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소집공고


2020년 09월 09일


회   사   명 : 주식회사 수젠텍
대 표 이 사 : 손미진
본 점 소 재 지 : 대전 유성구 테크노2로 187, 216호 (용산동, 미건테크노월드2차)

(전   화) 043-710-2821

(홈페이지)http://www.sugentech.com


작 성  책 임 자 : (직  책) 상무 (성  명) 박종윤

(전  화) 043-710-2847



주주총회 소집공고

(임시)


주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상법 제363조 및 당사 정관 제22조에 의거 아래와 같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20년 9월 24일(목) 오전 8시 30분

2. 장 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593 대덕테크비즈센터(TBC) 412호

3. 회의목적사항
가. 보고사항 : 감사보고, 영업보고
나. 부의안건
- 제1호 의안 : 사내이사 선임의 건 (손미진 이사)

- 제2호 의안 : 사내이사 선임의 건 (유승범 이사)


4. 실질주주의 의결권 행사에 관한 사항
금번 당사의 주주총회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314조 5항에 의거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주님들의 의결권을 대리 행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주님이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직접적으로 행사하시거나, 대리인에 위임하여 의결권을 간접적으로 행사하실 수 있습니다.

5. 기타 : 주주총회 참석 시 준비물
- 직접행사 : 주총참석장, 신분증
- 간접행사 : 주총참석장, 위임장 (주주와 대리인의 인적사항 기재, 인감날인 및 인감증명서 첨부), 대리인 신분증


2020년 09월 09일

주식회사 수젠텍

대표이사 손미진 (직인생략)





I.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과 보수에 관한 사항


1.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가. 이사회 출석률 및 이사회 의안에 대한 찬반여부

회차 개최일자 의안내용 사외이사 등의 성명
허강민
(출석률: 83.3%)
찬 반 여 부
1 2020-03-12 정기주주총회 소집의 건 찬성 -
2 2020-03-31 중국 합자회사(Joint Venture) 설립의 건 찬성 -
3 2020-04-08 신주인수권행사에 따른 신주발행 승인의 건 찬성 -
4 2020-05-20 법인 예금담보 제공의 건
상환전환우선주 및 보통주에 대한 매수청구권 행사권자 지정의 건
찬성 -
6 2020-08-11 임시주주총회 소집의 건 찬성 -

주) 5회차 (2020-06-08) 미참석

나. 이사회내 위원회에서의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2. 사외이사 등의 보수현황

(단위 : 원)
구 분 인원수 주총승인금액 지급총액 1인당
평균 지급액
비 고
이사 1 1,000,000,000 - - -

주) 주총승인금액은 사내이사를 포함하여 승인받은 이사보수한도 총액입니다.

II.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에 관한 사항


1. 단일 거래규모가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당사는 당기에 최대주주등과의 거래 내역이 없습니다.


2. 해당 사업연도중에 특정인과 해당 거래를 포함한 거래총액이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당사는 당기에 최대주주등과의 거래 내역이 없습니다.

III. 경영참고사항


1. 사업의 개요

가. 업계의 현황


체외진단이란?


체외진단(IVD, In Vitro Diagnostics)이란 생체에서 유래된 혈액, 소변, 타액 등을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 예후, 확진, 모니터링 하는 것을 말하며, 초음파, 내시경,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과 같이 신체를 들여다본 뒤 질병이 있는지 판별하는 체내진단(In Vivo Diagnoistic)과 대비되는 방식입니다.


체외진단기기는 이러한 체외진단에 사용되는 도구와 시약들로써 생체에서 혈액, 타액 등의 검체를 채취하는 보조기구, 채취된 검체 내 바이오마커를 농축하고 반응하는 데 사용되는 시약, 키트 및 검체처리 기기, 검체가 시약 및 키트와 반응한 결과물에 대해 분석하는 진단기기 등으로 구성됩니다.


[체외진단 제품]

이미지: 진단키트

진단키트


이미지: 진단시약

진단시약


이미지: 진단기기(분석시스템)

진단기기(분석시스템)


이미지: 검체채취도구

검체채취도구



체외진단은 진단 기술 및 대상 검체에 따라 면역화학(Immunochemistry), 임상미생물(Clinical Microbiology), 조직진단(Tissue Diagnostics), 지혈진단(Hemostasis), 혈액진단(Hematology),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tics), 자가혈당측정(Self-Monitoring Blood Glucose), 현장검사(POCT, Point-of-Care Testing)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체외진단 시장 분류]

분류

설명

면역화학적 진단

(Immunochemistry)

항원-항체 반응의 원리를 이용하여 각종 암마커, 감염성질환, 갑상선 기능, 빈혈, 알레르기, 임신, 약물남용 등 매우 다양한 질환 진단과 추적에 이용

자가혈당측정

(Self Monitoring Blood Glucose)

당뇨환자가 직접 혈액으로 혈당 진단

현장검사

(POCT,
 Point of Care Testing)

임상센터에서 주로 면역확학적, 임상화학적 방식으로 검사하던 것을 소형/신속화 환자 옆에서 즉각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진단 방법으로 감염질환의 신속진단, 심근경색 검사 등에 이용

분자진단

(Molecular Diagnostics)

병원체나 세포의 유전정보물질(DNA, RNA)을 분석하여 질병 유무를 검사하는 것으로 HIV,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등을 검사하거나 암유전자, 유전질환 검사 등에 이용

혈액진단

(Hematology)

혈액이나 골수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헤모글로빈 등 혈액세포를 검사하는 분야로서 백혈병, 빈혈, 항응고 등을 진단하거나 치료 모니터링에 이용

임상미생물학진단

(Clinical Microbiology)

바이러스, 세균, 진균 등을 배양, 동정하고 세균의 항생제 감수성을 검사하여 감염원을 찾아내고 그 치료 약제의 가이드 라인을 제공.  각종 감염에 의한 질병의 진단과 추적에 이용

조직진단

(Tissue Diagnostics)

유리판 위에 체액을 도말하거나 생체조직을 염색한 후 현미경을 통해 분석함으로써 암 조직이나 세포를 관찰하여 진단

지혈진단

(Hemostasis)

혈액응고 진단을 의미하며, 출혈성 질환 및 혈소판 장애, 자가면역 상태를 진단



시장 현황

(1) 시장의 특성

(가) 산업의 특성

체외진단은 크게 중앙검사실(Central Lab) 검사와 현장진단(POCT)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에 따라 기업의 특성이 다르게 구분됩니다. 중앙검사실 제품은 전자동화 장비를 비롯하여 여기에 들어가는 시약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글로벌 체외진단 회사들의 사업 영역에 해당됩니다.

현장진단(POCT)은 바이오센서 단독 또는 바이오센서와 소형 측정기기로 구성되며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간단한 작동 방법을 통해 빠르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진단(POCT)은 글로벌 체외진단 회사들 이외에 국내외의 중소기업들이 사업화하고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현장진단(POCT) 중 혈당측정과 임신테스트는 의료와 관련된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검사를 자가검사(Self-Testing)이라고 합니다. 자가검사는 병원에서 수행되는 전문가 검사(Professional Test)와 달리 의료 현장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일반인들이 수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체외진단 산업은 다른 의료기기 또는 의약품 산업과 마찬가지로 높은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산업으로 사업화를 위해서는 각 인허가 기관으로부터 허가나 인증이 필요합니다. 허가 및 인증은 각 국가별로 제도가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각 국가별로 독특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체외진단 제품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분류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의료기기로 통합되었고, 유럽의 경우는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있으며, 미국의 경우 헌혈 스크리닝용 검사는 의료기기가 아닌 생물의약품평가센터에서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유럽, 미국 등은 체외진단 분류체계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품별로 인허가에 차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체외진단 산업은 대부분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이 필요하고, 사업화를 위해서는 인허가를 받아야 하며, 일부 자가측정 제품을 제외하고는 의사나 임상병리사 등과 같은 의료전문가로 사용자가 한정되어 있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중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장진입 장벽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체외진단 산업은 질병의 조기발견, 치료 모니터링, 예후 등에 관련되어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공익성이 큰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종플루나 메르스 등 신종 전염병의 출현은 사회적으로도 큰 혼란을 야기하여 전 산업계에 큰 타격을 주었던 경험이 있는데, 체외진단 산업은 신종 전염병에 대한 조속한 대처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질병의 치료 보다는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체외진단 산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 산업의 연혁

체외진단 산업은 1950년대 말 방사능 동위원소를 표지체(Label)로 이용한 방사면역분석법(Radioimmunoassay)이 개발된 이후 1970년대 초에 방사능 동위원소 대신 효소를 표지체로 이용하는 면역화학진단 방법이 개발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이후 형광, 화학발광 등의 표지체, 자성입자 등이 개발되고, 1990년대 IT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용량의 검체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다시 한번 성장하게 됩니다.


또한 1980년대 중반 유전자 증폭할 수 있는 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이 개발된 이후 2000년대 들어서 체외진단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1980년대 말에는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면역화학 검사 방법의 개발로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던 일부 질병에 대한 면역화학진단이 병/의원급 의료현장 및 가정에서도 가능해 졌습니다.


체외진단기기의 8가지 분야 중 면역화학적 진단과 분자진단이 각각 전체 시장의 55%와 1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면역화학적 진단은 항원-항체 반응을 통해 진단하고자 하는 질병의 원인 물질인 항원 또는 질병에 대항하는 항체가 있는 지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질병들의 진단에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분자진단은 분자 단위의 유전자구조를 분석하여 질병의 원인물질이 있는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질환의 진단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 산업의 변화

헬스케어 패러다임은 그동안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 개인 맞춤형 치료, 사후 모니터링 등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헬스케어 영역

헬스케어 영역


이미지: 헬스케어 산업 비중의 변화

헬스케어 산업 비중의 변화

(출처: Frost&Sullivan 2016)


이러한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예방, 개인맞춤형 진료, 사후 모니터링을 위한 체외진단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체외진단 분야도 이러한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종합병원/진료센터 중심의 대형 진단기기'에서 일상적인 진단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병/의원, 가정에서의 현장/소형 진단기기'로 수요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라) 산업의 분류

체외진단은 진단 기술 및 대상 검체에 따라 면역화학(Immunochemistry), 임상미생물(Clinical Microbiology), 조직진단(Tissue Diagnostics), 지혈진단(Hemostasis), 혈액진단(Hematology),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tics), 자가혈당측정(Self-Monitoring Blood Glucose), 현장검사(POCT, Point-of-Care Testing)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체외진단 시장 분류

체외진단 시장 분류


이 중 면역화학이 200억 달러, 자가혈당측정 85억 달러, 현장진단(POCT)이 63억 달러로 시장규모로 상위권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분자진단은 향후 연간 12.7%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성장 분야입니다.

최근에는 체외진단 관련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기존의 중앙분석실(Central Lab)에서 대형기기를 활용하여 행해지던 면역화학, 분자진단 등이 기기의 소형화와 키트의 발달로 인해 현장진단化 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현장진단 분야는 시장조사기관의 전망치보다도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 글로벌 체외진단 부문별 시장점유율 및 연평균성장률

글로벌 체외진단 부문별 시장점유율 및 연평균성장률

(출처: Frost&Sullivan 2014)



(2) 시장 규모 및 전망

(가) 글로벌 시장동향과 전망

체외진단(IVD, In Vitro Diagnostics) 제품은 생체에서 유래된 혈액, 소변, 타액 등을 이용하여 질병의 진단, 예후, 확진,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기기, 시약, 보조기구 등을 통칭하며, Visiongain이 2014년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체외진단 기기, 시약, 보조기구 등 제품의 시장규모는 530억 달러이며, 2024년까지 연평균 5.5%씩 성장하여 2024년에는 시장규모가 9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전망1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전망1

(출처: Visiongain 2014)


이미지: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전망2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전망2

(출처: Visiongain 2014)


지역별 체외진단 시장규모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미국이 가장 큰 155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서유럽지역이 138억 달러, 아시아/태평양지역이 8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성장성 측면에서는 인구 분포 및 경제 성장에 기인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높은 연평균성장률 약 11.5%로 향후 대형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지: 체외진단 기기 지역별 시장 규모 및 예상 성장률(2012년)

체외진단 기기 지역별 시장 규모 및 예상 성장률(2012년)

(출처: Frost&Sullivan 2012)



(나) 국내 시장동향과 전망

국내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2010년 4,750억원에서 연평균 5.9%씩 성장하여 2016년에는 약 6,7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 의료기기 제조유통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체외진단 시장규모는 약 2조원으로, 이 중 체외진단 기기는 8,340억원, 체외진단 시약은 1.2조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이미지: 국내 체외진단 시장규모 및 성장률

국내 체외진단 시장규모 및 성장률

(출처: Frost&Sullivan 2010, 보건산업진흥원 인용)


국내 체외진단 산업은 BT산업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타 국가 대비 우위에 있는 IT 기술을 융합하여 경쟁력 있는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분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용되는 체외진단기기의 대부분은 고가의 외국산이며 소변검사, 일부 Rapid test, 면역검사 등에서 국산 제품이 이용되고 있지만, 글로벌 진단 기업들이 이미 국내 시장을 상당부분 선점하고 있습니다.

국내기업의 경우 브랜드력이 약해 직접 의료기관 등에 제품을 공급하지 못해 왔느나 최근 자체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글로벌 진단 기업에 ODM/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거나 자체 브랜드로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5년 국내 체외진단 시장 규모]

(단위: 백만원)

국내제조

수입

합계

체외진단 기기

266,964

567,103

834,067

체외진단 시약

359,210

813,063

1,172,273

합계

626,174

1,380,166

2,006,340

(출처: 2015년 의료기기 제조유통 조사보고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체외진단의 8가지 분야 중에 수젠텍의 다중면역블롯(Multiplex ImmunoBlot) 제품은 면역화학적 진단기기에 속하며, 수젠텍의 현장진단 제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은 현장진단기기에, 수젠텍의 분자진단 제품은 분자진단기기 분야에 속합니다. 따라서, 체외진단기기 중 면역화학적 진단기기, 현장진단기기, 분자진단기기 분야의 시장규모 및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 면역화학적 진단기기

체외진단기기의 8가지 분야 중 면역화학적 진단기기는 전체 체외진단기기 시장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면역화학적 진단은 항원-항체 반응을 통해 진단하고자 하는 바이오마커를 항원 또는 항체와 반응시켜 진단하는 방법으로 정확도가 비교적 높고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전통적으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면역화학적 진단기기는 질병의 진단뿐만 아니라 질병 관리 측면에서도 유용하며, 과거에는 ELISA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효소면역정량법)나 EIA(Enzyme Immunosorbent assay, 효소면역측정법) 방법을 적용한 진단기기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CLIA (Chemiluminescent Immunoassay, 화학발광 면역 분석법)가 대세이며 대부분이 종합병원, 검진센터, 혈액은행 등에서 사용되고, 최근 자동화된 장비로 하는 검사들도 속속 개발되고 있으나 검사원리가 매우 다양하고 검사항목이 많아서 새로운 장비와 검사항목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는 등 성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면역화학적 진단기기의 전세계 시장은 2013년 기준 약 192억 달러이며, 예상되는 연평균성장률은 6.0%(CAGR '12년~'17년) 이상입니다. 면역화학적 진단은 주로 대형 의료기관의 전문 검진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높은 의료 인프라를 필요로 하며,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의 성장은 비교적 더디지만, 중국의 의료수준 향상에 따라 면역화학적 진단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면역화학적 진단기기는 글로벌 진단 기업 3개 기업(Roche, Siemens, Abbott)이 전체 시장의 61.4%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 간 경쟁으로 새로운 제품의 출시가 빠르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면역 화학적 진단기기의 시장규모 및 기업 점유율(2013년 기준)

면역 화학적 진단기기의 시장규모 및 기업 점유율(2013년 기준)

(출처: Frost&Sullivan, 2014년 및 SK증권, 2015년)


(라) 현장진단(POCT) 기기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 기기는 응급 현장이나 진단에 대한 제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환경에서 신속하게 진단 결과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 사용되는 진단기기입니다.

과거에 많은 진단들이 대형 장비나 전문인력 등의 인프라를 필요로하여 의료기관의 전문 검진실에서 이루어졌지만, 기술의 발달로 진단기기들이 점차 자동화, 소형화 되면서 정확도도 커지고 있어 의료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결과를 얻을 수 있는 현장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헬스케어 시장은 빠른 진단과 그 진단 결과에 따른 치료를 요구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에 맞는 진단기기의 종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장질환, 약물중독, 성병, 임신, 콜레스테롤 수치, 혈중 가스 농도 등이 주로 현장진단기기로 진단하는 아이템이며, 특히 빠른 검사결과가 필요한 검사종목들을 비롯해서 숙련된 인력이 아닌 일반 검사자가 수행해도 오류가 없도록 기술이 개발되면서 진단 아이템들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현장진단기기는 여전히 진단프로세스의 50% 이상이 수동인 관계로 의료정보시스템과의 연계성이 부족하여, 테스트에 따라 완전히 다른 기기가 필요하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자동화, 소형화 기술, 무선기술, IT와의 융합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현장진단은 2013년 기준 전체 체외진단 분야의 1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유럽에서는 다른 진단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비용 및 규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야로 각광받고 있고, 저비용을 장점으로 개발도상국에서도 역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연평균성장률은 10.9%(CAGR '12년~'17년)로 분자진단에 이어 두 번째로 성장이 빠른 분야입니다.

현장진단기기는 Alere, Danaher, Roche 등 3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59.9%로 집계되고 있으며, 시장 리더인 Alere의 경우 AmMed, eScreen, Amedica 등의 인수를 통하여 현장진단 의약품 및 독성진단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였고, Alere 역시 2017년에 Abbott에 피인수 되었습니다.


이미지: 현장검사 진단기기의 시장규모 및 기업 점유율(2013년 기준)

현장검사 진단기기의 시장규모 및 기업 점유율(2013년 기준)

(출처: Frost&Sullivan, 2014년 및 SK증권, 2015년)



나. 회사의 현황


(1) 회사 사업 개요

㈜수젠텍은 LG화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체외진단 기술 및 제품 개발 경험을 축적한 손미진 박사 등 LG화학 바이오텍 연구소에서 진단 분야를 연구하던 4명의 창업자들이 2011년 설립한 체외진단 기업으로서, 2017년 케이맥바이오센터(케이맥의 진단기기 사업부문)를 인수/합병하여 체외진단용 시약, 키트와 분석기기를 모두 자체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입니다.

혈액으로 코로나19, 결핵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 자가면역질환, 심혈관 질환, 인플루엔자(독감), 당뇨, 임신, 배란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분석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신속진단키트, 100여종의 알레르기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및 전자동 분석시스템, 여성호르몬 측정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키트 및 기기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수젠텍 사업현황

수젠텍 사업현황


미래의 체외진단 산업은 다중 (multiplex), 신속/다량 (high throughput), 소형/현장진단화라는 시장의 수요에 IoT(사물기반인터넷), 인공지능(AI) 등의 IT 기술이 접목되어 개인 맞춤형 진단 및 헬스케어의 시대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수젠텍은 바이오/나노/I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상용화 한 다중면역블롯(Multiplex BLOT),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ing), 퍼스널케어 등 세 개의 플랫폼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진단을 통해 질병의 예측 및 예방, 진단, 맞춤형 처방, 치료 후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2) 제품 설명

당사는 다중면역블롯(multiplex immunoblot),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ing), 퍼스널케어 등 세 개의 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치매, 심혈관질환, 염증성질환, 인플루엔자, 결핵, 치주질환, 여성호르몬, 임신/배란 등 다양한 질병 및 예후에 대한 진단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업분야 및 제품 현황]

플랫폼

제품

사업화 현황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용
다중면역블롯
시스템
자가면역질환 진단 시약

- 국내 판매 중

알레르기 다중진단 시약

- 국내 판매 개시
- 해외 인허가 진행 중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시약

- 개발 중

중소형 병원용
현장진단
시스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 해외 판매 중
- 국내 인허가 진행 중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 인허가 진행 중
코로나19 항체 정량검사키트 - 인허가 진행 중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

- 개발 중
결핵 신속진단키트

- 국내 판매 개시
- 해외 인허가 진행 중

인플루엔자 A/B 신속진단키트 - 국내/외 판매 중
심혈관질환, 당뇨, 염증 등 신속진단키트

- 국내/외 판매 중

치주질환 신속진단키트

- 개발 중

가정용
모바일진단
시스템

디지털 임신/배란 테스트기

- 국내/외 판매 중

여성호르몬 모바일 진단기기

- 국내/외 인증 진행 중


(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가)-1 코로나19 진단방법
코로나19 진단방법은 크게 비인두스왑 검체를 사용하느냐, 혈액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바이러스 검사와 면역반응 검사로 나뉘며,  비인두스왑 검체를 사용하는 바이러스 검사는 다시 유전자검사와 항원검사로 나누어 집니다.

이미지: 코로나19 진단기술 분류

코로나19 진단기술 분류


이미지: 분자진단(rt-PCR) 검사

분자진단(rt-PCR) 검사


이미지: 항체 신속진단

항체 신속진단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분자진단(PCR)과 항체 신속진단입니다. 분자진단(PCR)과 항체 신속진단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각각의 단점을 상호 보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각국 보건당국은 분자진단(PCR)과 항체검사를 병행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각국의 의료여건에 따라 유전자증폭검사와 항체검사를 병행하여 사용하거나 하나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단방법 비교]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 항체 신속진단
장점 - 정확성(증폭검사) - 신속성(10분 이내)
- 편의성(현장진단)
- 저렴한 검사가격
- 무증상환자의 판별 가능
단점 - 장비 및Lab시설 필요
- 비싼 검사가격
- 장시간 소요(3~6시간)
- 검체이송 필요
- 무증상환자의 판별 어려움
- 검체추출 오류 가능성높음
- 항체 형성 전에는 판별 어려움
- 타질환으로인한 특이도 오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의 경우 분자진단(PCR)이 표준이지만, 분자진단(PCR) 장비 등의 인프라와 시약 등이 부족하여 국가에서나, 코로나19의 특성상 무증상 감염자나 검체 추출이 제대로 되지 않은 감염의심자들을 분자진단(PCR)로 진단할 수 없는 경우 항체 신속진단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2 항체 신속진단키트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제품명: SGTi-flex COVID19 IgM/IgG)

이미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및 사용법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및 사용법


● 혈액 내 IgM/IgG 항체를 측정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

● 키트, 버퍼용액, 혈액채취도구 등으로 구성


당사의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인 에스지티아이 플렉스 코비드19(SGTi-flex COVID19 IgM/IgG)는 코로나19 감염시 생성되는 IgM 항체와 IgG 항체가 혈액 내에 존재하는 지를 검사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rapid test kit)로서 별도의 장비 없이 현장에서 10분 이내 육안분석이 가능합니다.

한국 식약처의 제조허가(수출용), 유럽 CE 인증, 브라질 ANVISA 등록 등을  완료하고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 및 미국 내 사용을 위한 한국 식약처의 제조허가(내수용), 미국 FDA EUA(긴급사용승인) 등을 진행 중입니다.

(가)-3 항원 신속진단키트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제품명: SGTi-flex COVID19 Ag)

이미지: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및 사용법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및 사용법


● 비인두스왑 검체(콧물)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측정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

● 검체 채취도구, 키트, 버퍼용액 등으로 구성


당사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에스지티아이 플렉스 코비드19(SGTi-flex COVID19 Ag)는 비인두스왑 검체(콧물) 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이 존재하는 지를 검사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rapid test kit)로서 별도의 장비 없이 현장에서 20~30분 이내 육안분석이 가능합니다.

에스지티아이 플렉스 코비드19(SGTi-flex COVID19 Ag)는 한국 식약처의 제조허가(수출용)와 유럽 CE 인증을 진행 중입니다.

(가)-4 중화항체 검사키트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제품명: SGT Anti-SARS-COV-2 IVnAT ELISA)

이미지: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


● 혈액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능(백신효능)을 갖는 항체의 양을 정량 측정하는 키트
● 백신 투여 전/후 백신의 접종여부, 효능 등을 검사하는 용도
● ELISA (효소면역분석법) 방식
● 전문 검사기관 및 의료기관 용


당사의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는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에스지티아이 플렉스 코비드19(SGTi-flex COVID19 Ag)는 혈액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능(백신효능)을 갖는 항체의 양을 ELISA (효소면역분석법) 방식으로 정량 측정하는 키트입니다.  코로나19 중화항체 검사키트는 ELISA (효소면역분석법)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검사기관 및 의료기관 용으로써 현재 개발 진행 중입니다.

(나) 알레르기 진단키트 및 기기


(나)-1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면역시스템의 과민반응(hypersensitivity reaction)의 일종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인 알레르겐(allergen)에 반응하는 면역글로불린 E (IgE, Immunoglobulin E) 항체에 의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고, 두드러기, 가려움, 콧물, 기침 등의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이미지: 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 증상


사람마다 갖고 있는 IgE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알레르기 유발 알레르겐이 다르며, 끊임없이 IgE가 생성과 사멸을 반복하기 때문에 동일인에 대해서도 특정 시기에 따라 알레르겐이 다를 수 있고, 한번 생성된 IgE는 관련 B세포가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습니다(반복된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는 유전적 원인이 가장 크며, 일반적으로 환경적인 원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질환이 발생되고 악화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장기에 따라 질환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발 원인에 따라 식품 알레르기, 대기 알레르기, 화분 알레르기, 곰팡이 알레르기, 먼지 알레르기, 동물 알레르기 등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나)-2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 및 기기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

이미지: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시약 및 스트립)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시약 및 스트립)


● 혈액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특이 IgE 항체를 면역블롯(blot) 기술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시약 및 스트립

● 음식 및 흡입성 알레르기 유발 물질 100여종에 대한 알레르기 여부를 판독

전자동 다중면역블롯 기기(제품명: S-blot 3)

이미지: 전자동 다중면역블롯 기기

전자동 다중면역블롯 기기


● 검체분주부터 반응, 세척, 건조, 분석 등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용 전자동 시스템

 

당사는 2013년 전 세계 최초로 전자동 다중면역블롯 기기를 개발하여 LG화학(舊 LG생명과학)에 총 400여 대를 공급하여 현재 전국의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에서 알레르기 진단용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년간 국내외 진단제품 회사들에 ODM (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납품하며 기술력을 축적한 케이맥바이오센터㈜를 인수/합병한 이후 합병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다중면역블롯 시스템에 사용되는 다양한 진단시약의 개발하고 있으며, 혈액으로 알레르기 100여종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진단 키트를 개발하여 한국 식약처의 판매허가를 득하였으며,중국 YHLO社와 중국 판매 계약을 체결하여 중국 CFDA 인허가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중국 이외의 글로벌 시장에서 다중면역블롯 기기와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를 공급하기 위한 인허가를 진행 중입니다..

(나)-3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 경쟁력

현재 보편화된 알레르기 진단법은 환자의 피부에 직접 시험하는 피부단자검사와 다중면역블롯, luminometers, ELISA 등과 같이 혈액과 시약을 이용한 혈청 특이 항체 검사로 나뉩니다.

[알레르기 진단방법 비교]

진단법

이미지: 다중면역블롯

다중면역블롯


이미지: 피부 단자검사

피부 단자검사


위험성

약물의 영향

피부상태의 영향

검사의 편리성

검사 결과의 확인

비용

정량화

없다

없다

없다

편리

수시간 후

비싸다

반정량

있다

있다

있다

불편

즉시

경제적

안됨


피부단자검사는 경제적이며 신속하게 판독할 수 있어 널리 이용되나,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시행하기 어렵고, 항원 제조사에 따라 항원성에 차이가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다중면역블롯과 같이 혈액을 이용한 검사는 환자에게 위험성이 적고, 검사가 특이적, 정량적이며 투여약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어린 영유아나 심한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혈액을 이용한 알레르기 진단이 여러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장비나 시약에 대한 부담이 있어 알레르겐만으로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피부단자시험도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화 분석장비 기술의 발달로 손쉽게 진단할 수 있고 분석시간을 단축시켜 진단 단가를 낮춤으로써 혈액을 이용한 진단 방법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의료기술의 선진화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진국과 신흥 개발국가에서는 장비와 시약을 이용한 혈액 알레르기 진단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수젠텍 알레르기 진단키트의 경쟁우위

㈜수젠텍 알레르기 진단키트의 경쟁우위


당사의 알레르기 다중진단키트느 100여종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반응을 다중 진단할 수 있으며, 한 번에 40여개의 검체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어 기존에 수작업을 통해 24시간이 소요되던 진단 프로세스를 전자동화 기기를 통해 2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소득수준의 증가와 환경문제로 인한 환자 증가 등으로 알레르기 진단 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에서 당사의 알레르기 다중면역블롯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과 가격 면에서 기존 피부단자검사나 수작업 방식 혈액 검사 방법에 비해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나)-4 알레르기 진단 시장현황
[알레르기 진단 시장규모 및 전망]

(단위: 억원)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CAGR

18~23

글로벌 합계

29,350

38,435

42,452

46,888

51,787

57,199

63,176

69,778

10.4%

북미

10,210

13,275

14,552

15,953

17,488

19,171

21,016

23,038

9.6%

유럽

8,859

11,623

12,855

14,219

15,726

17,394

19,239

21,279

10.6%

일본

1,928

2,550

2,899

3,296

3,747

4,259

4,386

4,888

11.0%

중국

2,365

3,186

3,529

3,909

4,331

4,797

6,008

6,821

14.1%

인도

1,370

1,835

2,047

2,283

2,546

2,840

3,373

3,809

13.2%

브라질

667

897

1,006

1,143

1,307

1,477

1,679

1,904

13.6%

러시아

291

396

428

483

563

623

710

797

13.2%

기타

3,437

4,361

4,689

5,010

5,303

5,661

6,079

6,497

6.7%

한국

222

313

364

417

496

577

686

 803

17.1%

주) 추정논리/방법
- 2017년 글로벌 알레르기 진단시장규모 3494백만달러, 2022년까지 연 평균 10.4% 성장 전망(시장리서치 자료)

- 전체 알레르기 진단시장 중 진단키트 및 기기 시장 비중 84%(시장리서치 자료)

- 국가별 현장진단(POCT) 시장규모 비중으로 국가별 알레르기 진단 시장규모 추정

- 2023년도 2022년 대비 10.4% 성장 추정

- 원화 환산시 US$1=1,100원 환율 적용


알레르기 진단시장규모는 2017년 3.8조원 규모에서 연간 10.5%씩 성장하여 2022년 6.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IgE 항체와 연관된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고 진단법이 보편화되지 않아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가 2015년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약 49%의 미국인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알레르기 진단시장은 알레르기 치료비용 부담 증가에 따른 조기진단 및 예방의 필요성, 환경오염 증가로 인한 알레르기 환자수 증가, 헬스케어 비용 지출 증가, 알레르기 진단의 보험채택율 증가 등으로 인한 시장규모가 연 10% 이상의 성장률로 고성장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알레르기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시장은 북미 시장이며, 그 다음으로 유럽 시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 성장국가들은 경제수준의 증가와 함께 알레르기 진단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며, 반면에, 저개발 국가의 경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알레르기 검사의 시행 건수는 2009년 134만 건에서 2014년 199만 건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가장 많았습니다(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알레르기 질환의 검사와 비용에 관한 연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다)  혈액기반 결핵 신속진단키트


(다)-1 결핵(Tuberculosis)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감염에 의한 감염증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유병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참여국가 중 가장 높습니다.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20억 명 정도가 결핵에 감염되어 있으며 이 중 약 6천만 명 정도가 활동성 결핵 환자입니다. 매년 80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200만명이 사망하는 질환입니다.

잠복결핵(latent TB)감염은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임상적으로 결핵 증상이 없고, 세균학적으로나 방사선상의 결핵 검사 등에서 음성이며 타인에게 전파를 할 수 없는 상태로 우리나라 인구의 1/3이 잠복결핵으로 추정됩니다.


이미지: 결핵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결핵과 비결핵항산균 감염


(다)-2 결핵 신속진단키트

결핵 신속진단키트(제품명: INCLIX® Blood TB)

이미지: 결핵 신속진단키트

결핵 신속진단키트


● 혈액을 검체로 사용하여 결핵균에서 분비되는 특이 단백질(바이오마커)을 검사하여 활동성 결핵을 진단

● 검체의 전처리 과정을 통해 바이오마커만을 유도하여 진단적 민감도를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음(전처리기법 및 시약에 대한 특허 출원)


당사의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은 한국 식약처의 제조허가(판매허가) 및 건강보험등재를 완료하고 국내 판매를 준비 중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가별 사업파트너와 제휴하여 글로벌 임상시험 및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다)-3 결핵 신속진단키트 경쟁력

결핵은 전 세계 감염자가 20억명에 이르는 매우 심각한 질병이지만 다양한 임상 소견을 보이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까지 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은 객담을 이용한 배양 및 도말염색이 gold standard입니다. 결핵이 의심되는 환자의 검체로부터 결핵균이 검출되면 결핵 진단을 할 수 있지만 결핵균을 검출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결핵균 배양검사의 경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임상 소견과 방사선 소견, 그리고 분자진단 등 여러 가지 검사 방법들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객담을 이용한 현재의 진단방법은 검체 채취 자체도 제한적일 뿐 아니라 시료의 오염의 문제, 감염의 위험성, BL3수준의 연구시설 등이 필요하므로 객담 이외의 검체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진단법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큰 상황입니다.


[결핵 의심환자에 대한 결핵 진단 방법]

이미지: 흉부 X선 검사

흉부 X선 검사


- 폐 X선 검사를 통해 결핵 진단

- 편리하지만, 흉부 X선 검사 단독으로 결핵을 진단할 수는 없음

- 흉부 X선 검사에서 결핵이 의심되면 추가 검사 실시

이미지: 도말검사

도말검사


- 객담 내 결핵균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

- 객담을 최소한 2회, 가능한 3회 채취하여 검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 민감도는 배양검사 대비 25~80% 정도로 낮지만, 전염력이 높은 환자를 신속하게 검출 가능

- 결핵균뿐만 아니라 비결핵 항산균(nontuberculous mycobacteria, NTM)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비결핵 항산균 감별검사를 추가로 시행해야 함

이미지: 배양검사

배양검사


- 객담 내 결핵균을 배양하여 결핵균 존재여부로 결핵 진단

- 도말검사와 동시에 시행해야 하며, 배양검사에서 항산균 증식이 확인되면 비결핵 항산균 감별검사를 추가로 시행해야 함

- 항결핵제에 대한 감수성검사가 가능하고, 역학적 연구에 유리

- 결과를 얻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검사과정이 복잡

이미지: 분자진단(PCR)

분자진단(PCR)


- 결핵균 핵산(DNA)의 특정 염기서열을 증폭하여 확인

- 특이도가 매우 높고, 결과를 얻기까지의 시간이 짧으며, 도말검사보다 민감도 높음

- 비용이 많이 들고 검체 상태에 따라 민감도와 특이도 차이가 발생

- 도말과 배양 검사를 전적으로 대체할 수는 없음


결핵은 초기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결핵 의심환자에 대한 결핵 진단에는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지만, 현재의 검사 방법들은 신속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각각 장단점이 있어 결핵 관리당국에서는 여러 검사방법을 병행하거나 순차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결핵이 의심환자에 대한 권고 진단방법에 따르면 객담 도말과 배양검사를 실시하고, 분자진단도 시행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분자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90~100%로 매우 높으나, 도말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경우에는 분자진단의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폐결핵이 의심되나 도말검사 결과가 음성인 환자에서 분자진단을 시행하여 결과가 양성이면 결핵으로 진단할 수 있으나, 결과가 음성일지라도 폐결핵을 진단에서 배제할 수는 없다는 문제점이 있어 추가적인 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미지: 폐결핵의 진단과정

폐결핵의 진단과정

 

100년 이상의 국제적인 결핵 퇴치 노력으로 다양한 결핵진단법이 개발되었고, 분자진단 자동화 시스템도 상용화되어 결핵 신속진단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결핵진단법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한 현장진단(POCT) 방법은 없는 상황이며, 현재 결핵진단분야에서의 가장 중요한 미충족 의료 수요는 현장진단(POCT)입니다.


이미지: 혈액 기반의 결핵 현장진단에 대한 Unmet Need

혈액 기반의 결핵 현장진단에 대한 Unmet Need


WHO의 결핵 진단과 관련된 로드맵을 보면 혈액을 이용한 결핵 항원 진단법의 개발을 장기적인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당사의 혈액을 이용한 결핵 현장진단 방법은 이러한 WHO의 로드맵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미지: WHO의 결핵 R&D 로드맵

WHO의 결핵 R&D 로드맵


당사의 결핵 진단은 혈액을 이용한 현장진단 제품이기 때문에 객담채취가 필요없으면서도 객담을 이용한 검사 방법 수준의 정확도와 민감도를 나타냅니다. 현재 객담 이외의 검체를 이용한 결핵 진단 방법은 소변으로 결핵균 세포벽에 존재하는 LAM (lipoarabinomannan)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지만 민감도가 매우 낮아 WHO에서는 HIV 감염자의 진단 보조에만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결핵 진단제품 비교]

검사 방법

분자진단

(Xpert MTB/RIF)

소변 LAM 검사

(DETERMINE TB LAM AG)

혈액 항원 검사

(INCLIX blood TB)

개발사

Cepheid (Danaher)

Alere (Abbott)

수젠텍

검체

객담

소변

혈액

바이오마커

결핵균 핵산의 특정 염기서열

결핵균 세포벽에 존재하는
 LAM (lipoarabinomannan)

결핵균에 의해 생성되는
 특이 단백질

진단기술

핵산증폭검사

(RT-PCR)

면역화학진단
(Immunochemistry)

면역화학진단
(Immunochemistry)

민감도

96%

HIV 감염자 50%, 일반인 18%

85%

특이도

99%

90%

94%

검체량

2ml

60μL

10μL

검사시간

2시간

25분

40분

장점

Rifampin 내성 동시 검사 가능,
 전자동화

객담 채취 불필요, 신속,
 간편, 경제성

객담 채취 불필요, 신속, 간편,
 경제성, 치료모니터링 가능

단점

고가의 분석기기 필요,
 비싼 검사비용,
객담 채취 필요, 감염위험성

임상적 성능 매우 낮음,
 중증 HIV 환자의 결핵 진단 보조용

다양한 결핵 환자군에 대한
 임상 적용 필요

주) 임상적 민감도/특이도의 경우 동일한 검체를 적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임상적 성능은 상대적일 수 있음


이미지: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의 경쟁우위

㈜수젠텍의 결핵 진단키트의 경쟁우위


(다)-4 결핵 진단 시장현황

[결핵 진단 시장규모 및 전망]

(단위: 억원)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CAGR

18~23

글로벌 합계

24,167

25,207

26,290

27,421

28,600

30,016

31,187

32,403

4.3%

아시아/태평양

7,957

8,347

8,756

9,185

9,635

10,107

10,602

11,122

4.9%

유럽

5,717

5,917

6,124

6,338

6,560

6,790

7,027

7,273

3.5%

중국, 인도, 남아공

9,667

10,083

10,516

10,968

11,440

12,007

12,475

12,961

4.3%

한국

207

224

252

277

311

344

391

435

11.6%

주) 추정논리/방법

- 2013년 글로벌 결핵진단 시장규모 1900백만달러, 2020년 2600백만달러로 연간 4.3% 성장 전망,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3.9% 성장하여 2025년 시장규모 3180백만달러 규모 전망(시장 리서치 자료)

- 2017년 아시아/태평양 결핵진단 시장규모 759백만달러, 2025년 1110백만달러로 연간 4.9% 성장 전망, 유럽 결핵진단 시장규모는 연간 3.5% 성장하여 2025년 708백만달러 규모 전망(시장 리서치 자료)

- 전체 결핵환자의 40%가 WHO에서 지정한 결핵 HBC (High Burdened Countries) 지역인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어나므로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결핵진단 시장규모를 글로벌 결핵 진단시장의 40%로 추정(WHO)

- 국가별 현장진단(POCT) 시장규모 비중으로 한국 결핵 진단 시장규모 추정

- 원화 환산시 US$1=1,100원 환율 적용


우리나라는 지난 50여 년간 보건당국의 결핵관리 사업으로 결핵이 2000년 이전까지 급격히 감소하였지만 최근 5년 동안은 매년 4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며 더 이상 감소하지 않고 있고, 매일 7.4명, 연간 2천명 이상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 10만명당 5.5명에 달하는 비율로 12번째 사망 원인입니다(2005년도 한국주요사망원인통계). OECD 가입 30개국 중 결핵발생률 1위, 결핵사망률이 1위로 발생률은 포르투갈의 4배, 사망률은 일본의 4배, 미국의 23배에 달하는 수치로서, 결핵 관리가 보건당국의 역점 사업 중 하나입니다.

2006년도 국내 전염 발생 건 수 통계에 따르면 결핵 발생 건 수가 35,361명으로 국내 전염병 발생 건 수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심각한 감염성 질환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전세계 인구의 3분의 1인 20억 명 정도가 결핵에 감염되어 있으며 이 중 약 6천만 명 정도가 활동성 결핵 환자입니다. 매년 80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고 매년 200만명이 사망하는 만성감염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 문제여서 WHO는 1993년 결핵을 'global emergency'로 선포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하며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HIV 감염의 증가와 결부되어 결핵과 NTM (Non-Tuberculous Mycobacteria, 비결핵 항산균) 질환이 증가되는 등 여전히 결핵 관리와 퇴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결핵 진단 시장 규모는 2조원이 넘으며, 결핵 증상을 느끼는 7~10명 중 1명이 실제 결핵으로 진단되는데, 2014년 기준 매년 960만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한다는 것은 매년 활동성 결핵에 대해 검사를 받는 사람이 1억명에 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 결핵 환자의 70%가 인도, 중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결핵 발생률이 높은 4개 국가에서 발생하며 관광객, 인력이동 등으로 국가간 인구이동이 많아져 결핵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WHO에서는 2020년 연간 약 2억 테스트의 결핵진단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라) 여성호르몬 모바일 진단키트

(라)-1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증상

여성은 난포자극 호르몬(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황체형성호르몬(LH, Luteinizing Hormone), 에스트로겐(Estrogen),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과 같이 다양한 성호르몬 작용에 의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① 월경전증후군(PMS) 및 월경전 불쾌장애(PMDD)

② 배란장애(Ovulatory Dysfunction) 및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ian Syndrome)

③ 폐경 및 폐경이행기(Menopause & Menopausal Transition)

④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


(라)-2 여성호르몬 모바일 진단키트

여성호르몬 모바일 진단키트(제품명: Surearly® Smart)

이미지: 여성호르몬 모바일 진단키트(제품명: Surearly® Smart)

여성호르몬 모바일 진단키트(제품명: Surearly® Smart)


● 소변에서 측정한 여성호르몬 5종 농도 패턴을 조합하여 여성질환 진단

● 측정기기는 배터리 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스틱에 따라 다양한 질병 진단 가능

  - Surearly® Smart 월경주기 트리플 체크: 월경주기를 체크하여 배란 장애, 다낭성
      난소 증후군, 월경전증후군, 월경전 불쾌장애 등을 검사

  - Surearly® Smart 임신리스크 더블 체크: 임신의 유무의 진단뿐 아니라, 자궁외
      임신이나 유산 위험성 등을 관리

  - Surearly® Smart 갱년기 더블 체크: 폐경이행기 호르몬 변화 체크

●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계된 분석 서비스 제공

  - 특정시점의 농도 측정 단회성 검사의 한계 극복

  -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가능

  - 위험성을 알려주어 조기 발견에 도움

  - 검사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문의의 진단에 도움


(라)-3 여성호르몬 모바일 진단키트 경쟁력

여성의 생애 주기는 다양한 여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이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매번 병원을 방문하여야 했습니다. 따라서 자가진단의 개념을 도입할 경우 기존에 없던 신규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예측되며, 처방기반 자가진단의 형태로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여성호르몬 5종을 검사하여 여성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은 시장에 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당사가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세계 최초의 제품이 될 수 있으며, first-in-class로서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초소형/저전력 분석시스템 기술과 샌드위치 면역분석법과 경쟁면역분석법 등의 진단기술을 사용하여 패턴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라)-4 여성호르몬 진단 시장현황

[여성호르몬 진단 시장규모 전망]

(단위: 억원)

2019

2020

2021

2022

2023

CAGR

19~23

글로벌 합계

24,750

26,111

27,596

28,958

30,443

5.3%

미국

10,477

10,871

11,311

11,669

12,070

3.6%

유럽

5,753

5,905

6,077

6,216

6,366

2.6%

일본

1,718

1,769

1,831

1,873

1,925

2.9%

중국

2,507

2,874

3,307

3,756

4,287

14.4%

인도

419

469

537

596

663

12.1%

브라질

639

694

757

829

899

8.9%

러시아

270

293

316

336

363

7.7%

기타

2,697

2,943

3,144

3,318

3,460

6.4%

한국

250

283

316

363

409

13.1%

주) 추정논리/방법

- 여성호르몬 진단은 임신/배란을 포함하므로 임신/배란 진단 시장규모의 1.5배로 추정

- 글로벌 시장 대비 국가별 현장진단(POCT) 시장규모 비중으로 각 국가별 시장규모 추정

- 2018년 현재 여성호르몬 진단 제품이 없어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으므로 2019년 시장규모부터 추정

- 원화 환산시 US$1=1,100원 환율 적용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삶의 질'에 대한 욕구 증가, ICT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여 개인이 직접 건강상태를 측정하고자 하는 개인 맞춤형 진단기술에 대한 개발 요구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진단기술은 크게 질병진단과 건강 모니터링으로 나눌 수 있으며, 질병진단은 정기적인 건강검진 이외에 개인의 질병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거나, 특정 질병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여부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테스트와 배란테스트는 1980년대부터 제품화되었는데, 여성의 월경 주기 및 임신과 관련된 LH, FSH, hCG,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은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자가진단의 타겟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가진단 측정기기의 소형화와 경제성, 임상적 유효성 미확보 등으로 인해 다양한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여성은 각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삶의 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여성 스스로 측정할 수 있는 자가진단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제품이 출시되면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현재 ICT 기술의 발전을 통해 실험적인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 비쳐볼 때 여성 호르몬 측정 제품은 시장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측됩니다.


(3) 신규 사업


㈜수젠텍은 현재 체외진단 의료기기 이외에 추진 중인 신규 사업은 없으며, 다양한 진단 키트 및 기기 등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다중면역블롯(Multiplex BLOT) 분석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키트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장진단(POCT) 분야 또한, 세계 최초로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의 개발에 성공하여 글로벌 임상시험 및 해외 각국의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고, 치주질환 신속진단키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모바일헬스 제품의 경우에도 가정에서 소변으로 여성호르몬을 검사하고 스마트폰으로 여성호르몬 관련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완료하여 국내/외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가정에서 수시로 검사하여 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 진단 아이템들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2. 주주총회 목적사항별 기재사항

□ 이사의 선임


가. 후보자의 성명ㆍ생년월일ㆍ추천인ㆍ최대주주와의 관계ㆍ사외이사후보자 여부

후보자성명 생년월일 사외이사
후보자여부
최대주주와의 관계 추천인
손미진

1965.03.25

최대주주 본인
유승범

1967.04.27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임원)
총 (  2   ) 명


나. 후보자의 주된직업ㆍ세부경력ㆍ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후보자성명 주된직업 세부경력 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기간 내용
손미진 CEO 1988 경북대 미생물학과 졸업, 학사 -
1990 경북대 분자생물학과 졸업, 석사
2008 충남대 의대 졸업, 박사
1990~1997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
1997~1998 미국 NIEHS/NIH, 초청연구원
1999~2006 ㈜LG화학 책임연구원
2006~2011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
2011~현재 ㈜수젠텍 대표이사
유승범 CTO 1990 서강대 생명과학과 졸업, 학사 -
1992 연세대 생화학과 졸업, 석사
1994~1995 애경산업 연구원
1995~2006 LG화학 선임연구원
2006~2008 을지대학교 연구원
2008~2011 ㈜알테오젠 이사
2011~현재 ㈜수젠텍 CTO


다. 후보자의 체납사실 여부ㆍ부실기업 경영진 여부ㆍ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후보자성명 체납사실 여부 부실기업 경영진 여부 법령상 결격 사유 유무
해당없음







라.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사외이사 선임의 경우에 한함)



마. 후보자에 대한 이사회의 추천 사유



확인서




※ 기타 참고사항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 참고사항

해당사항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