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 권 신 고 서

【 대표이사 등의 확인 】

대표이사등의확인서명_증권신고서_20150430

요약정보

1. 핵심투자위험

2.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일반사항

제1부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Ⅰ.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일반사항

1. 공모개요

당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6 2항1호에 의거 당사와 대우증권(주), 한국투자증권(주), 삼성증권(주), 대신증권(주), 케이비투자증권(주), KTB투자증권(주) 및 엘아이지투자증권(주) 간에 주주배정후 실권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에 그 실권주를 일반에 공모하기로 하여 기명식 보통주 5,000,000주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동 증권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주의 모집가액 및 모집총액은 예정금액이며, 확정되지 아니한 금액입니다.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8조에 의거 주주배정 증자시가격산정 절차 폐지 및 가격산정의 자율화에 따라 발행가격을 자유롭게 산정할 수 있으나, 시장혼란 우려 및 기존 관행 등으로 (舊) '유가증권의 발행 및 공시등에 관한 규정' 제57조의 방식을 일부 준용하여 아래와 같이 산정할 예정입니다.

■ 모집예정가액의 산출근거
본 증권신고서의 모집예정가액은 이사회결의일 직전 거래일(2015년 04월 28일)을 기산일로 하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와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하여 산정한 가액과 기산일 종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하여 아래의 산식에 따라 결정하며 할인율은 25%를 적용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호가단위로 절상하기로 하며, 그 가액이 액면가액(5,000원) 미만인 경우 액면가액으로 합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상기 모집가액은 예정 발행가액이며, 향후 1차 발행가액 및 2차 발행가액 산정시 발행가액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공모일정 등에 관한 사항

2. 공모방법

■ 공모방법 :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 참고 : 구주주 1주당 배정비율 산출 근거

3. 공모가격 결정방법

■ 확정 발행가액 산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8조에 의거 주주배정 증자시 가격산정 절차 폐지 및 가격산정의 자율화에 따라 발행가격을 자유롭게 산정할 수 있으나, 시장혼란 우려 및 기존 관행 등으로 (舊) '유가증권의 발행 및 공시등에 관한 규정' 제57조의 방식을 일부 준용하여 아래와 같이 산정할 예정입니다. 1차 발행가액 및 2차 발행가액을 산정함에 있어 호가단위 미만은 절상하며, 할인율 적용에 따른 발행가액이 액면가액 이하일 경우에는 액면가액을 발행가액으로 합니다.

(1) 1차 발행가액은 신주배정기준일 전 제3거래일을 기산일로 하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개월 가중산술평균주가와 1주일가중산술평균주가 및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하여 산정한 가액과 기산일 종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하여 아래의 산식에 따라 결정하며 할인율은 25%를 적용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호가단위로 절상하기로 하며, 그 가액이 액면가액(5,000원) 미만인 경우 액면가액으로 합니다.

▶ 1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x (1-할인율)] / [1+(증자비율 x 할인율)]

(2) 2차발행가액은 구주주 청약일전 제3거래일을 기산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성립된 거래대금을 거래량으로 가중산술평균한 1주일 가중산술평균주가 및 기산일 종가를 산술평균하여 산정한 가액과 기산일 종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주가로 하여 아래의 산식에 따라 결정하며 할인율은 25%를 적용합니다. 단, 호가단위 미만은 호가단위로 절상하기로 하며, 그 가액이 액면가액(5,000원) 미만인 경우 액면가액으로 합니다.

▶ 2차 발행가액 = 기준주가 x [1 - 할인율]

(3) 확정 발행가액: 확정발행가액은 1차발행가액과 2차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합니다. 다만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제165조의6(주식의 발행 및 배정 등에 관한 특례) 및 증권의발행및공시등에관한규정 제5-15조의2(실권주 철회의 예외 등)에 의거하여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이 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를 기준주가로 하여 40% 할인율을 적용하여 산정한 가격보다 낮은 경우 청약일전 과거 제3거래일부터 제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에서 40% 할인율을 적용하여 산정한 가격을 확정발행가액으로 합니다. (단, 주가호가단위 미만은 절상함).

※ 일반공모 발행가액은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청약시에 적용된 확정 발행가액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4. 모집 또는 매출절차 등에 관한 사항

나. 모집 또는 매출의 절차

(1) 공고의 일자 및 방법

(2) 청약방법

① 우리사주조합의 청약은 우리사주조합장 명의로 청약사무 취급처에서 일괄 청약합니다.

② 구주주 중 주권을 증권회사에 예탁한 실질주주는 주권을 예탁한 증권회사의 본·지점 및 대우증권 주식회사의 본·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주주 중 증권회사에 예탁하지 않고 자기명의의 주권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명부상 주주는 신주배정통지서를 첨부하여 실명확인증표를 제시한 후 대우증권 주식회사의 본·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청약시에는 소정의 청약서 2통에 필요한 사항을 기입하여 청약증거금과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

③ 신주인수권증서 청약을 한자에 한하여 신주인수권증서 청약 한도 주식수의 20%를 추가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주인수권증서 청약 한도주식수의 20%에 해당하는 주식 중 소수점 이하인 주식은 청약할 수 없습니다.

④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 및 일반청약자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한 실명자이어야 하며, 청약사무 취급처에 실명확인증표를 제시하고 청약합니다.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 및 일반청약자의 청약 시, 각 청약처별로 다중청약은 가능하나, 한 개의 청약처에서 이중청약은 불가능하며, 집합투자기구 중 운용주체가 다른 집합투자기구를 제외한 청약자의 한 개 청약처에 대한 복수청약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은 청약 시, 청약사무 취급처에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제18호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고, 제9조 제4항에 해당하지 않음을 확약하는 서류 및 자산총액이 기재되어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합니다.

⑤ 청약은 청약주식의 단위에 따라 될 수 있으며 1인당 청약한도를 초과하는 청약부분에 대하여는 청약이 없는 것으로 하고 청약사무 취급처는 그 차액을 납입일까지 당해 청약자에게 반환하며, 이때 받은 날부터의 이자는 지급하지 않습니다.

(3) 청약사무 취급처

(4) 청약결과 배정방법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및 일반공모에 의한 청약은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대우증권(주) 및 한국투자증권(주)가 총괄합니다.

① 우리사주조합 : "본 주식"의 20.0%인 1,000,000주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7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에게 우선 배정합니다.

② 구주주 청약 : 신주배정기준일(2015년 06월 10일 예정) 18:00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하 "구주주"라 한다)에게 본 주식을 1주당 0.2037436572주를 곱하여 산정된 배정주식수(단, 1주 미만은 절사함)로 하고, 배정범위 내에서 청약한 수량만큼 배정합니다. 단, 신주배정기준일 전 자기주식 및 자기주식신탁 등의 자기주식 변동으로 인하여 1주당 배정주식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③ 초과청약 :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 청약 이후 발생한 실권주가 있는 경우, 실권주를 구주주(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가 초과청약(초과청약비율 : 배정 신주 1주당 0.2주)한 주식수에 비례하여 배정하며, 1주 미만의 주식은 절사하여 배정하지 않습니다.(단, 초과청약 주식수가 실권주에 미달한 경우 100% 배정)
 (i) 청약한도 주식수 = 신주인수권증서청약 한도주식수 + 초과청약한도 주식수

(ii) 신주인수권증서청약 한도주식수 = 보유한 신주인수권 증서의 수량

(iii) 초과청약 한도주식수 = 신주인수권증서청약 한도주식수 X 초과청약 비율(20%)

④ 일반공모 청약 :

(i) 상기 우리사주조합, 구주주청약, 초과청약 결과 발생한 실권주 및 단수주는 공동대표주관회사와 인수회사가 일반에게 공모하되, "증권인수업무등에관한규정" 제9조 제2항 제3호에 따라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에 공모주식의 10%를 배정하며, 나머지 90%에 해당하는 주식은 개인청약자 및 기관투자자에게 구분 없이 배정합니다.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에 대한 공모주식 10%와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에 대한 공모주식 90%에 대한 청약경쟁률은 별도로 산출 및 배정합니다. 다만, 한 그룹만 청약미달이 발생할 경우, 청약미달에 해당하는 주식은 청약초과 그룹에 배정합니다. 배정 수량 계산시에는 "청약사무 취급처"에 청약된 청약 주식수를 모두 합산하여 동일한 배정비율로 배정("통합배정")합니다.

(ii) 일반공모 청약결과 일반공모 총 청약자의 청약주식수가 공모주식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청약경쟁률에 따라 5사6입을 원칙으로 안분 배정하여 잔여주식이 최소화되도록 합니다. 이후 최종 잔여주식은 최대청약자부터 순차적으로 우선 배정하되, 동순위 최대청약자가 최종 잔여 주식보다 많은 경우에는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대우증권(주)와 한국투자증권(주)가 합리적으로 판단하여 배정합니다.

(iii) 일반공모 청약결과 일반공모 총 청약주식수가 일반공모 주식수에 미달하는 경우, 각각의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인수회사는 "개별 인수의무주식수"를 각각 자기의 계산으로 인수합니다. "청약미달회사"의 "개별 인수의무주식수"를 산정함에 있어서, 각각 "청약미달회사"의 인수책임을 면하게 된 주식수는 모든 "인수한도 청약초과회사"("청약물량"이 "인수한도 의무주식수"를 초과하는 회사를 말한다)의 "인수한도 초과청약물량"("청약물량"에서 "인수한도 의무주식수"를 차감한 주식수를 의미하되, 0 이상으로 한다)을 합산한 주식수를 "청약미달회사"("청약물량"이 "인수한도 의무주식수"보다 적은 회사를 말한다)의 "인수한도 의무주식수"의 비율대로 배분하여 산정합니다.

[인수계약 내용에 따른 공동대표주관회사 및 인수회사별 인수비율]

⑤ 단, 공동대표주관회사와 인수회사는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9조 제2항에 의거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 및 일반청약자에 대하여 배정하여야 할 주식이 5,000주 이하(액면가 5,000원 기준)이거나, 배정할 주식의 공모금액이 1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 이 경우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대우증권(주)와 한국투자증권(주)가 합리적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처리합니다.

(5) 투자설명서 교부에 관한 사항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4조에 의거, "본 주식"의 청약에 대한 투자설명서 교부의무는 현대엘리베이터(주) 및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대우증권(주), 한국투자증권(주)와 인수회사인 삼성증권(주), 대신증권(주), 케이비투자증권(주), KTB투자증권(주), 엘아이지투자증권(주)가 모두 부담하며, 금번 유상증자의 청약에 참여하시는 투자자께서는 투자설명서를 의무적으로 교부받으셔야 합니다.

 - 금번 유상증자에 청약하고자 하는 투자자께서는 (동법 제9조 제5항에 규정된 전문투자자 및 동법 시행령 제132조에 따라 투자설명서의 교부가 면제되는 자 제외) 청약하시기 전 투자설명서의 교부에 대한 확인 등의 절차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금번 유상증자의 청약에 참여하실 수 없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설명서 수령거부 의사표시는 서면, 전화·전신·모사전송, 전자우편 및 이와 비슷한 전자통신, 그 밖에 금융위원회가 정하여 고시하는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① 투자설명서 교부 방법 및 일시

※ 본 투자설명서의 교부에 대한 확인 등의 절차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금번 유상증자의 청약에 참여하실 수 없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② 확인절차
a. 우편을 통한 투자설명서 수령시
- 청약하시기 위해 지점을 방문하셨을 경우, 직접 투자설명서 교부확인서를 작성하시고 청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HTS를 통한 청약을 원하시는 경우, 청약화면에 추가된 투자설명서 다운로드 및 투자설명서 교부 확인에 체크가 선행되어야 청약업무 진행이 가능합니다.
- 주주배정 유상증자 경우 유선청약이 가능합니다. 유선상으로 신분확인을 하신 후, 투자설명서 교부 확인을 해주시고 청약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 지점 방문을 통한 투자설명서 수령시
직접 투자설명서 교부확인서를 작성하시고 청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c. 홈페이지 또는 HTS를 통한 교부
청약화면에 추가된 투자설명서 다운로드 및 투자설명서 교부 확인에 체크가 선행되어야 청약업무 진행이 가능합니다.

③ 기타
a. 금번 유상증자의 경우, 본 증권신고서의 효력발생 이후 주주명부상 주주분들에게 투자설명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우편의 반송 등에 의한 사유로 교부를 받지 못하신 투자자께서는, 지점방문을 통해 인쇄물을 받으실 수 있으며, 또한 동일한 내용의 투자설명서를 전자문서의 형태로 대우증권(주), 한국투자증권(주), 삼성증권(주), 대신증권(주), 케이비투자증권(주), KTB투자증권(주), 엘아이지투자증권(주)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문서의 형태로 교부받으실 경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4조 제1항 각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b. 구주주 청약시 대우증권(주) 이외의 증권회사를 이용한 청약 방법
 해당 증권회사의 청약방법 및 규정에 의해 청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 경우에도, 본 투자설명서의 교부에 대한 확인 등의 절차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금번 유상증자의 청약에 참여하실 수 없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설명서 교부를 받지 않거나, 수령거부의사를 서면 등의 방법으로 표시하지 않을 경우, 본 유상증자의 청약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6) 주권교부에 관한 사항
a. 주권교부예정일: 2015년 7월 31일 (단,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 과정에서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b. 주권교부장소: 명의개서대행기관((주)국민은행 증권대행부)
c.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309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한 신청을 한 경우, 해당청약자에게 배정된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의 명의로 일괄발행되고 동 주권은 청약취급처의 장부상 계좌에 자동입고됩니다.

(7) 청약증거금의 대체 및 반환 등에 관한 사항
청약증거금은 청약금액의 100%로 하고, 주금납입기일에 주금납입금으로 대체하며, 청약증거금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합니다.

(8) 주금납입장소 : 외환은행 계동지점

다. 신주인수권증서에 관한 사항

(1) 금번과 같이 주주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때,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수 비율대로 신주를 인수할 권리인 신주인수권에 대하여 당사는 자본시장법 제165의6조 제3항 및'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9조에 의거하여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증서를 발행합니다.

(2) 신주인수권증서 매매의 중개를 할 증권회사는 한국투자증권(주)로 합니다.

(3) 청구기간: 신주배정통지일(2015년 6월 19일)로부터 구주주청약개시일(2015년 7월 13일)의 전일(2015년 7월 10일)까지

(4) 신주인수권증서 발행 청구 절차

① 명부주주의 경우 신주인수권증서를 매매하고자 하는 명부주주는 명의개서대리인인 국민은행 증권대행부에 신주인수권증서의 발행을 청구합니다. 신주인수권증서의 매매는 거래상대방과의 신주인수권증서 실물 양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신주인수권증서의 매수자는 청약일에 신주인수권증서를 지참하여 대우증권(주)에 해당 신주인수권증서에 기재되어 있는 수량만큼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기일내에 청약하지 아니하면 그 권리와 효력은 상실됩니다.

② 실질주주의 경우 별도청구절차 없이 신주인수권증서를 일괄발행하므로 2015년 6월 19일에 당해 주식을 보관하고 있는 계좌에 신주인수권증서를 입고할 예정입니다.신주인수권증서를 매매하고자 하는 실질주주는 위탁 증권회사에 신주인수권증서의 매매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거래상대방 명의의 위탁자 계좌로 신주인수권증서의 계좌대체를 청구합니다. 위탁자계좌를 통하여 신주인수권증서를 매수한 자는 그 수량만큼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기일내에 청약하지 아니하면 그 권리와 효력은 상실됩니다.

(5) 신주인수권증서를 양수한 투자자의 청약방법  

신주인수권증서 실물을 보유하고 있는 양수인은 신주인수권증서를 지참하여 대우증권(주)의 본점 및 지점에서 해당 신주인수권증서에 기재 되어있는 수량만큼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 기일내에 청약 하지 아니하면 그 권리와 효력은 상실됩니다. 또한 신주인수권증서를 증권회사에 예탁하고 있는 양수인은 당해 증권회사 점포 및 대우증권(주)의 본점 및 지점을 통해 해당 신주인수권증서에 기재되어 있는 수량만큼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 기일내에 청약하지 아니하면 그 권리와 효력은 상실됩니다.

(6) 신주인수권증서의상장

당사는 금번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관련 신주인수권증서의 상장을 한국거래소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동 신주인수권증서가 상장될 경우 상장기간은 2015년 06월 26일부터 2015년 07월 02일까지 5거래일간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동 기간중 상장된 신주인수권증서를 한국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동 신주인수권증서는 2015년 7월 03일에 상장폐지될 예정입니다.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150조 "신규상장"에 따라 5거래일 이상 상장되어야 하며, 동 규정 제152조 "신주인수권증서의 상장폐지기준"에 따라 주주청약 개시일 5거래일전에 상장폐지되어야 함)

(7) 신주인수권증서의 거래 관련 추가사항

당사는 금번 유상증자의 신주인수권증서를 상장신청할 예정인 바, 현재까지 관계기관과 협의된 신주인수권증서 상장시의 제반 거래관련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상장방식 : 실질주주의 신주인수권증서를 일괄예탁 방식으로 발행하여 상장합니다.

② 실질주주의 신주인수권증서 거래
(i)  상장거래 : 2015년 06월 26일부터 2015년 07월 02일까지(5일간) 거래 가능합니다.
(ii) 계좌대체거래 : 2015년 06월 19일(예정)부터 2015년 07월 06일까지 거래 가능 합니다.
* 신주인수권증서 상장거래의 결제일인 2015년 07월 06일까지 계좌대체(장외거래) 가능하며, 2015년 07월 07일부터는 신주인수권증서의 청약권리 명세를 확정하므로 신주인수권증서의 계좌대체(장외거래)가 제한됩니다.
(iii) 실질주주의 신주인수권증서는 상장을 위해 일괄예탁되므로 주주 신청에 의한 실 물증서 반환은 불가합니다.

③ 명부주주의 신주인수권증서 거래
 (i) 신주배정통지일(2015년 6월 19일(예정)로부터 2015년 07월 10일까지 신주인수권증서 실물양도를 통해 거래 가능합니다.
 * 신주인수권증서는 당사 명의개서대리인인 국민은행 증권대행부에서 주주 요청시 발급합니다.
 (ii) 신주배정기준일(2015년 6월 10일) 전일까지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행예탁(거래증권사 계좌에 입고)신청을 할 경우에는 실질주주와 동일하게 상장거래 및 계좌대체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거래가능기간은 실질 주주와 동일합니다. (단, 신주인수권증서를 입고 받을 증권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 구비 서류

라. 주권교부일 이전의 주식양도의 효력에 관한 사항

주식교부일 이전의 주식의 양도는 발행회사에 대하여 효력이 없습니다. 다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제311조 제4항에 의거 주권발행전에 증권시장에서의 매매거래를 투자자계좌부 또는 예탁자계좌부상 계좌 간 대체의 방법으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상법」 제335조 제3항에 불구하고 발행인에 대하여 그 효력이 있습니다.

마. 기타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1) 본 증권신고서는 공시심사과정에서 일부내용이 정정될 수 있으며, 투자판단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요 내용의 변경시에는 본 신고서상의 일정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업무진행 과정에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투자시 이러한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2)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0조 3항에 의거 본 증권신고서의 효력의 발생은 증권신고서의 기재사항이 진실 또는 정확하다는 것을 인정하거나, 정부가 이 증권의 가치를 보증 또는 승인한 것이 아니므로 본 증권에 대한 투자는 전적으로 주주 및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3) 본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내용은 신고서 제출일 현재까지 발생된 것으로 본 신고서에 기재된 사항 이외에 자산, 부채, 현금흐름 또는 손익상황에 중대한 변동을 가져오거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은 없습니다. 따라서, 주주 및 투자자가 투자의사를 결정함에 있어 유의하여야 할 사항이 본 증권신고서상에 누락되어 있지 않습니다.

(4)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홈페이지(http://dart.fss.or.kr)에는 당사의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등 기타 정기공시사항과 수시공시사항 등이 전자공시되어 있사오니 투자의사를 결정하시는 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5) 본 증권신고서의 예정 모집가액은 확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청약일 3거래일 전에 확정 발행가액을 산정함으로써 확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본 증권신고서의 발행예정금액은 추후 주당 발행가액이 확정되는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인수 등에 관한 사항

Ⅱ. 증권의 주요 권리내용

1. 액면금액(정관 제 6조)
이 회사가 발행하는 주식 1주의 금액은 금 5,000원으로 한다.

2. 의결권에 관한 사항

① 주주의 의결권(정관 제21조)
: 주주의 의결권은 1주마다 1개로 한다.

② 대리인에 의한 의결권 행사(정관 제20조)
주주는 대리인으로 하여금 그 의결권을 행사하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대리인은 주주총회 개시 전에 그 대리권을 증명하는 서면을 제출하여야 한다.

③ 주주총회 결의방법(정관 제22조)

주주총회의 결의는 법령 또는 정관에 다른 정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이상의 수로 하여야 한다.

3. 주식에 관한 사항

① 회사가 발행할 주식의 총수(정관 제5조)
이 회사가 발행할 주식의 총수는 60,000,000주로 한다.

② 주식 및 주권의 종류(정관 제7조)

(1) 본 회사의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식과 기명식 종류주식으로 하고 주권은 일주권, 오주권, 일십주권, 오십주권, 일백주권, 오백주권, 일천주권, 일만주권의 8종으로 한다.

(2) 회사가 발행하는 종류주식은 이익배당 및 잔여재산분배에 관한 우선주식, 의결권 배제 또는 제한에 관한 주식, 상환주식, 전환주식 및 이들의 전부 또는 일부를 혼합한 주식으로 한다. 다만, 의결권 없는 종류주식의 발행주식의 수는 법령이 정하는 한도까지로 한다.

제8조 (우선주식의 수와 내용)

(1) 본 회사가 발행할 1종 종류주식은 이익배당 및 잔여재산분배에 관한 우선주식으로 하고, 의결권 유무는 발행시 이사회가 정하며, 그 발행주식의 수는 의결권 있는 1종 종류주식의 경우 1천 오백만주 이내, 의결권 없는 1종 종류주식의 경우 1천 오백만주 이내로 한다.

(2) 1종 종류주식에 대하여는 배당가능이익이 있을 경우에 액면금액을 기준으로 하 여 연 1%이상으로 발행시에 이사회가 정한 우선배당율에 따른 금액을 현금으로 우선 배당한다.

(3) 보통주식의 배당률이 1종 종류주식의 배당률을 초과한 경우에는 그 초과분에 대하여 보통주식과 동일한 비율로 참가시켜 배당한다.

(4) 1종 종류주식에 대하여 어느 사업연도에 있어서 소정의 배당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누적된 미배당분을 다음 사업연도의 배당시에 우선하여 배당한다.

(5) 의결권이 없는 1종 종류주식이 발행된 경우 1종 종류주식에 대하여 소정의 배당을 하지 아니한다는 결의가 있는 경우에는 그 결의가 있는 총회의 다음 총회 부터 그 우선적 배당을 한다는 결의가 있는 총회의 종료시까지는 의결권이 있는 것으로 한다.

(6) 이 회사가 유상증자 또는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경우 1종 종류주식에 대한 신주의 배정은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보통주식으로 무상증자의 경우에는 그와 같은 종류의 주식으로 한다.

(7) 1종 종류주식의 존속기간은 발행일로부터 3년이상 10년이내의 범위에서 발행시 이사회 결의로 정하고 이 기간 만료와 동시에 보통주식으로 전환된다. 그러나 위 기간중 소정의 배당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소정의 배당을 완료할 때까지 그 기간을 연장한다. 이 경우 전환으로 인하여 발행하는 주식에 대한 이익의 배당에 관하여는 제11조의 규정을 준용한다.

제8조의 2 (2종 종류주식의 수와 내용)

(1) 회사는 제8조에 의한 1종 종류주식을 발행함에 있어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이를 주주가 보통주식으로 전환을 청구할 수 있는 전환주식(이하 "2종 종류주식 ")으로 정할 수 있으며, 의결권 있는 2종 종류주식의 경우 1천 오백만주 이내, 의결권 없는 2종 종류주식의 경우 1천 오백만주 이내로 한다.

(2) 회사가 전환으로 인하여 발행하는 신주식의 총 발행가액은 전환 전의 주식의 총 발행가액으로 한다.

(3) 주주의 전환청구가 있는 경우, 회사는 2종 종류주식 1주당 액면가액이 오천원인 보통주 1주를 부여한다. 단, 관계 법규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회사는 조정 후 전환비율이 2종 종류주식 발행 당시 전환비율의 50%를 하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회사의 경영성과나 전환 대상주식의 시가에 따라 전환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으로 또는 2종 종류주식 발행가액보다 낮은 가액으로 주식 또는 주식등가물을 발행할 경우 전환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으로 2종 종류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 전환비율 조정 사유, 전환비율을 조정하는 기준이 되는 날 및 조정방법 등은 이사회가 정한다.

(4) 2종 종류주식의 주주가 전환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월 이상 10년 이내의 범위내에서 발행시 이사회 결의로 정한다.

(5) 전환으로 인하여 발행하는 주식에 대한 이익의 배당에 관하여는 제11조 규정을 준용한다.

제8조의 3 (3종 종류주식의 수와 내용)

(1) 회사는 제8조 또는 제8조의2의 규정에 의한 각 종류주식을 발행함에 있어 이사 회 결의를 통하여 이를 주주의 상환청구에 따라 또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회사의 이익으로써 소각할 수 있는 상환주식(이하 "3종 종류주식")으로 정할 수 있으며, 의결권 있는 3종 종류주식의 경우 1천 오백만주 이내, 의결권 없는 3종 종류주식의 경우 1천 오백만주 이내로 한다.

(2) 3종 종류주식의 상환가액은 `발행가액 + 연10%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 서 정한 가산금액'으로 하며, 가산금액은 배당률, 시장상황 기타 종류주식의 발행에 관련된 제반사정을 고려하여 이사회가 결정한다. 다만, 상환가액을 조정할 수 있는 것으로 하려는 경우 이사회에서 상환가액을 조정할 수 있다는 뜻, 조정사유, 조정의 기준일 및 조정방법을 정하여야 한다.

(3) 3종 종류주식의 상환기간 또는 상환청구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월 이상 10년의 범위 내에서 이사회의 결의로 정한다. 단,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상환기간은 연장된다.

1. 3종 종류주식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배당이 완료되지 아니한 경우

2. 회사의 이익이 부족하여 상환기간 내에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4) 3종 종류주식을 회사의 선택으로 소각하는 경우에는 3종 종류주식 전부를 일시 에 또는 분할하여 상환할 수 있다. 이 때 회사는 상환할 뜻, 상환대상주식 및 1개월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주권을 회사에 제출할 것을 공고하고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와 질권자에게는 따로 통지를 하며 위 기간이 만료된 때에 강제 상환한다. 단, 분할 상환하는 경우에는 회사가 추첨 또는 안분비례의 방법에 의하여 상환할 주식을 정할 수 있으며, 이 때 발생하는 단주는 상환하지 아니한다.

(5) 주주에게 상환청구권이 부여된 경우 주주는 자신의 선택으로써 3종 종류주식 전부를 일시에 또는 분할하여 상환해 줄 것을 청구할 수 있다. 이 때 당해 주주는 상환할 뜻, 상환대상주식을 회사에 통지하여야 한다. 단, 회사는 현존 이익으로 상환 대상주식 전부를 일시에 상환하기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이를 분할 상환할 수 있고, 이 때 발생하는 단주는 상환하지 아니한다.

④ 주식의 발행 및 배정(정관 제9조)
(1) 본 회사가 이사회의 결의로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다음 각 호의 방식에 의한다.

1. 주주에게 그가 가진 주식수에 따라서 신주를 배정하기 위하여 신주인수의 청약을 할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

2. 사업상 중요한 기술의 도입, 연구개발, 생산 또는 판매와 관련된 자본적 제휴, 긴급한 자금조달,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제1호 외의 방법으로 특정한 자(이 회사의 주주를 포함한다.)에게 신주를 배정하기 위하여 신주인수의 청약을 할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

3. 제1호 외의 방법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회사의 주주를 포함한다.)에게 신주인수의 청약을 할 기회를 부여하고 이에 따라 청약을 한 자에 대하여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

(2) 제1항 제3호의 방식으로 신주를 배정하는 경우에는 이사회의 결의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식으로 신주를 배정하여야 한다.

1. 신주인수의 청약을 할 기회를 부여하는 자의 유형을 분류하지 아니하고 불특정 다수의 청약자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

2. 관계 법령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원에 대하여 신주를 배정하고 청약되지 아니한 주식까지 포함하여 불특정 다수인에게 신주인수의 청약을 할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

3. 주주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신주인수의 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청약되지 아니한 주식이 있는 경우 이를 불특정 다수인에게 신주를 배정받 을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

4.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가 인수인 또는 주선인으로서 마련한 수요 예측 등 관계 법규에서 정하는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특정한 유형의 자에 게 신주인수의 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
(3) 제1항 제2호 및 제3호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는 경우 상법 제416조 제1호, 제2호, 제2호의2, 제3호 및 제4호에서 정하는 사항을 그 납입기일의 2주 전까지 주주에게 통지하거나 공고하여야 한다. 다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 9에 따라 주요사항보고서를 금융위원회 및 거래소에 공시함으로써 그 통지 및 공고를 갈음할 수 있다.

(4) 제1항 각호의 어느 하나의 방식에 의해 신주를 발행할 경우에는 발행할 주식의 종류와 수 및 발행가격 등은 이사회의 결의로 정한다.

(5) 회사는 신주를 배정하는 경우 그 기일까지 신주인수의 청약을 하지 아니하거나 그 가액을 납입하지 아니한 주식이 발생하는 경우에 그 처리방법은 발행가액의 적정성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사회 결의로 정한다.

(6) 회사는 신주를 배정하면서 발생하는 단주에 대한 처리방법은 이사회의 결의로 정한다.

(7) 회사는 제1항 제1호에 따라 신주를 배정하는 경우에는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증서를 발행하여야 한다.

4. 배당에 관한 사항

① 이익의 배당(정관 제47조)
(1) 이익배당금은 매 결산기말 현재의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 또는 등록질권자에 게 이를 지급한다.

(2) 이익의 배당은 금전과 주식으로 할 수 있다. 단, 이익의 배당을 주식으로 하는 경우 배당은 주식의 액면액으로 하며, 회사가 수종의 주식을 발행한 때에는 각 각 그와 같은 종류의 주식으로 할 수 있다.

(3) 배당금의 지급청구권은 5년간 이를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

(4) 제3항의 시효의 완성으로 인한 배당금은 본 회사에 귀속한다.

(5) 이익배당금에 대하여는 이자를 지급하지 아니한다.

② 중간배당(정관 제47조의2)

(1) 본 회사는 7월 1일 0시 현재의 주주에게 상법 제462조의 3에 의한 중간배당을 할 수 있다. 중간배당은 금전으로 한다.

(2) 제1항의 중간배당은 이사회의 결의로 하되, 그 결의는 제1항의 기준일 이후 45 일 이내에 하여야 한다.

(3) 중간배당은 직전결산기의 대차대조표상의 순자산액에서 다음 각 호의 금액을 공제한 액을 한도로 한다.

1. 직전결산기의 자본의 액

2. 직전결산기까지 적립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의 합계액

3. 직전결산기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하기로 정한 금액

4. 중간배당에 따라 당해 결산기에 적립하여야 할 이익준비금

(4) 사업연도개시일 이후 제1항의 기준일 이전에 신주를 발행한 경우에는 중간배당 에 관해서는 제11조 규정을 준용한다.

(5) 중간배당을 할 때에는 제8조의 우선주식에 대하여도 보통주식과 동일한 배당률 을 적용한다.

③ 신주의 배당기산일(정관 제11조)

회사가 유상증자, 무상증자 및 주식배당에 의하여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신주에 대한 이익의 배당에 관하여는 신주를 발행한 때가 속하는 영업연도의 직전 영업연도말에 발행된 것으로 본다.
 

Ⅲ. 투자위험요소

1. 사업위험

당사가 영위하는 운반기계산업은 주수요처이자 전방산업인 건설업이 경기 변동에 민감하기 때문에, 당사의 사업환경 역시 국내외 경기, 설비투자, 경제 성장률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5년 4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종전(2015년 1월 발표)과 동일한 3.5%로 발표하였습니다. IMF는 주요 선진국들은 보다 개선된 경제 성장 모멘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반면, 석유 수출국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이머징 국가들과 개발도상국들은 다소 부진한 경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유가하락이 세계 경제의 회복세를 강화시키는 대표적 요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지정학적 갈등, 자산가격 버블 붕괴 위험, 급격한 달러화 강세, 선진국들의 디플레이션 압력 등을 글로벌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압박할 주요 위험요인으로 지적하였습니다.

국가별로 미국은 견조한 고용증가와 가솔린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질임금 상승률 정체, 에너지 관련 투자 부진 등으로 2015년 성장률을 종전 전망보다 0.5%p. 하향 조정한 3.1%로 전망했습니다. 반면 양적완화와 유로화 가치 하락의 영향이 확산되고 있는 유로존은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종전보다 0.3%p. 상향 조정하였고, 일본은 엔화 절하 폭이 크고 유가하락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의 임금인상 움직임이 소비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15년 성장률을 종전 대비 0.4%p. 상향한 1.0%로 전망하였습니다.

한국의 2015년 경제성장률은 3.3%로 종전 전망치(IMF 2014년 10월 세계경제전망보고서 발표)보다 0.7%p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IMF가 2월 발표한 G20 글로벌 전망과 정책 도전 보고서에서 발표한 전망치 3.7%보다도 0.4%나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IMF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배경에 대해 가계와 기업의 기대심리가 낮아져 성장 모멘텀이 다소 약화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처럼 국내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다소 확산되는 가운데 제조업체들의 누적 재고는 소진되지 않고 있으며, 가계는 부채부담 리스크와 낮은 임금상승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건설투자는 주택건설을 제외하고 크게 나아진 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설비투자는 제조업체들의 누적 재고가 소진되지 않고 있어 크게 증가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침체된 모습을 보인 이후 기저효과(base effect, 어떠한 결과값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기준이 되는 시점과 비교대상시점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서 그 결과값이 실제보다 왜곡되어 나타나게 되는 현상) 및 화학, 자동차 등 산업생산 호조에 따라 2010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11년 이후 유로존 재정위기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내 경기도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3년 이후 정부는 재정과 세제, 정책 금융 등을 통해 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하여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뚜렷한 경기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간에 가시적인 국내경기의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며, 갑작스러운 경기둔화로 인한 기업투자 감소 및 건설업 침체는 향후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투자결정 시 이 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2015년 1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기 개선,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 등으로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입니다. 다만 투자심리 회복 지연, 제조업 유휴설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 등이 투자 증가세를 제약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및 토목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건설사의 자금사정이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향후 투자 증가세의 제약요인으로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도 금리 인상 시점 및 속도 지연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세계 각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상기 기재된 예상치와 달리 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거나 경기 침체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국내 경기 둔화와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의 정치 및 경제 불안과 예멘을 비롯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위험 요인이 부상하고 있으며, 유가불안, 우크라이나 동부 사태로 인한 서방권과 러시아의 갈등 등을 포함한 국외의 다양한 요인들이 국내외 경기는 물론 궁극적으로 당사가 영위하는 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자자께서는 투자 결정 시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가 속해 있는 운반기계산업은 각종 산업과 생활 환경 전반에 걸쳐 상호 연관성이높은 산업입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경기변동과 설비투자 동향에 민감하며, 후방산업과의 연관 효과와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요산업인 건축경기에 민감하고 건축공사에 있어서 공정 마무리 단계에 당사의 제품이 투입되기 때문에 건설경기에 비해 1~2년 정도 후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설업 또한 정부의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투자 규모, 타산업의 경제활동 수준 및 기업의 설비투자 등에 의하여 생산활동이 파생되어 경기에 민감한 산업입니다.

건설업은 국가기간 산업으로서 타 산업에 비해 생산 및 고용 유발효과가 크기 때문에국내 경기 조절의 주요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부정책도 건설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건축허가 물량 및 정부의 공공시설투자 조정 등을 통해 국내경기 조절의 주요한 정책수단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물가, 실업 등 거시적 경제지표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건설업은 기본적으로 수주산업이고 타 산업의 경제활동 수준 및 기업설비투자, 가계의 주택구매력 등 건설수요의 증대에 의하여 생산활동이 파생된다는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경기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의 변동과 정부의 부동산활성화 내지 억제 정책, 부동산소득에 대한 세제정책 등에 따라 건설산업계 및 당사의 영업이익이 크게 변동되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경우 정부의 사회간접시설 투자규모, 타 산업의 경제활동수준, 기업의 설비투자 및 국민소득 증가 등에 의해 생산활동이 파생되는 경기 후행산업인 건설업의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고, 이는 당사의 수익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건설산업의 선행지표인 국내 일반건설업체 대상 건설 수주액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건설 수주액 추이

건설수주액은 크게 민간 주도의 건축부문과 공공 주도의 토목부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014년 국내건설수주액은 전년 대비 17.7% 증가한 107조 4,66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발주부문별 수주액을 보면 공공부문은 40조 7,306억원으로 공기업과 지자체 및 공공단체의 발주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6% 증가하였고, 민간부문 또한 신규주택과 재건축 경기가 살아나면서 전년 대비 21.0% 증가한 66조 7,361억원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년의 극심한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경기와 국내 경기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경기와 연동이 큰 민간부문은 단기간 내에 급격히 개선될 여지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4년 월별 건설수주 추이

공공부문 건설수주 추이를 살펴 보면 2009년의 수주액은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으로 민간부문 감소를 공공부문의 증가로 일정 부분 상쇄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인한 기업의 투자, 지방자치단체의 SOC 및 공사발주 등으로 토목공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09년까지는 정부 주도 하에 4대강 사업 등 대규모 발주가 이루어져 발주가 증가세에 있었으나,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2009년 공공수주 조기집행으로 인한 소진으로 대규모 건설투자정책의 부재로 발주량이 감소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0년과 2011년 공공수주액은 각각 38조 2,368억원, 36조 6,248억원을 기록하며 2009년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2년 공공수주액 역시 34조 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감소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대형 국책사업은 없었으나 지자체의 SOC 발주물량 및 재해복구 공사 물량의 증가에 힘입어 공공수주액이 전년대비 6.1% 상승한 36조 1,702억원을 기록하며 2009년 이후 4년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2014년에는 SOC 기반시설 물량의 호조를 필두로 치산치수와 환경정비 물량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12.6% 상승한 40조 7,306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고, 이러한 흐름은 2015년 초에도 이어졌으나, 세계 경기와 국내 경기의 본격적인 반등시기를 논하기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할 때, 추세적인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간 수주액의 경우, 전반적인 시황과 부동산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 수주액은 2007년 90조 8,231억원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0년말 이후 2011년까지 다소 증가하였습니다.

2010년, 2011년 민간수주액은 각각 64조 9,930억원, 74조 76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9%, 14.0% 증가한 수치이나, 2009년 및 2010년의 민간수주액이 크게 감소하면서 보이는 기저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민간부문 수주액은 67조 4,284억원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하였고, 2013년에는 55조 1,367억원으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년간 미분양주택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재건축 및 재개발 공사 물량 또한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2014년 민간부문 수주액은 전년대비 21.0% 증가한 66조 7,361억원으로 전체로는 크게 증가했으나 토목공종은 전년대비 16.7%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치산치수와 농림수산 및 항만ㆍ공항, 토지조성에서 물량 증가가 있었음에도 증가폭이 크지 않은 반면, 도로교량, 철도궤도, 상하수도, 발전송전배전 등 SOC 민자사업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건축공종에서는 2014년 하반기부터 주택건설경기의 반등 조짐에 힘입어 신규주택과 재건축 물량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민간부문의 상승을 이끌어, 수주액이 전년대비 29.2% 증가하였으나, 학교ㆍ병원 및 문화체육종교시설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거용 건축에서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계속 적체되어 있고,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간 수주액은 경기의 본격적인 반등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향후 정부의 강력한 공공수주로 인한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민간기업의 투자위축을 발생시키는 것)가 나타날 수 있는 등 향후 경기, 업황 및 정부정책에 대한 주의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와 더불어 건설 경기예측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표로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지수)가 있습니다. 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란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가들의 판단ㆍ예측ㆍ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하여 지수화한 지표로서 다른 경기관련 자료와 달리 기업가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한 특징이 있으며,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업종을 건설업종으로만 국한시켜 집계된 자료입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건설경기실사지수(CBSI)는 2011년 한 해동안 선진국 재정위기로 촉발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건설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 인해 65~75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세를 보여왔습니다. 2012년 CBSI 지수 또한 기준선인 100에 훨씬 못 미치는 60~70 선에서 박스권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었던 것을 보아 건설경기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2013년에도 상반기의 상승세가 하반기에 주춤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 들어서면서 CBSI 지수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2014년 9월에는 83.9p 를 기록하여 2014년 1월 수치인 64.3p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최근 6개월 동안은 다소 큰 폭의 등락을 두 번 반복하면서 CBSI 지수는 2015년 3월 기준 94.9p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09년 9월(96.1p) 이후 5년 6개월 내 최고치에 해당했습니다. 이는 건설업 경기가 장기적인 침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발주 증가, 정부의 지속적 부동산 대책과 SOC에 대한 정부 지출 확대 의지 표명이 건설업 종사자들의 회복 기대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최근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CBSI 지수 자체는 2014년 3월 기준 아직 기준선인 100에 못미친 상황이기 때문에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호황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CBSI 지수의 상승이 주로 분양 시장을 중심으로 한 주택경기 회복에 의한 것으로 보임에 따라, 향후 주택 건설 경기의 변동 여부에 따라 CBSI 지수는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그러나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건설산업 종사자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건설산업의 향후 회복세를 담보하는 것이 아님을 투자자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국내 건설 경기의 회복세는 당사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보이나, 건설업의 단기적인 영업 환경 개선 및 실적 변화가 당사의 근본적인 영업수익성 및 사업안정성으로 연결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여전히 존재하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및 회복지연으로 인해 최근의 건설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승강기 설치대수는 34,423대로 전년대비 14.6%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승강기 산업은 건축공사에 있어서 공정 마무리 단계에 제품이 투입되므로 건설경기에 비해 1~2년 정도 후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현재 건설경기의 움직임이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습니다. 2014년과 2015년 1~2월까지의 국내 건설수주액 증감율은 전년대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건설 수주액 추이를 통해 다음 연도별 승강기 설치대수의 증감을 짐작할 수 있음을 미루어보았을 때 향후 엘리베이터 수요가 다소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건설 업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경기의 근본적인 회복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엘리베이터 수요의 변동성이 재차 증가하게 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건설경기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초고층빌딩의 건축계획이 본격화 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기종인 초고속 승강기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물의 신축사업보다 재건축, 과거 대형건설 공사 관련 엘리베이터의 노후화로 인한 교체수요 (Modernization)의 증가와 건축물의 고층화, 고급화 경향에 따른 승강기 시장의 고속화 ·고급화 추세로 기존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30층 초과 운행 승강기 설치 추이

당사의 계약잔액은 2010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2013년 일시적으로 증가한 뒤, 2014년 재차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향후 전방산업인 건설 경기의 침체가 지속될 경우 당사의 수주의 감소가 지속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당사의 수익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투자자들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승강기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주), LG산전(주), 금성기전(주) 및 동양엘리베이터(주) 등 대형 4개업체가 총수요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과점체제를 이루어오다 95년 9월 금성기전이 LG산전에 합병됨에 따라 대형 3개업체의 경쟁체제로 재편되었습니다.

1999년 12월 중 LG산전의 빌딩설비사업부가 미국의 다국적기업인 OTIS사에 매각되어, 2002년까지는 국내 순수 기술 및 자본으로 이루어진 현대엘리베이터(주), 다국적기업인 OTIS-LG와 동양엘리베이터 3개사가 전체 엘리베이터시장의 90%이상을 차지하는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도에 동양엘리베이터로부터 승강기사업부문을 양수받은 동양중공업에 독일 티센크루프가 지분참여를 하였고, 2003년 10월 1일자로 티센크루프동양엘리베이터(주)로 상호 변경하였습니다.(2008년 8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로 상호 변경) 또한, 중앙엘리베이터는 스위스의 쉰들러사가 인수하여 쉰들러중앙엘리베이터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일본미쓰비시도 국내에 진출하였고, 2004년 6월에는 핀란드에 본사를 둔 코네가 국내 중소업체와 합작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잠재성이 크다고 판단한 한국시장에 세계 유수업체들이 진출하면서 국내시장은 본격적인 국제경쟁 체제에 돌입하였습니다. 또한, OTIS-LG는 2005년 10월 LG로부터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오티스엘리베이터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상기와 같이 국제적 경쟁양상으로 변모된 시장상황에서 건설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수요의 감소와 국내외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시장 전체적으로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되어 경쟁업체간 저가출혈수주 등 가격경쟁이 촉발될 경우 향후 당사의 매출 및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투자자들께서는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추이

당사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생산ㆍ설치ㆍ보수효율 극대화, 영업력 강화 등의 결과로, 국내 진출한 글로벌 메이커사를 제치고 설치실적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베네수엘라 등 해외시장에서 초고속엘리베이터를 수주하는 등 2014년 말 신규설치 기준 44.5%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적 경쟁양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업체들의 한국 시장 진입 가능성 등으로 당사 시장 점유율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외국 승강기 제조사들이 한국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한국의 관련시장 규모가 세계 3~5위에 달하며, 아파트 등 고층 빌딩이 많고, 초고층 건물을 포함한 건축건설이 계속되어 미래 전망도 밝다고 판단되며, 또한 신규로 설치하는 엘리베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미 설치된 엘리베이터도 많아 유지보수시장도 크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아시아시장의 거점기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추가적인 외국업체들이 진출할 경우 경쟁이 심화되어 현재보다 영업환경이 악화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엘리베이터는 기계, 금속, 전기, 전자,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기술부문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하는 제품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이들 부문의 기술발전에 의해 엘리베이터의 주요 기술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주 수요자가 건축주, 건설회사 등으로 최근 건축물의 고층화, 고급화 경향에 따라 승강기 또한 고속화, 고급화 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기술 및 소재연구 발전으로 기술집약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건설업 부문의 건축 트렌드와 기술 진척에 의해 수요 규모와 제반기술이 크게 영향을 받는 등 전ㆍ후방 관련산업의 경기 및 기술 변동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최근 건설 산업에서의 중요 관심사는 초고층 건물의 개발 및 건축입니다. 현행 건축법 시행령 제2조에서는 초고층 건물을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m 이상인 건축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국내 초고층 건물 현황을 보면 2010년까지는 서울 목동 현대하이페리온과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69층으로 가장 높았으나 2011년 층수 80층의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건물이 완공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높이 301m로 국내에서 최초 300m 이상 건물이 지어지는 역사를 세웠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이보다 높은 305m 높이의 인천 송도동북아트레이드 타워가 완공되었고, 현재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는 2015년 3월 착공 4년 5개월만에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높이 400m를 돌파하고 층수 기준으로는 100층을 돌파하는 등 국내 초고층 건물에 대한 기록은 계속하여 빠르게 갱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건설 중인 123층, 높이 555m의 제2롯데월드가 2016년말 완공될 예정이고,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115층, 높이 571m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추진되는 등 초고층 건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승강기 산업에서는 초고층 건물에 들어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개발 및 수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운행층수별 엘리베이터 설치 대수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 운행층수가 30층을 초과하는 승강기의 설치대수는 2005년 381대에서 2014년 739대로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30층 초과 운행 승강기 설치대수의 연평균성장률은 7.6%로 26층 이상 30층 이하의 11.0%, 5층 이하 운행 승강기의 11.1%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습니다. 5층 이하 승강기와 26층 이상 30층 이하 승강기의 설치 대수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6층 이상 25층 이하 범위를 운행하는 승강기의 연도별 설치 대수는 전반적으로 정체나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당사의 승강기 사업부분은 2010년 5월 자체 기술로 세계 최고 속도인 분속 1,080m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분속 600ｍ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개발하였으며,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등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호화주택으로 분류되어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 부과대상이던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설치주택이 2000년부터 중과세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가정용 엘리베이터인 공압식 엘리베이터의 보급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빌딩이 고층화, 고급화되는 추세이므로 엘리베이터 내부 인테리어 및 브랜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을 위하여 2009년 4월 초고속 엘리베이터 테스트 타워인 현대아산타워를 준공하였습니다. 현대 아산타워는 지상 205m 높이로 미쓰비시 엘리베이터의 테스트 타워 173m,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의 테스트 타워 157m 등 주요 경쟁사들의 테스트 타워와 비교 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에는 베네주엘라 정부종합청사의 초고속엘리베이터를 수주하여 국내기업 최초로 해외 초고속 시장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2011년에는 송도 아이타워에 초고속 승강기 수주 및 2012년에는 중국 허베이성 러타이센터에 고속승강기를 수주하는 등 향후 국내외 초고속시장 수주확대를 통해 경쟁우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상기와 같이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선 꾸준한 연구와 기술력 확보가 필요하며, 이러한 기술 및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할 경우 당사의 사업 및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당사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이 영위하고 있는 해운업은 세계 경기순환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직접적이고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세계 경기변동, 환율, 유가 및 국제정세 등의 많은 변수에 의해서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해운산업은 실물경제가 창출하는 운송수요에 대응하여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해운산업의 경기순환은 실물경제의 경기 순환에 따라 막대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어 경기가 호전되면 수출입 물량의 증가로 해운업 경기가 호전되고 운임이 상승하지만, 경기가 침체되면 반대로 수출입 물량의 감소로 해운업 경기가 침체되고 업계 내 운임경쟁으로 수익률 감소가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선 수요는 소비재 교역물량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벌크선 수요는 철광석, 석탄, 곡물류 등 원자재 교역물량에, 유조선 및 가스선의 경우는 경기변동에 따른 세계 에너지 소비량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경우 해운사들은 가격교섭력을 확보하여 운임 상승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지만 반대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운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업황이 침체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2002년 이후 중국, 인도 등의 신흥지역이 글로벌 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해당 신흥지역에서의 교역량 증가에 기인한 점진적인 해상 물동량 증가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물동량 증가는 경제성장률과 유사한 방향으로 움직여 오면서 2002년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까지 해운운임의 급등세를 견인하였고, 이에 기인하여 해운업은 유례 없는 호황을 구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의 현실화 및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전세계 GDP 성장률은 2009년 0.0%를 기록하였으며, 컨테이너 거래량 성장률 역시 북미와 유럽의 거래량을 중심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8.5%를 기록하였습니다. 2009년 이후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실행으로 인하여 2010년 일시적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며 전세계 GDP 성장률이 5.4%를 기록하였고, 이에 따라 컨테이너 거래량 증가율 역시 14.3%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럽발 재정위기와 2011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세계 경기의 더블딥 우려감 등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경기가 불안정한 상태에 빠졌으며, 2011년 중반 이후 부각된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는 2012년에 이어 2013년 까지 영향을 미치며 세계 경제는 성장 둔화가 지속되었습니다. 전세계 GDP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2013년에는 3.3% 수준을 보였으며 컨테이너 거래량 역시 3.6%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컨테이너 거래량 추이

2014년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3.4%로 2013년과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선진국은 소폭 증가한 1.8%, 개발도상국은 소폭 하락한 4.6%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냈습니다, 2015에는 전세계 GDP 성장률이 3.5% 수준을 보일 것으로 IMF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5년의 세계 경제도 미국의 자체적인 회복력을 바탕으로 호조를 이어가겠으나 유럽, 일본, 중국 등이 정체된 흐름을 보이거나 제한적인 반등을 보이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지역간 경기회복의 차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2016년에는 3.8% 수준의 전세계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자료 : IMF, World Economic Outlook (2015.04))

그러나 2015년 미국의 금리 상승 가능성 및 재정 갈등, 유로존 중심국의 부진 장기화로 인한 주변국의 소비 및 투자 개선 지연, 중국의 구조조정 본격화에 따른 성장세 둔화 등 글로벌 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소들이 산재해 있어 향후 세계 경제 회복이 지체되는 경우 해운업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라 실제 교역량증가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해운업의 수혜로 이어지기까지는 일정 시차(time-lag)가 존재하는 만큼  단시일내 해운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의 업황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해운업 업황이 개선세에 있으나 세계 거시 환경 및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 정책 변화 등으로 업황 개선이 지연되거나 부진할 경우 당사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당사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분들께서는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및 한-EU FTA가 타결 되었으나 건설산업의 경우 공공조달시장은 1997년 발효된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GPA)에 따라 이미 개방되었고 민간투자시장 역시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법'에 따라 개방되어 있으나, 국내 건설시장이 개방된 이래로 외국업체의 국내 진출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미 및 한-EU FTA타결로 인해 건설산업에 큰 변화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승강기산업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2015년 4월 19일 기준 대한건설협회에 등록된 외국건설업체는 일본업체 5개, 홍콩업체 1개, 중국업체 1개로 총 7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중국건설사의 한국시장 진출은, 백통신원건설(주)이 국내에 진출하였으나 현재 철수하였으며,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가 국내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시장에 진출한 미국계 건설사는 현재 없으며, 한-EU 및 한-미 FTA 타결 효과가 아직은 미미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국내 건설업체의 미국 및 유럽지역 진출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사의 2012년 북미(태평양 포함) 및 유럽지역 수주금액의 합계는 총 7.6억 USD로 전체해외수주금액 648.8억 USD 대비 1.2%에 불과하였으나, 2014년 현재 북미 및 유럽지역 수주는 97.9억 USD로 전체 실적의 1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동 및 아시아로 편중되어 있던 국가별 수출비중은 2014년 현재 북미, 유렵 지역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칠레 등 인접 국가로의 진출도 활발히 이루어져 원가율이 높아가는 중동지역에서의 매출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곳에 치우친 공격적인 수주보다는 수요처를 다변화하고 이를 통해 실적을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해외건설이 전환됨에 따라 승강기사업 또한 이에 맞게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국내 건설시장 개방추세가 가속화될 경우 해외 건설업체의 국내 진입과 연계하여 해외 승강기 업체의 국내 진입이 예상되며, 해외 승강기 업체의 국내 진입으로 인해 국내 승강기 산업의 경쟁 강도가 심화되어 당사의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의 승강기 시장은 높은 경제 성장률과 도시화율을 바탕으로 2005년부터 연평균 16.4%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세계 승강기 업체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OTIS를 비롯한 해외 승강기 업체들의 선제적인 중국진출로 인하여 중국 승강기 제조시장은 KONE, Otis, 상해-Mitsubishi(상해전기기계), Hitachi, Schindler, ThyssenKrupp 등 6개사가 전체 시장의 70% 수준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양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을 당사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지만 후발주자로서 글로벌 승강기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한 시장지위와 중국승강기 업체들의 성장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처해있습니다.

2014년 중국의 승강기 신규 설치는 52.8만기(+7.7% YoY), 설치 누계는 346.6만기(+18.0% YoY)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만 설치된 신규 승강기 규모가 국내 승강기 설치 누계규모(52.7만기)를 넘어선 수준이며, 국내 신규 설치의 15.4배 수준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2014년 중국의 총 고정자산투자액은 51.8조위안(+16.1% YoY), 부동산투자액은 8.7조위안(+18.5% YoY), 빌딩투자액은 9.7조위안(+19.7% YoY)으로 추정됩니다. 빌딩투자액과 승강기 신규설치와의 상관관계는 0.976으로 매우 높습니다.

설치누계 및 인구당 공급 추이 및 전망

2005~14년 동안 중국 승강기 신규 설치 시장은 연평균(CAGR) 16.4% 성장해왔습니다. 설치누계는 2005년 48.8만기 수준에서 2014년 346.6만기로 7배 수준 급증하였으며, 2010년 49.2%였던 중국의 도시화율은 2014년 54.4%, 2020년 61.0%로 전망되며 1위 태국(49.2% → 55.8%)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빠른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도시화의 확대로 공동주택과 고층 건축물의 건설이 증가하고 승강기 신규 수요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5년 총 고정자산투자액 59.7조위안(+16.0% YoY), 빌딩투자액 11.3조위안(+16.2% YoY)을 기준으로 승강기 신규설치는 56.8만기(+7.6% YoY), 설치 누계는 403.5만기(+16.4% YoY)로 예상되며, 신규 설치 시장 규모는 711억위안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승강기 설치누계가 7배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기준 인구 천명당 승강기 설치수는 2.5기 수준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유로존 평균이 인구 천명당 12.5기, 대한민국이 12.0기, 홍콩 10.0기, 일본 6.0기임을 감안하면, 중국 승강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2015년 중국의 신규 설치량이 국내 설치누계 규모를 0.5만대 상회하고, 2017년에는 3.6만대를 상회할 전망입니다. 2014년까지 최근 9년간 승강기 신규 설치대수가 연평균 16.4% 증가한 반면, 설치누계는 23.4% 증가하였으며, 이는 중국 승강기 시장의 신규 설치대수 급증과 함께 유지보수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국가별 인구 천명당 승강기 공급 현황

중국 승강기 시장은 외국계 기업이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KOTRA에 따르면 중국 승강기 제조시장은 KONE, Otis, 상해-Mitsubishi(상해전기기계), Hitachi, Schindler, ThyssenKrupp 등 6개사가 전체 시장의 70% 수준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KONE은 2008년 중국 건축 에너지 절약 10대 글로벌 브랜드에 자사 제품이 선정되면서 중국시장 1위의 위치를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Xizi Elevator, Shanghai Step 등 중국 현지기업들도 성장하고 있어, 중국 신규 제조시장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독일 Schindler는 2014년말 기준 잔고의 44%(2010년 32%), 매출액의 29%(2010년 19%)를 아시아 지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 에스컬레이터 공장을 2분기에 완공했고, 2015년 4분기에는 엘리베이터 공장을 설립하여 중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에 있습니다. KONE은 2014년 매출액 중 아시아 비중이 41%로 전년대비 3%p 증가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에 가장 먼저 진출한 기업은 1902년 상하이에 진출한 Otis며 Hitachi는 일본 기업으로는 최초로 1960년대에 진출, Fujitec, Toshiba, Mitsubishi는 1980~90년대에 상하이, 심양 등지에 진출하였습니다. 가장 늦게 2005년 중국 시장에 진입한 KONE은 Giant와 합작하여 빠르게 안착하였습니다.

중국 승강기 제조 시장 점유율

주요 업체별 중국 시장 점유율 변화 추이

지역/업체별 승강기 유지보수 비율

당사는 1993년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를 설립했지만 Top 5 업체들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한 중국 현지 업체들 사이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Name Value 측면에서 중국 시장의 진입이 어렵다면, 현지화를 통한 준비 과정이 선결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중국으로의 진출은 업계 Top 5 기업들의 경영전략에서 볼 수 있듯이 필수적인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당사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투자 대비 수익 창출이 부진할 경우 당사의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분들께서는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승강기산업은 1910년 화폐 운반용 엘리베이터가 첫 선을 보인 이래 급격한 성장을 지속하여 현재 세계 3위의 승강기 설치강국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사무실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주거용으로 고층건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다 초고속 승강기 등 신기술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해외자본의 국내 승강기산업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현재는 상위 3대 기업 중 당사를 제외하면 모두 외국기업인 상황입니다. 아울러 유지ㆍ보수 시장에서는 800여개 중소기업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바, 더딘 경기회복과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과 함께 현재 국내 승강기 시장에서의 이익창출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해외 시장 진출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승강기 업체들의 엘리베이터 수급 실적 추이를 보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수출 비중이 20% 대를 보였으나, 2012년 16.3% 이후 2013년 10.6%, 2014년에는 8.49%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출하량 및 수출비중 추이

따라서 수출 비중을 더욱 늘리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당사 역시 브라질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데, 특히 올림픽 특수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브라질에 현지공장을 설립해 브라질과 남미시장을 공략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공동지배기업 형태로 중국에 설립된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2014년 중 지분을 추가 취득하여 지분율이 84%에서 100%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공동지배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분류되었습니다.)를 통해 향후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국의 국내 상황을 보면 도시화 심화에 따라 중국의 고층 건물 건축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17%의 시장점유율로 중국 내 1위 업체인 KONE과 후발주자인 당사를 비롯하여 히타치제작소 등 엘리베이터 업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엘리베이터 시장의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엘리베이터 시장은 전통 제품 수요가 감소한 반면, 신기술 지능형 및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제품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승강기 관련한 규제도 까다로운 편으로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류를 '특종설비'로 분류하여 법률, 행정법규 및 부서규칙, 지방성 법규 및 지방정부규칙, 기타 행정문건 등에 의해 전일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국무원 특종설비안전감독관리부서로부터 반드시 허가를 받아 시공해야 합니다. 또한 강제인증방식의 형식시험을 획득, 등록해야만 해당 제품을 출고 또는 시공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적 요건에 충족하고 고객의 선호에 맞는 신기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또 하나의 커다란 수요처 확보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최근 연도별 한국의 해외 주요국 승강기 수출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기 표를 살펴보면 2015년 1~3월 승강기 수출액은 2014년 동기(1월~3월 누계액) 대비 9.7% 증가하였으며, 특히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및 중국 등의 국가에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당사는 연결기준 2011년 8,792억원, 2012년 9,156억원, 2013년 10,662억원 및 2014년 13,05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국내시장에서의 점유율은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앞으로의 회사 발전을 위해서는 해외시장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승강기 등 제품 판매액 중 수출 비중은 2011년 17.45%, 2012년 17.54%, 2013년 17.33%, 2014년 23.91%로 2010년 이후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4년 SHANGHAI HYUNDAI ELEVATOR MANUFACTURING Co.,Ltd, HYUNDAI THANH CONG ELEVATOR VIETNAM Co.,Ltd.가 신규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해외법인은 5개 존재하며, 중국, 브라질 등 해외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핀란드의 글로벌 승강기 제조업체 KONE에 따르면, 전세계 승강기 신규 설치는 2007년 49.5만기에서 2014년 82.8만기로 연평균(CAGR) 7.6%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내수시장에 대한 매출비중이 높은 당사의 수출 물량은 다소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시장에서의 대형 고층 건물의 엘리베이터 수요는 아직도 미쓰비시, 티센크루프, 오티스 같은 외국 제품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국내 승강기 수출 물량의 90%이상을 오티스엘리베이터가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당사의 해외시장 개척과 확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요 사업부문별 판매실적]

주요 사업부문별 판매실적 및 수출비중 추이

당사는 강도 높은 기술 개발과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OTIS, KONE 등 글로벌 승강기업체 대비 후발주자인 당사의 입장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시장 확대의 노력이 성과를 얻지 못할 경우 당사의 수익원 창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이는 당사의 사업 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투자자들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의 승강기 등의 제작을 위한 원재료로는 철판 및 형강류, 주물류, 와이어로프 등이 있으며, 주로 포스코, 고려제강, 부국주철 등 국내 업체를 통해 조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원자재 중 하나인 철강금속의 가격은 철강의 원료가 되는 철광석 등의 수급 상황에 따른 원재료 가격 변동, 경기 변화에 따른 실수요 및 투자자금의 유출입에 따라 결정됩니다. 철강금속 가격은 2008년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실수요 위축으로 소비량이 급감하며 가격이 폭락하였으며, 2009년 하반기 이후 중국 경제 회복 및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따른 투기수요 발생으로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철강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철광석과 석탄 등 원재료 가격은 초강세를 보였으나 2012년 다시 하락하였습니다. 2013년 및 2014년에도 세계적인 철강업계의 공급과잉은 지속되고 있으며, 2015년 4월 현재까지 주요 원자재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원재료 가격은 원재료를 주료 매입하는 철강사들의 동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철강산업의 상황에 따라 당사가 매입하는 원재료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철강산업에 대한 모니터링 또한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철강산업은 철을 함유하고 있는 철광석 등을 주원료로 하여 반제품 및 중간제품인 슬래브, 빌렛, 열연강판 등과 최종제품인 후판, 철근, 형강, 강관, 냉연판재류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완제품과 반제품의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산업입니다. 철강산업은 주로 건설, 자동차, 조선 등의 전방산업에 기초 소재인 봉형강, 판재류 등를 공급하며, 한편으로는 원자재, 에너지 등 후방산업의 발전을 유발시키는효과를 갖는 장치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세계 경제 상황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습니다.  

세계조강생산량

2002년 이후 중국과 인도 등의 신흥지역이 글로벌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이 지역의 경제성장이 설비투자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동일한 성장의 단위당 철강재 소요량이 증가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러한 신흥시장 중심의 철강 수요 속에 조강생산 증가율은 경제성장률과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여 왔고, 원재료인 철광석, 원료탄, 철스크랩 등에 대한 자원독점화 추세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철강가격은 2007년 하반기부터 2008년 8월까지 증가를 보였습니다.

주요원자재가격

그러나 2008년 9월 이후 급격한 가격상승에 대한 전방수요의 저항이 고조된 상황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발 금융위기의 현실화 및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전방수요가 급격한 위축을 겪었고, 이에 따라 철강 유통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세계 조강 생산량도 감소하였습니다.

2009년 조강생산량은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및 한국 등 조강생산 주요 국가들 중에 철강의 수요 및 생산에 있어서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를 제외하고 -36.3~-9.4%까지의 큰폭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2009년 이후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실행으로 인하여 2010년 상반기 세계 철강가격은 원재료 가격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0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가수요 재고조정 및 기저효과로 인해 성장성의 둔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유럽발 재정위기 확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세계 경기의 더블딥 우려감 및 신흥개발국들의 경기성장세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기는 급격하게 위축되었으며, 2012년에도 여전히 철강산업의 수요회복은 매우 더딘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2013년 세계 철강 업계는 세계 경기의 침체 속에서 신흥국 설비증설에 따른 공급과잉이 확대되며, 철강제품의 단가 약세, 원화 강세, 전기료 인상 등의 악재까지 겹쳐 국내 철강업계 역시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4년은 2013년도 대비 전 세계 조강 생산량이 소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세계 철강 주요국들의 2014년도 조강생산량은 16억 6,200만톤으로 2013년보다 1.2% 증가하였습니다. 국가별 생산량은 중국(8억2270만톤)이 가장 많이 생산했으며, 일본(1억1066만톤), 미국(8,830만톤), 인도(8,320만톤), 한국(7,103만톤) 순이었습니다.국가별 생산량 증가율은 중국이 2013년 대비 0.9% 증가하였고, 일본은 0.1%, 미국은 1.6%, 인도는 2.3% 증가하는 것에 그쳤지만, 한국은 같은 기간 동안 7.5% 증가하였습니다.

철강산업 수급 및 업황 등의 이유로 원재료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당사의 제품 가격 및 수익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당사 재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투자자분들께서는 투자 시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국의 환율 정책을 살펴보면, 최근 일본중앙은행(BOJ)의 강력한 엔저정책으로 인해 2012년 말부터 엔화 대비 원화환율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ECB)은 2015년 1월 22일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유럽의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은 ECB의 정책에 따라 완화 기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미국은 현재 양적완화(QE)가 종료된 후 긴축 시기를 논하고 있으며, 미국의 QE종료 후에도 유럽의 지속되는 재정위기와 세계적인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중앙은행들의 통화 완화 정책 및 경기 부양책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로 인한 주요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환율의 강세는 제품 수출 대비 원자재 수입규모가 국내 업체의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외화부채에 대한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공급 과잉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당사에는 수출 채산성 확보에는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환율 하락시 당사는 수출입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실적부진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유럽 재정위기의 재확산 가능성이 여전하며, 북한의 도발과 같은 지정학적 요인 및 미국의 부채한도 조정 협상 지연 등에 따른 재정위기 등으로 인한 환율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회사의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달러

원유로

원위안

한편 한국은행은 2014년 10월에 이어 2015년 3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1.75%로 한 차례 더 인하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금리 인하의 배경은 유로존 경기부진에 따른 세계경제의 하방압력 고조, 국내 설비투자 부진과 경제주체들의 제한된 심리 회복, 물가상승압력 둔화로 물가전망 하향, 글로벌 및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외 도급공사 및 원자재 매입과 관련하여 환율변동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최근의 원화 강세는 수출비중이 23.91%(13,056억원, 2014년말 기준)에 달하는 당사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음을 투자자들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의 과거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율 및 외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당사 당기손익(법인세비용 차감전)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10% 상승(하락)할 경우 당기손익(법인세비용 차감전)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당사는 환율변동 위험을 헷지하기 위하여 2014년 말 현재 무역보험공사 등과 환변동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 변동이 매출 및 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투자자들께서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회사위험

 
당사는 글로벌 경기 부진 및 수년간 지속된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2007년부터 8년째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1위(2014년 시장점유율 44.5%, 2014년 신규설치 기준)를 기록하는 시장지배력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2011년 이후 2014년까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2.5%, 35.6% 증가한 1조 3,056억원, 1,33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504억원 수준으로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은 2010년 이후 2014년까지 연평균 8.0% 증가하며 4년 연속 성장하였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내에서 신규로 설치된 승강기는 34,423기이며, 현재 총 526,654기의 승강기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승강기 산업은 수요산업인 건축경기에 민감하며 공정 마무리 단계에 제품이 설치되는 산업의 특성상 건설경기에 비해 1~2년 후행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 승강기 신규 설치량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건축 명목수주액을 살펴보면, 2005~2010년 동안 연평균 2.0% 감소한 반면, 2010~2014년에는 연평균 4.4% 증가세로 전환하며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하였습니다.  

국내 승강기 시장은 당사,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및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코리아 3개 대형 업체가 전체 시장의 7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과점체제이며, 당사는 2014년말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44.5%를 차지하며 국내 내수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국내 승강기 시장의 성장세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으며 지속적인 외형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별 판매실적]  

당사의 매출은 일반목적용 기계제조업 부문, 서비스업 부문 및  부동산임대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말 연결기준으로 일반목적용 기계제조업 부문이 84.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서비스업이 15.6%, 부동산임대업이 0.1%를 이루고 있어 당사의 영업실적은 당사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반목적용 기계제조업 부문의 실적에 따라 상당부분 결정됩니다.

상기 주요 사업부문별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당사 매출의 99.9%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목적용기계제조업 부문과 서비스업(유지보수 등) 부문의 매출액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2%, 29.1% 증가한 1조 1,009억원, 2,040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 상승하였습니다. 당사의 주력인 승강기 제조 부문 외 유지보수와 개량/교체(Modernization) 수요 증가에 따른 서비스업(유지보수(A/S)) 부문의 성장 확대가 나타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매출액 중 수출 실적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63.3%, 413.6% 상승하며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역시 당사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생산성 효율화 및 주요 원재료의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2011년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당사의 영업이익률의 경우 2012년 5.4%, 2013년 9.2%, 2014년 10.2%를 기록하며 수익성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다변화된 소싱을 통한 원가절감,  유지보수(A/S)의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HRTS(Hyundai Real Time Service: 유무선 인터넷 망을 통해 365일 24시간 원격으로 엘리베이터 상태를 관리) 및 R&D 투자 확대에 기인한 생산가동률 향상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당사는 2014년 말 기준 당기순이익 5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하였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관계기업 및 공동지배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지분법손실 및 관계기업 주식 관련 파생상품 계약에 따른 금융비용(파생상품 평가손실, 거래손실)에 의해 2011년부터 대규모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2014년 4분기 중 Cape Fortune과의 주식옵션계약, 대우조선해양과의 풋옵션계약 및 Natixis와의 주식스왑계약의 상당부분을 정산 완료함에 따라 전년 대비 파생상품 관련 금융비용이 큰 폭 감소하고, 당사의 지분법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관계기업인 현대상선(주)의 2014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218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현대상선 관련 지분법이익 약 89억원이 반영, 당사의 당기순이익이 4년 만에 흑자전환하였습니다.

비록 당사의 관계기업인 현대상선의 실적이 2014년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운산업의 업황 악화와 세계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상선(주)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현재 당사의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은 당사의 관계회사들의 수익성에 따른 지분법손익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관계회사의 주식과 연관된 파생상품계약이 일부 남아있음(주식스왑계약: Jabez PEF 1, Natixis Transaction 6 및 9)에 따라 일정 부분 이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바, 투자자께서는 관계회사의 사업 현황이 부정적일 경우 당사의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신고서 제출일 현재 Natixis와의 거래에서 당사는 정산손실 금액을 상회하는 현금담보를 Natixis 측에 제공하여 계약 만기 시점에 일부 현금 유입이 예상되며, Jabez PEF 1과의 계약은 신고서 제출 전일(2015.4.29) 기준 현대증권 보통주 가격이 주당 11,100원인 점을 고려할 때 정산차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당사의 2014년 별도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111억원, 1,288억원을 기록하였으나, 2014년 중 현대상선(주) 투자지분과 현대종합연수원(주) 투자지분에 대하여 각각 283,775백만원과 5,974백만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함에 따라 2,20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현대상선(주)의 주가 하락에 따라 당사는 2014년 반기말 기준 현대상선(주) 투자지분에 대해 3,175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하였으나, 2014년 12월 30일 기준 현대상선(주)의 주가가 2014년 6월말 대비 9.17% 상승함에 따라 손상환입액 337억원이 발생, 2014년 당기에 현대상선(주) 투자금 2,838억원을 손상차손 처리하였습니다. 현대상선(주) 투자지분에 대한 손상차손 상세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향후 현대상선(주)의 주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당사의 현대상선(주) 투자지분에 대한 손상차손 증가로 이어져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 현대상선(주)의 실적 및 재무안정성 개선세 확인과 함께 주가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역시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당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관계기업을 '연결실체가 재무정책 및 영업정책에 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의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정의하며, 일반적으로 연결실체가 피투자기업 의결권의 20%에서 50%를 소유하고 있다면 유의적인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계열회사 중 당사가 지배하고 있는 종속기업에 대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으며, 관계기업 및 공동지배기업투자 지분은 최초에 취득원가로 인식하고, 취득 후에는 지분법을 사용하여 회계처리하고 있습니다.
 
2014년 말 현재 관계기업 및 공동지배기업 투자 및 보유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편, 당사는 2015년 3월 13일 현대상선(주)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현대상선(주) 보통주식 2,300,000주를 15,594백만원에 취득하였으며, 이로 인해 당사의 현대상선(주) 보유 지분율은 기존 22.03%에서 19.54%로 2.49%p. 하락하였습니다. 지분율 하락은 당사가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6,169,632주를 취득한 뒤, 신주인수권 증서 3,869,632주를 장외/장내 매도하였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2011~2013년까지 각각 연결기준 영업이익 267억원, 493억원, 986억원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계회사들의 영업악화로 인한 지분법손실 및 관계회사의 주식과 연관된 파생상품 관련 평가손실/거래손실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당사의 주요 관계회사인 현대상선(주)의 사업악화로 인한 지분법손실(현대상선(주) 2013년 말 지분법 손실: 1,644억원, 2012년 말 지분법 손실: 2,375억원)은 당사의 수익성 저하에 큰 영향을 미쳐, 현대상선(주)의 실적에 따라 당사 역시 큰 폭의 실적 변동성을 겪어왔으며, 2012년, 2013년, 2015년 현대상선(주)의 유상증자에 당사가 지속 참여하면서 현대상선(주)의 현금유동성 및 수익성 등이 당사의 재무안정성 및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되었습니다.    

한편, 2014년 당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6% 증가한 1,338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관계기업 및 공동지배기업투자에 대한 지분법이익이 48억원(현대상선(주) 관련 지분법손익 89억원) 반영됨에 따라 당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0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현대상선(주)의 경우 그동안 극심한 해운업황 침체에 따른 실적 악화로 인해 당사의 대규모 지분법손실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2014년 중 자구계획 실시(LNG사업부문 매각 및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 등으로 연결기준 2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당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주요 관계기업인 현대상선(주)와 기타 관계기업 및 공동지배기업의 사업성 악화에 따른 지분법손실로 인해 당사의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당사의 관계기업 중 당사의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현대상선(주)의 경우 비록 2014년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하였지만, 해운업황 불황과 주요 운임의 하락 등으로 인해 2014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349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당사의 관계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당사의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또한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하며, 당사 관계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지속될 경우 당사의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당사의 주요 관계기업인 현대상선(주)의 사업 및 재무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관계기업인 현대상선(주)의 사업 현황

현대상선(주)는 해운산업의 업황 악화로 인하여 2011년 1분기 이후 2014년 4분기까지 영업손익 기준으로 1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동안 미국경기의 더딘 경기회복, 유로존의 경제위기 및 중국의 성장률 둔화 등으로 인하여 글로벌 경제의 악화가 지속되면서 해운 물동량 회복이 둔화되는 추세에 있으며,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에 따른 공급과잉과 이란 제재와 리비아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급등으로 인한 유류비 부담 등의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왔습니다.

 
현대상선(주)는 2014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6조 7,786억원, 영업손실 2,349억원, 당기순이익 218억원의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1년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물동량 회복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등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인한 저운임 시황은 동사의 영업손실로 이어졌습니다. 동사의 2014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지속되고 있으나, 2014년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5.13%) 대비 1.66%p. 개선된 -3.47%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4년에도 전선종에 걸친 공급과잉 등으로 인해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운임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벙커-C유 하락 및 초저속운항(Super Slow Steaming) 등의 연료비 절감 노력에 따른 매출원가 감소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운업의 매출원가 중 연료비의 부담이 매우 높아 국제유가 및 연료가격의 변동에 따른 회사의 손익 변동이 큰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공급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산유량 유지 발표 등으로 유가가 하락추세에 있으며 유가의 하향안정세가 지속될 경우 이로 인한 매출원가 절감 측면에서 현대상선(주)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벙커씨유 추이

 
[현대상선(주)의 사업부문별 매출액]

현대상선(주)의 매출은 컨테이너사업 부문, 벌크사업 부문, 기타사업 부문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4년 말 연결기준 컨테이너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5조 494억으로 전체 매출의 74.49%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벌크부문이 17.96%(매출액 1조 2,176억원), 기타부문이 7.55%(매출액 5,116억원)를 이루고 있어 회사 전체의 영업실적은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컨테이너부문과 벌크부문의 영업실적에 따라 결정됩니다.

[컨테이너선 부문]

컨테이너선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와 컨테이너선사의 공급초과의 구조적 한계 하에서 고착화되고 있는 낮은 운임단가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전세계적인 업황부진에 이어 대형선박의 인도증가, 선사간 점유율 경쟁심화로 인하여 운임단가가 하락하였으며 동 운임하락이 영업이익률을 하락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들어 일부 경기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주요 해운선사들의 Alliance(동맹)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운임인상 노력, 중복노선 감소 등 공급량 조절로 인하여 운임단가가 상당부분 반등하여 영업손실률이 2011년보다는 감소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비용절감 노력과 연료유 가격의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평균운임이 오히려 감소함에 따라 영업적자를 탈피하지 못하였습니다. 한편 2014년 역시 유로존 경제 위기 재부각, 중국의 24년만의 최저치 성장률 기록 등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과 10,000TEU 이상의 초대형선 추가 인도로 인한 수급 불균형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에는 유가 하락 등에 따른 연료비 감소 및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일부 영업손실률의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운임 회복이 쉽지 않았으며, 4분기는 성수기 이후의 물동량 감소폭이 크지는 않았으나 지속적인 컨테이너 공급 과잉으로 인해 운임 인상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지 못하였으며, 향후에도 큰 폭의 운임 개선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수급불균형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는 추세이긴 하나 공급과잉을 조절하기 위한 계선량 증가나 영구적인 공급 축소를 가져오는 폐선량의 의미있는 증가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형선 위주의 추가 인도는 수급불균형에 따른 공급과잉 현상을 지속 야기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ccfi 추이

컨테이너선 해체율 및 계선율 추이

[벌크선 부문]

벌크선 부문 또한 공급과잉으로 인한 운임의 하락으로 인하여 영업이익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사업부문과 비교시 매출 비중 대비 큰 폭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주)의 경우 시황 악화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기운송계약을 대형화주들과 체결하고 있으나, 저조한 운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황기에 계약한 용선을 활용한 건화물 부정기선 SPOT 영업은 부진한 반면 고정비 성격의 용선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벌크부문의 영업손실의 폭을 확대하고 있는 원인입니다. 2012년의 경우 선사들의 공조로 일시적인 운임 인상을 이끌어냈던 컨테이너선과는 달리 벌크선의 운임은 2011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나 벙커-C유 가격은 2011년에 이어 2012년3/4분기까지 상승세를 유지하였기 때문이며, 용선의 부정기선 운용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고정비 성격의 용선료가 발생하면서 손실의 폭이 크게 확대 되었습니다. 2013년 상반기까지는 운임이 전년보다 하락하여 손실폭이 커졌으나, 하반기 중국의 철광석 재고 조정에 따른 수요 상승으로 하반기에 일시적으로 운임이 상승되어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습니다. 2014년의 경우 1분기에는 벌크선, 유조선 운임이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벌크부문은 영업손실 기조를 탈피하지 못하였으며, 1분기 이후에는 재차 운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중 발생한 LNG 전용선 사업부문 매각으로 인해 매출액과 매출원가의 감소가 발생하고 영업손실율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bdi 지수 추이

벌크 사업부문 중 Dry Bulk(건화물) 시장의 경우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및 선복량 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2014년에도 철광석 재고조정 및 수입관세 부과 등 중국 경제 동향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크게 개선되지 못하였습니다. 중국의 철광석 수요 둔화 및 Dry Bulk 선복 과잉 지속 등의 영향으로 2015년 시황은 약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조선소를 중심으로 벌크선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과잉이 지속될 전망이므로 BDI 지수의 시황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석탄 및 철광석 수입량 추이

한편, Wet Bulk(습윤화물) 부문의 경우 2013년 미국 등 선진국의 원유 소비 둔화 등으로 유조선 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었으며, 셰일오일의 발견과 원유시추 기법의 향상에 따른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 등으로 유조선 물동량이 정체 양상을 보이면서 수요 부진에 따른 약세 시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세 시황에 대응해 현대상선(주)는 SPOT에서의 발 빠르고 유연한 대응, 경제 속도 운항 등 연료유 절감 노력 및 탄력적인 대선 영업으로 수익성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상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세계 경제의 회복 지연에 따른 수요 부족과 초대형 선박 공급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수급 불균형이 전 부문에 걸쳐 지속되고 있는 우호적이지 못한 해운업황으로 인해 현대상선(주)의 수익창출력은 저하된 상태이며, 이 같은 현상이 단기간내에 회복되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상선(주)는 노선합리화, 지속적인 운임회복 노력, 강력한 비용 절감 방안 시행 등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가고 있으나, 향후 운임상승을 비롯한 해운업황의 전반적인 개선이 수반되지 못할 경우 현대상선(주)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악화되어 당사의 관계회사 지분법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주요 관계기업인 현대상선(주)의 재무 현황

현대상선(주)는 2011년 이후 지속된 영업실적 부진과 더불어, 기존 발주선박의 인도, 신규발주선박투자, 상환우선주 상환 등으로 상당부분 외부 차입이 증가함에 따라 재무안정성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주)의 주요 재무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4년 말 기준 현대상선(주)의 매출액 대비 기타손익은 1%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익성 저하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현재 동사의 현황에서 기타손익 또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2013년에는 공기구, 선박 및 기계장치 매각을 통한 유형자산 처분 이익을 1,400억원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2014년에는 외화자산ㆍ부채 관련 손실 및 유형자산 처분손실 등으로 인해 기타손익 -873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기타손익의 경우, 유무형자산의 처분 및 외화자산ㆍ부채 관련 손익에 영향을 큰 영향을 받으며, 특히 해운업의 특성상 외화자산ㆍ부채를 항상 보유하는 현대상선(주)의 경우 특별한 유무형자산 손익이 없을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외화자산ㆍ부채 관련 손익에 따라 수익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현대상선(주)의 금융손익은 이자손익, 파생상품 관련 손익, 외화자산ㆍ부채 관련 손익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말 기준 금융손익은 약 -1,050억원으로 동사의 자기자본 대비 과도한 부채로 인한 이자비용(2013년 3,065억원, 2014년 2,850억원)으로 인해 금융비용이 지속적으로 소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사는 2014년 재무구조 개선을 통하여 부채비율을 낮추면서(2013년 연결기준 1,185.82% → 2014년 연결기준 959.87%) 전년동기 대비 다소 감소한 이자비용을 2014년 기록하였습니다. 동사는 2015년 3월 유상증자를 통해 2,373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완료하였으며, 유상증자로 조달한 금액의 일부를 차입금 상환에 사용함에 따라 금융비용이 2014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에도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지속적인 비용절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현대상선(주)의 금융비용 부담은 동사의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화자산ㆍ부채 관련 내용]

현대상선(주)는 주요 영업활동이 기능통화인 미국달러화(US Dollar)로 거래되기 때문에 기능통화 외의 통화로 표시된 자산 및 부채는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동사와 같이 사업의 특성상 높은 환율 변동 위험을 가진 회사를 위해 2009년부터 해운업계는 기능통화제(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주된 경제환경의 통화(기능통화)로 작성되며 해운업계의 경우 연중 회계기록은 달러로 작성하고, 최종 재무제표에만 국내통화인 원화로 환산하도록 한 제도) 도입을 통하여 외화관련 손익의 변동성을 일정부분 상쇄시켜주는 효과를 얻게되어 환율 변동에 따른 재무구조의 급격한 악화 위험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환율위험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니며, 현대상선(주)는 환율변동에 의해 외화자산ㆍ부채 관련 손익의 변동(2012년 -1,697억원 -> 2013년 -165억원 -> 2014년 760억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손익 변동은 현대상선(주)가 보유하고 있는 기준통화 기준의 매출채권, 매입채무, 미수금, 금융리스부채, 회사채 등을 결산일 기준 원화로 환산하면서 나오는 손익입니다. 기능통화로 주로 거래가 진행되는 현대상선(주)의 사업 특성상 향후에도 환율 변동으로 인한 외화자산ㆍ부채 손익은 동사의 수익성 및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환율변동으로 인한 위험의 노출정도는 선물환계약 및 통화스왑계약을 활용하여 승인된 정책에서 정하는 한도 내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현대상선(주)는 주로 한국의 원화(KRW) 환율변동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바, 2014년 말 현재 다른 모든 변수가 일정하고 원화에 대한 기능통화(USD)의 환율 10% 변동시 회사의 당기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영진은 2014년 말 현재의 외화자산 노출정도가 연간 노출정도를 모두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민감도 분석은 본질적인 외화위험을 적절하게 나타내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환율 변동에 따라 현대상선(주)의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자손익에 관한 사항]

현대상선(주)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해운산업의 특성상 2014년 말 현재 자기자본 대비 부채가 과도한 바(2014년 연결 기준 부채비율: 959.87%)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은 이자비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주)의 2013년 및 2014년 이자비용은 각각 3,065억원, 2,850억원 수준으로 동사의 수익성 악화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였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자비용의 부담이 완화되지 않고 있어 동사의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의 개선이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현대상선(주)의 차입금 현황 및 유동성위험 관련 분석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파생상품에 관한 사항]  
 
현대상선(주)는 이자율위험과 외화위험을 관리하기 위하여 통화선도, 이자율스왑, 통화스왑 등 다수의 파생상품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자율스왑 대상은 미화차입금 3,398천USD 규모이며 변동이자에 대한 헤지를 위하여 고정이자율 5.1%를 계약 상대방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화표시채권과 관련한 통화스왑, 총수익스왑(TRS), 매도옵션 및 종속회사주식 처분 관련 약정 등을 맺고 있으며 파생상품 계약 체결 현황 및 파생상품과 관련된 당기손익인식금융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