 |
3,927,355,123 |
19.6 |
2,302,770,886 |
11.1 |
기타 |
11,703,204,667 |
61.2 |
12,547,923,313 |
62.6 |
12,774,812,834 |
61.4 |
연결 조정 |
(3,643,514,335) |
(19.0) |
(6,095,588,740) |
(30.3 |
(6,288,336,743) |
(30.2) |
조정후 |
19,115,829,730 |
100.0 |
2,043,105,157 |
100.0 |
20,799,138,833 |
100.0 |
※ 각 부문별 귀속이 불분명한 공통비용 및 공통자산의 배부는 별도의 배부기준
(매출액, 인원, 자산 비율 등)을 적용하여 각 사업부문에 배부함.
(5) 신규사업의 내용과 전망
① 울산PIA 증설 사업
세계 1위의 PIA(Purified Isophthalic Acid, 고순도이소프탈산) 공급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위해 제품의 증산(기존 46 → 84만톤/년) 설비 구축을 추진중 임.
- 투자목적물 : PIA 공장 증설
- 사업위치 : 한국 울산
- 주요제품 : PIA(38만톤/년 증산)
- 총사업비 : 500억원
- 투자기간 : 2018년 ~ 2020년
② HDO 합작 신규사업
2014년 국내 정유사인 현대오일뱅크와 혼합자일렌 및 경질납사 생산을 위해 설립한 합작회사 현대케미칼을 통하여 에틸렌 공장 및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에 투자하는 신규 합작사업임.
- 투자목적물 : 에틸렌 공장(납사 및 탈황중질유, C3LPG를 원료로 에틸렌 생산), 부타디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생산 설비
- 사업위치 : 한국 대산
- 주요제품 : 폴리에틸렌(85만톤/년), 폴리프로필렌(50만톤/년)
- 롯데케미칼 투자금액 : 2,960억원(지분율 : 40%)
- 투자기간 : 2019년 ~ 2021년
- 예상효과 : 기존 에틸렌 공장 원료인 납사보다 저렴한 탈황중질유(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정유 잔사유)를 기반으로 에틸렌을 생산하여 원가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롯데케미칼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에탄 크래커 사업, 동남아 납사 크래커 사업과 더불어 국내에 대규모 정유 잔사유 크래커 사업에 투자함으로서 원료 다변화 및 지역 거점 강화를 도모.
- 시장의 주요 특성, 규모 및 성장성 : 납사보다 저렴한 탈황중질유를 기반으로 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③ GS에너지 합작 신규사업
롯데케미칼 PC제품의 안정적인 원료 확보 및 C4 유분 사업 확대를 위해 GS에너지와 추진하는 신규 합작사업임. 원료는 GS에너지가 자회사인 GS 칼텍스를 통해 프로필렌, 벤젠, C4유분을 합작사에 공급하고, 합작사는 BPA 및 C4 유분 제품 생산할 예정임.
- 투자목적물 : BPA 및 C4유분 제품 생산 설비
- 사업위치 : 한국 여수
- 주요제품 : BPA연간 20만톤, Phenol 35만톤, Acetone 22만톤, C4유분 제품(연간 BD 9만톤, TBA 7만톤, BN-1 4만톤, MTBE 1.5만톤)
- 롯데케미칼 투자금액 : 1,632억원(지분율 : 51%)
- 투자기간 : 2020년 ~ 2023년
- 예상효과 : PC제품의 생산 원료인 BPA를 합작사로부터 공급받아 PC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존의 C4유분 제품 사업을 확장.
- 시장의 주요 특성, 규모 및 성장성 : PC 사업의 수직계열화 구축 및 C4 유분 제품의 생산 능력 증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됨.
(6)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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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도_최종2 |
3) 롯데제과
1. 사업의 개요
가. 사업부문별 현황
[지배회사]
(산업의 특성) 제과 산업은 다양한 소비계층을 가진 전형적인 소비재 산업이자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으로 그 동안 꾸준한 수요를 보여왔으나, 최근 기호식품의 다양화와 인구 증가세 감소 영향 등으로 산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입 제품 및 외식산업 증대 등의 영향으로 산업 내 경쟁상황은 심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지배회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제품의 고급화 및 건강 지향 식품 개발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성장성) 제과 산업은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왔으나, 과자의 주 소비층인 아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다양한 대체재의 증가에 따라 시장의 성장세가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지배회사 및 종속회사는 현 소비 Trend에 발맞춘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기능성 제과 제품 출시 등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신사업 Item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제과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경기 변동의 영향이 크지 않은 소비재 산업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제과 산업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지배회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에 대응하여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광고를 통한 제품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계절성) 건과 사업은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지만, 빙과 사업의 경우 하절기 기온, 강우 일수 등의 기후 요소가 수요 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 여건) 현재 국내 제과 시장에서는 국내외의 여러 경쟁사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나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제품 연구와 설비 투자, 영업력의 강점을 기반으로 대형 4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식품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식품의 안전성 및 건강 기능성에 대한 의식 제고로 외식 업체와 식품 전문점, 해외 브랜드와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소비자 기호에 대응하고자 신규 Item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지배회사는 현재 껌, 캔디, 초콜릿, 비스킷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껌과 초콜릿 분야에서는 자일리톨, 가나와 같은 강력한 브랜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배회사는 산하에 국내 최고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를 198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6월에는 서울 마곡 R&D산업단지에 기존보다 5배 가량 큰 규모로 연구소를 확장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PEPSICO.INC와 같은 세계 일류기업과 스낵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식품 분야의 품질 향상과 기술 노하우 축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종속회사]
* Chocolaterie Guylian N.V.
(국내외 시장 여건) 프리미엄 박스 초콜릿 시장은 국내외로 세계적인 글로벌 식품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브랜드력, 품질, 마케팅 및 대규모 프로모션, 광고 및 홍보를 통한 시즌성 제품과 선물용 초콜릿의 경쟁상황은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당사는 현재 씨쉘을 중심으로 한 박스 초콜릿 시장에서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독특한 해마 모양, 조개 모양의 초콜릿과 고품질 원료 사용을 통한 길리안 고유의 헤이즐넛 필링 초콜릿의 풍미는 길리안을 소비자에게 강하게 인식 시키는 중요한 강점입니다. 또한 롯데제과와의 기술 도입 계약 체결로 양사간의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도 교류할 수 있으며 아시아 시장 판매에서도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Lotte Kolson (Pvt.) Limited
(국내외 시장 여건) 파키스탄의 제과 산업은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시판 시장의 규모가 전체 시장의 95%이상을 차지하고, 신유통시장의 성장은 다른 국가 대비 다소 더딘 추세 입니다. 또한 글로벌제과회사의 지속적인 사업영역 확장으로 현지 제과회사의 성장률은 낮은 편이며, 전통적인 브랜드를 소유한 현지 제과회사들은 각 사가 보유한 고유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제과류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Lotte Kolson(Pvt.) Limited는 1975년 설립 이래 파키스탄 내 제과 및 식품제조 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주력 상품은 스낵, 비스킷, 파스타 제품입니다. 특히 슬란티 스낵은 현지인들의 국민 스낵으로 전체 매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아울러 최근 신공장을 건축, 현지에서 롯데제과의 글로벌 브랜드인 초코파이와 스파우트 껌의 자체 생산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현지시장에 글로벌 롯데브랜드의 저변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Rakhat JSC
(국내외 시장 여건) 카자흐스탄의 제과 산업은 약 2.1조원의 규모이며 그중 초콜릿 카테고리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장 성장률은 과거 대비 낮지만, CIS 국가들 중 카자흐스탄 제과 시장은 시장 규모 대비 1인당 소비액이 높아, 향후 제과류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Rakhat JSC는 카자흐스탄 제과시장 1위의 종합제과 업체입니다. 특히 초콜렛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진입속에서도 M/S 1위로서, 가장 경쟁력 있는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롯데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하여 양사간의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도 교류할 수 있으며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Lotte India Co., Ltd.
(국내외 시장 여건)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를 바탕으로 대규모 내수시장과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청소년 인구와 직장 여성인구가 증가하고 당사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도 제과 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추세이며, 특히 파이 시장은 2020년부터 2024년도까지 약 14% 수준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됩니다.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Lotte India Co., Ltd.는 인도를 대표하는 캔디, 파이, 껌 등의 제과 제조업체로서, 특히 롯데 초코파이는 파이 카테고리에서 M/S 90%에 달하는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큰 시장 잠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신제품 출시 등의 다방면의 매출 확대 전략으로 인도 시장 내 롯데 브랜드를 알리는 등 지속적 성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 주주총회 목적사항별 기재사항
□ 이사의 선임
가. 후보자의 성명ㆍ생년월일ㆍ추천인ㆍ최대주주와의 관계ㆍ사외이사후보자 여부
후보자성명 | 생년월일 | 사외이사 후보자여부 |
최대주주와의 관계 | 추천인 |
---|---|---|---|---|
이동우 | 1960년 9월 7일 | 사내이사 | 임원 | 이사회 |
총 ( 1 ) 명 |
나. 후보자의 주된직업ㆍ세부경력ㆍ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후보자성명 | 주된직업 | 세부경력 | 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
|
---|---|---|---|---|
기간 | 내용 | |||
이동우 |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사장) | 07년~12년 12년~14년 15년~17년 17년~ 20년 8월 |
롯데쇼핑 경영지원부문장 롯데월드 대표이사(전무)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부사장)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사장) |
없음 |
다. 후보자의 체납사실 여부ㆍ부실기업 경영진 여부ㆍ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후보자성명 | 체납사실 여부 | 부실기업 경영진 여부 | 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
---|---|---|---|
이동우 | 없음 | 없음 | 없음 |
라.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사외이사 선임의 경우에 한함)
해당사항 없음 |
마. 후보자에 대한 이사회의 추천 사유
- 이동우
롯데쇼핑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롯데월드 대표이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뛰어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및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롯데의 혁신과 위기 극복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며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및 그룹의 미래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판단되어 추천함. |
확인서
![]() |
후보자 확인서(이동우) |
※ 기타 참고사항
해당사항 없음
※ 참고사항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감염 및 전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