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업 보 고 서

                                   (제 16 기)

【 대표이사 등의 확인 】

대표이사 등 확인서_그린플러스

I. 회사의 개요

1. 회사의 개요

가. 회사의 법적, 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그린플러스"라고 표기합니다. 영문으로는 "GREEN PLUS.Co.,Ltd"로 표기합니다.

나. 설립일자 및 존속기간

당사는 1997년 10월 21일 설립되어 알미늄 제품의 생산, 가공 및 판매와 대형식물원, 첨단유리온실 등 온실관련 창호공사 및 강구조물공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군 응봉면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다. 본사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 주소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응봉로 50-42
- 전화번호 : 041-332-6421
- 홈페이지 : http://www.greenplus.co.kr

라. 중소기업 해당여부

당사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3조에 의거하여 중소기업에 해당됩니다.

마. 벤처기업 해당여부

당사는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제25조에 의거하여 벤처기업에 해당됩니다.

바. 주요 사업의 내용

당사가 속한 산업은 알루미늄 압연, 압출 및 연신제품 제조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동 보고서 [II. 사업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회사의 연혁

3. 자본금 변동사항

증자(감자)현황

주1) 2008년 9월 21일 액면가 10,0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하였습니다.
주2) 기준일(2012.12.31)이후의 자본금 변동사항
    -2013년 9월 24일 기발행된 우선주 357,500주가 보통주 357,500주로 주당 발행가액
     2,800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4. 주식의 총수 등

가. 주식의 현황

주식의 총수 현황

주) 기준일(2012,12.31) 이후의 내용
    - 2013년 9월 24일 우선주 357,500주가 보통주로 전환되어, 2013년 12월 26일
       기준, 보통주식 2,357,500주, 우선주식 677,968주가 발행되었습니다.

나. 자기주식 현황

당사는 2012년 말 기준 자기주식을 취득하거나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 기준일(2012.12.31) 이후의 내용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

5. 의결권 현황

(기준일 :  2013년 12월 26일 )                                                              (단위 : 주)

6. 배당에 관한 사항 등

최근 3사업연도 배당에 관한 사항

II. 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당사의 사업은 알루미늄사업부문과 첨단온실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사업부문은 원자재(Ingot)와 스크랩(Scrap)을 혼합해 생산된 Billet을 압출작업과 가공작업을 통해 최종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들어진 제품은 산업발전에 따라 전자, 자동차, 항공, 방산 등 산업용 소재로 사용될 만큼 그 용도가 다양화되어 있습니다. 첨단온실사업부문에서는 최첨단 온실에 적합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제작·시공 등 전(全)단계가 가능하여 맞춤식 첨단온실 시공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체적으로 생산된 알루미늄을 이용한 구조시스템을 첨단온실의 자제로 활용하고 있는 등 사업구조상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부문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알루미늄사업부문 : 알루미늄 압출제품, 가공제품

- 첨단온실사업부문 : 첨단유리온실 설계 및 시공, 식물공장(시스템)설치

가. 업계현황 및 전망

(1) 업계의 개황

알루미늄 산업은 국가 산업 활동에 필수적인 기초소재산업으로서 알루미늄의 가공방법에 따라 압연, 압출, 주조 등으로 구분 되며 경박소재 수요 증대로 인해 향후에도 그 중요성이 크게 증대될 분야입니다. 알루미늄은 열, 전기의 전도성이 뛰어나며 대기 중의 내식성이 강하고 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중량이 가볍고 인장력과 내구성이 우수하여 철재 대용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은 소재의 기계적 성질이 좋고 설계 변경 및 해체가 용이하여 전기전자, 건축용, 자동차, 방산용 산업용 뿐 아니라 각종 신소재의 레져·스포츠용품 소재로까지 개발되어 사용되는 등 그 범위가 매우 넓고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산업부문입니다.

1차 산업은 농업, 목축업, 임업 등 자연을 직접 활용하는 기초산업입니다. 2차 산업(제조업, 건설업, 광업 등), 3차 산업(상업, 금융업, 운수통신업 등 서비스업)에 비해 생산적 탄력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1차 산업은 국가경쟁력의 기본입니다. 인류의 삶의 기반인 식(食) 문제를 구성하는 기초산업일 뿐 아니라 후방 2 ,3차 산업의 시작점입니다.

이러한 국가기반산업인 농업이 세계인구 증가,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증가와 노지재배 감소,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고품질 안전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로 공급 불균형과 수요 확대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첨단시설원예농업(High-Tech Protected Horticulture) 즉 첨단온실사업입니다. 첨단온실은 대규모 유리온실, 플라스틱온실 등에 천창?측창개폐장치, 커텐 개폐장치, 양액공급장치, 관수장치, 지붕스프링클러장치, 가습장치, CO₂공급 장치, 냉난방설비 및 내부공기유동장치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컴퓨터와 첨단과학 기술이 이용되어 빛, 온도, 습도, CO₂농도 및 양액 상태와 같은 환경조건을 작물 생육에 맞도록 인위적으로 조절 ·재배가 가능한 시설입니다. 따라서 채소, 화훼, 과수 등을 연중 고품질로 집약 생산할 수 있는 첨단온실과 식물공장 등이 향후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향후 10년 내 노후화된 온실을 첨단시설로 교체가 예상되는 면적이 약45,000ha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간척지 첨단유리온실단지조성계획을 뒷받침 할 수 있는 FTA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5조(농어업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후계농어업경영인의 선정지원)에 따라 연 3,000억원 규모의 첨단온실 신축 대상으로 지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 산업의 역사

1) 알루미늄 산업

알루미늄은 여러 금속재료 중에서 경량인 동시에 가공성, 내식성 및 기타 여러 가지 물적 성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강도를 갖고 있으며 Cu, Mg, Si, Zn, Ni, Mn, Ag 등과 합금원소를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합금화하여 기계적 성질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공업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알루미늄은 1807년 Davy에 의해 발견되어 그 후 1825년 Oersted과 Wohier에 의하여 금속 알루미늄으로 환원된 것이 처음으로 그 역사는 대단히 짧습니다.

Bauxite광석에서 알루미늄을 제련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을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는 Alcoa, Alcan, Pechiney 및 Reynold 등에서 1차 알루미늄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알루미늄산업 역사는 6·25전쟁 이후 1960년대부터 시작된 국가의 경제개발정책에 힘입어 중화학공업 및 건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알루미늄 제련은 대한알루미늄공업의 전신인 한국알루미늄에서 연산 17,500톤 생산설비를 갖추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한알루미늄공업의 제련소는 1980년대까지 가동되었으나 값비싼 전기료 부담 때문에 1990년 폐업하였습니다. 알루미늄 제련소는 현재 국내에 없으며 압출업체, 압연업체, 주조업체 등 가공공장을 중심으로 양적,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 자동차산업과 가전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 시설원예 산업

한국, 일본, 중국, 네덜란드 등 계절 변화가 있는 지역에서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작물재배가 곤란하였으나 인위적으로 환경을 작물생육조건에 맞도록 조성하여 고품질의 원예작물을 연중 생산, 공급함으로써 고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됨에 따라 온실이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등 아열대 지방인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는 우박, 병충해 방지, 분진(모래바람) 등으로부터 피해를 줄여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플라스틱 온실을 개량 발전시켜 왔습니다. 한국·일본·중국 등에서는 채소류 등의 작물을 냉해와 우기로 인한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비닐온실을 널리 사용하여 왔습니다.

시설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온실의 개량, 발전이 거듭된 결과 현재 유리 온실이 고품질의 농작물 생산에 보다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유리온실은 온실피복재중 광투과율이 가장 양호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어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최적의 작물생육조건 조성을 위한 내부환경조절이 용이하고, 향후 영농에 필요한 여러 가지 첨단장비 시설을 갖추는데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널리 선호되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시설원예 산업 성장과정]

주) 자료 : 한국의 시설원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_고관달_2013)

(나) 산업의 이해

1) 알루미늄 산업

가) 알루미늄의 설명 및 특징

알루미늄은 원자번호 13번, 원소기호는 ‘Al’이며 녹는점과 끓는점은 각각 660.32℃, 2,519℃입니다. 알루미늄은 지각에 있는 금속 중 가장 존재비율이 큰 원소인데 알루미늄의 상업적인 생산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광석은 보크사이트입니다. 보크사이트는 알루미늄이 들어 있는 규산염 기반암이 풍화된 후 실리카와 다른 여러 금속들이 씻겨나간 결과로 생성된 것으로,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최대 산지는 호주입니다. 이 보크사이트 광석을 알루미나로 전환시키고 이를 빙정석(cryolite)과 함께 녹여서 섞은 후 전기분해 시키면 알루미늄 금속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알루미늄을 얻어내는 과정은 전기분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산 비용에서 전력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알루미늄의 특징]

나) 알루미늄(Al) 합금의 분류 및 특징

알루미늄은 주로 합금의 형태로 가공이 되는데 아래와 같이 알루미늄에 첨가되는 합금원소에 따라 A1000계, A2000계, A3000계, A4000계, A5000계, A6000계, A7000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Al) 합금의 구분]

자료 : ㈜그린플러스

주1) Anodizing : 알루미늄을 양극으로 하고 전류를 통하면, 양극에서 발생하는 산소에 의하여

                        알루미늄 면이 산화되어 산화알루미늄 피막이 생기는 특성을 이용한 가공기술

다) 알루미늄 압출법 및 제조공정 비교

알루미늄 합금의 압출은 일반적으로 열간 압출법에 의해 행하여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컨테이너(Billet이 들어가는 곳), 다이스(가공에 사용하는 틀), Billet 예열 온도관리가 중요하며 알루미늄 재질에 따라 압출속도(생산량)가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알루미늄에 마그네슘(Mg)과 구리(Cu) 함유량이 많으면 압출 속도가 떨어지고, 아연(Zn)과 실리콘(Si) 함유량이 많으면 압출 속도가 향상되어 생산량이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알루미늄 제품의 기계적 특성에 따라 적당한 합금성분의 Billet를 사용하여 압출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압출법의 종류로는 직접압출법과 간접압출법이 있습니다. 현재 설비가 비교적 간단하고 연속주조 상태의 Billet를 가열하여 압출 형재를 뽑아내는 직접압출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직접 압출법은 의료용 주사기와 유사한 동작을 합니다. Billet이 컨테이너(Container) 내부로 장입되고, Ram이 Die방향으로 압축(전진)되면서 Die Hole을 통하여 형재가 압출됩니다. 직접압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루미늄 압출기 직접압출 방법]

알루미늄 압출기 직접압출 방법

      * 자료 : (주)그린플러스 제공

알루미늄은 제조공정에 따라 압연재, 압출재, 단조재, 전선, 주조재, Die cast 제품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 각 제조공정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루미늄 제품별 제조공정 비교]

알루미늄 제품별 제조공정 비교

* 자료 : 알루미늄 압출 산업 동향 (동양강철, 2010)

2) 시설원예산업

가) 첨단온실의 정의 : 작물의 생육환경 조절 및 제어를 통해 안전 농산물을 연중 내내 계획적으로 생산하고 생산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이상기후(태풍, 폭설, 폭우, 가뭄 등)에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온실을 말합니다.

나) 온실의 종류

① 용도별 구분

번호	용도 구분	설 명	예 시
1	관리 온실	-주로 화분관리(보관, 생육, 회생, 교체)를 위한 온실 -생육조건이 각기 다른 다양한 식물을 공통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 -화분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벤치와 대형화분을 놓을  수 있는 공간, 대형식물이나 장기소생을 필요로 하  는 식물의 식재 및 초화류 육묘, 삼목 번식에 이용  할 수 있는 식재상 등을 필요 -부대시설로는 난방시설, 물탱크 관수배수, 천·측창,  커텐(차광·보온)시설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하나. 획  일적인 자동화 관리보다는 관라자의 경험과 판단에  따라 편리하게 조절·관리할 수 있도록 설치 -화분, 상토 및 비료 등 자재 보관용 창고와 약간의  작업실을 확보 -통로는 콘크리트나 보도블럭 설치 -종래에는 겨울 난방비 절약, 여름에 시원하고 자연  습도 유지 등의 장점으로 반지하식으로 많이 시공  했으나, 온실 저부의 환기불량, 관리상 불편 등으로  근래에는 절충식이나 지상식으로 설치가 보통	삽교농협 벼 공동육묘장 벼 육묘장 내부
2	생산 온실	-단일 품종 또는 수종의 식물을 집단적으로 번식,  재배생산을 하기 위한 온실 -생산성과 경제성이 중요시되는 온실 -규모나 재배작물, 생산목적 및 방법에 따라 달라  지지만 기본적으로 파종, 입식, 수확, 관수, 시비,  방제는 물론 온도, 습도, 광, 환기 등 환경조절 및  모든 작업·이동까지 가능한 한 획일적으로 설계  (기계화·자동화) -입지적 조건(지리적 위치, 기후, 토질, 용수 및 수  질, 소비·유통지 및 교통 등)이 매우 중요하므로 충  분히 고려하여 위치 선정 -시설비가 적게들면서 기능과 실용성에 역점을 두어  설계·건축	화옹지구 첨단재배온실 화옹지구 온실 내부
3	실습 온실	-농업학교나 원예 전문 교육기관 등에서 학생들의  교육·실습을 목적으로 사용 -작목에 따라서 다양한 재배 방법과 환경제어 장치  및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함 -실습자가 실습과정 및 결과와 관련된 data를 직접  확인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 -실습의 종류, 목적, 실습 인원 등을 고려하여 충분  한 실습공간과 다양한 시설의 합리적 배치가 이루  어져야 함	삼육대학교 실습 온실
4	표본·전시관람 온실	-지구상에 분포되어 있는 다양한 식물의 보존, 전시  또는 관람이 목적 -생육환경이 비슷한 여러 개의 식물군으로 분류하  고, 각 식물군 별로 생육 조건이 맞게 설계된 수  개의 온실 또는 수 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관리 -관람하기 편리하게 동선을 구성하고, 여유 있게 충  분히 관찰·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함은 물론, 온실  외관과 식물 배치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하  여 설계함 -한번 입식한 식물이 오랜 기간 동안 생육 번성하게  되고 또한 새로운 식물이 계속 입식되게 된다는 점  을 염두해 충분한 공간 배치와 증·개축 가능성까지  고려	광릉수목 전신관 광릉수목 전시관 내부
5	연구· 시험용 온실	-신품종의 개발, 육종, 생명공학, 유전공학적 측면의  연구 등 식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실험을 목적 -각각의 연구, 실험의 목적과 방법 및 조건을 잘 이  해하여 이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은 물론  연구자의 필요에 따라 변화 및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	실습온실과 유사
6	기타 특수 목적 온실	-식물원 온실 -곤충 및 천적 사육 온실 -생태연구 및 생태학습용 온실 -오·폐수 수질 정화 온실 등	아산 곤충 생태원

② 형태별 구분

번호	형태 구분	설 명	예 시
1	양 지붕형 온실	-철골 온실(유리온실, 경질판 온실)의 일반적 형태 -광(光) 투과가 균일하고 천·측창을 통한 환기도 양호 -환경조절시설 및 재배시설 설치가 합리적이고 용이 -건축, 시설비가 비교적 적게 듬 -유지·보수·관리도 용이하여 경제적 -단동 형태로는 소규모 가정 관리온실로부터 연동화  하여 대규모 생산온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일반적으로 오전에는 동쪽 지붕면에서 광을 받고  오후에는 서쪽 지붕면에서 광을 받을 수 있도록 남북  동(용마루 방향이 남북으로 길게 배치)으로 설치 -지붕 경사 각도는 25°∼31°(통상 27°)로 설치	양 지붕형 온실 예시
2	반 지붕형 온실 (한쪽 지붕형)	-보통 단동 온실로써 온실에 많이 이용되며 옛날  Frame(온상)의 대표적 형태 -건물의 벽, 축대, 옹벽 등을 이용하여 동서동으로  배치하여 지붕을 남쪽으로 향하게 설치 -겨울철 지붕으로부터 광선 입사가 많고 북쪽벽의 반  사열을 받아 온도상승이 쉬우며 북쪽벽의 단열을 통  해 보온이 유리 -광선이 남쪽에서만 비추므로 식물이 남쪽으로 구부  러져 자라게 되고 환기가 불리하며 다습해지기 쉬움 -가정온실, 취미온실, 고온이 필요한 번식실로 이용  가치가 크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광을 충분히 필요로  하는 작물에 유리	반 지붕형 온실 예시
3	아취형 (Arch) 온실	-파이프 비닐하우스의 일반적 형태로서 단동-연동,  중·소형 또는 대단위에 이르기까지 생산 온실에 다양  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온실 형태 -양 지붕형과 마찬가지로 남북동(용마루가 남북으로  길게 놓임)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유리 -최근에는 피복재도 투광성, 보온성이 양호하고 질기  며 수명이 긴 필름류가 개발되어 잦은 피복교체에 따  르는 문제점이 거의 해소됨 -부대 장치 및 기술이 발달하여 천·측창, 곡부환기,  커텐장치 등 환경조절시설 설치가 가능해짐	아취형 온실 예시
4	벤로 (Venlo)형 온실	-화란으로부터 개발되어 수입된 온실형으로 양 지붕형  이 Wide Span인 반면 Venlo형은 소형 지붕이 연속  적으로 결합된 다지붕 형태 -동서동, 남북동 어느 방향으로 설치해도 별 문제가  없으며 광 투과가 양호하고 천창 환기가 충분하며,  각종 환경조절시설 및 재배시설의 설치가 용이한 등  장점이 많아 대규모 생산온실에 많이 채용 -건설비용이나 시공성 유지, 관리면에서도 Wide Span  에 비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지붕구조가  강풍이나 지진에 약함	벤로형 온실 예시
5	기타형태	-미관이 중요시되는 관람 겸 관리 온실이나 표본,  전시, 관람 온실 및 식물원 등에서는 이중 구배형,  돔형, 육각형, 팔각형, 유선형 및 그 변형 또는 조합  형도 자주 채용 -최근 건축기술 발달과 건물외관의 시각적 효과가  중시되면서 온실형태도 다양화됨 -식물원 건축에는 지역이나 국가 또는 특수 이미지를  담은 상징물로써 표현되는 경향과 함께 온실 형태도  다양한 예술성을 요구 -특수형태 온실의 공통적인 특징은 미관이 좋은 반면  건축비용이 높아지고 합리적인 부대장치가 곤란하여  온실로써의 기능성과 실용성은 떨어짐	기타형태 예시

③ 첨단온실의 구성

㉠ 건축 부문 구성 : 콘트리트 기초, 철골, 알미늄피복재(유리)

콘크리트 기초

철골

알루미늄, 피복재(유리)

㉡ 내부설비 부문 구성

장치 구분	설 명	사 진
천창, 측창 개폐장치	- 온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고, 고온에서는 실내  공기를 밖으로 유출하여 온실내 온도를 조절	유리온실 천창개폐시스템
커텐 개폐장치	- 야간이나 겨울철에는 보온용으로 사용되어 난방비를  절감하고 , 낮이나 여름철에는 광선을 차단하여 실내  온도상승을 억제하고 작물에 대한 일사량 조절용으로  사용	커텐 개폐장치
양액공급장치	- 재배작물에 따라 필요한 성분의 비료액(양액)을 조성  하여 공급	양액공급장치
관수장치	- 재배방식에 따라 작물에 양액을 주입	관수공급장치
지붕스프링쿨러	- 지붕 냉각장치이며 지붕 청소용으로도 사용	지붕스프링쿨러
가습설비 장치	- 온실내 습도조절이나 증발에 의한 냉각방식으로 사용	가습설비장치
CO₂공급 장치	- 빛과 결합하여 광합성 작용을 촉진하기 위해 CO₂ 공급	이산화탄소 공급장치
난방 설비	- 온실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작물 생육조건에 맞춤 - 난방기는 부하변동이 적은 온수보일러가 주로 사용	난방설비
내부 공기 유동 장치	- 온실내의 환경조건을 고르게 하기 위해 내부공기를     유동시킴	내부 공기 유동 장치

* 자료 : (주)그린플러스

㉢ 환경 제어 설비

온실 환경제어는 빛, 온도, 습도, CO₂농도, 양액의 상태, 토양내 수분 등 각 조건을 작물의 생육조건에 맞도록 조절하는 설비로 다음 두 가지로 구별됩니다.

                                                 [환경 제어 설비]

구분	설 명	사 진
계측장치	- 현재 상태를 측정하는 계측 장치 - 빛의 세기, 빛의 양, 온실내의 온습도, CO₂농도, 양액 상태,   풍향, 풍속 등의 측정	계측장치 시스템
제어장치	- 계측된 정보를 원하는 설정치에 도달하도록 하는 제어장치 - 계측한 정보에 따라 창문이나 스크린을 개폐시키거나 난방기를    가동 · 정지시키는 등의 역할을 수행 - 첨단시설에서는 컴퓨터에 의한 제어방식이 사용	제어장치

                               [첨단 온실 내부 구조도(식물공장 예시)]

첨단 온실 내부 구조도(식물공장 예시)

* 자료 : (주)그린플러스 제공

㉣ 온실 위치 선정 시 고려 요인(재배 목적 온실 중심으로 기술)

* 자료 : (주)그린플러스

㉤ 식물공장의 이해

식물공장에 대한 정의는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식물공장은 채소나 종묘를 중심으로 작물을 시설 내에서 빛, 온습도, CO₂농도, 배양액 등의 환경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자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농업의 발달과정에서 보면, 식물재배는 노지재배에서 비닐하우스를 거쳐 외부 환경조건에 조금은 더 자유로운 유리온실로 진화했습니다. 이후 기온·습도 등을 더욱 완벽하게 제어하기 위해 외벽을 늘리는 등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사계절 전천후 농사를 할 수 있도록 해충,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수퍼 박테리아 등 각종 감염을 방지하고자 등장한 첨단 온실의 발전된 형태가 식물공장입니다.

식물공장이라는 개념은 1999년 미국의 딕슨 디스포미어(Dickson Despommir)교수에 의해 처음 제안된 개념으로, 미래의 인구증가에 따른 식물 생산량의 부족으로 앞으로는 식물을 수평상태(노지재배)의 농사에서 벗어나 수직재배(Vertical Cultivation)해야 한다는 적극 대응방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식물공장의 구체적 연구, 실험은 일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덴마크와 네덜란드와 같은 유럽지역에서는 온실 재배 기술이 매우 발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설치가 자동화 되어 있어 식물을 수직 다층으로 재배해야할 필요성이 절실하지 않아 식물공장 기술 발전이 늦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일본과 유럽, 미국 등이 식물공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연구에 돌입해 있는 상태입니다.

식물공장은 다음과 같이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식물공장은 기후변화, 해충피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슈퍼 박테리아, 황사, 방사능 오염, 산성비 등을 막을 수 있는 완벽한 농업방법입니다. 농경지 면적, 물과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농사방법이기도 합니다. 노지재배 보다 농경지는 1/10이하, 에너지 소모량과 인력, 물의 사용량도 기존의 농사 방법보다 1/10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식물은 요즘 들어 수요가 많은 ‘유기농 재배’ 보다 더 안전한 식품 생산방법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식물공장에서의 최대 이슈는 에너지 절감입니다. 특히 식물공장에서는 인공광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탄산가스 배출의 원인이 됩니다. 에너지 소모가 많다는 것은 그린 에너지 사업 취지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식물공장에서는 전기와 물 사용량을 가능한 한 최대로 줄여야 합니다. 또한 외부의 해충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라도 완전 밀폐형 건물이어야 하고, 단열설비가 완벽해 실내 온도 조절에 에너지 소모를 적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물공장 내부를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출입하는 작업자 역시 가운과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고 에어샤워룸(Air shower room)에서 공기세척을 한 뒤 신발 바닥을 소독용 매트가 깔려 있는 바닥에 문지른 후에 출입해야 합니다. 물론 식물공장 내부로 반입되는 물건 또한 자외선을 이용한 살균실을 거쳐 출입합니다.

                                                 [식물공장 자료]

구 분	내 용
식물공장 종류	인공광완전제어형 식물공장	태양광병용형 식물공장
재배시스템 설명	체인 이동식-다단으로 재배 면적 극대화(기존 대비 7배)	사람중심형-수확 및 파종이 한 장소에서 가능
재배작물 등	상추 재배	인삼 재배

다양한 작물의 사업성 평가결과 엽채류와 특용식물이 소비자 선호도와 생육주기, 단위당 생산량 등이 우수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엽채류 중 부가가치와 시장확대 가능성이 높은 작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업화 방안을 통한 식물공장 재배가능품목]

(다) 산업의 현황 및 전망

1) 산업 동향

가) 알루미늄 산업

알루미늄 압출업은 소재산업으로 전체적인 경기 상황과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그 중 건설업 경기와 자동차 산업 경기와 연관관계가 높습니다. 국내 전체적인 경기상황과 건설경기 및 자동산 산업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국내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2012년 유로지역의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신흥시장국의 경기둔화 등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위축되는 가운데, 국내경제 역시 낮은 성장률에 머물렀습니다. 2013년 국내 경기는 점차 회복되었으나 경제성장율이 장기추세수준을 밑돌아 회복속도는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간소비는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소득여건도 개선되어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 및 투자심리 개선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제조업 내 일부 유휴설비가 존재하고 북한 관련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어 회복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됩니다.

② 건설경기 회복 움직임

국내 건설투자는 토목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개선되어 연간 2.7% 증가할 전망입니다.(한국은행 2013년 4월 전망) 주거용 건물의 경우 미분양 물량 적체,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증가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특히 아파트 분양물량 등 주택건설 선행지표가 부진한 데다 건설사 자금 사정도 전년 하반기 이후 악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부의 4.1 부동산 종합대책 등이 주택경기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거용 건물투자 확대에 기여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습니다. 비주거용 건물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청사 건설이 이어지고 호텔 등의 건설이 증가하면서 관공서 및 숙발시설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또한 토목의 경우 정부 SOC 예산 확대 등으로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간 부진하였던 대형 도로공사 발주가 회복되고 전력 공급 확충을 위한 발전시설 건설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③ 자동차 산업

자동차 산업은 2012년 실물경제 침체 우려와 가계부채 부담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고유가 등으로 내수 판매량이 전년대비 4.33% 감소한 141만 1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출의 경우 국산차 품질 및 신뢰도 향상, FTA 효과, 전략차종 투입 확대 등으로 상반기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하반기 이후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EU 시장 위축, 부분파업으로 인한 일부 업체의 공급물량 부족 등으로 감소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총 판매량은 458만 1천대로 전년대비 0.97% 감소하였으며, 생산은 일부 업체의 임/단협 관련 생산차질과 판매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2.05% 감소한 456만 2천대를 기록하였습니다. 2013년 국내 자동차 산업은 내수 감소 및 수출 둔화 등으로 전년대비 생산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내수와 수출 모두 성장이 둔화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④ 알루미늄 압출업 동향

알루미늄 압출업은 가볍고 부식에 강한 알루미늄 제품의 특성으로 인해 압출제품 수요는 상업용 빌딩 건설 등의 활성화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경제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산업구조의 고도화로 가공이 용이하고 소성 및 절삭가공이 우수하여 판, 봉, 관 등 각종 형태 및 제품으로 성형가공이 용이한 알루미늄을 산업용 소재로 한 여러 합금제품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 시설원예 산업

① 세계인구 증가 등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한 농업

농업은 세계인구증가로 인해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세계 농식품 산업 시장 규모는 4.5조 달러에 달합니다. 2050년까지 세계 인구는 꾸준한 증가를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의 1인당 식품섭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농식품 시장규모는 폭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노지경작재배면적 축소, 농업종사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업생산성 취약 등 다양한 요인으로 농산물 공급부족이 가중되어 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전 세계는 안정적 식량 확보를 위해 기존 노지재배방식을 탈피하여 규모화, 집단화, 자동화된 첨단시설농업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첨단시설농업은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GT(Group Technology) 등과 융합하며 무한대로 확장되고 있어서 그 시장의 규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인구 전망 & 세계 농식품시장 규모와 전망]

세계인구 전망 & 세계 농식품시장 규모와 전망

       * 자료 : UN 세계인구전망 2008 / Datamonitor
                   (매일경제신문사 '첨단농업 부국의 길' 2010년 출판)

② 농가인구 비중 감소와 고령인구의 증가

전체 인구 중 농가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2010년도는 전체 인구 중 농촌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6.3%이고, 앞으로 점점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0년 전체 농가 인구 306만명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약 32%에 달하였습니다. 시설원예 농가의 연령은 비교적 젊지만, 전체 농업 문제인 농가 인구 감소와 노령화 문제로 인한 대책방안으로 도시민들을 농촌으로 유인하기 위한 정책 및 젊은 시설 농업인에 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농가인구 비중과 고령인구 증가 추이]

농가인구 비중

고령인구 증가 추이

* 자료 : 농업전망 2013 (한국농촌경제원)

③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는 식품소비자 욕구 변화

식품소비자들은 점차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웰빙에 대한 관심 때문에 기능성 식품에 대해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첨단온실(식물공장 등)을 통해 생산되는 농식품들은 무농약으로 재배되어지는 것으로 유기농 재배로 알려져 있는 친환경 식품과는 구별되고 더 안전한 먹거리로 구별되는 식품들입니다. 첨단온실(식물공장)은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농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살균실을 거쳐 출입이 가능하며 토지 재배가 아닌 양액재배를 통해 토양으로부터의 중금속 오염, 기생충 감염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④ 비닐하우스 구조적 취약점 및 교체 필요성

이상기후, 태풍, 폭설 등에 의한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2002년 태풍 루사(순간최대풍속 56.7m/s)와 2003년 태풍 매미(순간최대풍속 60.0m/s) 등의 대형태풍으로 큰 피해를 받았으며, 2004~2005년 부여와 동해지역 등에서의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를 겪은 사례도 있습니다. 2010년에는 태풍 곤파스(순간최대풍속 46.2m/s)에 의해 충남·북 지방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2,836ha가 피해를 입었고 2011년에는 동해안 지역의 기습적인 폭설, 2012년에는 태풍 볼라벤에 의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존의 낙후된 비닐하우스의 개선 또는 교체를 통하여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해야될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1년 시설원예면적은 52,393ha이고, 대부분 사용 연수가 15년 이상된 단동형 비닐하우스입니다. 주로 사용된 피복재(99%)는 수명이 짧은 연질필름이어서 물방울 맺힘과 분진 등으로 투과성이 좋지 않고, 빛 반사율이 높아 보온성이 취약합니다. 따라서 단동형 하우스의 의존도가 높은 국내 시설원예는 현재 성장 한계를 보이는데, 대부분 구조적인 안정성 문제가 상존하고 있고, 자동화 시설 투입이 어렵기에 단계적으로 현대화 시설개선사업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현재 대다수 존재하는 비닐하우스는 미래지향적인 측면에서 개선 및 변모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⑤ 시설현대화에 따른 재배기술 발전 및 노동생산성 향상 가능성

현대 대부분은 단동형 비닐하우스로 전체적인 온실시설 현대화가 미진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온실 자동화장치 및 환경조절시스템 도입 등으로 농가 수준에서 정밀농업과 전문화, 분업화는 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수경재배 면적이 ‘00년 700ha에서 ’10년 3,778.5ha로 5.4배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시설원예의 발전척도라 할 수 있는 난방재배면적도 ‘95년 시설원예 면적 전체대비 16%에서 ’11년 31%로 증가하였습니다.

                                       [시설원예 수경재배면적 변화]
                                                                                                         (단위 : ha)

* 자료 : 시설원예 시설현대화 및 에너지 정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3)

주) 수경재배 :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 속에서 식물을 키우는 방법

원예시설현대화에 따라 시설채소와 화훼의 단위면적당 투입 노동시간이 감소하였으며 최근 10년간 7∼21%의 투입노동력이 감소하였습니다.

                            [주요 시설원예작물의 투입노동시간 변화]

                                                                                              (단위 : 시간/10a)

* 자료 : 시설원예 시설현대화 및 에너지 정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3)

⑥ 시설원예 표준화 작업 재정립 필요

1992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내 유리온실 표준설계도가 1997년에 작성되어 지금까지 시행되었습니다. 2001년 농가보급형 자동화하우스(1-2W형) 표준설계서가 작성된 후 수정·보완되어 2010년에는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 및 시방서(공사순서 기재 문서)에 자동화비닐하우스 3종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97년에 작성된 한국형 유리온실 표준설계도의 온실 측고는 4.0～4.3m로 최근 환경조절성능이 우수하고 생산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온실의 측고는 5.0～6.0m입니다. 국내에서 개발된 자동화비닐하우스는 경제성이 우수하나 측고가 2.7m에 불구하며, 이중구조, 권취식 환기창 등 구조가 복잡하여 시공성, 작업성, 유지관리 측면에서 개선하여야 하므로 대규모 단지에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온실 표준설계서는 구조설계서만 명시되어 있으며, 환경조절장치 및 재배시스템 등에 대한 표준설계서 내용은 부재한 상태입니다. 국내 온실의 80%이상이 사용연수 15년 이상된 것으로 시설 노후화로 생산성이 떨어짐과 동시에 최적환경제어를 위한 투자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근 하우스의 노후화와 온실 측고를 높이기 위한 방편으로 구조 리모델링(온실측고 상승 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러한 방법은 신규온실 등에는 적용하기 힘든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 유리온실과 비닐하우스의 중간형태를 취한 신개념 온실은 전국적으로 36.9ha, 건축비 400억원 규모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개념온실에 대한 표준설계도가 없어 지역별로 온실의 성능 및 시공가격에 차이가 많고, 재해발생시 피해보상기준 산정도 곤란한 상태입니다.

현재 온실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온실 구조와 환경 설계 기술과 관련하여 원예시설의 구조안전기준 작성(농어촌진흥공사, 1995), 온실구조 설계 기준 및 해설(농림부?농어촌진흥공사, 1999), 건축구조설계기준(KBC 2009) 등 명확한 기준 부재로 설계자별로 설계방법 및 적용 기준 등이 상이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네덜란드(NEN3859, NPR3860), EU( EN 13031-1:2001), 미국 및 캐나다 ( NGMA Structureal Design Manual), 일본(원예시설안전구조기준) 등 자국의 여건에 적합한 온실구조 및 환경설계에 필요한 명확한 설계기준이 정립되어 있어 자재의 규격화, 표준화가 가능하여 원예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2) 산업의 특징

가) 알루미늄 산업

① 산업연관 효과가 높은 소재 산업

알루미늄 산업의 특성은 산업연관 효과가 높은 소재산업으로, 원자재 가격비율이 높고 가격변동이 심하며, 계절성이 큰 산업이면서 경기변동에도 민감한 산업입니다. 특히 알루미늄 판재의 경우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항공기, 조선,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 소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수요산업의 경기동향에 따라 매출이 영향을 받습니다. 국내 알루미늄 가공업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는 알루미늄 압출업은 생산기술 기반이 낮아 건축용 섀시 제품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바 국내 건설경기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② 높은 원가율 - 원재료

알루미늄 압출 사업의 업종상 높은 매출원가율을 보입니다. 또한 매출원가 중 원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은 수준으로 전체 원가 구성 중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제품을 생산하는데 투입되는 원자재의 매입단가는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③ 매출 형태

알루미늄 압연업은 판재, 박 등 소재형 산업재를 생산하여 식품가공, 수송, 전기전자, 금속산업 등 다양한 수요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전체의 40~50% 정도에 이릅니다. 반면 알루미늄 압출업은 건설산업에서 대부분 소비되고 있어 내수중심적 판매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나) 시설원예 산업

① 농업과의 연관성

원예작물의 시설재배 면적이 빠르게 증가한 1980년대에는 농가 소득을 급격하게 증대 시켰고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를 유도했습니다. 국민경제의 성장에 따라 도시민의 채소 소비량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고품질의 채소 수요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과거 원예작물은 신선 농산물의 연중공급을 위한 목표였으나 현재는 고부가가치 수출산업,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안정적인 농산물 가격 형성을 목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설원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원예농가의 규모화, 전문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현대화된 원예시설의 확대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안정적인 농산물 가격 형성을 위해서도 생산성과 품질 증대를 위한 시설의 현대화 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② 친환경 및 미래지향적인 농업

시설원예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이용이 가능합니다. 발전소나 공장에서 방출되는 폐열, 소각장의 연소열, 폐타이어의 연소 난방기 등을 이용한 시설의 온도관리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의 효과가 있습니다. 순환식 수경재배와 식물공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농업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인류가 지향하는 미래의 농업은 완벽한 환경조절과 생산시스템의 구축으로 공장에서 공산품을 생산하듯 농산품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시설원예는 바로 공장식 농업생산의 기초 형태로서 환경과 재배이론을 축적시켜 완전제어형 농업생산과 식물공장, 나아가 우주농법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③ 국민의 건강증진 및 정서 함양에 기여

열대 과수 및 화훼류처럼 노지에서 재배할 수 없는 작물을 도입하여 시설에서 재배하게 되면서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농산물의 종류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수경재배를 통해 저공해 청정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안전한 식품을 요구하는 식품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3) 업계 현황

가) 알루미늄 산업

① 알루미늄 세계 생산 추이

국제알루미늄협회(IAI)는 2011년 세계 알루미늄 생산량이 전년대비 7.36% 증가한 43,400천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재고 증가 등 부정적인 요인으로 알코아와 리오틴토 등 주요 생산업체들이 감산 또는 공장 폐쇄 등을 결정하기도 하였으나,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증산에 힘입어 전체 생산 실적은 전년대비 성장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남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년대비 생산실적이 증가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세계 알루미늄 생산량이 전년대비 12.17% 증가한 48,681천 톤을 기록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감산 우려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고 중동지역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2013년 들어서는 1~4월까지 알루미늄 생산량이 전년대비 5.84% 증가한 15,305천 톤으로 증가율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프리카, 북미, 중동,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산이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② 알루미늄 수급

알루미늄은 자동차, 가전제품, 건설, 항공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원자재입니다. 알루미늄 제품의 원자재인 알루미늄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수급량은 2011년 1,3181,095톤에서 2012년 1,427,000톤으로 8.3% 증가하였습니다.

                                       [알루미늄괴 국내 수급현황]

알루미늄괴 국내 수급현황

* 자료 : 조달청 (비철금속협회자료)

주1) 수급량은 수요량과 공급량을 의미

주2) 수요량은 국내수요와 수출을 합한 물량이고 공급량은 내수 판매와 외국산 원자재 수입 물량의 합

주3) 알루미늄괴는 순괴와 합금괴를 포함한 수치이며 알루미늄 판, 박, 압출부분은 제외

③ 알루미늄 가격

세계 경기흐름과 비철금속 시장, 특히 전기동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루미늄 가격은 세계경기 회복세 지속에 따른 수요 호조의 영향으로 2011년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8월 이후 유럽 재정위기 및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발된 세계경기 둔화, 중국 내 알루미늄 압출 업체의 가동률 하락 등으로 수요가 축소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12년 알루미늄 가격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및 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3년 상반기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④ 알루미늄 생산량

알루미늄 가공업 내 알루미늄 판과 알루미늄 박 생산량은 2011년 대비 2012년은 2.05% 감소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알루미늄캔재의 지속적인 수요 성장에도 불구하고 가전산업의 부진과 전반적이 국내 제조업 생산이 둔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알루미늄 관 및 봉은 전방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생산량이 2011년 대비 2012년은 1.33% 감소하였습니다.

                                   [알루미늄 가공 제품 생산량 현황]

                                                                                                                                  (단위 : 천톤)

* 자료 : KISLINE(신용평가사이트) 참조

나) 시설원예산업

① 재배작물별 시설면적 현황

국내 시설원예에 주로 재배되는 작물은 채소류입니다. 2010년 기준 전체 시설면적 51,829ha 중 94%에 해당하는 48,835ha가 채소류 재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채소류 소비 및 수출 증가가 시설 면적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훼를 재배하는 시설면적은 채소류에 비해 규모가 작고 증가폭이 채소류만큼 크지 않았습니다. 2010년을 기준으로 화훼시설면적은 2,994ha로 2005년 3,448ha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국내 시설원예 재배작물별 시설면적]

국내 시설원예 재배작물별 시설면적

       * 자료 : 한국농촌경제원

② 재배시설별 시설규모 현황

비닐하우스면적은 1990년 25,450ha에서 2005년 52,022ha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010년에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경질판 온실은 1998년까지는 82ha로 면적이 적었으나 2010년에는 343ha로 3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유리온실은 1995년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2000년에는 323ha로 2배정도 증가하다가 그 이후 2010년에는 311ha로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연도별 재배시설별 면적]
                                                                                                           (단위 : ha)

* 자료 : 시설채소 온실현황 및 채소류 생산실적 (농림축산식품부)

2010년말 기준으로 전체 원예시설면적대비 단동비닐온실이 89%, 연동플라스틱온실이 10%, 유리온실 및 경질판온실이 각각 0.7%, 0.6%를 차지하고 있는데 국내 연동온실의 80%이상이 사용연수 15년 이상 된 것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교체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0년 유형별 시설원예 면적 분석]

2010년 유형별 시설원예 면적 분석

* 자료 : 한국농촌경제원

주1) 단동 : 시설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 또는 유리온실이 1개 동(棟)씩 분리된 온실

주2) 연동 : 동일한 지붕을 2개 이상 연결하여 세운 온실

③ 지역별 온실 분포

전국의 시설 면적은 2010년 기준 51,829ha입니다. 전체적으로 비닐온실이 51,176ha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리 및 경질판 온실은 654ha로 그 비중이 낮습니다. 지역별로 온실의 분포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0,686ha로 20.6%로 가장 점유율이 크고, 경상남도가 10,677ha로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 경기도가 7,535ha로 점유율 14.5%, 충청남도가 7,459ha로 점유율 1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비닐 온실은 경상북도가 10,640ha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10,491ha 경기도 7,432ha로 전체 온실 분포와 동일한 분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유리 및 경질판 온실은 경상남도가 186ha로 전체 유리 및 경질판 온실 규모 중 28.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 전라북도가 135ha로 20.7%를 차지하고 있고 경기도가 103ha(15.8%)로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별 온실 분포 현황]

지역별 온실 분포 현황

* 자료 : 한국농촌경제원(2010년 기준)

④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액 및 생산량 현황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액은 ‘90년 0.8조원에서 ’10년까지 5.2조원으로 6.6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농업총생산 비율로 나타내면 4.9%에서 12.6%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시설원예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액은 증가 추세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업생산액 중 시설원예 비중]

                                                                                                (단위 : 억원, %)

* 자료 : 농업전망 2013 (농촌경제연구원)

온실시설 현대화는 재배기술 발전과 노동생산성을 향상시켰는데 이는 온실 단위 면적당(kg/10a) 생산량을 증가시켰습니다. 파프리카는 ‘07년 840.2(kg/10a)에서 ’10년 976.3 (kg/10a)으로 연평균 5%씩 증가를 보였습니다. 딸기는 ‘95년 203.7(kg/10a)에서 ’10년 328.9(kg/10a)로 연평균 4.1% 상승하였습니다. 이외 토마토, 고추 등 시설에서 재배되는 채소류들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증가하였습니다.

                                 [시설원예(채소류) 단위 면적당 생산량]

시설원예(채소류) 단위 면적당 생산량

      * 자료 : 농업전망 2013 (농촌경제연구원)

⑤ 시설원예 농산물 수출 현황

시설원예로 재배된 농산물 수출은 ‘07년부터 ’10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였고 ‘11년은 ’10년과 비슷한 수출액을 기록하였습니다. ‘07년 수출액은 약 1.8억 달러였고 ’10년은 약 3.8억 달러였습니다. 이는 시설원예 현대화를 통해 달성한 것이며 ‘11년 증가 추세가 주춤한 모습으로 보이나 성장률의 둔화로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주요 시설채소인 파프리카, 딸기, 고추, 멜론, 토마토들의 수출액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정부 주도하에 시설원예 농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원예시설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년간 원예작물 수출 & 주요 시설채소 수출현황]

최근 5년간 원예작물 수출

주요 시설채소 수출현황

* 자료 : 시설원예 시설현대화 및 에너지 정책  (농촌경제연구원, 2013)

⑥ 주요 국가별 원예시설 현황

국내 원예시설 여건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주요 국가로는 일본, 네덜란드, 캐나다 등이 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는 원예시설 최고 선진국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본도 국내보다 먼저 연구개발이 일어나 앞서나갔으나 현재 온실의 연구 개발 수준은 국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네덜란드는 벤로형 유리온실로 규격화를 이루어 자재 표준화로 국내 및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간척지(가고매온실 등)에 조성되는 온실에 부등침하(건축물이 수평에 어긋나 불균등하게 내려앉는 현상), 지진 등에 의한 피복유리 이탈에 의한 사고예방책으로 불소필름 등을 이용하여 온실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유리온실 면적은 감소하는 추세이며, 이중피복에 의한 공기주입식 에너지 절약형 온실을 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비교사항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국가별 원예시설 현황]

* 자료 : 농업전망 2013 (농촌경제연구원)

주) 기준연도 : 대한민국(2010), 일본(2009), 네덜란드(2010), 캐나다(2009)

특히 한국과 원예시설 선진국인 네덜란드를 비교해 보면 현재 국내 원예시설 규모 및 수준 차이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비교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과 네덜란드 원예산업 비교]

* 자료 : 시설원예 시설현대화 및 에너지 정책 (농촌경제연구원, 2013)

4) 경쟁현황

가) 알루미늄산업

알루미늄 가공업 중 압연업은 대규모 자본이 소요되는 장치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바 소수기업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압출업은 제조기술 및 생산공정이 비교적 단순하여 진입장벽이 낮은 바 다수의 기업들이 시장에 참여하여 경쟁강도가 높습니다.

국내 알루미늄 산업 중 압출업에 속한 상위 24곳 업체들을 판매량 기준으로 나열해 보면 상위 10개사가 약 68%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동양강철은 2010년에서 2012년까지 3개년 평균 16% 이상을 점유하면서 경쟁이 심한 가운데서도 높은 지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3개년 평균 점유율 약 11%인 남선알미늄이 있습니다.

이외 업체로는 신양금속공업, 코레스, 새서울경금속, 고강알루미늄, 도스템, 대영금속 등이 있습니다.

                          [알루미늄 압출업 상위 24개 업체 제품 판매실적]

                                                                                             (단위 : 백만원, %)

* 자료 : 한국비철금속협회 (2013)

나) 시설원예산업

대부분 온실 시공업체는 영세한 규모로 존재하며 전국에 분포한 온실 면적을 통해 분포와 상태를 가늠해 볼 수 있을 뿐 시장규모 및 경쟁현황 추이를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이는 해외 시설원예 선진국은 표준화된 온실이 보급되어 일괄된 기준이 적용 가능하나 국내는 그렇지 못하여 경쟁현황을 대략적으로나마 산출해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5) 시장 규모 및 전망

가) 알루미늄 산업

알루미늄 압출 섀시를 제외한 판, 박, 관 및 봉 출하량은 2011년 대비 2012년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그 원인로는 캔재 및 FOIL 용 수요성장은 이어졌으나 가전산업 회복이 지연에 따른 전기/전자용 수요 감소, 국내외 경기 부진에 따른 전방 자동차 산업 생산의 둔화, 전방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내수 판매량들이 대체로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압출 섀시의 경우에는 2011년 대비 건설용과 산업용 압출 섀시의 수요가 부분적으로 증가하여 총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알루미늄 가공 제품 출하량 현황]
                                                                                                      (단위 : 천톤)

* 자료 : KISLINE 참조(2013년 1∼4월 누적 합계는 알루미늄 압출 섀시 수치 없음)

2013년 상반기 알루미늄 가공제품은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감소와 전기/전자 산업의 회복 지연, 건설 및 조선산업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대비 시장 규모는 축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품목 별로는 알루미늄 박이 수출 부진으로 감소하였으며, 알루미늄 판의 경우 자동차용, 연포장재용, 건설용 수요가 감소하였으나 캔재용 수요 확대와 수출 증가에 힘입어 판매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알루미늄 선과 관 및 봉 등 압출제품은 조선 및 건설시장의 침체, 풍력발전 시장 축소 등으로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루미늄 가공제품은 캔재용 수요 확대 추세 및 알루미늄 판 수출 증가 지속에도 불구하고 전방 자동차 산업의 생산 둔화와 국내 건설경기 침체 및 조선산업의 건조량 감소 추세, 판가 약세 등으로 전체 시장 규모가 2013년 수준에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 시설원예산업

① 국내 시장

최근 수년간 정부는 농업시설현대화를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시키고자 다양한 전략을 수립 및 시행 중입니다. 2008년 수출농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간척지에 첨단유리온실단지 3,000ha 조성을 발표하고 2012년부터 농진청주관으로 실행연구 과제를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 수출 및 물가안정을 위한 공급기반 구축으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원예(채소·화훼)분야 철골(유리?경질판)온실 662ha, 비닐온실 4,493ha 건립에 매년 3,000억 규모의 첨단온실 신축지원(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대규모 기존 온실을 첨단온실로 대체하기 위해 생산량을 극대화하면서 설치비용이 저렴한 ‘신개념온실 연구’를 착수하였습니다. 이외 정부 주도하의 귀농 장려 및 시설원예산업의 대규모 집단화 추진 노력, 경쟁력 있는 시설작물 수출 장려, 안전 먹거리에 대한 요구 증대 등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관심과 발전은 시설원예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온실교체 시장규모(추정)

국내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닐온실과 기타 종류 온실들의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신개념 온실 표준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개념 온실이란 성능은 유리온실에 근접하고 가격은 비닐하우스에 근접한 온실입니다. 신개념 온실은 2012년 7월 기준 전국적으로 36.9ha가 보급되어 있고 건축비 400억원 규모로 보급되었습니다. 하지만 표준설계도면의 부재로 지역별로 다양한 규격으로 보급되어 있으며 구조안정성 검토가 미진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신개념 온실의 표준화 연구를 통해 노후온실 교체 및 대규모 시설원예단지 조성 등의 온실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신개념 온실이 현재 대다수 비닐온실을 교체한다는 가정하에 합리적인 전제하에 당사가 자체 추정한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추정 시장규모 산출]

주1) 비닐하우스의 평균 평당가격은 15년 전 지어진 비닐하우스 제작에 필요한 금액이 아닌 현 시점에
       서 제작하는데 필요한 비용

주2) 벤로형 유리온실 시공비는 식물이 재배되는 당사가 시공 가능한 첨단유리온실 중 최저 수준을
       가정하여 산출한 금액

주3) 시장규모 추정은 실제 규모와 다를 수 있습니다.

㉡ 국내 간척지 활용 규모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 5월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 쌀 재고 증가 등 농업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대규모 간척지 기본구상’을 고시하였습니다. 당시 미처분 간척지 및 시행중 간척지 12개 지구 30,394ha에 대해 지구별 특성화 방향과 용도별 면적을 설정하습니다. 그러나 염분농도가 높고 배수가 불량해 수도작 외의 다른 농업 및 관련 산업에 적극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기반시설 설치, 유지관리 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및 시행, 외부자본 유치, 장기임대 등 간척지를 미래농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2012년 1월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간척지의 농업적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간척지활용사업 추진절차, 종합계획 수립, 임대규정 등을 공포하였고, 1년 후인 2013년 1월 시행하도록 규정하였습니다.

간척지 이용 목표는 미래농업의 전진기지로의 활용인데 이를 위해선 체계적인 조사 및 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간척지 범용화 사업이 시행되어야 합니다. 범용화란 일반원예, 축산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지고 유사시 곡물생산 완충지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미처분 간척지와 시행중인 간척지를 포함한 면적이 10년 내 활용되어질 간척지 면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처분 간척지 및 시행중인 간척지 중 향후 농업용으로 활용될 면적]
                                                                                                           (단위:ha)

* 자료 : 간척지 활용 정책방향 (농림수산식품부/ 2012.10)
주) 첨단수출은 첨단시설을 통한 농업 수출을 의미하며 첨단온실 설립을 기대할 수 있는 면적

    (3,000ha=9,075,000평=29,947,500㎡ / 비교 : 여의도 면적(840ha)=2,541,000평=8,400,000㎢)

② 해외시장

네덜란드 주요업체인 Bosch Inveka 등이 전세계 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다이센(파트너사)외 2개사가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잦은 지진으로 인해 유리온실보다 경질온실에 대한 현실적 수요가 높습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굉장히 높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로 인한 방사능 공포가 농축산물로 옮겨지면서 안전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100ha에 달하는 주변 시설원예단지의 이전 등 일본 내 첨단시설원예단지 조성 수요가 증가되었습니다.중국은 고부가치형 작물재배 확대정책 및 보조금 지급으로 온실재배 작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국 기술의 한계로 수입산 자재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합니다. 케냐는 이상기후로 인해 GDP의 23%를 차지하는 농업산업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차원에서 화훼산업을 빈곤퇴치 핵심산업으로 집중 장려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지형적으로 고지대이며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기후 탓으로 고품질의 원예 작물 재배의 어려움으로 온실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입니다.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 등 기존 노지재배에 의존하던 국가들도 식량안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첨단시설원예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업불모지였던 중동국가들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Needs가 매우 강하며, 풍부한 오일머니로 첨단농업시설을 통한 농작물 확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6) 원재료 가격 추이 및 전망

알루미늄 압출제품의 원재료는 알루미늄 Ingot와 Billet입니다. 이 Ingot와 Billet의 원료인 알루미늄은 국내 생산이 불가하므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료의 특성상 환율에 따라 단가가 변동합니다. 알루미늄 수출국이 일부 특정국에 한정되어 이들 국가들의 공급량 및 정책에 따라 수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국제 시장 속 알루미늄 가격 변동은 해당업체들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세계 경기흐름과 비철금속 시장, 특히 전기동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알루미늄 가격은 세계경기 회복세 지속에 따른 수요 호조의 영향으로 2011년 상반기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8월 이후 유럽 재정위기 및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발된 세계경기 둔화, 중국 내 알루미늄 압출 업체의 가동률 하락 등으로 수요가 축소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2012년 알루미늄 가격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및 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3년 상반기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하반기 역시 알루미늄 가격은 글로벌 수요 둔화 및 만성적인 공급과잉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알루미늄 수입가격 변동 현황]

                                                                                                   (단위 : $/MT)

알루미늄 수입가격 변동 현황

           * 자료 : 한국수입업협회

7) 규제 및 지원

가) 시설원예산업 지원조건 변화

시설원예 산업 지원은 주로 보조금과 융자로 이루어졌습니다. 90년대 초 비닐하우스 형태의 온실이 많이 지어지던 시기 성장작목종합시범단지 조성으로 원예시설 제작에 정부보조 60%, 융자 40%, 자부담 0% 형태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 후 2000년에는 원예시설 제작에 정부보조를 받는 부분이 없어지고 융자 80%, 자부담 20%의 형태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현재 2013년 온실 신규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융자 100% 형태의 지원을 받는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설원예산업은 정부보조와 지원이 없이는 농가의 온실교체 및 신규 시설단지 조성 등이 힘든 형태로 과거와 마찬가지로 향후 지원조건은 형태가 변경될 뿐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은 융자 부담과 많은 정부보조로 과거에 온실 보급이 급속히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도 동일한 형태의 지원이 온실 보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습니다. 현재는 대규모 및 집단화된 농업형태로 자급자족 개념이 아닌 산업적인 관점으로 농업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를 보조할 시설원예산업 발전도 함께 고련된 지원조건으로의 끊임없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1990년대 초부터 현재 2013년까지 정부 지원 조건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설원예산업 지원 변화]

                                                                                                        (단위 : %)

* 자료 : 시설원예 시설현대화 및 에너지 정책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3)

나) 첨단온실 신축지원사업

정부는 첨단온실 신축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및 물가안정을 위한 공급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첨단온실 신축지원사업을 행하고 있습니다. 근거법령은 FTA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5조(농어업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후계농어업경영인의 선정·지원)입니다. 성과목표로는 2020년까지 원예(채소·화훼)분야 철골(유리·경질판)온실 662ha, 비닐온실 4,493ha에 해당하는 수출 또는 가격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온실 신축 비용에 대한 융자지원입니다.

                                           [연도별 재정투입 계획]
                                                                                                   (단위 : 백만원)

* 자료 : 첨단온실 신축지원사업 사업시행지침 (농림수산식품부)

사업대상자로는 온실을 신축하여 채소·화훼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 농업법인 또는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제29조의2에 따라 지자체 개발유형에 참여하고자 하는 귀농업인을 포함합니다. 지원시설로는 온실 내 양액 재배시설, 복합환경제어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유리, 경질판)온실, 자동화비닐온실입니다. 2013년 사업시행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첨단온실 신축지원사업 사업시행지침 (농림수산식품부)>
◇ 사업대상자의 신청면적에 따라 차등 금리(1～3%)를 적용하는 ①일반유형과 지자체가 직접 또는 귀농?귀촌 사업 등과 연계하여 시설원예단지 조성시 금리 2%(지자체와 사업대상자가 금리 1%를 각각 부담)를 적용하는 ②지자체 개발유형으로 구분

◇ 지열 냉난방시설 및 목재펠릿 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하려는 사업대상자는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지원 가능

다)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등록

건설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과 건설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설산업 기본법"에 의거 건설업을 등록해야 합니다. 당사는 전문건설업 중 금속구조물ㆍ창호공사업 및 강구조물 공사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온실설치공사업 면허만 취득하면 온실설치가 가능하였으나 2003년 9월 온실설치공사업, 창호공사업 및 철물공사업이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시공능력 없는 부실건설업체들의 난립을 막기 위한 조치로 건설업체 등록기준을 강화한 것입니다.

나. 회사의 현황

(1) 시장의 특성

(가) 주요 목표 시장

당사가 유지 또는 확대를 대상으로 삼는 시장은 건축용과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압출제품 시장입니다. 국내외 시장 모두 영업이 가능하지만 현재 국내 시장 중심의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3번째로 큰 4000t급 규모의 압출기를 이용하여 13인치 Billet을 재료로 대형각재, 봉재, 파이프 등 건축용 자재 매출 비중이 큰 상황입니다. 이외 정밀한 압출 및 가공 기술을 보유하여 전기전자, 자동차, 선박 및 방산용 등 다양한 알루미늄 수요처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실사업과 연관된 알루미늄 온실자재시장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데, 건축용 및 산업용 압출제품을 모두 포함한 매출 및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첨단온실사업부에서는 국내에서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첨단온실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온실은 비닐하우스로 대표되는데 이러한 비닐하우스 농가 형태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시설 교체와 집단농장화, 간척지를 활용한 대규모 농업단지 조성, 귀농으로 인한 농가인구 세대 교체화 등이 진행되고 있는 이 때 당사는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설계부터 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첨단온실사업의 전 영역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가 목표로 삼은 거래처는 연중 채소를 재배하여 학교급식, 대형마트 등에 납품을 목적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 농업생산법인입니다. 또한 직접 시스템을 구입하여 상업적 재배공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 연구용으로 식물공장 시스템을 구매하는 대학 및 연구소 등 일 것 입니다. 시장규모는 산술적으로 나타내기 어려우나 그 시장의 존재와 확대 가능성은 예상 가능합니다. 또한 해외 시장으로 일본과의 오랜 기간 첨단온실 사업을 진행해 왔고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알제리) 등 국외 지역에 첨단온실 수주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 주요 매출처 구성 및 특성

당사의 알루미늄 압출 사업부 매출처를 살펴보면 건축용 및 산업용 알루미늄 제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매출처인 ㈜그린알마트는 당사의 서울·경기 지역 총판을 담당하는 업체로 당사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세워진 업체입니다. 나머지 100여개가 넘는 업체들은 당사가 직접 거래하는 곳입니다.

알루미늄 압출 사업부 매출액은 2011년 전체 매출액 대비 83.18%에서 2012년 58.99%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당사의 사업 방향을 원재료비 비중이 높은 단순 알루미늄 압출 사업부문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첨단온실사업부문으로 전환하려는 시도에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주요 매출처와의 거래연한은 평균 4~5년 이상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거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이는 알루미늄 압출업 특성상 수요처가 요구하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금형(알루미늄 제품 틀)을 보유한 업체와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알루미늄 압출 사업부문 주요 매출처]
                                                                                               (단위 : 백만원,%)

첨단온실사업부문 매출처로는 지역 농협 등 관공서 위주의 국내 매출처와 일본 다이센 수출 등 국외 매출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출처는 온실자재 납품, 온실 시공, 식물재배시스템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사는 전체 매출액에서 첨단온실사업부문 매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나가기 위한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화성시 화옹지구 제4공구 첨단유리온실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약 10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첨단온실사업부문 주요 매출처]
                                                                                               (단위 : 백만원,%)

(다) 매출 변동요인

알루미늄 압출제품, 가공제품, 온실자재 등 알루미늄 기반 제품 수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전방산업의 경기입니다. 건축용 및 산업용 알루미늄 압출제품은 건설경기와 자동차 수요 활성화 등 알루미늄을 활용한 최종 재화의 수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재 온실이 건립되는 매출의 형태를 살펴보면 정부 주도 및 지역단체 등의 농업 발전 계획 사업, 수출 증대를 위한 대규모 사업들 위주입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의 매출 요인은 내적요인 보단 외적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회사 영업/생산

(가) 설립기

당사는 1997년 ㈜그린하우징으로 설립되었으며 기초는 온실사업부였습니다. 이 시기 구미원예단지 1차 공사 (24,000평)에 온실을 납품하였고 일본 ㈜다이센과 온실용 알루미늄 자재 공급계약을 맺으며 사업의 기틀을 잡았습니다. 회사의 설립 전부터 현재 및 미래의 온실 모습에 대한 많은 고민을 통해 온실용 알루미늄 바 의장 및 실용신안을 19건 등록하였고,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온실시공을 위한 전문건설업(금속구조물 창호, 강구조물 공사업)에도 등록 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첨단농업협의회 주관 ‘국산 자재 개발부문 첨단농업 대상’을 수상하였고, 대통령 주관인 ‘백만불 수출의 탑’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나) 성장기

지속적인 온실 기획·설계·제작·시공을 위한 제반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성장을 이어나갔습니다. 이 시기 상호를 ㈜그린하우징에서 ㈜그린플러스로 변경 하였습니다. 알루미늄 압출라인 1,250톤을 시작으로 1,850톤 및 4,400톤을 증설 및 가동하여 각종 알루미늄 압출제품 생산 및 납품을 통해 회사의 외형을 성장시켜 나갔습니다. 본점 및 공장을 경기도 화성에서 충남 당진으로 이전하고 또 충남 예산으로 확장 신축 이전함으로 준수한 공장설비를 보유한 중견 업체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온실사업부문을 위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녹색사업 및 그린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온실부문 업적으로 엘살바도르 KOICA 온실 프로젝트 수출이 있고, 총 24억원이 소요된 식물공장 핵심요소 기술 개발과 모델 연구를 위한 서울대학교 식물공장 국책과제에 선정되었습니다. 충남 아산소각장 식물원 공사를 수주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학 온실 프로젝트를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공하였습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ERP 및 내부회계통제시스템을 구축하여 내실을 다져갔습니다. 이외 MSA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을 획득하였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원으로 등록 되어 온실사업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정식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다) 보고서 제출일 현재

알루미늄사업부문은 압출3라인(4,400톤, 1,850톤, 1,250톤 시설일체)과 고강도 제품제작시설일체, 알루미늄 제품 가공라인 및 시험장비 일체를 보유하여 연간 6,000톤 이상의 압출 및 가공제품을 제작, 판매하여 회사의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 3년간 한국농업시설협회로부터 온실시공능력평가 1위로 선정되어 업계 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노비즈 및 녹색기술인증(농림수산식품부) 등의 실적을 기반으로 양호한 경영능력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첨단온실 수출로는 일본 다이센을 통해 14년간 30만평 이상 수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양액식물재배시스템 특허, 식물재배시스템 특허, 무인식물재배장치 특허 등 첨단온실 설치를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동시에 농림수산부의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개념 온실 설계 및 표준화 연구 개발, 간척지에 설치할 온실 모델 연구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2013년 3월 경기 화옹지구 첨단유리온실단지(33,000㎡) 준공을 완료하여 최고 수준의 온실시공업체로 입지를 이어나갔으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실설계에서 시공까지 ‘One-Stop-Service’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온실시공능력을 갖춘 당사는 온실사업부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시장점유율

(가) 시장내 위치

알루미늄 산업 전체를 매출액으로 나타내면 2012년 4조 8천억원 정도입니다. 이 중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회사는 37.83%로 알루미늄 판을 생산하는 노벨리스코리아(주)입니다. 알루미늄 산업 내 압출업 중 가장 매출액이 큰 동양강철(주)는 점유율 4.57%이고, ㈜남선알루미늄은 3.79% 수준입니다.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 제품을 납품하는 당사의 산업 내 위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루미늄 산업내 위치 추정]
                                                                                               (단위 : 백만원,%)

주1) KISLINE(신용평가사이트) 참조

주2) 당사의 업계 순위는 파악하기 어려움

특히 당사가 속해 있는 알루미늄 압출업 전체 규모는 파악하기 힘들지만 2012년 압출제품 판매실적 상위 24곳 업체들과 비교해 당사는 19위(383억원) 수준입니다.

                             [2012년 알루미늄 압출제품 판매실적 순위]
                                                                                                (단위:톤,백만원)

주1) 한국비철금속협회 참조

주2) 당사는 판매실적 순위 평가시 제외된 상태라 2012년 기준 미래인더스와 신세기알테크 사이에  위치
        라 추정

주3) 합계 금액은 알루미늄 압출업 전체 매출액이 아니며 판매실적 상위 24곳의 매출액의 합계

(나) 향후전망

국내 건설경기와 자동차 산업, 가전산업 등 알루미늄 전방산업 경기 회복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알루미늄 제품 시장 외 다양한 산업에서의 알루미늄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당사는 기존 납품업체를 견실히 유지하고 새로운 알루미늄 수요처를 발굴하여 알루미늄 제품 시장 내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비닐하우스 개선 및 교체 분야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국내외 시설원예 자재인 알루미늄 제품 수요 증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도시경관사업 등 녹색사업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루어진다면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 제작 및 가공이 가능한 당사는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첨단온실사업부 현황 및 전망

(가) 주요 실적 분석

당사는 199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면적 규모로 작게는 여수엑스포 그린테마온실 200평에서 화옹지구 첨단수출단지 33,000평(국내 최대 규모)에 이르는 다양한 국내 첨단온실 실적이 있습니다. 거래처의 형태는 정부와 지자체의 사업개발계획과 지원을 받는 농업생산법인 및 대형건설업체, 대학교 연구소 등입니다. 국내 첨단온실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첨단온실 주요 실적]

* 자료 : 그린플러스(1997년~2013년 현재)

주) 경량온실로서 천창환기 및 다양한 피복재를 적용할 수 있는 모델로 유리온실과 비슷한 내부환경
      구조를 구현한 저비용 첨단온실

당사는 일본 다이센 업체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0,000평에 이르는 온실을 수출하였습니다. 또한 중국,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수출 실적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외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외 첨단온실 주요실적]

* 자료 : ㈜그린플러스(2000년~2013년 현재)

(나) 보유 기술

1) 유리온실

당사는 친환경 알루미늄을 이용한 설계로 다양한 종류의 유리온실 및 첨단유리온실을 시공 할 수 있습니다. 첨단유리온실은 당사가 구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을 총칭하는 광범위한 말로 식물공장, 육묘장, 식물원, 곤충생태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첨단유리온실을 시공하는데 필요한 당사가 보유한 기술들은 다음과 같으며 이외에도 세부적으로는 더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첨단유리온실 내 기술 및 시스템]

2) 식물공장 내 재배시스템

식물공장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은 앞부분 ‘산업의 이해’ 부분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물공장은 첨단유리온실 중 당사가 구현 가능한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최고 수준의 첨단유리온실입니다. 식물공장은 태양광·인공광 병용형 식물공장과 인공광 완전제어형(LED, 형광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두 종류 모두 시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효율성 비교 검토를 통해 태양광 병용형이 우수한 것이 입증 되었는데, 향후 당사의 식물공장 설계와 실적은 태양광 병용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양광 병용형과 인공광 완전제어형의 효율성을 비교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물공장의 효율성 비교 검토]

* 자료 : ㈜그린플러스

3) 기술력 비교

현재 최고 수준의 시설원예 기술을 보유한 나라로는 네덜란드를 들 수 있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첨단유리온실 설계, 제작, 시공 능력을 세계 1위 업체인 네덜란드의 Bosch Inveca와 핵심경쟁력 차원에서 비교를 해보면 최적환경설계능력과 면적당 생산량, 품질의 균일성은 Bosch Inveca가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공급금액과 시설공급방식, 공급납기에서는 당사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교하면 기술력에선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당사가 경쟁력을 충분히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가 두 회사를 비교한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첨단유리온실 핵심경쟁력 비교]

주1) 토마토 생산 기본가정, 주요 이용지표는 2010.1.20. 기준

      -이자율, 환율, 물가상승율 사업자 공모 및 선정계획 기준

      -임금상승률, 유가상승률은 해외 경제전망기관지표 인용(Economist, Intelligence Unit 등)

주2) 짙은 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우위를 나타냄

(다) 향후 전망

농업환경이 비슷한 일본의 경우 50%가 넘게 경질온실이 설치되어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 전체 시설원예 면적에서 특수온실(유리온실, 경질온실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미비한 수준입니다. 일반 농가의 고부가가치 특수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미래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첨단온실 건립 방향 설정 등 향 후 첨단온실에 대한 수요는 늘어갈 것이며, 시장규모는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미래농업경쟁력 확보와 고부가 농산물 수출기지 조성을 위한 약 3,000ha에 달하는 간척지 첨단온실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일정시점을 기점으로 온실 시장은 확대되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첨단온실은 투자대비 경제성을 보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규모 집단화된 시설이 되어야 하는데, 간척지 활용 정책 등은 경제성 실현에 적합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간척지별 활용계획을 2012년 10월 발표하였으며 당사와 직접적인 연관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첨단온실 시공에 할당된 예상 면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간척지별 활용계획]

농림수산식품부 간척지별 활용계획

  * 자료 : 간척지 활용 정책방향 (농림수산식품부)

(5) 회사의 경쟁력

(가) 알루미늄 사업부

당사는 기존의 산업용, 건축용, 전기전자 제품 등의 사업분야 외에 온실 및 식물공장 등에 특화된 알루미늄 압출 제품 제작을 통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특히 향후 기대되는 온실 자재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될 경우 국내 온실 시공 분야 선두에 위치한 당사는 온실자재인 알루미늄 자재를 납품하는데 있어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우위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 첨단온실 사업부

당사는 국내온실시공분야 1위, 풍부한 사업실적, 온실분야 기술자보유, 최적온실설계능력보유, 온실분야 특허보유를 비롯하여 직접설계 및 공장 제작, 시공까지를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온실시공 회사입니다.

1) 풍부한 사업실적 경험

1999년부터 일본 온실 1위 업체 다이센과의 협력하여 15년 동안 340,000평 온실 수출 및 시공으로 일본시장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시공관리로 대규모(10ha 이상) 첨단재배온실을 단기간(1년내)에 완벽시공이 가능한 경험을 지닌 유일한 회사이며, 일본 북큐슈 간척지온실시공과 국내 화옹간척지 온실을 통해 그 역량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 외 우즈벡키스탄, 엘살바도르, 호주, 중국 등 다양한 국가로 온실을 수출하였는데 동종업계 내 이렇게 풍부한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업체입니다.

2) 온실제작 전과정 수행이 가능한 능력 보유(One-stop Service 가능)

당사는 사업기획부터 온실설계, 자재제작, 시공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 하여 ISO9001인증을 획득한 ‘One-Stop-Service’가 가능한 회사입니다. 또한 알루미늄 압출 가공라인과 철골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공사별 최적의 맞춤식 온실시공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회사입니다.

iso 9001

one stop service

한국농업시설협회에서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 1군에 속해 있는 13개 업체들의 작업 범위를 비교해 보면 당사를 제외한 업체들의 온실사업 능력이 한정적인 부분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 설계와 제작, 시공까지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으나 온실 제작의 골격을 이루는 알루미늄과 철골 자재 등 자재제작을 내재화 하여 시공할 수 있는 업체는 국내 시장에서는 당사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온실시공 업체별 사업능력 비교]

* 자료 : 한국농업시설협회 2013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 평가 중 1군 소속 13개 업체 대상

3) 국내 최고의 온실 설계, 자재제작 및 시공 능력 보유

당사는 한국농업시설협회에서 80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건당 수주금액 한도를 평가한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2012년, 2013년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평가대상이 된 모든 온실은 유리온실과 비닐온실을 포함하여 합산평가 되었습니다.

                 [2012년 및 2013년 한국농업시설협회 온실시공능력 평가 결과]

* 자료 : 사단법인 한국농업시설협회

또한 당사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온실별 맞춤식으로 지역별 기후조건을 고려한 냉난방 부하계산 및 에너지 절감을 고려한 알루미늄 형재 등 다양한 온실자재 제작이 가능합니다.

                                  [온실별 맞춤식 알루미늄 자재 제작]

온실별 맞춤식 알루미늄 자재 제작

        * 자료 : (주)그린플러스

또한 지역별 기후조건을 고려한 냉난방 부하계산, 외부 기상과 연계된 온실별 정밀제어시스템 등 온실별 수목과 식물들 생리에 맞는 맞춤복합식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모든 환경 데이터와 식물들의 데이터가 원격제어로 저장되어 당사의 연구개발에 사용되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추, 토마토 등 그 수가 많지 않으나 완전한 환경제어가 가능한 식물들은 점진적으로 증가해 나갈 것입니다.

                                   [맞춤 복합식 환경제어시스템 구조]

맞춤 복합식 환경제어시스템 구조

* 자료 : (주)그린플러스

4) 시설원예기술사 자격 보유 및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개발인력

당사는 국내에서 기업내 시설원예분야 부설연구소와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연구원을 지니고 있는 유일한 회사입니다. 시설원예기술사 자격 보유는 원예재배업체, 시설원예 시공업체, 농자재판매업체 등 시설원예농업 내에 최고의 능력과 신뢰도를 나타내는 자격으로 국내 취득자 수가 50여명 밖에 없습니다. 현재 당사의 부설연구소인 그린연구소 김목원 연구소장은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 발행하는 건축분야 특급기술자 자격, 건축분야 특급품질관리자 자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사가 향후 집중하게 될 첨단온실사업분야에서 시공능력평가 등 각종 입찰에서 선정업체 평가에 높은 점수로 반영되는 사항입니다.

온실사업부문 총책임자인 이성화 부사장은 국립생태원(충남 서천)조성 온실부문 자문위원(2009), 충남도농업기술원 자문위원(온실부문, 2008~2012), 신개념 온실 설계 및 표준화 연구(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 2012) 총괄연구책임자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구미 화훼단지 국내 자동화 대형온실 계획 및 제작(1997), 화옹지구 수출전문단지 11ha 첨단온실사업(2012), 일본 온실수출 총괄(1997~2013 현재), 엘살바도르 채소재배생산성향상사업 온실부문 총괄, 우즈베키스탄 세계경제외교대학 육묘장온실 제작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풍부한 온실 설계 및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내부 부설연구소인 그린연구소 연구개발인력 현황]

(6) 보유기술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현황

당사의 기업부설연구소는 시설원예기술자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유한 지적재산권이 무려 60여건에 달합니다. 이는 관심이 증대되는 첨단시설원예시장에서 해외선진업체와의 지적재산권분쟁에서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가) 지적재산권 출원 현황

당사는 첨단온실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장치, 식물재배시스템 및 태양광시스템 등 국내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특허 및 인증현황]
                                                                                                         (단위 : 건)

(나) 인증서 보유 현황

당사는『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제32조 및『녹색인증제 운영요령』제27조에 의거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기술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분류된 녹색기술에 해당되어 제3자인 인증기관이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그 적합성을 인증해 주는 것이 녹색기술 인증입니다. 인증 받은 기술은 ‘동고 자동개폐식 트러스형 경질온실 제조기술’로 ‘GP-TLV형 온실 제조기술’로 불립니다. 제조기술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GP-TLV형 온실 제조기술]

당사는 이 녹색기술을 활용한 직전년도 매출이 직전년도(2012년) 총매출액 대비 30%를 넘게 되어 2013년 5월 16일 녹색전문기업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다. 경영상의 주요계약

2. 업종심사에 필요한 사항
                                                           (단위 : 백만원,%)

3. 주요 제품 등에 관한 사항
                                                                                      (단위 : 원,%)

가. 주요 제품

알루미늄 압출제품은 알루미늄 원재료인 Billet을 압출하여 생산된 제품으로 완제품이 아닌 알루미늄 가공제품의 중간재에 해당되는 제품입니다. 당사는 압출라인을 3개(4,400톤, 1,800톤, 1,250톤 시설) 보유하고 있습니다. 13인치, 7인치, 6인치 Billet을 사용하고 있고, 13인치 Billet을 이용하여 건축용 대형각재, 봉재, 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7“, 6”인치 Billet을 이용하여 방산용,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알루미늄 가공라인을 갖추고 있는데 전자제품 부속품, 골프카 외장재, 태양광 인버터 등을 가공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고, LED 가로등, 납골당 납골함 등 프로젝트성 제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다른 재료들과 접목하여 LED 가로등, LED 도시경관 구조물, 태양광 구조물 등 최종 제품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압출을 통해 생산된 각종 온실 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재배유리온실, 대형식물원, 식물공장 등 설계·제작·시공을 ‘One-Stop-Service’로 구현 가능합니다. 식물공장 시스템인 인공광완전제어형(F.B시스템), 자연광·인공광병용형(F.C시스템)으로 종류별 시공이 가능하며, 경량온실로 천창환기 및 다양한 피복재를 적용할 수 있는 경량TLV온실 제작이 가능합니다. 재배방식의 선진화와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행인거터 재배시스템 적용, 재배유효면적의 2~10배 극대화 및 안정된 위치에서 수확과 파종을 가능하게 한 자동 Up-Down 스마트 재배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시설을 보유한 첨단온실들을 시공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녹색사업의 일환으로 녹화조경(옥상조경, 빌딩농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빌딩 벽, 공장 벽 및 APT 베란다 등에 설치하는 태양광 트래커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분야	생산품	설명	용 도
알루미늄 사업부문 (압출제품)	전기전자용 알루미늄	전도성이 좋은 알루미늄의 특징으로 기존 압연판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알루미늄으로 전환 중이며 컴퓨터 오디오, 냉 난방기, 냉장고, 텔레비전 등 열발생이 많은 모든 가전제품의 방열판으로 사용	가전제품 방열판 방열히터 컴퓨터 냉/온수기 난방용 라디에이터 냉방용 에어컨
	건축용 알루미늄	기계적 성질이 좋고 설계 변경 및 해체가 용이하여 건축용 내/외장재, 프레임, 옥외광고판, 공장 자동화라인, 환자를 위한 병원 복도 벽의 손잡이 가이드레일, 알루미늄다리난간 등에 활용	커튼월, 거푸집,  옥내외 구조물 자동차 외장재, 전자  제품 외관, 가구용  소재, 알루미늄  샤시 등 산업용  알루미늄
	산업용, 방산용 알루미늄	알루미늄의 가벼운 성질과 고강도 알루미늄 압출로 자동차, 비행기, 선박, 고속전철 군수용품등 부품과 외관자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속전철용 알루미늄 자동차용 알루미늄 선박용 알루미늄 비행기용 알루미늄 탱크, 장갑차 부품 포탄피복재 통신장비
알루미늄 사업부문 내 (가공제품)	led 도시경관 구조물 태양광 구조물	다양한 알루미늄 가공기술과 방열기술로 차세대 광원인 LED를 이용한 가로등, 버스정류장 광고판 등 친환경, 도시경관사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대표사업인 태양광 시스템은 온실 지붕 개폐 시스템을 응용하여 특허 출원 중이며 여러기관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LED 가로등 LED 옥외광고판 태양광 시스템
	알루미늄 반제품	산업전반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제공품을 가공생산하고 있으며, 골프카 외장재, 태양광 시스템, 전자제품 부속품을 가공생산하고 있습니다.	골프카 외장재 태양광 시스템 인버터
온실사업 부문	온실시공	대규모 온실단지, 육묘장, 식물원,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온실을 시공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변화와 경지재배의 한계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온실단지 벼육묘장 식물원 실험 온실
	온실자재	대규모 온실, 육묘장, 식물원 등 온실시공 시 알미늄 온실자재부터 철골자재 등 다양한 온실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노동력절감, 생산량 확대, 경지면적축소 등의 장점을 가진 식물재배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온실용 알미늄 자재 온실용 철구조물 자재 자동재배시스템 연구개발

4. 매입에 관한 사항

가. 매입 현황  
                                                                                                   (단위 : 백만원)

주) 당사의 원재료 매입은 ㈜코랄인터네셔널, ㈜대우인터네셔널 등의 매입처에 필요한 수량(톤)을
     제시한 후 공급받는 형태입니다.

나. 원재료의 제품별 비중
                                                                                                        (단위 : %)

다. 원재료 가격변동추이
                                                                                                    (단위 : 원/kg)

5. 생산 및 생산설비에 관한 사항

가. 생산능력 및 생산실적
                                                                                             (단위 : 톤, 백만원)

주) 생산능력 산출근거

   1) 공통사항: 연간 일요일 및 회사공식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 12h, 토요일 8h를 기준

   2) 개별 생산능력  
                                                                                                                                    (단위: kg/h)

  3) 제품의 불량발생, 설비의 고장 등 비가동시간을 반영하여 생산능력을 산정

나. 생산설비에 관한 사항

(1) 현황

다. 제품별 생산공정도

(1) 알루미늄 압출공정도

압출 공정도

* 자료 : (주)그린플러스

(2) 온실공정도

온실공정도

        * 자료 : (주)그린플러스

라. 외주생산에 관한 사항

(1) 외주생산의 이유

당사는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제품과 온실용 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제품은 소재자체로도 부식에 강한 금속이지만 양극산화피막처리 등 표면처리를 통하여 보다 부식성이 좋아지고 내마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피막공정은 공정 시설 및 폐수시설 등 일체의 특수장비를 갖춰줘야 하는 공정이므로 외주업체에 의뢰하여 공정을 대체하고 있으며, 절단공정 중에서도 정확한 치수가 필요한 제품이나 다량의 절단공정이 필요한 제품은 외주생산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외주에 관한 사항
                                                                                                  (단위 : 천원,%)

6. 매출에 관한 사항

가. 매출실적

                                                                                                                     (단위 : 백만원, $, ￥)

나. 수출 현황

                                                                                         (단위 : 백만원, $, ￥)

다. 수주현황
                                                                                             (단위 : 백만원, ￥)

라. 향후 매출액의 변동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인정되는 사항

당사는 정부정책 시행에 따라 첨단온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매출액(영업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한 수치나 수준을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7. 판매에 관한 사항

가. 판매조직

나. 판매경로
                                                                                                (단위: 백만원,%)

다. 판매전략

(1) 알루미늄 사업부문

  (가) 품질향상
- 품질향상을 통한 특화된 시장 선점하여 매출증대 및 고수익 창출-전기산업,
   반도체산업, 조선기자재 산업 진출

  (나) 총판/지점설립 확충
- 영남권(대구, 부산, 창원 등) 지역의 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한 총판대리점 또는
   지점을 설립하여 판매망을 전국적으로 확대

- 해외시장 진출 및 거래처 발굴
- 러시아 등 대형봉 시장이 팽창하는 해외시장에 수출을 통해 매출규모 확대를 추진
   하고 및 신규 대형 고정거래처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규모 확보

  (다) 고객만족
- 기존의 장기 고정거래처에 대해 양질의 제품공급과 A/S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

(2) 온실사업부문

  (가) 광고확대
-  첨단온실 및 식물재배시스템의 우수성을 언론과 신문을 통한 광고 확대

  (나) 기술영업 확대(식물공장)
- 식물공장의 5대핵심기술(장소,광량,자동화,양분,온도) 중 당사의 광량부분에 대한
   특허기술 (식물재배시스템 외 5종)을 활용한 기술영업확대

- 육묘장 및 온실의 천창 개폐 특허(2종)를 활용한 기술영업 확대

  (다) 국책과제의 수행 확대 및 매출과의 연계 시현
-  현재 수행중인 국책과제인 "신개념 온실개발"과 "간척지 적응 온실개발"은 농식품

   부가 주관하는 과제로서 새로운 온실을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하는 것으로 향후 국
    내 온실 시장에서 매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8. 연구개발활동

가. 연구개발비용
                                                                                                      (단위 : 천원)

나. 연구개발실적

다. 지적재산권 등

라. 기술이전 수혜 또는 기술이전

III. 재무에 관한 사항

1. 요약 재무상태표

2. 요약 손익계산서

3. 요약연결재무정보

당사는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법인이 아니므로 해당사항 없습니다.

4. 중요한 회계처리방침

당사의 재무제표는 한국의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그 중요한 회계처리 방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익인식

당사는 제품매출에 대하여 재화의 소유에 따른 유의적인 위험과 효익이 이전된 시점에 수익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기타의 수익에 대해서는 수익가득과정이 완료되고 수익금액을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으며 경제적 효익의 유입가능성이 매우 높을 경우에 인식하고 있습니다.

공사수익은 공사결과를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을 때 보고기간종료일 현재의 공사진행률에 따라 인식하며, 공사진행률은 총공사예정원가에 대한 실제공사비 발생액의 비율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공사결과를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없기 때문에 진행기준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 공사수익은 회수가능성이 매우 높은 발생원가의 범위 내에서만 인식하고, 공사원가는 발생된 회계기간의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계약과 직접 관련되며 계약을 획득하기 위해 공사계약 체결전에 부담한 지출은 개별적으로 식별이 가능하며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고 계약의 체결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 경과적으로 선급공사원가로 계상하며 당해 공사를 착수한 후 공사원가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2) 현금성자산

당사는 큰 거래비용 없이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이자율변동에 따른 가치변동이 중요하지 않은 유가증권 및 단기금융상품으로서 취득당시 만기(또는 상환일)가 3개월 이내에 도래하는 것을 현금성자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3) 금융상품

당사는 단기적자금운용목적으로 소유하거나 기한이 1년 이내에 도래하는 금융기관의 정기예금, 정기적금등을 단기금융상품으로 분류하고, 유동자산에 속하지 아니하는 금융상품을 장기금융상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4) 대손충당금

당사는 보고기간종료일 현재 매출채권, 대여금, 미수금 등 채권 잔액의 회수가능성에대한 개별분석 및 과거의 대손경험률을 토대로 하여 예상되는 대손추정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5) 재고자산

당사는 재고자산을 선입선출법에 의해 산정된 취득원가로 평가하고 있으며, 연중 계속기록법에 의하여 수량 및 금액을 계산하고 매회계연도의 결산기에 실지재고조사를실시하여 그 기록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재고자산의 시가가 취득원가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시가를 장부금액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원가에 가산된 당기 및 전기의 재고자산평가손실은 없습니다.

(6) 유가증권

당사는 단기간 내의 매매차익을 목적으로 취득한 유가증권으로서 매수와 매도가 적극적이고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단기매매증권으로,만기가 확정된 채무증권으로서 상환금액이 확정되거나 확정이 가능한 채무증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적극적인의도와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보유증권으로, 단기매매증권이나 만기보유증권으로 분류되지 아니하는 유가증권은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의 취득원가는 유가증권 취득을 위하여 제공한 대가의 시장가격에 취득부대비용을 포함한 가액으로 하고 있으며, 단기매매증권의 취득원가는 취득당시의 공정가치로 하고 있습니다.

만기보유증권은 취득원가와 만기액면가액의 차이를 상환기간에 걸쳐 유효이자율법으로 상각하여 취득원가와 이자수익에 가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각후원가를 재무상태표 가액으로 계상하고 있습니다.

단기매매증권과 매도가능증권은 공정가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성있는 유가증권은 시장가격을 공정가치로 보며 시장가격은 보고기간종료일 현재의 종가로 하고있습니다.다만, 매도가능증권 중 시장성이 없는 지분증권의 공정가치를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취득원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발생하는 단기매매증권에 대한 미실현보유손익은 당기손익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매도가능증권에 대한 미실현보유 손익은 매도가능증권평가손익(기타포괄손익누계액)으로 처리하고 매도가능증권평가손익의 누적금액은 매도가능증권을 처분하거나 손상차손을 인식하는 시점에 일괄하여 당기손익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으로부터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회수가능가액)이 채무증권의상각 후 취득원가 또는 지분증권의 취득원가보다 작고 손상차손이 발생하였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 경우에는 손상차손이 불필요하다는 명백한 반증이 없는 한, 손상차손을 인식하여 당기손익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7) 유형자산의 평가 및 감가상각방법

당사는 유형자산에 대해 당해 자산의 구입원가 또는 제작원가 및 경영진이 의도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장소와 상태에 이르게 하는 데 직접 관련되는 지출을 취득원가(현물출자, 증여, 기타 무상으로 취득한 자산은 공정가치)로 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형자산의 취득 또는 완성후의 지출이 가장 최근에 평가된 성능수준을 초과하여 미래 경제적 효익을 증가시키는 경우에는 자본적 지출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발생한 기간의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유형자산을 취득원가에서 아래의 추정내용연수와 감가상각방법에 따라 산정된 감가상각누계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유형자산의 제거로부터 발생하는 손익은 처분금액과 장부금액의 차액으로 결정되며,당기손익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형자산의 재평가와 관련하여 인식한 기타포괄손익의 잔액이 있을 경우 당해 유형자산을 처분할 때 당기손익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기업환경의 중대한 변화 및 업계의 합리적인 관행수용 등의 사유로 재무정보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기에 감가상각방법을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 변경하였습니다(주석 5 참고).

(8)  무형자산의 평가 및 상각방법

개별적으로 취득한 무형자산은 취득원가로 계상하고 사업결합으로 취득하는 무형자산은 취득일의 공정가치로 계상하며 최초취득 이후 상각누계액과 손상차손누계액을 직접 차감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개발비를 제외한 내부적으로 창출된 무형자산은 발생시점에 비용항목으로 하여 당기손익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무형자산 중 산업재산권은 10년, 소프트웨어에 대하여는 5년의 내용연수를 적용하여정액법에 의하여 상각하고 손상징후가 파악되는 경우 손상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9) 차입원가의 자본화

당사는 차입원가를 기간비용으로 회계처리하고 있습니다.

(10) 자산손상차손

당사는 공정가치로 평가되는 자산이외에 투자, 유형 및 무형자산 등이 진부화, 물리적인 손상 및 시장가치의 급격한 하락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당해 자산의 회수가능가액이 장부금액에 중요하게 미달하는 경우 그 미달액을 자산손상차손의 과목으로 기간손익에 반영하고 있으며, 당기 중 자산손상차손으로 처리한 금액은 110백만원(전기 -백만원)입니다.

(11) 정부보조금

당사는 자산 취득에 사용될 목적으로 수령한 상환의무가 없는 정부보조금 중 자산의 취득에 사용된 경우에는 이를 취득자산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표시하고 당해 자산의 내용연수에 걸쳐 감가상각비와 상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비용을 보전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정부보조금의 경우에는 당기손익에 반영하지 않고 특정의 비용과 상계처리하고 있습니다.

(12) 퇴직급여

당사는 보고기간종료일 현재 1년 이상 근속한 전임직원이 퇴직할 경우에 지급하여야할 퇴직금 추계액(근로기준법과 당사의 퇴직금지급규정 중 큰 금액) 전액을 퇴직급여충당부채로 계상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을 기업은행 등에 가입하고 있으며, 당사가 납부한 부담금은 퇴직연금운용자산으로 계상하여 퇴직급여충당부채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표시하고있습니다. 퇴직연금운용자산이 퇴직급여충당부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그 초과액을 투자자산의 과목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13) 리스거래의 회계처리

당사는 리스거래에 대하여 리스자산의 소유에 따른 위험과 보상의 대부분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금융리스로 분류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운용리스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운용리스의 경우 보증잔존가치를 제외한 최소리스료는 리스기간에 걸쳐 균등하게 배분된 금액을 운용리스료 비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금융리스에 대해서는 최소리스료를 내재이자율로 할인한 현재가치와 리스자산의 공정가치 중 작은 금액을 금융리스자산과 금융리스부채로 각각 인식하고 있으며 , 금융리스자산은 소유한 다른 유사자산과 동일한 방법으로 감가상각하고,매기의 최소리스료를 유효이자율법으로 계산한 이자비용과 리스부채의 상환액으로 배분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14) 충당부채와 우발부채

당사는 지출의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 중 과거사건이나 거래의 결과로 존재하는 현재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 의무의 이행에 소요되는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는 경우 충당부채로 계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당부채의 명목가액과 현재가치의 차이가 중요한 경우에는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예상되는 지출액의 현재가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사건은 발생하였으나 불확실한 미래사건의 발생여부에 의해서 존재여부가확인되는 잠재적인 의무 또는 과거사건이나 거래의 결과로 발생한 현재의무이지만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지 않거나 당해 의무를 이행하여야 할 금액을 신뢰성있게 추정할 수 없는 경우 우발부채로 주석기재하고 있습니다.

(15) 외화자산·부채의 환산

당사는 화폐성 외화자산 및 부채는 보고기간말 현재의 마감환율로 환산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환산차이는 당기손익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역사적원가로 측정하는 비화폐성 외화항목은 거래일의 환율을, 공정가치로 측정하는 비화폐성 외화항목은 공정가치가 결정된 날의 환율을 적용하여 인식하고 있습니다.

(16) 중소기업의 회계처리특례

당사는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일반기업회계기준 제31장에 따라 중소기업의 회계처리특례를 적용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법인세등
법인세비용은 법인세등의 법령에 의하여 납부할 법인세 및 법인세에 부가되는 세액의 합계액을 법인세등의 과목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2) 장기연불조건의 매매거래
장기연불조건의 매매거래 및 장기 금전대차거래 등에서 발행하는 채권, 채무는 명목가액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3) 시장성 없는 지분증권

시장성이 없는 지분증권의 경우에 취득원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4)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내용연수 및 잔존가액의 결정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감가상각비는 법인세법 규정의 내용연수 및 잔존가액에 따라계상되고 있습니다.

5) 지분법적용투자주식

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증권에 대하여 지분법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IV. 감사인의 감사의견 등

1. 감사인(공인회계사)의 감사의견 등

주) 2011년(제15기)부터 영업환경과 동종산업에 속한 기업이 선택한 감가상각방법을 반영하기 위하여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공구와 기구 및 비품에 대하여 감가상각방법을 종전의 정률법으로부터 정액법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 및 감사의견 등

당사는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법인이 아닙니다.

3. 감사인의 주식 등 보유 현황

당사는 상장적격성보고서 제출일 현재 외부감사인 및 감사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가 당사 주식 등을 보유한 사실이 없습니다.

4. 내부회계관리제도

당사는 사업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해당사항 없습니다.

V.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1. 예측정보에 대한 주의사항

당사가 동 사업보고서에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 활동, 사건 또는 현상은 당해 공시서류 작성시점의 사건 및 재무성과에 대하여 당사의 견해를 반영한 것입니다.동 예측정보는 미래 사업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가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동 가정들은결과적으로 부정확한 것으로 판명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가정들에는 예측정보에서 기재한 예상치와 실제 결과 간에 중요한 차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차이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에는 회사 내부경영과 관련된 요인과 외부환경으로 인한 요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한하지 않습니다. 당사는 동 예측정보 작성시점이후에 발생하는 위험 또는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예측정보에 기재한 사항을 수정하는 정정보고서를 공시할 의무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동 사업보고서상에 당사가 예상한 결과 또는 사항이 실현되거나 당사가당초에 예상한 영향이 발생한다는 확신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동 보고서에 기재된 예측정보는 동 보고서 작성시점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당사가 이러한 위험요인이나 예측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 없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개요

주식회사 그린플러스(이하 '당사')는 1997년 10월 설립되어 알미늄 제품의 생산, 가공 및 판매와 대형식물원, 첨단유리온실 등 온실관련 창호공사 및 강구조물공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군 응봉면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1) 업황  

알루미늄 산업은 국가 산업 활동에 필수적인 기초소재산업으로서 알루미늄의 가공방법에 따라 압연, 압출, 주조 등으로 구분 되며 경박소재 수요 증대로 인해 향후에도 그 중요성이 크게 증대될 분야입니다. 알루미늄은 열, 전기의 전도성이 뛰어나며 대기 중의 내식성이 강하고 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중량이 가볍고 인장력과 내구성이 우수하여 철재 대용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은 소재의 기계적 성질이 좋고 설계 변경 및 해체가 용이하여 전기전자, 건축용, 자동차, 방산용 산업용 뿐 아니라 각종 신소재의 레져·스포츠용품 소재로까지 개발되어 사용되는 등 그 범위가 매우 넓고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산업부문입니다.

국가기반산업인 농업이 세계인구 증가,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증가와 노지재배 감소,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고품질 안전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로 공급 불균형과 수요 확대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첨단시설원예농업(High-Tech Protected Horticulture) 즉 첨단온실사업입니다. 첨단온실은 대규모 유리온실, 플라스틱온실 등에 천창?측창개폐장치, 커텐 개폐장치, 양액공급장치, 관수장치, 지붕스프링클러장치, 가습장치, CO₂공급 장치, 냉난방설비 및 내부공기유동장치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컴퓨터와 첨단과학 기술이 이용되어 빛, 온도, 습도, CO₂농도 및 양액 상태와 같은 환경조건을 작물 생육에 맞도록 인위적으로 조절?재배가 가능한 시설입니다. 따라서 채소, 화훼, 과수 등을 연중 고품질로 집약 생산할 수 있는 첨단온실과 식물공장 등이 향후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향후 10년 내 노후화된 온실을 첨단시설로 교체가 예상되는 면적이 약45,000ha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간척지 첨단유리온실단지조성계획을 뒷받침 할 수 있는 FTA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5조(농어업 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후계농어업경영인의 선정?지원)에 따라 연 3,000억원 규모의 첨단온실 신축 대상으로 지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2) 회사 현황

알루미늄사업부문은 압출3라인(4,400톤, 1,850톤, 1,250톤 시설일체)과 고강도 제품제작시설일체, 알루미늄 제품 가공라인 및 시험장비 일체를 보유하여 연간 6,000톤 이상의 압출 및 가공제품을 제작, 판매하여 회사의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 3년간 한국농업시설협회로부터 온실시공능력평가 1위로 선정되어 업계 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노비즈 및 녹색기술인증(농림수산식품부) 등의 실적을 기반으로 양호한 경영능력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첨단온실 수출로는 일본 다이센을 통해 14년간 30만평 이상 수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양액식물재배시스템 특허, 식물재배시스템 특허, 무인식물재배장치 특허 등 첨단온실 설치를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동시에 농림수산부의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개념 온실 설계 및 표준화 연구 개발, 간척지에 설치할 온실 모델 연구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2013년 3월 경기 화옹지구 첨단유리온실단지(33,000㎡) 준공을 완료하여 최고 수준의 온실시공업체로 입지를 이어나갔으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실설계에서 시공까지 ‘One-Stop-Service’를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온실시공능력을 갖춘 동사는 온실사업부문의 매출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경쟁력 및 보유 기술, 지적재산권 등

<경쟁력>

-풍부한 사업실적 경험 (일본 등)
-온실제작 전과정 수행이 가능한 능력 보유(One-stop Service 가능)
-국내 최고의 온실 설계, 자재제작 및 시공 능력 보유(2012년 및 2013년 한국농업시설협회 온실시공능력 평가 결과 1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별 서비스(온실별 맞춤식 알루미늄 자재 제작)
-시설원예기술사 자격 보유 및 전문성을 보유한 연구개발인력

<보유기술>

(1) 유리온실 관련 기술

(2) 식물공장 내 재배시스템

식물공장은 첨단유리온실 중 동사가 구현 가능한 모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최고 수준의 첨단유리온실입니다. 식물공장은 태양광·인공광 병용형 식물공장과 인공광 완전제어형(LED, 형광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두 종류 모두 시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효율성 비교 검토를 통해 태양광 병용형이 우수한 것이 입증 되었는데, 향후 동사의 식물공장 설계와 실적은 태양광 병용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규제 및 지원

2013년 온실 신규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융자를 100% 지원 받는 형태입니다. 정부는 첨단온실 신축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및 물가안정을 위한 공급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첨단온실 신축지원사업을 행하고 있습니다. 성과목표로는 2020년까지 원예(채소·화훼)분야 철골(유리·경질판)온실 662ha, 비닐온실 4,493ha에 해당하는 수출 또는 가격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온실 신축 비용에 대한 융자지원입니다. 사업대상자로는 온실을 신축하여 채소·화훼 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 농업법인 또는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제29조의2에 따라 지자체 개발유형에 참여하고자 하는 귀농업인을 포함합니다. 지원시설로는 온실 내 양액 재배시설, 복합환경제어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유리, 경질판)온실, 자동화비닐온실입니다. 당사가 향후 주력하게 될 첨단온실 시공은 정부지원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향후 지원대상에 속하지 않을 경우 그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건설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건설공사의 적정한 시공과 건설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설산업 기본법"에 의거 건설업을 등록해야 합니다. 당사는 전문건설업 중 금속구조물ㆍ창호공사업 및 강구조물 공사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온실설치공사업 면허만 취득하면 온실설치가 가능하였으나 2003년 9월 온실설치공사업, 창호공사업 및 철물공사업이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정부는 시공능력 없는 부실건설업체들의 난립을 막기 위한 조치로 건설업체 등록기준을 강화하였습니다. 현재 당사는 등록기준에 부합하여 추가적인 자격기준 취득이 필요 없지만 만약 법령 개정이 이루어질 경우 그에 따른 신속한 자격기준 취득 움직임을 보여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3. 재무상태 및 영업실적

가. 재무상태
                                                                                   (단위:백만원)

-당사의 총자산은 2011년 대비 2012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부채 규모는 크게 변화는 없으나 자본총계가 이익잉여금의 실현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나. 경영성과
                                                                                                  (단위: 백만원)

-매출액은 전기 대비 5.72% 증가한 38,253백만원, 당기순이익은 776백만원으로 전년 -385백만원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하였습니다.

-2012년 수익성이 좋았던 이유는 주요 매출인 알루미늄 사업부 매출 이외 수익성이 좋은 첨단온실사업부 매출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향후 알루미늄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첨단온실사업부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4. 유동성 및 자금조달과 지출

가. 유동성

당사는 당기순이익 실현에 따른 이익잉여금 누적 등으로 부채비율이 2010년 204.38%에서 2012년 129.79%까지 감소하였습니다. 2013년 3분기 현재 부채비율이 2012년 대비 증가한 이유는 자기주식 매입과 4분기에 집중된 온실자재 납품 및 온실시공을 위해 자재 선구입액을 위한 단기차입이 늘어난 것입니다. 향후 매출채권 회수, 자기주식 처분, 장단기 금융상품, 보유 토지 매각 등을 통해 단기차입금 상환이 무난히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유동비율과 당좌비율 모두 업종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당사가 영업을 영위해 나가는데 우려할 수준은 아니며 2013년 말 및 2014년 1분기까지 위에 제시한 방법들로 단기차입금을 상환해 나가는 노력으로 비율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