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소집공고


2018 년     12월     28일


회   사   명 : 주식회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대 표 이 사 : 한 상 민
본 점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36 C&C빌딩 2층(이태원동)

(전  화) 02-3452-2525

(홈페이지)http:// dreamtenter.com


작 성  책 임 자 : (직  책) 대표이사 (성  명) 한 상 민

(전  화)  02-3452-2525



주주총회 소집공고

(제10기 임시주주총회)



주주님의 건승과 댁내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상법 제365조 및 당사 정관 제24조에 의거하여 제10기 임시주주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액주주에 대한 소집통지는 상법 제 542조의4 및 정관 제26조에 의거하여 발행주식총수의 1%이하 소유주주에 대하여는 이 공고로 소집통지에 갈음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일 시 : 2019년 1월 14일(월요일) 오전 10시 00분

2. 장 소 :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26길 26 C&C빌딩 2층 회의실
     (※ 대표문의전화 : 02-3452-2525)

3. 회의 목적사항
<부의안건>

제1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
 1-1) 사내이사 이우식 선임의 건

성명 생년월일 주요약력 추천인 회사와의거래내역 최대주주와의관계
이우식 1960.05.17 (주)태창 이사회 해당사항없음 해당사항없음


 1-2) 사내이사 유연학 선임의 건

성명 생년월일 주요약력 추천인 회사와의거래내역 최대주주와의관계
유연학 1984.01.06 (주)스타캠프202 이사회 해당사항없음 해당사항없음


4. 경영참고사항 비치

상법 542조의4에 의거 경영참고사항을 우리회사의 본점,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및 국민은행 증권대행부에 비치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실질주주의 의결권 행사에 관한 사항
우리 회사의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주님들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주님들께서는 한국예탁결제원에 의결권행사에 관한 의사표시를 하실 필요가 없으며,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직접행사하시거나 또는 위임장에 의거 의결권을 간접행사할 수 있습니다.

6. 주주총회 참석시 준비물

- 직접행사 : 신분증

- 대리행사 :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주주와 대리인의 인적사항 기재, 인감 날인, 인감증명서)




                                               2018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녹사평대로26길 36

                                    주식회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한 상 민 (직인생략)




I.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과 보수에 관한 사항


1.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가. 이사회 출석률 및 이사회 의안에 대한 찬반여부

회차 개최일자 의안내용 사외이사 등의 성명
이종환
(출석률:92%)
김장호
(출석률:100%)
박태현
(출석률:8%)
김용철
(출석률:93.8 %)
찬 반 여 부
1 2018.02.14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승인의 건 찬성 찬성 - -
2 2018.02.26 지정자문인 선임계약 해지 및 선임계약 체결의 건 - 찬성 찬성 -
3 2018.02.28 제9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의 건 - 찬성 찬성 -
4 2018.03.02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일정 등 변경의 건 찬성 찬성 - -
5 2018.03.06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일정 등 변경의 건 찬성 찬성 - -
6 2018.03.13 자회사(YMC엔터테인먼트) 지분 추가 취득의 건 찬성 찬성 - -
7 2018.03.15 제9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의 건 찬성 찬성 - -
8 2018.03.16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일정 등 변경의 건 찬성 찬성 - -
9 2018.03.21 2017년 회사 내부 손익(연결,별도) 확정의 건 찬성 찬성 - -
10 2018.03.3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일정 등 변경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1 2018.04.3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일정 등 변경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2 2018.08.16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3 2018.08.31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4 2018.10.10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5 2018.10.16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6 2018.10.19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7 2018.11.27 차입에 관한 건 찬성 찬성 - 찬성
18 2018.11.28 임시주주총회 소집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19 2018.12.04 차입에 관한 건 찬성 찬성 - 찬성
20 2018.12.05 차입에 관한 건 찬성 찬성 - 찬성
21 2018.12.06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22 2018.12.06 차입에 관한 건 찬성 찬성 - 찬성
23 2018.12.18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24 2018.12.21 단기대여의 건 찬성 찬성 -  - 
25 2018.12.24 대표 사임 및 선임, 자회사 흡수합병의 건 찬성 찬성 - 찬성


나. 이사회내 위원회에서의 사외이사 등의 활동내역

위원회명 구성원 활 동 내 역
개최일자 의안내용 가결여부
- - - - -


2. 사외이사 등의 보수현황

(단위 : 원)
구 분 인원수 주총승인금액 지급총액 1인당
평균 지급액
비 고
사외이사    4  1,000,000,000


-

주) 상기 주총승인금액은 등기이사 보수한도로 2018년 연간 승인받은 금액 입니다.

II. 최대주주등과의 거래내역에 관한 사항


1. 단일 거래규모가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단위 : 억원)
거래종류 거래상대방
(회사와의 관계)
거래기간 거래금액 비율(%)
- - - - -


2. 해당 사업연도중에 특정인과 해당 거래를 포함한 거래총액이 일정규모이상인 거래

(단위 : 억원)
거래상대방
(회사와의 관계)
거래종류 거래기간 거래금액 비율(%)
- - - - -


III. 경영참고사항


1. 사업의 개요

가. 업계의 현황


(1) 시장의 특성


음악 산업은 음반, 음원, 공연, 작곡, 출판, 저작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방송, 광고, 영화 등의 영상물에 삽입되는 음악 등 아티스트들의 컨텐츠를 통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산업을 총칭합니다.  


음악 산업은 전 시대에 걸쳐 지속되어 온 사업으로서, 미디어 매체를 통해 문화 상품을 생산, 유통하기 때문에 거대한 생산 설비나 자본이 없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산업입니다. 또한, 음악 산업은 문화산업 전 영역에 걸쳐 필수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파급력이 높고, 정보통신산업의 발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21세기 유망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 산업에서 파생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문화, 서비스, 미디어 산업을 넘어서서 관광, 패션, 전자 등 여타 산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과 더불어 문화적, 정서적 요소가 내재된 콘텐츠들이 해외로 수출되며 국가 경쟁력 향상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의미 있는 외교적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가) 업계 개황


음악산업의 핵심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하여 형성된 콘텐츠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악산업의 가치사슬은 이러한 콘텐츠를 창조하기 위하여 기획, 생산하는 과정을 거치며 생산된 콘텐츠를 음반, 디지털 음원,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환하여 홍보 및 유통시킴으로써 소비자가 소비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콘텐츠는 일반 제조업과 달리 소비자들에 의해 소비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의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며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는 유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 산업의 가치사슬은 크게 기획, 생산, 홍보, 유통의 네 단계로 구분됩니다. 최근에는 이 네 단계 중 유통부문이 급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등 온라인 음원유통 사업자의 출현과 함께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는 통신사 중심의 시장 구조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또한 인터넷 및 모바일 등의 네트워크의 융합이 지속됨에 따라 음원시장은 기존 인터넷 기반의 음원사업자 및 모바일 사업자간의 시장 확보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며, 특히 이용자 편의성, 커뮤니티 활용성, 정보획득의 개방성 등이 시장경쟁의 키워드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음악 산업의 가치사슬>


① 기획단계 - 컨텐츠본부(신인개발실, 제작실, 안무실 등)가 중심이 되어 오디션 등의 과정을  통한 신인 발굴, 교육, 음반 기획 등의 과정을 수행

② 생산단계 - 아티스트 컨셉에 맞는 곡을 선정하고 녹음 및 마스터링 등의 작업을 통해 음반 및 음원을 생산  

③ 홍보단계 - 음반 자켓, 뮤직비디오, 기사 등의 홍보물 제작과 지상파, 케이블, DMB, 인터넷, 모바일, 신문 등의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진행

④ 유통단계 - 유통전문회사를 통해 음반, 음원을 유통


음악 관련 산업이란 작곡, 출판, 저작권, 공연, 매니지먼트, 음반, 광고, 영화 음악 등을 의미하며, 음악산업 중의 하나로 LP, CD, 카세트테이프와 같은 음반의 제작, 배급 및 출판과 관련된 산업을 총칭합니다. 이는 '음반의 제조’뿐만 아니라 '음악 서비스’를 포괄하면서 음악산업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고, 음반산업을 'Record Industry’가 아닌 'Recording Industry’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이는 음반산업이 '음반’이라는 상품의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레코딩된 작품의 재산권과 매니지먼트 및 공연까지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매니지먼트 사업은 1990년도 중반부터 일부 대기업(대우, 새한, 제일제당 등)의 자본투자로 가수, 연기자를 중심으로 기업형 매니지먼트사의 형태를 띠며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도 이후에는 소규모 매니지먼트사의 인수합병 및 금융자본의 유입으로 IHQ 등 거대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기업구조가 확대되고 있으며 연예인 출신의 CEO가 운영하는 아이돌 스타 매니지먼트사가 매출 및 이익을 시현하며 업계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은 컨텐츠 산업에 속하여 과거 단순한 연예인 관리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컨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머천다이징 및 기타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구조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201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한국 연예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수 위주 매니지먼트사는 245개사, 연기자 위주 매니지먼트사는 86개사, 가수 및 연기자 병행 매니지먼트사는 59개사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2013년 하반기 기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자료에 따르면 가수 위주 매니지먼트사는 400개사, 연기자 위주 매니지먼트사는 180개사, 가수 및 연기자 병행 매니지먼트사는 30개사 등 약 610개사로 조사되었으며 실제 미가입한 회사를 포함하면 1,000여개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 자체가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의 반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① 수익모델 다변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더 이상 음악 산업은 '듣는 것'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막대한 파급력을 지닌 컨버전스 사업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음악이 음반을 넘어서 모바일, 디지털 음원, 콘서트, 뮤지컬, DVD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로 확대, 재생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음원 하나만으로도 수십, 수백 가지의 파생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유명 아티스트들은 자신이 지닌 브랜드 가치를 통해 도서 출판, 캐릭터, 영상물, 게임 등 거의 모든 문화 산업에 진출하여 라이센스 수입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음악으로 차별화 되어 있던 음악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들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면서 각사가 확보하고 있는 콘텐츠나 인력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업 다각화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지닌 대표적인 특성으로 연예산업이 지닌 변동성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기도 합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자회사를 설립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제작, 패션 산업 등 자사의 소속 아티스트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수익의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아티스트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검증된 흥행성을 바탕으로 드라마나 뮤지컬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구매력 증가는 '스타 아티스트'가 젊은 층에 미치는 영향력과 결합되어, 다양한 형태의 부가 산업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② 음원소비에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영향력 확대


오프라인 중심의 과거 음악 시장에서 아티스트의 정식 데뷔를 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였으나 최근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아티스트들의 데뷔 및 홍모 등 마케팅 방식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이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음악시장 진입을 보다 용이하게 해 기대 이상의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음악시장의 마케팅에 있어 페이스북, 카카오톡, 라인 등 국내외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차지하는 영향력이 증대되는 상황이며, 이러한 서비스 영향력을 기반으로 음악 및 음원 등의 직접서비스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향후 음악시장의 저변확대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의 수단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의 홍보마케팅이 확대될 전망이며, 스트리밍 기반 음원서비스 시장은 편의성에 기반하여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나) 산업의 연혁


① 1960년대 ~ 1970년대 : 한국 음안 산업의 태동


1960년대 이전의 SP(Standard Play) 음반은 3~5분 정도의 짧은 음악만을 담을 수 있고, 소재의 특성상 무겁고 잘 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여 새롭게 탄생된 LP(Long Play) 음반을 매개로 1960년대 말 무렵부터 음반의 대량 판매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저작권법이 국내에서 시행 및 정착되지 못하였으므로 해외 음반을 포함한 다수의 음반들이 불법복제되고 유통되어 음반시장의 계량화가 어려웠습니다.  


1968년 음반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부터는 레코딩 및 프레스 설비를 갖추고 전속계약을 통해 일정 정도의 작곡가와 가수를 보유하여 제작과 배급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회사들만이 음반업체로서 정식등록이 가능하였습니다.  


한편, 같은 시기 라디오의 대중화는 음악방송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음반  관련 법률공포와 라디오 전문 음악방송의 실시로 인해 외국 음반사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한 음반발매가 가능해졌고, 전문 음악방송이 실시되면서 음반업계가 활성화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70년대 TV가 대중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음반사들은 외국 음반사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뮤직카세트를 통해 음반 소비를 용이하게 함으로써 음반 판매량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② 1980년대 : 음악 산업 구조 확립


1980년대는 외국의 히트곡들과 팝 스타 및 밴드들의 영항력이나 인기가 최고조에 달하던 시기였습니다. 이에 경제수준의 상승, 소형 카세트의 등장, 매스미디어의 발전, 정부의 법률 개정 등 산업 외부적인 요인들을 바탕으로 대기업이 음반 산업 진출하고, 외국 음반사의 직배체제가 확립되는 등 국내 음악 산업의 구조가 확립되게 되었습니다.  


③ 1990년대 : 대중음악 산업의 시작


1990년대는 X세대, 오렌지족 등 개성을 내세울 수 있는 표현이 허용되는 의식의 변화가 진행되는 시기였습니다. 이 같은 시대 분위기를 반영하여 발라드, 포크, 단조로운 댄스 등이 대부분이던 대중음악 시장에는 음악적 파격과 문화적 파급 효과를 지닌 아이돌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는 음악 산업의 주 소비계층을 중?고등학생 중심의 10대로 고착화 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은 음악시장에 대한 체계화된 산업적 분석과 음악 제작 시스템에 대한 본격적 고찰을 야기 시켰으며, 자본의 흐름이 기획사로 집중되며 제작 시스템의 확립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각 기획사들은 자체 오디션을 통한 신인 발굴로, 주 소비계층인 신세대를 매혹시킬 수 있는 스타 아이돌을 배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1990년 민영방송인 SBS의 설립은 방송사간의 경쟁구도를 확립시켰으며, 방송 컨텐츠의 양적?질적 성장을 기반으로 한 시청률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가요 순위프로그램을 방영, 이를 통해 1990년대 가요계는 호황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중은 라디오, 공중파 및 케이블 TV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CD와 카세트 플레이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향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④ 2000년대 : 디지털 음악 시장의 성장


2000년대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활성화로 음원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가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CD시장으로 대표되던 오프라인 음악 시장이 급격히 붕괴되고, 디지털 음악 시장이 새롭게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음악 산업은 디지털 음악시장에 대한 치열한 논쟁과 법적인 공방을 거쳐 대중과 산업계가 서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제도가 정비되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음악산업 보호 육성을 위한 관련법률 개정과 국민들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디지털 음악시장은 과거의 오프라인 음악 시장을 대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악산업의 성장성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⑤ 2010년대 ~ 현재 : 음악 한류와 엔터테인먼트의 대형화


한국의 대중음악은 2011년 하반기부터 재조명받기 시작하며 K-POP이라는 이름으로 대내외적으로 한층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드라마로부터 시작된 한류 현상이 2010년대 들어서 대중 음악 분야로까지 확산되어 음악 산업의 새로운 수익 시장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한편, 2010년대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업계를 주도하는 소수의 대형회사들은 합병과 인수 등을 통하여 음악 산업 내에서의 규모 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컨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흐름에 맞추어 인기 아티스트들 역시 가수와 배우의 구분 없이, 서로의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융합적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 산업의 특성


① 경험재적 특성


음악은 소비하기 전에는 상품의 품질을 알 수 없는 경험재적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상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외부적 요소가 중요합니다. 이로 인해 음악 산업은 대중매체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마케팅, PR을 담당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대중매체 사이에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음반소비자 역시 구매에 따른 잠재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미 검증된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음악 시장은 흥행성과 파급력을 갖춘 소수의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스타시스템’을 기축으로 돌아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② 고부가가치의 산업


음악 산업은 전 시대에 걸쳐 지속되어 온 사업으로서, 미디어 매체를 통해 문화 상품을 생산 및  유통하기 때문에 거대한 생산 설비나 자본이 없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산업입니다. 특히, 디지털 음원 산업은 디지털 산업의 특성상 타 산업 및 지역으로의 파급속도가 빠릅니다.  


③ 21세기 유망산업


음악 산업은 문화산업 전 영역에 걸쳐 필수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파급력이 높고, 정보통신 산업의 발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21세기 유망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 산업에서 파생된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문화, 서비스, 미디어 산업을 넘어서 관광, 패션, 전자 등 여타 산업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시아를 포함하여 남미, 유럽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한류 열풍과 더불어 문화적, 정서적 요소가 내재된 컨텐츠들이 해외로 수출되며 국가 경쟁력 향상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의미 있는 외교적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④ 사회적 이슈에 민감한 산업


대형 사고나 사건 등이 발생하여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는 경우 수개월 동안 콘서트 및 행사 등의 일정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지만 특히 공동체 의식이 강한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경우, 국내 이슈로 인한 일시적 수요 감소가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계약된 일정의 취소 혹은 연기에 따른 연간 일정상의 부정적 효과와, 아티스트의 활동 및 콘셉트 등에 일정부분 제약이 따르게 되므로 영업활동상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⑤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산업


경기 활황 시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활발해지고 음악 등의 컨텐츠 수요가 증대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따라서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전 세계 경제가 실물 및 금융 측면 모두 연동되어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특정 국가나 지역의 경기 침체가 전 세계 컨텐츠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만, 엔터테인먼트 수요는 과거 오락재와 같은 성격에서 소비재와 유사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수요는 불황 시에도 급격한 감소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⑥ 승자 독식 시장


아티스트의 수명은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지만, 음원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명 주기가 짧은 편이며 신제품(신규 음원)이 많이 나오는 시장입니다. 특히, 소수의 성공적인 음원 및 아티스트가 산업 전체 매출을 차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하나의 성공적인 아티스트를 통해 실패한 투자비 등을 회수하고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벤처투자의 성공 방식과 매우 흡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과 아티스트 트레이닝, 기획력, 자본력이 모두 뒷받침되어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2) 시장 규모 및 전망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콘텐츠산업 전망'(2016년 1월)에 따르면 국내 콘텐츠산업의 경우 2015년 전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2014년 대비 4.8% 증가한 99조 6,000억원으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성장폭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한편,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8.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015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52억 7,000만 달러에서 4억 3,000만 달러 증가한 5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가) 음악시장  


① 글로벌 시장


PwC의 'Global entertainment and media outlook 2015-2019'에 따르면, 전세계 음악시장은 크게  음반음원산업(Recorded music industry)과 공연음악산업(Live music industry)으로 구분됩니다.  

음악의 녹음을 통한 물리적 유통과 디지털 유통, 공연권, 배경음원 시장으로 세분화되는 음반음원산업의 경우 2014년에 미화 193.3억 달러(약 22.8조원)로 전기 대비 3.7% 감소한 반면, 공연,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을 포함하는 공연음악산업은 2014년에 미화 265.5억 달러(약 31.3조원)으로 전기 대비 1.6% 성장하였습니다.


향후 5년(2015년부터 2019년) 동안에도 이러한 음반음원산업의 감소와 상대적인 공연음악산업의 성장이 지속될 추이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까지 음반음원산업은 연평균 0.8%만큼 감소하여 2019년에 미화 173.8억 달러(약 20.5조원)로 축소되며, 공연음악산업은 동 기간 동안 연평균 2.7% 성장하여 2019년에 미화 303.1억 달러(약 35.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반음원시장과 공연음악시장을 합산한 세계 음악시장은 2019년까지 연평균 0.8%만큼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음반음원시장의 경우 세부적으로는 기존의 CD나 DVD 등 음성매체를 통한 물리적유통시장에서 IT기술을 기반으로한 디지탈 유통시장으로 이동이 가속화될 전망 입니다. 이미 전세계 음악시장에서 2015년에는 디지탈 유통시장 규모가 기존의 물리적 유통시장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디지탈 유통시장에서도 스트리밍 분야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기간 동안 연평균 14.0%의 성장률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4년 스트리밍유통시장은 미화 28.2억 달러(약 3.3조원)에서 2019년에는 미화 54.5억 달러(약 6.4조원)으로 약 두 배에 달하는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편, 공연음악산업에 있어서는 스마트팔찌 등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 기술적 진보와 연계되어 공연 및 콘서트 등 입장수입이 광고 또는 후원수입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팔찌는 2014년부터 다양한 공연음악 이벤트, 특히 축제 행사장에서 시속한 입장과 무현금 온사이트 결제 등의 용도에 활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공연판매 및 입장수입의 경우 2014년 미화 205.1억(약 24.2조원)에서 2019년에 미화 236.9억달러(약 27.9조원)으로 연평균 2.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② 국내시장


한국 음악 시장은 선진화된 음원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K-POP, 한류 열풍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각국으로 확산되면서 콘서트, 음원, 음반 등 분야별 모든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1) 높은 휴대폰의 보급률, (2) 초고속 인터넷 사용, (3) 멜론, M.net, Bugs,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음악 서비스 기업의 음원 서비스 제공 등의 영향으로 음원 시장이 오래 전부터 음반 시장을 넘어섰으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콘텐츠산업 전망'(2016년 1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 음악시장 전체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그 중 수출부문이 내수지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위 : 조원, 억달러)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총매출액 3.8 4.0 4.3 4.6 4.8
수출액 2.0 2.4 2.8 3.4 3.6


2014년 한국 음악 시장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801백만달러(약 8,010억원)를 기록한 이후 2018년 888백만달러(약 8,88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음악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음원 시장이 향후에도 콘서트, 음반 시장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음악 시장 규모 및 추이]

이미지: 한국음악시장규모및추이

한국음악시장규모및추이

*자료 : PWC [Global entertainment and media outlook 2014 ~ 2018]

                                   [2016년 음악산업 매출, 수출 전망]

이미지: 2016년음악산업매출,수출전망

2016년음악산업매출,수출전망

* 자료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6년 컨텐츠산업 전망]

(나) 매니지먼트 시장  


매니지먼트 산업은 보유 아티스트의 활용을 통하여 방송, 광고, 행사, 협찬, 팬클럽 등 다양한 부대 수익의 창출을 가져가는 분야입니다. 기존에는 광고, 협찬 등만을 산업의 영역으로 간주하였지만, 최근 음원 및 아티스트를 활용한 사업이 다각화되면서 음악, TV 드라마, 방송 프로그램, 광고, 공연 등을 통해 선보이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비즈니스 전체 과정을 효율적인 운용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는 것으로 그 정의 자체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매니지먼트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형태는 관련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MD, 도서 출판, DVD, 게임 캐릭터, 캐릭터 상품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그 파생되는 산업의 한계를 가능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K-POP 및 한류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에 따라 국내 아티스트를 활용한 매니지먼트 관련 매출은 그 형태, 매출 규모 및 지역적 다양성 측면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 대체시장


국내 시장에서 한국 음악(K-POP)을 대체할 수 있는 음악으로는 미국 음악(POP), 일본 음악(J-POP)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1990년대 초반 다양한 장르와 양질의 음악을 대중에게 제공하지 못한 한국 음악은 한때 미국 음악에 밀려 국내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내어주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국내 아티스트들이 미국 등 선진 국가의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가미한 여러 장르의 음반을 출시하면서 한 단계 성숙하게 되었고 수많은 한국 음악 음반이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기존 미국 음악 중심에서 한국 음악 중심으로 판도를 역전시키는 발판을 마련한 한국 음악은 1990년대 후반 아이돌의 등장으로 굳건한 선두의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미국 음악은 그 명맥만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음악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음악은 한국 음악의 수준 향상과 두 음악이 갖고 있는 장르적 괴리감 등으로 일본 음악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2000년대 이후 등장한 MP3의 영향으로 음반 시장이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한국 음악에 비해 미국 음악과 일본 음악이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국내 활동을 통한 수입이 전무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국내 음악 시장에서 거둘 수 있는 유일한 수입원인 음반 시장의 붕괴는 이들의 입지마저 무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음악과 일본 음악에 대한 국내 수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수요이며 대중적인 것은 아닙니다. 특히, 영화나 광고의 일부 삽입곡 등이 대중적 호응을 얻어 특정 기간 동안만 인기를 끄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한국 음악을 대체할 수 있는 음악으로 미국 음악과 일본 음악을 꼽을 수 있겠지만 한국 음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소비자 선호도 때문에 향후에도 위협적인 대체시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나. 회사의 현황


 (1) 사업 개황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영위 사업은 크게 ①광고, 모델 활동, 방송 출연, 콘서트 및 행사 출연 등 아티스트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매니지먼트 사업, ②음반을 기획 및 제작하여 판매하고 음원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음원/음반 사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매니지먼트는 One Source Multi Use1)를 주요한 특징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외적 확장성을 잘 나타내는 사업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실연권(Performance Right) 및 초상권(Portrait Right) 등을 활용하여 방송, 광고, 머천다이징, 행사, 영화 및 드라마 출연 등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현재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매니지먼트 사업은 광고(CF)모델 및 드라마 출연입니다.  


음반 사업은 제작된 음원을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는 사업을 의미하며, 과거 국내 음악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주요 사업입니다. 불법음원 유통으로 인하여 음반 판매시장은 축소되었으나 팬클럽을 통한 단체 예약구매가 이어지고 있어 최소한의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음원 사업은 제작된 음원을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여 음원 서비스 업체를 통해 유통·판매하는 사업입니다. 음반과는 달리 불특정 다수에게 소비되며, 제품 생산에 추가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과거 인기를 끌었던 곡이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원 순위가 아티스트의 인기, 앨범의 성패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가) 주요 목표 시장


기존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공고한 시장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신규로 진입하는 참여자가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실현하기에는 장애 요인들이 많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3~4년 사이에 아래의 표와 같이 FNC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등이 성장하였고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도 매년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주요 보이그룹, 걸그룹 및 소속사 현황]

소속사 보이그룹 걸그룹 비고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EXO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YG엔터테인먼트 빅뱅, WINNER, IKON 2NE1
JYP엔터테인먼트 2PM, GOT7 MissA, 원더걸스, 트와이스
FNC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 CNBlue AOA
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 비투비 포미닛, CLC
SM C&C 인피니트 러블리즈
드림티엔터테인먼트 - 걸스데이
기타 B1A4(WM), 틴탑(티오피)
제국의 아이들(스타제국)
씨스타(스타쉽),
에이핑크(에이큐브)


과점적 경쟁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의 높은 가치의 아티스트를 창출한 후 한류를 통한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설립 이후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 시장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였고 회사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걸스데이’는 국내 대표적인 걸그룹으로 성장하였으며,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의 성공을 바탕으로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에서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내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한류를 바탕으로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아티스트 성공은 국내 소비자들의 경험적 소비로 이어지는 데 있어서 브랜드 신뢰성을 제공하며, 또한 그 반대의 경우에도 국내에서의 가치 상승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게 이슈화되어 동일한 가치의 브랜드 신뢰성을 제공함에 따라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한류라는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 음악 기획 및 제작업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업체들의 해외 진출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현재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주요 목표시장이 과거 국내시장에서 한류라는 흐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K-POP이라는 흐름에 의해 글로벌 시장에 있어서 문화적 트렌드가 형성되어 진출에 따른 국가적, 문화적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으며 동시에 SNS(Youtube, Facebook, Twitter 등)의 활용을 통해 음악산업의 Digital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동시 다발적으로 비용적 Risk를 제외하고 각 국가의 시장에 대한 진출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Global 수요를 확대시킴으로써 실질적인 아티스트의 부가가치를 보다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 회사 성장 과정

① 설립 및 창업초기(2009년 ~ 2012년)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설립 초기인 2009년~2012년 당시에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음원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SNS의 확대로 인한 음악 문화의 글로벌화, K-POP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던 시기였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정부의 음악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SM, YG 등 대형 매니지먼트사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과 한류 확산 등으로 음원 유통산업이 성장하였습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시장 상황을 감안하여 신인아티스트를 트레이닝하여 미니앨범 출시를 통한 인지도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영업 전략을 펼쳤으며, 2010년 소속 걸그룹인 걸스데이가 데뷔하였습니다.  

② 성장기(2013년 ~ 2014년)

걸스데이의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걸스데이의 인지도 상승 및 유지를 주 영업 전략으로 삼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음반 출시를 통해 걸스데이를 대중에 꾸준히 노출시키고, 예능 및 드라마 등의 출연 확대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그룹 구성원 중 일부가 개별 활동을 하고 있을 때에는 Unit 활동을 추구하는 한편 회사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였습니다. 2013년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 음원이 발표되었고, 2014년에는 ‘Something', 'Darling' 음반을 발표하여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③ 사업확장기 (2015년 ~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소셜 뮤직 등 음악 소비의 패턴이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스트리밍 서비스의 부상으로 디지털 음원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또한 K-POP 열풍이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아메리카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어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인 보이그룹인 MAP6를 2015년 데뷔시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인지도 확보에 나서고 있는 한편, 2015년 CF모델 선호도 최상위에 등극한 걸스데이 혜리를 중심으로 음원 활동 외 각종 행사, 방송출연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연예기획 시장은 특정 장르의 아티스트에 국한되지 않고 가수, 연기자 등을 보유하여 음원/음반 사업, 드라마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 역시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연기자 홍수아를 영입함으로써 아티스트의 스펙트럼을 다양화해 가수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에서 탈피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드라마 제작 사업을 추가하여 현재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이 6월 27일 방영 예정에 있으며, 추가적인 드라마 제작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 제품 설명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일반적인 제조회사와는 달리 아티스트의 인지도 및 역량에 따른 음반 활동, 광고 출연, 콘서트 및 행사 등의 공연, 드라마 및 방송 출연 등 활동을 통해 매출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수익이 창출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형의 제품이 아닌 아티스트 자체가 무형의 제품으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 주요 아티스트 라인업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는 걸스데이, MAP6, MC몽, 홍수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지도 높은 걸스데이가 안정적인 매출 창출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MAP6와 같은 신인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어 수익성과 성장성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① 가수


가) 걸스데이


걸스데이(Girl's Day)는 소진, 유라, 민아, 혜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멤버는 혜리, 민아, 소진, 유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년 7월 앨범 《Girl's Day Party #1》을 발매해 타이틀곡 ‘갸우뚱’으로 데뷔했고, 같은 해 디지털 싱글 ‘나 어때’와 ‘잘해줘봐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011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Girl's Day Party #3》의 타이틀곡 ‘반짝반짝’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2013년 첫 정규 앨범 《기대》를 발매해 가요 프로그램 1위에 오른 이후 2014년 ‘Something’과 ‘Darling’, 2015년 ‘링마벨’로 연이어 큰 인기를 얻으며 현재 국내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혜리와 민아는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병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혜리는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연 역할을 소화해 내며 인지도가 크게 상승함과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최근 SBS드라마 ‘딴따라’에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아는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혜리’ 단독 및 ‘걸스데이’ 전체의 광고 계약 건수도 2014년 11건에서 2015년 18건으로 크게 증가하여 회사의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광고 업계에서 ‘걸스데이’에 대한 러브콜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걸스데이는 폭넓은 팬층을 바탕으로 음원 및 음반 활동에서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인지도가 높아 다수의 광고 모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 축제, 기업 행사 등 각종 공연 섭외 요청 빈도가 높으며 4인 모두 연기 활동이 가능하여 컨텐츠에 구애받지 않는 넓은 활동 영역을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이에 따라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②연기자


가) 홍수아  


홍수아는 영화, 방송,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연기자로 대표작으로는 영화 '여고괴담3', '연애의 기술', KBS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대왕의 꿈‘,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등이 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중국에서 중점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 영화 ’원령‘과 CCTV 드라마 ’온주량가인‘을 통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었으며, 최근 2년 연장 계약을 하였습니다. 김민준과 함께 연기자 라인업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 김민준

김민준은 영화, 방송,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연기자로 대표작으로는 영화 '무수단', '미스푸줏간', 드라마 '다모', '프라하의 연인‘, '타짜‘ 등이 있습니다.
2017년 2월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었으며, 홍수아와 함께 연기자 라인업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음악 산업에 있어 음반과 공연의 경우 필수품의 성격보다는 사치품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경기변동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더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체 앨범을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경기변동의 영향이 보다 강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Digital 음원의 영향으로 원하는 음악 한 곡만 구매하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하여 매우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의 Digital 음원 산업은 경기 변동에 있어 그 영향을 과거에 비해 덜 받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일상 생활에서 매우 손쉽게 음악산업에 대한 접근성이 강해졌으며 과거 학생 위주의 수요자층이 직장인 등 다양한 범위로 확산됨에 따라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는 측면이 더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있어 경기순환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 유행 또는 경향(트렌드, Trend)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형 이벤트나 유행 등이 곧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긍정적 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의 여부는 일의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며, 각 이벤트와 아티스트 간의 상관관계나 이미지 연관성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라는 핵심 자산은 인적 요인이 결합된 자산으로 상시 그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규모 사업체보다 규모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3) 사업 구조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①광고모델료, 행사 출연료, 방송 출연료 등으로 구성된 매니지먼트, ②음반/음원 ③기타상품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타 상품으로 분류되는 수입원은 주로 소속 아티스트들을 상품화한 MD상품과 각종 수수료, 초상권들이 포함됩니다. MD상품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생산, 유통업체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부가상품 개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가) 매니지먼트 사업

21세기 산업의 핵심은 브랜드로 아티스트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여 줄 수 있는 무형의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회사의 매니지먼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주력 매출인 매니지먼트 사업은 광고/드라마/방송/행사 등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질 수 있는 매체에 소속 아티스트들을 출연시킴으로써 아티스트 개개인의 마케팅 강화와 그에 따른 광고 영업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인지도가 높을수록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기본적인 광고, 방송출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개발 또한 중요한 성공 요소입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걸스데이는 국내시장의 인지도가 높으며, 해외시장 인지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광고 및 방송, 공연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예능, 드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 가치를 보다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걸스데이’의 경우 그룹 활동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의 개별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지도 또한 10대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나) 음악 산업(음반 / 음원)


전통적으로 음악시장은 ① 오프라인 음반판매시장 ② 온라인 디지털음원시장 ③ 공연수익시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내외 음악시장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오프라인 음반판매시장의 축소와 온라인 디지털 음원시장과 공연시장의 확대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의 음악콘텐츠에 대한 소비욕구가 소장에서 소비방식으로 변화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변화와 디지털 음원에 대한 지불의사 증가, 모바일디바이스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PC기반 인터넷환경에서 모바일환경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했으며, 음악소비형태에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 MP3파일을 다운로드 해 즐기는 방식에서 스마트폰의 음원유통회사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곧바로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소장이 아닌 소비중심의 음악 구매성향을 보이자 연예기획사들의 전략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 앨범당 평균 12~15곡을 담은 정규 앨범을 매년 출시하고 1년 중 특정 활동기간에만 집중 활동하던 방식에서 5곡 이하의 기획성 디지털 싱글앨범을 1년에 걸쳐 자주 발매하고, 그룹활동과 동시에 멤버 개개인 또는 유닛활동을 통해 활동 공백기간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원시장을 통해 더욱 빠르고 쉽게 음악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음원시장에 선발매를 하고 정식 앨범을 후발매하는 방식도 보편화 되었습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음반/음원은 일반적으로 기획/생산/홍보/유통이라는 4가지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선 기획은 음반의 콘셉트를 정하고 아티스트별 세부 이미지를 기획하는 등  음반 판매와 활동에 관한 전반적 내용을 기획하며, 작곡된 여러 곡들을 수집하여 비교하고 최종 수록곡 및 타이틀곡을 결정합니다. 이후 편곡, 녹음, 믹싱 및 마스터링을 통해 노래가 완성(음원)되면 사진 촬영 및 뮤직비디오 제작을 진행하는 동시에 앨범 디자인을 확정하여 최종적으로 음반(음원)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제작된 음반은 대형 유통회사가 전국 도매상 및 소매상을 통해 판매하며, 수익은 회사와 사전 계약된 조건에 따라 분배하게 됩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음반/음원의 판매 프로세스 4단계 가운데 기획 및 홍보에 집중하게 되며, 기획 및 홍보가 회사의 경쟁력이며, 향후 성장동력입니다. 또한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주력 아티스트인 ‘걸스데이’가 일본을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의 활동을 앞두고 있어 해외제작사 및 유통사와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외시장의 음반/음원 판매에 있어서도 기획 및 홍보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11월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MAP6의 경우 데뷔 초기부터 일본 시장 공략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현지 에이전시와 협력하여 프로모션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4) 신규 사업


(가) 드라마 제작 사업


① 사업 추진 배경


2017년도 까지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드라마 배역을 제안 받아 출연을 하는 매니지먼트 형태로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이 같은 사업 방식의 결과로 ‘응답하라 1988’의 혜리(걸스데이)와 ‘공심이’의 민아(걸스데이), '라디오로맨스'의 유라(걸스데이)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서의 인지도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당사와 계약을 체결한 홍수아까지 배우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매니지먼트로써의 드라마 시장이 아닌 제작으로써의 드라마 시장 진출 기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국내 매니지먼트 중심의 엔터사업의 영위는 보유 아티스트의 인기 등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어,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을 발생할 수 있고, 보유 아티스트와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드라마 등의 제작사업이 당사의 신규 사업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6월 27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공동제작사로 참여했으며, 2018년도이후에는 단독 제작사로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② 사업 내용

“겨울연가” 이전 방송국 감독위주로 제작이 이루어지던 드라마는 “겨울연가” 이후 한류배우의 등장과 이들이 가져오는 막대한 경제효과로 인해 드라마제작의 성패가 상당부분 한류배우의 인지도와 역량에 좌우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작가들이 드라마의 성패를 주로 좌우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기존의 기성작가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확대되면서 이들과 계약을 맺고 있는 외주제작사들의 방송국에 대한 협상력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드라마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및 중국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과 마케팅 전략으로 아시아권역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작품 제작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검증된 기성작가를 영입하였으며, 제작전담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외주제작사에 용역을 주어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판단되어 외주 제작사 관리 인원 1인을 두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년도부터는 본격적인 드라마 자체 제작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드라마 제작사업의 본격화에 따른 매출증대 및 다양한 매니지먼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추가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③ 전망 및 기대효과


드라마 제작의 기본 수익은 방송사 방영 매출, 해외 판권 매출, OST 매출 등으로 구성됩니다. 드라마 제작사들은 제작지원(PPL), 해외 판권 수출, MD 상품 판매 등 부가적인 사업을 통하여 전체 제작비 중 일부 소요분을 조달하는 동시에 자체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드라마와 배우가 중국 등 해외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회당 판권가격이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점은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기회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 사업으로 인해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기존 사업부문 외에 추가적이 수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 제작 시 사전 제작을 위해 총 예산의 일정부분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사전 제작비는 회사 입장에서 선급 비용으로 처리되지만, 편성 방송사와 총 제작 예산 금액에 상응하는 규모의 제작비지원 계약을 맺으므로 드라마의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회당 제작비를 일정부분 회수할 수 있습니다. 방송사로부터의 제작비 지원 외 추가적으로 PPL 및 간접광고 수익이 예상되며, 부가적으로 해외판권 매출과 OST 매출 등 부가적인 요소들로 추가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나) 영화 제작


① 사업 추진 배경


한국의 영화산업은 1999년 이후 점진적인 발전을 보이다 2001년도 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2004년도부터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1,000만명 관객을 넘는 작품이 생겨나면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시장규모의 전반적인 확대가 이루어 졌습니다. 또한 '올드보이', '빈집', '밀양' 등의 해외영화제 수상과 한류열풍의 확산에 따른 한국영화의 수출 역시 비약적인 증가를 시현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산업의 발달로 영화제작의 작품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새로운 초대형 흥행작이 생겨나면서 영화산업은 발전하고 있으며 영화산업이 2차 3차 매체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수익의 얻는 기회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나아가고자 함에 따라 연기자를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며, 소속 연기자들의 활동과 시너지 효과를 유발하기 위해 영화 제작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② 사업 내용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내부 인력만으로는 영화 제작에 한계가 있으므로 드라마 사업과 동일하게  영화 제작 사업도 역시 외주 제작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소한의 비용으로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영화 제작 필수 요소인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를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최대주주인 (주)이매진아시아는 CJ E&M과 함께 영화 공동제작 경험이 있으며, 현재도 영화 제작 및 투자 사업을 진행하며 소속 연예인의 참여를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인 변종은은 (주)이매진아시아의 전 최대주주로서 영화 제작 사업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가 있으며 (주)이매진아시아를 영화 제작 사업의 롤모델로 삼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구체화된 영화 제작 계획은 없는 상태이지만, 드라마 제작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 섭외를 통해 제작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③ 전망 및 기대효과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2015년 한국영화산업 결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전체 영화산업 매출이 사상 처음 2조원대를 돌파한 이후 2015년은 4.2%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극장 매출, 디지털 온라인 시장, 해외수출 등 전 분야에서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2015년 극장 입장권 매출액은 극장의 가격차별화 정책 등이 평균 관람요금 상승을 가져와 역대 최대 액수인 1조 7,154억 원을 기록, 2014년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관객 수도 3년 연속 총관객 수 2억 명을 돌파하며 2014년 대비 약 1.0% 증가한 2억 1,729만 명에 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2015년도 인구 1인당 평균 관람횟수는 2014년보다 증가하며 4.22회에 달했습니다.  

한국영화 총 관객 수는 2014년 대비 4.9% 증가한 1억 1,293만 명(관객 점유율 52.0%)이었으며, 2015년 외국영화 총 관객 수는 2014년 대비 2.8% 감소한 1억 436만 명(관객 점유율48.0%)을 기록했습니다. 과거 총 관객 수의 추이를 보면, 일반적으로 한국영화 관객 수와 총 관객 수의 증감이 연동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 영화 및 외국영화의 개봉편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스크린 수 역시 증가하고 있어 전체 영화시장은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주주총회 목적사항별 기재사항

□ 이사의 선임


가. 후보자의 성명ㆍ생년월일ㆍ추천인ㆍ최대주주와의 관계ㆍ사외이사후보자 여부

후보자성명 생년월일 사외이사
후보자여부
최대주주와의 관계 추천인
  이 우 식  1960.05.17            X  해당사항 없음       이사회
  유 연 학  1984.01.06            X  해당사항 없음       이사회
총 (  2  ) 명


나. 후보자의 주된직업ㆍ약력ㆍ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후보자성명 주된직업 약력 해당법인과의
최근3년간 거래내역
  이 우 식 (주)드림티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본부장
(주)태창 해당사항없음
  유 연 학 (주)스타캠프202 대표             - 해당사항없음


※ 기타 참고사항

해당사항 없습니다.


※ 참고사항

※ 해당사항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