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기 보 고 서

                                   (제 51 기)

【 대표이사 등의 확인 】

대표이사의 확인(한국전력)

I. 회사의 개요

1. 회사의 개요

가. 연결대상 종속회사 개황

※ 주요 종속회사 여부 판단기준 : 직전사업연도말 개별재무제표상 자산총액의 10%
    이상인 종속회사 또는 자산총액 500억원 이상

※ 2011.09.30현재 연결 종속회사는 66개 회사이며, 주요 종속회사는 26개 회사가
    해당됨

※ 증가내역
  ○ 2011년 1분기(+1) : 한국발전기술㈜ - 한국남동발전(주)에서 54% 출자
  ○ 2011년 2분기(+1) : 동두천드림파워(주) - 한국서부발전(주)에서 49% 출자
  ○ 2011년 3분기(+2)
   - PT. KEPCO Resource Indonesia - 한국전력공사에서 100% 출자
   - EWP Barbados 1 SRL - 한국동서발전(주)에서 100% 출자

나. 회사의 법적, 상업적 명칭

당사는 한국전력공사라 칭하며, 영문으로는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약칭 : KEPCO)이라 칭한다.

다. 회사의 설립일자 : 1982. 1. 1

라. 본사의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7번지
○ 전화번호 : 02-3456-3114

○ 홈페이지 : http://www.kepco.co.kr

마. 회사사업 영위의 근거가 되는 법률 : 한국전력공사법

바. 중소기업 해당여부
당사는 중소기업기본법 제 2조에 의한 중소기업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사. 주요사업의 내용 및 향후 추진하려는 신규사업

(1) 주요사업의 내용
지배회사인 한국전력공사가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송전,변전,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개발, 투자 또는 출연, 보유부동산 활용사업 및 기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을 영위하는  최고 품질의 전력을 공급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전력회사입니다.
   
당사는 2011년 9월 30일 기준  66개의 연결 종속회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위 : 백만원, %)

2011년부터 당사가 도입한 K-IFRS에 따라 연결대상 주요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원자력 발전사업[한국수력원자력(주)], 화력발전사업[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 동서발전(주)], 기타사업으로 원자력 및 기타의 발전사업에 필요한 엔지니어링용역사업[한국전력기술(주)], 전력설비 및 관련시설물 개보수 공사업[한전KPS(주)], 원자력연료가공사업[한전원전연료(주)], 전력IT서비스업(한전KDN(주)], 해외투자(자원개발 등)사업[한전홍콩(주), 한전필리핀지주회사, 한전필리핀홀딩스, 한전내몽고국제유한, 한전산서국제유한회사, KHNP Canada Energy Ltd, KOMIPO Global Pte Ltd, , 한전캐나다에너지유한회사, 한전네덜란드유한회사, 한전캐나다우라늄투자회사, 한국이모라렝우라늄투자회사, 한전호주유한회사, 한전중동지주회사], 발전소 건설(성능복구)및 운영사업 [한전필리핀(주), 한전일리한(주), 카트라나전력회사] 등이 있습니다.
(2)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보고서 작성 기준일 현재 이사회 결의를 통하여 향후 추진하기로 결정된 사업은 주로해외사업 및 신기술 개발사업입니다.
이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동 공시서류의 "사업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 회사가 속해 있는 기업집단

(가). 기업집단의 지정

(1) 명칭 : 한국전력공사 기업집단

(2) 내역 :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3) 근거 :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14조

(4) 지정기간

가)  최초 지정일 : 2002. 4. 1

2002. 4. 1 이전에는 당시 법령상 정부투자기관이라는 사유로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지정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었음
나) 2002. 4. 1 최초로 지정된 이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 집단으로 계속 지정되어 있음
(나) 기업집단에 소속된 회사 : 현재 16개회사

(1) 지정이후 계열회사 변동내역

가) 2002년 4월 1일 지정당시 : 14개회사

나) 계열제외 결정

1) 파워콤 : 2003. 1. 30

2) 한전산업개발(주) : 2003. 4.22

3) (주)와이티엔 : 2003. 6.16
다) 계열회사 상호변경 및 상장법인화

1) 상호변경 : 한전기공(주) → 한전 KPS(주)

2)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일 : 2007.12.14

라) 계열편입 결정
1) 가로림조력발전(주) : 2007. 11. 1
마) 계열편입 의제
1) (주)케이더블유뉴클리어콤포넌트 : 2009. 1. 1
바) 계열회사 상장법인화
1) 한전기술(주)(KOPEC) : 2009.12.14
사) 계열편입 결정
1) 대구그린파워(주) : 2010. 7. 2
아) 계열 제외 결정
1) (주)케이더블유뉴클리어콤포넌트 : 2010. 8.17
자) 계열편입 결정
1) 한국발전기술(주) : 2011. 4. 5
차) 계열편입 결정
1) 동두천드림파워(주) : 2011. 7. 1
카) 계열편입 결정
1) (주)켑코우데 : 2011. 9. 1

(다) 관련 법령상의 규제내용
(1) 제9조 제1항 : 계열회사간 상호출자금지(법 제9조 제1항)
(2) 제9조 제3항 :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의 계열회사 주식 취득 및 소유금지
(3) 제10조의2 : 국내 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의 금지
(4) 제11조의2 : 대규모내부거래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5) 제11조의3 : 비상장회사 등의 중요사항 공시
(6) 제11조의4 : 기업집단현황 등에 관한 공시
(7) 제13조 : 주식소유현황 및 채무보증현황의 신고의무
(8) 제14조 제5항 : 공인회계사의 회계감사를 받아야 함

자. 신용평가에 관한 사항

(가) 공시대상기간중 신용평가를 받은 사항 (1.1~9.30)
(1) 국내 전력채 등

(2) 외화사채는 공시대상기간('11.1.1~'11.9.30)중 신용평가를 받은 내역은 없으며, 평가회사별 신용등급을 아래와 같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  신용등급 체계 및 의미
(1) 국내 신용평가 등급

(2) 국제 신용평가 등급

2. 회사의 연혁

가. 본점 소재지 및 그 변경
○ 설립당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산 2번지
○ 1983. 2. 16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87번지 (구획정리 변경)
○ 1986. 12. 1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67번지

 
나. 경영진의 중요한 변동

○ 당사는 2011년 1월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만료된 강승철 이사를 대신하여 한대수 이사(상임감사위원)를 선임하였습니다. 이어  2011년 3월 11일 주주총회를 통해 조인국, 김종호, 김종영 3인이 이사로 신규 선임되고, 정찬기, 이도식, 장영진 3인 이사가 임기만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4월 22일 주주총회를 통해 변준연 이사가 신규 선임되고, 2011년 7월 5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선진 비상임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을 대신하여 김경민 이사(비상임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를 선임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9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중겸 사장(대표이사)이 신규 선임되었고,
2011년 9월 20일 김정국 비상임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중도 퇴임하였습니다.
김정국 비상임이사인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중도퇴임과 2011년 10월 18일 임기만료인 정동락 비상임이사를 대신하여 2011년 10월 24일 남동균, 안현호 2인 비상임이사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여기서 2011년 11월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남동균 비상임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이신규 선임되었습니다.
2011년 10월 31일 김우겸 상임이사가 사임하였습니다.
○ 당사는 사업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당사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7인(김중겸, 한대수, 김우겸, 변준연, 조인국, 김종호, 김종영), 사외이사 7인(이태식, 정동락, 이기표, 강석훈, 신일순, 김경민, 정해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당사는 사업보고서 제출일 현재 당사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6인(김중겸, 한대수, 변준연, 조인국, 김종호, 김종영), 사외이사 8인(이태식, 이기표, 강석훈, 신일순, 김경민, 정해주,남동균, 안현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타 이사회 구성에 관한 상세내역은 Ⅵ. 1. 이사회에 관한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 최대주주의 변동

○  2004. 12. 30 : 정부지분을 산업은행에 매각하여 최대주주가 대한민국 정부에서 산업은행으로 변동  
○  2009. 10. 28 : 산업은행의 분할로 인한 지분 이전으로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로 변동

라. 주요 종속회사의 연혁
- 주요 종속회사의 최근 3사업연도에 대한 연혁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 상호의 변경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전원자력연료(주) : "해당사항 없음"
○ 한국동서발전(주)
- 2004. 1. 1 : 회사영문약칭이 “KEWESPO"에서 ”EWP"로 변경
○ 한국전력기술(주)
- 1975. 10 : (주)코리아 아토믹 번즈앤로우

- 1976. 10 : 한국원자력기술(주)
- 1982. 07 : 한국전력기술(주)
(영문 : Korea Power Engineering Company. Inc, 약칭 KOPEC)
- 2010. 7 : 한국전력기술(주)
(영문 : KEPCO Engineering & Construction Company. Inc, 약칭 KEPCO E&C)
○ 한전KPS(주)
- 2007. 1. 1 : 회사 상호가 “한전기공주식회사"에서 ”한전KPS주식회사"로 변경
- 2010. 8.31 : 영문회사명이 “Korea Plant Service & Engineering Co. Ltd,
약칭 KPS"에서 “KEPCO Plant Service & Engineering Co.Ltd, 약칭 KEPCO KPS"로 변경
○ 한전KDN(주)
- 1992. 1.23 : 세일정보통신(주)
- 1996. 4.20 : 회사 상호가 “세일정보통신주식회사"에서 ”한전정보네트웍 주식회사"로 변경
- 2000. 4.20 : 회사 상호가 “한전정보네트웍주식회사"에서 ”한전KDN주식회사"로 변경
- 2010. 6.24 : 영문회사명이 “Korea Electric Power Data Network Co. Ltd"에서 “KEPCO KDN Co. Ltd"로 변경

바. 회사가 화의, 회사정리절차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절차를 밟은 적이 있거나  현재 진행중인 경우 그 내용과 결과

○  해당사항 없음

사. 회사가 합병 등을 한 경우 그 내용
○ 2001. 4. 2 : 발전부문 분할 (6개 발전자회사 설립) -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한국수력원자력(주)
○ 2011. 1. 1 : 화력발전 5개의 양수발전사업을 분할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로 합병됨
- 관련근거 : 정부의 “전력산업구조 발전방안(2010.8.24)”
- 분할합병방법 : 순자산가치 비율(장부가액 기준)
- 분할합병에 따른 한국전력공사 보유 주식수 변동 현황

※ 종속회사별 보유주식수 변동에 있어서 지배회사인 한국전력공사의 납입자본금에
는 영향 없음

아. 회사의 업종 또는 주된 사업의 변화
회사의 정관상 기재내용을 참조하여 주된 영위사업을 기재하였음
(1)  전력자원의 개발
(2)  발전ㆍ송전ㆍ변전ㆍ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3)  발전 및 이와 관련되는 사업

(4)  1호~ 3호에 관련되는 사업에 관한 연구 및 기술개발

(5)  1호~ 2호의 사업에 관련되는 해외사업

(6)  1호~2호 및 4호~5호의 사업에 관련되는 사업에 대한 투자 또는 출연

(7)  1호~ 6호의 사업에 딸린 사업

(8)  보유부동산 활용사업으로서 다음 각 목 의 요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
(가) 변전소 또는 공사의 사무소 등의 이전ㆍ통합, 옥내화, 지하화, 노후화 등 외부적 요인의 발생으로 보유부동산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을 것
(나) 보유부동산이 도시계획에 편입되거나 연접되어 있어서 지역개발의 개발 방향에 적합하게 보유부동산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을 것
※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으로 목적사업 추가
- 한국전력공사법 개정 공포 / 시행일 : '10.4.12 / '10.10.13
(9)  원자력 및 기타의 발전사업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용역사업
(10) 전력설비 및 관련시설물 개보수 공사업

(11) 전력IT서비스업

(12) 그 밖에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자. 그 밖에 경영활동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의 발생내용

○ 해당사항 없음

3. 자본금 변동사항

가. 증자(감자)현황

나. 자본금 변동
○ 군 소유 배전선로 현물출자관련 주식발행
- 신주의 종류와 수 : 기명식 보통주 396,365주

- 신주의 발행가격 : 26,780원/주

- 신주발행일 : 2011. 5. 19

- 신주배정방법 : 현물출자자(대한민국 정부)에게 발행주식 전량 배정
○ 자본금 증가 : 1,981,825,000원

- 납입자본금 : 발행주식수(396,365주) × 액면가격(5,000원)
○ 자본잉여금 증가 : 8,632,829,700원
- 주식발행초과금 : 발행주식수(396,365주) × 발행가격-액면가격(21,780원)
○ 정부 현물출자에 따른 영향 (발행주식수 등)

※ 주식발행가액(106억) 중 자본금(액면가액)은 1,981,825천원 이고, 나머지 8,632,830천원은 주식발행초과금(자본잉여금)임

※ 주당순자산 : 자기자본 ÷ 주식수
- 자기자본('10.12월말 기준) : 41,047,147,175,605원

다. 현물출자
(1) 현물출자에 관한 사항
○ 현물출자자 성명 : 대한민국 정부

○ 현물출자 재산의 종류, 수량, 가액
- 지지물 : 3,805기, 전 선 : 381,780m, 변압기 : 438대, 개폐기 : 73대
- 출자가액 : 10,614,676,000원
(2) 현물출자자에게 부여할 신주의 종류와 수
○ 종 류 : 기명식 보통주

○ 주식수 : 396,365주(현물출자가액 ÷ 신주의 발행가액)
(3) 신주의 발행방법 : 한국전력공사 정관 제10조제3항5호에 의한 제3자 배정

※ 제3자 배정방식이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특정한 제3자(당해법인의 주주를 포함)를 상대방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임
(4) 신주의 발행가액 : 26,780원
○ 국유재산법 제64조 및 국유재산법 시행령 제43조 제1항 제1호 의거 기획재정부장관이 정하는 평가기준일전 1년 이내의 최근에 거래된 30일간의 증권시장에서의 최종시세가액을 가중산술평균한 금액(10원 미만은 버림)으로 하되 그 가액이 액면가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액면가로 함
(5) 납입기일(현물출자일) : 2011. 5. 18

(6) 신주의 인수방법
○ 신주배당기산일 : 2011. 1. 1

○ 신주권교부예정일 : 2011. 6. 1

○ 상장예정일 : 2011. 6. 2
○ 청약장소 : 한국전력공사

○ 신주배정방법 : 현물출자자에 대하여 발행주식 전량 배정

○ 단주의 처리
- 1주 발행가액 미만의 현물출자금액은 출자자에게 현금으로 지급

4. 주식의 총수 등

가. 주식의 총수 현황

나. 자본금 및 1주당가액

다. 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

※ 기타 취득 방법 : 정부보유주식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입함

5. 의결권 현황

6. 배당에 관한 사항 등

II. 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가. 사업부문별 현황  
한국전력공사와 그 종속기업(이하 '연결회사')의 사업부문별 분류는 전력사업 특성을반영한 자산의 규모, 매출액 및 에너지원 등을 고려하여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ㆍ송전ㆍ변전ㆍ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이 이루어 지는 전기판매사업부문과 원자력발전사업, 화력발전사업, 기타사업부문 등으로 세분하였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그 종속회사의 사업부문별 현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나.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
                             

                                                                                 (단위: 백만원)

※ 비교표시된 2010년 3분기말 재무정보(매출액과 영업이익)는 K-IFRS를 적용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다. 회사의 현황

   
<지배회사>

   
[전기판매사업부문] / 대상회사 : 한국전력공사

(1) 영업 개황
우리나라 전역 19,606천호의 고객에게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였으며, 전력판매량은 342,905GWh로서 계약종별별 구성비를 보면 산업용이 54.7%, 일반용이 22.3%, 주택용이 18.2%, 기타부문이 4.8%를 점유하였음  
(2) 시장점유율
한국전력공사는 전력판매 부문에서 독점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음
(3) 시장의 특성
○ 전력수요 변동요인 : 경기동향, 소비심리, 경제성장률, 기온변화 등
○ 전기요금 : 정부의 규제를 받고 있음
(4) 전력산업의 특성
전력산업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에너지인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한 국가기간산업으로 대규모자본투자가 이루어지는 장치산업이며  발전ㆍ송변전ㆍ배전이 수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 산업입니다.
(가) 국가ㆍ지리적 특성
○ 에너지의 약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필요

○ 전력계통이 고립되어 있어 인접국과 전력융통 곤란
○ 전원과 부하지역 이원화로 남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장거리 송전
(나) 기술적 특성
○ 전기는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저장이 불가능한 재화
-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적정수준의 예비전력 확보가 필수적
○ 송배전 부문은 망(Network) 사업으로 '자연 독점' 요소가 강함
(다) 일반적 특성
○ 수요ㆍ공급의 비탄력성으로 시장 경제원리 작동에 한계
- 수요측면 : 비대체성의 필수 공공재로서 소비자의 수요조절 능력 미약
- 공급측면 : 설비건설에 장기간이 소요되어 수요변화에 즉각 대응 곤란
○ 총자산 중 비유동자산의 비중이 약 94%를 점유하는 장치산업
- 초기에 대규모 투자가 소요되고 투자비 회수에 장기간 소요
- 고품질의 설비, 기자재 조달, 시공 및 유지보수가 전력사업에 필수

(5) 전력산업의 성장성
○ 전력산업은 경제성장 및 소득증가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최근 전력판매량 실적 및 증가율은 다음과 같음

                                                                                             (단위 : 억kWh, %)

(*)양수동력판매량 미반영/ (**)2010년 9월 누계 전력판매량 (3,252억kWh) 대비 증가율임  

(6)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 해외 원자력발전사업
정부 및 원자력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도입예정국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수주 활동 지속추진
○ 해외 화력발전사업
- 멕시코에서 노르떼Ⅱ 가스복합화력 사업(433MW)을 수주(’10. 8) 하여 중남미 시장 최초 진출 발판을 마련하였음. '10. 9월에 발주처인 멕시코 전력청(CFE)과 전력판매계약 등 사업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1. 1월에 발전소공사를 착수하였고, 7월중 재원조달이 종결되었고, 보고서 제출일 현재  공사가 진행중임
- 중동의 UAE에서 슈웨이핫 S3 가스복합화력 사업(1,600MW)을 수주('10.10)하여 3년 연속 중동시장 수주를 달성하였음. '11. 2월에 발주처인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과 전력판매계약 등 제반 사업계약을 체결하였으며, 3월에 발전소 공사를 착수하였고, 5월중 재원조달이 종결되었고, 보고서 제출일 현재 공사가 진행중임
- 앞으로도 중동,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사업개발을 적극 추진하고자 함.
○ 해외 수력발전사업
- 화석연료 가격의 상승,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요구 등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연료비 부담이 없는 수력발전사업 개발 요청 점증
- 현재 개발사업으로는 중남미 지역에서 페루(750MW) 수력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수력자원이 풍부한 아시아 및 중남미를 거점으로 적극적인 수력사업 개발을 추진하고자 함.
○ 해외 자원개발사업  
- 한전은 발전용 연료의 안정적 공급원 확보와 자원가격 변동성에 대처하기 위하여  해외 유연탄 및 우라늄 자원 개발을 추진중입니다.
- 유연탄 개발사업
ㆍ2009년까지 호주 코카투社 지분인수('07.11), 물라벤 광산 지분인수('08.1) 및 인도네시아 아다로에너지社 지분인수('09.7)로 발전용 유연탄 연간 750만톤을 확보하였습니다.
ㆍ2010년에는 호주 바이롱 광산 지분인수, 호주 오너뷰광산 지분인수 및 인도네시아 바얀 리소스社 지분인수로 발전용 유연탄을 연간 1,650만톤 추가 확보하여 '10년말 누계로 연간 2,400만톤 확보하였습니다. (발전연료자급률 34%)
ㆍ향후에는 호주,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유연탄 공급원 다변화를 통한 공급안정성 제고를 위해 북미, 아프리카 지역 등에도 진출 계획입니다.
- 우라늄 개발사업      
ㆍ캐나다 CanAlaska社와 "크리이스트 우라늄 탐사사업" 계약 체결('07.12) 이후 광구지분 12.5%를 확보하였습니다.
ㆍ캐나다 데니슨社 지분인수('09. 6), 니제르 이모라렝 우라늄광산 지분인수('09.12)로 총 연간 1,040톤의 우라늄을 확보하였습니다.(발전연료자급률 22%)
ㆍ캐나다 Fission社와 "워터베리 우라늄 기초 탐사사업" 계약 체결 ('08. 1), 기초탐사에서 20여공의 고품위 우라늄을 발견(품위 1~22%)한 이후 탐사연장계약을 체결('10. 8)하여 정밀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ㆍ현재 아프리카, 북미, 유럽, 중앙아시아 지역 등지에서 우라늄 자원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 8대 녹색기술 사업  

① 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② CCS  (Carbon Capture &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 스마트그리드 사업
- KEPCO는 CO2 저감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KEPCO는 소비자 중심 스마트그리드 구축으로 전자식전력량계 보급과  전기요금에 따른 수요반응,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수용을 통해 피크 감축과 CO2 발생을 줄이고 미래에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 KEPCO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09.12~'13.5) 5개 전 분야에 참여하여 1단계 사업('09.12~'11.5, 실증사업 인프라구축)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
('11.6~'13.5,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표준화)을 추진 하고 있음

- 특히,『스마트그리드 종합운영시스템 개발』과『대용량 전력저장시스템 개발』등신재생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계통에 연계하고 피크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제주 실증단지의 실증용 기기 및 시스템 중에서 조기 사업화 및 보급이 가능한 기술 중심으로 사내 표준(안)을 작성하는 등 기술개발과 표준화에 주력하고 있음
- 또한, KEPCO의 특화기술을 활용한 수출대상 지역별, 국가별 맞춤형 신상품을 개발하여 해외수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

- 향후 '13년까지 실증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거점지구 적용 및 '20년까지 광역단위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고, '30년까지 세계 최초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사업 적극 수행

                                                                               (단위 : 백만원, 부가세 별도)

(7) 조직도

한전 조직도

<연결대상 종속회사>

[원자력발전사업부문] / 대상회사 : 한국수력원자력(주)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가) 영업개황

우리회사는 국내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운영회사이며, 수력 및 양수발전소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1년 3분기(누적기준)에는 국내전력생산 370,044 GWh(자가발전량 제외 기준)의 31.3%인 115,878 GWh를 생산하였습니다.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하여 전량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였으며 2011년 3분기(누적기준) 전기영업수익은 5,020,425백만원입니다.

(나)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1) 발전부문

당사의 2011년  3분기 누적 총발전량은 115,878 GWh로 동기간 국내총발전량 370,044 GWh(자가발전량 제외)의 31.3%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중 원자력발전량은 당사의 총발전량 중 96.6%인 111,961GWh이고, 수력발전량은 3.4%인 3,917GWh입니다.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구현하고자, 원자력 안전문화 바탕 위에 방사선안전 및 재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였고, 발전소 설비최적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설비개선을 적기에 추진하였으며, 원전운영 고도화와 현장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건설부문
(국내)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력수급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신고리원자력 2호기 및 신월성원자력 1,2호기를 건설중에 있으며, 최초로 국내기술진이 개발한 신형경수로1400(APR1400) 노형으로 신고리원자력 3,4호기와 신울진원자력 1,2호기를 건설하는 등 7기의 원전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10년대 후반 및 2020년대 초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신고리원자력 5,6호기와 신울진원자력 3,4호기 등 4기가 건설 준비 중으로 총 11기의 원전 및 예천양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회사는 미래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녹색성장시대에 동참하기 위해 수력, 조력,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추진중인 수력사업 중하나인 청평수력 4호기는 2011년 9월말 현재 주기기 및 보조기기 조립 중에 있으며, 인천만조력사업 또한 2011년 8월 조력에너지 실용화 기술개발이 완성되는 등 건설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해외)
원전 플랜트 수출을 위해 건설 및 운영 경험, 기술자료,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극 지원함으로써 UAE 원전 수주에 크게 기여하였고, 향후 사업추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계속운전사업 및 기술용역사업 등도 적극 추진 중입니다. 현재 네팔 차멜리아 수력발전소 기전공사를 수주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남미·동남아시아 등 신규 수력사업 참여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입니다.

3) 영업실적
당사는 2011년 3분기간 생산된 전력을 전력거래소를 통해 전량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였고, 전기영업수익은 5,020,425백만원입니다. 원자력발전량의 평균판매단가는39.59원/kWh, 수력발전량의 평균판매단가는 134.26원/kWh, 양수발전량의 평균판매단가는 171.75/kWh, 신재생발전량의 평균판매단가는 175.04원/kWh로서 총평균판매단가는 43.71원/kWh입니다.

(2) 시장점유율 등
국내유일의 원자력 및 수력 발전회사인 당사는 2001년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 독립된 이래 전체 발전량의 31.7%(2010년 연간 기준)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 독립한 당사와 발전5사가 전체 발전량의 대부분(2010년 연간 기준 약 92%)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발전량과 타사의  발전량을 비교하면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GWh)

※ 자료출처 : 전력통계 2011년 9월호(제 395 호 : 한국전력공사 발행)

(3) 시장의 특성

발전회사는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력을 판매하지 않고 전력거래소를 통하여 전량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시장경제의 원리에 의하여 전력이 판매되기 보다는 기존의 발전설비용량에 따라 생산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함께 투자자금이 장기간에 걸쳐 회수되는 전력산업의 특성상 발전회사와 송전회사 모두 적정 투자보수율을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적ㆍ경제적 요인 등의 사유로 인해 최종소비자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이 어려울 경우 발전회사와  송전회사간 수익배분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발전회사만 분리ㆍ독립되어 한국전력공사가 송전 및 배전사업을 담당하는 관계로 전력거래시장은 아직까지는 완전한 경쟁시장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매년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따라 국내 발전설비의 지속적인 확충이 이루어진 결과

2011년 9월 현재 78,813MW(자가설비 제외)의 발전설비가 가동 중에 있습니다. 이
당사의 발전설비는 원자력(18,716MW) 21기와 수력(540MW) 31기 및 양수(4,300MW) 15기 그리고 신재생(4MW) 3기를 합한 총 70기 23,559MW로 국내 총발전설비(자가설비 제외)의 약 2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력수요 증가, 기후변화 협약,연료비 변동성 증대 등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부의 원자력발전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2024년까지 원자력 발전설비 비중을 32%수준(발전량 기준 49%수준)으로 확대(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 2010년 12월 확정)하고, 2030년에는 41%수준(발전량 기준 59%수준)까지 확대(제1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2008년 8월 확정) 할 예정입니다.

[화력발전사업부문] / 대상회사 :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동서발전(주)

(1) 영업 개황

화력발전회사별 설비용량, 판매량, 판매금액 및시장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회사별 설비용량, 판매전력량, 판매금액 및 시장점유율 비교 >

<당기분>    
(설비용량 : 2011.9.30기준 / 판매량, 판매금액 : 2011.1.1~2011. 9.30)

※ 판매금액은 거래수수료가 포함된 금액임

※ 자료출처 : 한국전력공사 전력통계 속보(2011년 9호, 제395호)

<전기분>
(설비용량 : 2010.9.30기준 / 판매량, 판매금액 : 2010.1.1~2010.09.30)

※ 판매금액은 거래수수료가 포함된 금액임

※ 자료출처 : 한국전력공사 전력통계 속보(2010년 9월호, 제383호)

(2) 산업의 특성
전력은 개인당 소비량으로 그 나라의 경제력을 판단할 정도로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며 현대생활에 있어 거의 모든 산업 활동을 포함하여 인간으로써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기초적인 에너지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은 저장이나 재생이 불가능하고, 다른 에너지로써 대체하기 매우 곤란하며, 또한 경제가 발달하고 국민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는 증가합니다.2001년 4월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전력산업 형태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기를 생산, 송전, 판매 등 일련의 전기소비를 위한 유통의 전단계를 독점하여 운영하는 독점사업자로서 그리고 국가의 공공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독점사업자로서 한국전력공사의 경영권은 정부로부터 감시와 규제를 받아왔으며 수익의 근간이 되는전기요금은 공공요금으로 분류되어 요금구조 변경 및 요금인상 등에 대한 사항은 국가의 강력한 통제 하에 놓여 있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관계없이 매우 비탄력적으로운영되었습니다.

(3) 산업의 성장성      
발전사업은 경제성장 및 소득증가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판매 전력량 증가율이 경제성장률 보다 높게 실현되어 왔고, 경기 둔화시도 전력소비는 하방 경직적인 특성으로 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냉방수요가 많은 하절기에 연중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고 타 계절보다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는 특성을 나타내며, 최근에는 난방수요의 증가 및 심야기기의 보급확대 등으로 선진국과 같이 동절기 전력거래량이 급증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4)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전력수요는 일반적으로 국가경제발전 정책, 산업구조, 국민생활수준과 국내외 경기상태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계절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5) 시장여건(시장의 안정성, 경쟁상황 등)
발전사업은 제도적으로 민간의 참여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등 신규진입이 규제되어왔지만 전력산업 구조개편계획에 따라 2001.4.2 발전부문 분리와 전력거래소가 설립되고 발전부문에 경쟁체제가 도입되었습니다.
현재 전력시장은 원가반영시장(Cost Based Pool)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데   들어간변동비 원가가 낮은 발전기부터 전기를 우선 생산하게 하는 시장입니다.  각 발전회사는 사전 검증된 발전기별 연료가격과 기술적 특성자료를 기초로 매 시간대별 발전가능용량을 입찰하면 각 발전기는 연료비 원가에 근거한 경제급전 순위에 따라 발전량이 결정됩니다.
우리회사는 한전에서 분리된 다른 5개 발전회사와 기타 민간발전회사와 경쟁을통해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전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원가관리와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6)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등
경제발전에 따른 삶의 질 향상으로 전력, 가스 등의 고급 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증가로 이들 고급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발전설비의 적기 건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반면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저감 의무부담 가시화로 에너지 절약, 배출권 거래제, 탄소세 도입 등 온실가스 배출저감정책에 따라 경제 및 에너지 수급에 막대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산업의 개방화, 민영화 및 복합에너지시대 전개로 에너지원간, 동일 에너지 내의 경쟁이 가속화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다각적인 에너지 확보 방안 마련과 에너지 구성의 합리화로 에너지공급의 안정성 제고가 필요하며,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으로 신 ·재생에너지 개발, 국내 에너지관련 세제의 개편 가능성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세제, 금융 지원 강화, 저효율 에너지기기의 생산 유통규제 및 에너지 가격 적정화로 자원배분의 효율성제고방안 마련이 예상됩니다.

2004년 6월 노사정위원회에서 전력시장 운영방안에 대해 배전분할의 전면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시장구조는 현재의 CBP시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현 CBP시장을 더욱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CBP시장제도 평가진단 및 개선 연구용역이 한국전력거래소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그 연구용역 결과 중 한계송전 손실계수 도입, 기저한계가격(BLMP)을 기저상한가격(RMP)으로 변경하여 가격 상한을 두었고, 기저 및 일반 발전설비의 이중화된 용량정산금(CP) 등 1단계 CBP시장 개선사항을 2007년 1월부터 도입하여 적용하였으며,  2단계로 2008년 5월부터 전력시장가격을 단일 SMP로 하고 기저상한가격(RMP)을 폐지하고 대신 전원별 계통 한계가격 보정계수를 산정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3단계로 실시간 시장가격 결정, 지역별 시장가격 운영과 차액정산계약(CfD) 제도도입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이러한 개선사항은 발전회사의 경영환경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시기적절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향후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체제 구축은 불가피할 전망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OECD 회원국은 조기 부담 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높으며, 에너지 소비감소 및 화석에너지 의존도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대체에너지개발,분산형 전원기술 개발 및 석탄 연소가스의 고정화기술 등 온실가스처리 기술개발 등 에너지산업의 고도 기술 산업화 진전이 예상되며, 에너지산업 개방화, 통합화 추세에 따라 에너지산업에 경쟁이 도입되고 IT산업, 전자상거래와 접목이 예상됩니다. 한편 국가간 석유 등 자원확보 경쟁심화로 국제석유가격의 장기적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수요의 고급화 가속으로 전력 및 가스비중의증대가 예상됩니다.

[기타사업부문] / 대상회사 :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전KDN(주)

[한국전력기술(주)]

가. 업계의 현황

(1) 엔지니어링업의 특성

○ 당사는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수화력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O&M, 플랜트 건설사업 및 PM/C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설계사업의 경우 국내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하는 국내원자력발전소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독점적으로 맡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 원자력발전소 설계사업도 기술인력 지원 형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화력발전소 설계사업의 경우 화력발전소 및 복합화력발전소 설계에 집중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한국전력공사 계열사 뿐만 아니라 민자 발전소 설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화력발전소 설계의 해외사업은 회사 단독수주 또는 국내 유수의 시공업체 및한국전력공사 그룹과 협력 수주로 매출을 시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원자력발전 및 수화력발전 플랜트 설계 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의 매출은 전력산업 및 원자력산업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1) 원자력산업의 특성

○ 원자력산업은 광범위한 산업기반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발주-설계-주기기 제작-시공-연료공급-유지보수'로 나뉘는 Value Chain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ValueChain으로 인해 원자력산업은 발전소 운영, 엔지니어링, 설계, 기자재제작, 유지보수등과 같은 다양한 전후방 산업의 연관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당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는 원자력 주기기(NSSS) 설계와 발전소의 종합설계(A/E : Architect Engineering)로 나뉘어집니다. 원자력주기기에 대한 설계의 경우 원자력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기술로서 당사는 이에 관하여 국내 독점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기기 설계기술은 세계적으로 몇 개의 거대 원자력 그룹들이 독점적으로 보유한 핵심기술로서, 각 회사마다 고유한 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 역시 중요한 기술이며, 국내시장에서 당사는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으나, 세계시장에서는 당사와 비슷한 발전소종합설계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원자력발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산업은 특정 국가의 원자력발전 기술 및 경쟁력을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원자력계통 주기기 및 발전소의 자체 설계능력을 보유하지 않고서는 독자적인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이 어려울 뿐 아니라, 한국 독자 모델의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수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자력발전 설계 산업은 수화력 발전소의 엔지니어링과도 관계가 있으며,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와 같은 차세대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 전력산업과 건설/시공산업 전반에 미치는 효과가 높은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원자력발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산업에서도 주기기 및 원자력계통(NSSS)과 관련된 설계부분은 원자력산업의 핵심적인 기술이며, 이를 보유한 업체들은 세계적으로도 소수에 불과합니다. 특히 ‘발주-설계-주기기제작-시공-연료공급-유지보수’의 Value Chain을 수직계열화하며 거대화되는 해외경쟁업체들도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의 많은 부분을 다양한 외주업체들에게 맡기는 것과는 달리 주기기 및 원자력계통 설계는 핵심사업으로 분류하여 직접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원자력설계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우 당사가 독점적인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그룹의 컨소시엄 참여자로서 국내 및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 화력 플랜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특성

○ 국내 화력 플랜트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산업은 민자 사업자들과 과점 경쟁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의 발주자들은 한국전력공사 혹은 그 계열사가 대부분이며 민간 발주자들의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이러한 한국전력그룹 위주의 발주 체제는 계열사 중 하나인 당사의 경우 수주에서의 우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 석탄 및 복합화력발전소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사업은 대부분 전력그룹사 또는 국내 건설 시공사와 협력하여 수주하고 있으나, 독자적인 해외 EPC Turn-key 사업의 수주를 위하여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2) 엔지니어링 산업의 성장성

1) 원자력산업의 성장성

○ 세계적으로 전력생산을 위한 발전방법으로서의 원자력발전은 2008년에 접어들며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1년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사고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2007년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유가입니다. 이에 각국 정부들이 화력자원에 의존하던 전력수급 구조에 대한 변화를 근본적으로 모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유가는 2008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하여 급락하였으나, 2009년 2분기 다시금 회복하며 언제든 각 국가의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식시켜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원자력발전은 발전단가가 kWh당 50원에 미치지 않는 경제성 있는 발전형태 중 하나이며, 국내 전체 발전 비중은 38.7%이나 연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성이 우수합니다. 초기건설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정적인 연료수급과 가동비용이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점차 국제적인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및 환경문제에 대한 규제입니다.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었던 지구온난화방지 회의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 동안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6가지 종류의 감축 대상 가스들을 1990년의 5.2% 이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교토의정서의 일환으로 각국의 정부들은 전력수급을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방식의 발전을 통해 달성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가 아직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원자력에너지는 화력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이의 공백을 메우며 그 환경성에 있어서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기존 원자력발전설비의 노후화입니다.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미국 및 유럽의 국가들은 추가적인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하지 않았으며, 기존 시설의 노후화는 대체발전소의 건설 및 교체의 필요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경문제 및 경제성을 고려할 경우, 원자력발전은 화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고리가 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발전방식으로 인식되고 있기에, 각국의 정부들은 노후화된 원자력발전 전력량을 신규 원전의 건설로 대체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경제성, 환경문제와 기존 원전의 대체문제로 인하여 원자력발전산업은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전세계적인 규모의 신규 건설은 "원자력 르네상스"라 불릴 정도로 전세계적인 원전 산업의 부흥기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 화력발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성장성

○ 화력 및 복합발전소 관련 산업은 그동안 미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 화석연료의 고갈과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평가 받으며 다소 그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들의 본격적인 경제성장으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개발도상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경제성장 증가 추세는 값싼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필요로 하게 되었으나, 아직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는 전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초기 투자비용의 문제로 인해 다른 전력생산 방안을 찾지 못한 이들 국가들에게 아직 화력 및 복합에너지 발전 방식은 매력적인 발전방식으로 남아있습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 발전 및 에너지 부문 엔지니어링 산업은 전력수요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전력수요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급격한 변동이 없다는 점에서 경기변동의 영향이 크지 않은 산업군에 속합니다. 또한 발전소 건설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최장 10여년의 건설공기를 필요로 하므로 경기의 단기적 변동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경기침체 시에도 공공부문 플랜트 건설계획을 통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경기변동보다는 세계 각국의 정부 정책 흐름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4) 경쟁요소

○ 원자력발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의 핵심경쟁요소는 무엇보다도 고유 모델의 원자로 노형에 대한 설계가 가능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원자로 노형을 자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업은 AREVA, Westinghouse/TOSHIBA, GE 등 소수의 업체들만 존재하며 진입장벽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자체 노형 모델의 설계가가능한 설계기술 이외에도 실제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기술요소에 대한 Know-how 또한 중요한 경쟁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외에는 가격경쟁력 또한 경쟁요소의 집합적인 개념으로 산업 내 성장 및 경쟁에 필수요소이며 핵심적인 사항은 고급 경험 기술을 보유한 우수인력의 확보입니다.

                                    <한국전력기술(주)의 경쟁요소>

나.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1) 영업개황

1975년 설립된 이래 원자력, 화력, 수력 및 복합화력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중인 발전소의 기술지원업무 등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발전사업의 핵심업무를담당하여 왔습니다.

그 동안 영광3,4호기 원자력발전소로부터 KEDO원자력발전소에 이르기까지 원자력발전소 설계업무를 독자 수행하는 과정에서 1,000MWe급 원자력발전소 설계를 한국형 설계로 표준화함으로써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보유한 1,400MWe급 차세대 원자력발전소 설계 기술(APR1400)을 개발해 현재 이를 적용한 신고리 3,4호기와 신울진 1,2호기를 설계중에 있으며, 최근에는UAE원전 건설에 한전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설계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화력발전부문에서도 500MWe급 화력발전소 설계를 표준화하여 성능 및 경제성을 제고하였으며, 지속적인 성능 및 용량 격상 노력으로 최근 800MWe급 격상용량 화력발전소인 영흥화력발전소 3,4호기 설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1,000MWe급 초대용량 표준석탄화력발전소 설계기술의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이를 적용한 당진화력발전소 9,10호기,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및 신보령화력1,2호기 종합설계를 수행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태안화력9.10호기 종합설계용역을 수주하였습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의 종합설계(Architect Engineering) 및 원자로계통(NSSS)설계의양대 핵심부문을 모두 설계하는 세계유일의 발전소 설계전문회사로서, 그 동안의 발전소 설계 및 기술개발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송배전 및 변전 사업, 에너지관련사업, 친환경사업 및 고속철도와 신공항 등의 국책사업 건설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으로 업무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 발전소 설계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탈황·탈질 등 첨단 대기오염방지설비사업, 에너지절약사업(ESCO), 온실가스저감사업(CDM) 등 환경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2020년 세계 5위권 전력플랜트 분야 메이저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형·미래형·녹색형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의 설계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설계·구매·건설 일괄서비스를 제공하는 EPC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 사업부문의 구분

(2) 시장점유율 등

○ 당사의 주요 매출원은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발주하는 원자력 발전소 설계의 경우 독점사업이므로 시장점유율이 100%이고, 수화력 발전소 설계의 경우 일부 중소규모화력 또는 복합화력발전소 부문에서 민간업체와 경쟁하고 있으며, 대규모 석탄화력/복합화력 발전소 설계는 당사가 상대적 우위를 점하여 수주에 유리한 실정입니다.

(3) 시장의 특성

○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규제 강화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설비 비중은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화력발전 설비 비중은 점진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경제의 저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율 둔화로 국내 신규발전소설계물량이 감소되고 신규 발전소 건설시점의 차이로 수주물량이 변동되는 등 당사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2009년 10월 해외 EPC사업의 본격추진을 통한 매출증대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비전 및 중장기 경영계획을 시장여건에 맞게 개정하였습니다. 수주물량 변동에 대한 대책으로는 원자력사업 수주물량 증대를 위해 신고리 3,4호기사업 등 기 계약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향후 후속기 원자력 신규사업을 차질없이 수주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가동원전 O&M(Operation & Maintenance) 사업, 증기발생기 교체 시공사업 등 신규업무 분야에도 진출하고, 해외 유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격적으로 해외사업 수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석탄 및 복합화력은 기 계약사업의 효과적 수행과 향후 후속기 신규사업을 차질없이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1000MW 차세대 석탄화력 및 석탄가스화복합화력의 설계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당진화력 9,10호기(1000MW 2개 호기), 삼척화력 1,2호기(1000MW 2개 호기) 그리고 태안IGCC(300MW)의 차세대 발전설비 설계용역을 잇달아 수주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추진)사업의 수주를 본격 추진하고, 탈황/탈질 설비기술, 탈질촉매 제조, 발전소 수처리/폐수처리건설분야를 확대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인 풍력 및 태양광사업과 사업관리 분야인 PM/CM사업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여 수주물량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4) 사업부문별 재무정보
                                                                                            (단위: 백만원)

※ 2010년 3분기 및 2010년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재작성되었습니다.
※ 당사는 당사 전체를 단일 보고부문으로 보고 있으나, 사업 성격에 따라 상기와 같이 매출을 구분하였습니다.

(5)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 국내 사업의 경우 원자력사업은 한국전력 그룹사에서 발주하는 국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프로젝트를 독점으로 수주하고 있으며, 수화력사업은 국내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와 경쟁하고 있지만, 앞선 기술력과 설계경험으로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의 경우 원자력사업은 한국전력공사등 전력그룹이 공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수주를 추진하고 부문별 중소사업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사업개발을 하고 있으며, 화력사업은 회사가 단독 또는 한국전력공사 등 전력그룹사, 민간 건설회사와 협력하여 설계용역 및 EPC 사업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해외사업으로 원자력기술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하여 중동,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8년말부터 원자력 본부 내 해외사업개발을 전담하는 부서를 설치 및 운영하여 이를 창구로 해외수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한전을 적극 지원하여 사업비 400억불 규모의 UAE 원전 수주에 성공하였고, 관련사와 공동으로 터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화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축적된 설계 역량과 건설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 EPC Turn-key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하여, 신규 발전소 건설 및 기존 발전도성능개성 EPC사업의 수행체제와 인력 인프라 육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0년 EPC 매출 4조원, 해외 매출 3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6) 조직도

회사조직도

[한전KPS(주)]

(1) 영업 개황
36년간 국내외의 다양한 발전설비를 책임 정비해 온 당사는 우수한 전문기술진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설비의 가동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고품질의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한국전력공사가 전액 출자한 발전설비 정비전문회사로 설립되어 전력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발전설비의 성능 향상과 설비가동율 제고를 위한 기술력을 축적하여 최고의 전력설비정비전문회사로 성장하면서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2) 정비산업의 특성
전력정비산업이 전력산업의 발달과 함께 발전되어 온 것은 발전설비의 운전에는 반드시 유지보수가 뒤따라야 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를 거치면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사업의 추진이 각 기업체의 성장기틀 마련을 독려하여 전력 사용량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당시 최대수요가 설비증가율을 넘어서자 발전설비의가동률을 극대화하고 신규 발전소를 잇달아 준공하였으나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의 여러 제작업체로부터 일괄 도급방식으로 도입된 발전설비는 전적으로 제작사의 기술에 의존하여 정비작업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만국박람회를 방불케하여 설비기기의 호환성 부족 현상을 일으켜 발전소 운전 및 유지에 큰어려움을 가져왔습니다.한전KPS는 이러한 환경속에서 정비국산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기술향상에           매진하였으며 36년간 각국의 다양한 설비정비경험이 오히려 한전KPS를 발전          설비정비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우뚝 서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발전설비           정비란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발전설비를 운전, 최적          조건으로 유지시키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현대 경영방법에 있어서 정비는           설비투자의 계획과정을 비롯한 전 과정에 관여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력산업에 있어서 발전설비의 운전과 유지는 본질적으로         등가(等價)의 업무를 양적으로 분담하는 것이며 중요도에 있어서 고저가 없습          니다. 정비업무는 설비의 경제적인 가치의 유지,기기의 수명연장, 설비가동률          제고에 따른 생산성의 증대, 종업원의 안전사고율 저하,고장원인 분석에 따른          재발방지 등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3) 정비산업 환경
○ 발전설비 이용률 향상 및 계속운전 관심 증대
님비(NIMBY)현상으로 인해 발전소 부지의 확보가 점차 어려워지고 발전소 신규 건설에 대한 대규모의 자본투자가 필요하며 투자자본 회수 역시 장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현재 발전소 건설시 어려움이 있어 기존설비의 이용률 향상 및 계속운전에 관심을기울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선진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미국, 영국 등을 중심으로  원자력발전소 내용연수를 10년~20년 연장하는 사례가 증가되는 추세이며 국내에서는고리#1호기가 30년의 설계수명 기간 만료일 이후, '07년 12월 11일 계속운전허가를 취득하여 계속운전되고 있으며 월성#1호기 계속운전도 연구시행중에 있습니다.  
                       
                         <해외발전소 내용연수 종료후 계속운전 현황>

 
또한 한국전력공사의 발전회사 분리 이후 양질의 전력생산을 위한 발전경쟁에 따라 설비 이용률 향상이 발전회사의 수익과 직결되고 있습니다. 점차 노후화되는 발전설비의 계속운전과 고장정지의 감소를 위해서는 더욱 발전설비의 정비가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향후 정비시장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 추진계획(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정부는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추진계획을 2009년 4월 확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 발전정비산업 경쟁도입은 2012년까지 유보하되, 민간정비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정책적으로 한전KPS에서 민간정비사로 정비물량 이양을 추진하고
- 경쟁도입 유보기간 중 한전KPS가 당해 연도 신규물량 수주시 그에 상응하는 물량을 민간에 이양하되 신규물량은 발전설비의 안정성 확보 및 한전KPS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유보기간 중에는 한전KPS가 전담수행
 
(4) 정비산업의 성장성
향후 발전설비의 노후화와 신규발전소 건설로 볼 때 정비산업의 물량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구조 고도화와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선진국형 전력 소비추세 가속화로 전력수요의 신장세가 지속될 것이며 국민소득 증가 및 국민생활패턴이 편의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급 청정 에너지인 전기에너지의 사용증가로전력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용도별 전력소비량 】
                                                                                                    [단위 : GWh]

주) 1.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참조(지식경제부 발표)  
     2. 전력소비량은 '10∼'24년 기간에 연평균 3.1% 증가 전망

                                         【발전설비 확충규모】

                                                                                                     (단위 : MW)

주) 1.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참조(지식경제부 발표)    
      2. 폐지발전설비('10년~'24년) : 총 19기 3,983MW

                                             【전원 구성전망】

주) 1. ( )내는 용량 구성 비중임  
     2. 기타는 신재생에너지 및 집단에너지 설비  
     3.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참조(지식경제부 발표)    

○ (설비기준) 원자력 비중은 2010년 기준(24.8%) 보다 7.1%p 증가하여 '24년 31.9% 수준으로  전망되며, 석탄 및 LNG 비중은 다소 축소
○ (발전량기준) 원자력 비중은 2010년 기준(31.4%) 보다 17.1%p 증가하여 '24년 48.5% 수준으로 전망되며 LNG 비중은 크게 감소

(5) 경기변동의 특성
해외의존도가 높은 국내경제는 주식시장 침체, 금융불안, 내수둔화 등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여 위기재발의 가능성이 상존하며 물가상승 및 신규설비투자 감소로 국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 국내전력수요의 증가세는 둔화되어 종전과 같은 매출의 급증 가능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당사는 타사보다 월등한 발전정비분야 기술력 및 품질력을 바탕으로 환경변화에 신속한 적응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당사는 수주 및 매출의 계절적 변동요인이 존재합니다. 이는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하절기와 동절기 등 전력수요 피크기를 피하여 주요공사(계획예방정비 및 개보수)일정이 수립되고  또한 모든 발전설비는 공사규모(급수)를 달리하여 정기점검을 실시하므로 일반적으로 분기별,계절별로 수주 및 매출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6) 시장점유율 등
당사는 국내 5개발전회사 및 한수원과 경상정비계약을 체결하고 발전소마다  상주사업소를 두어 발전소 경상정비를 비롯해 발전소에서 발주되는 공사를 수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97년 이후 당사에 대한 국내 정비의존도 분산차원에서 민간정비업체를 육성하고자 수화력부문에서는 발전회사 주관의 민간정비업체를 육성 중에 있어이들 업체가 당진, 태안화력 등에 발전사와의 수의계약 또는 경쟁입찰형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부문은 2011년 9월말 현재 상업운전중인 21기의 원자력발전호기 중 18기는 당사에서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3개호기는 공동수급방식으로 정비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강점은 다기종 발전설비의 정비경험, 전문인력 확보 및 각종 정비 Data 보유(정비실적 및 경험 풍부), 다수의 정비기술 보유자로 인한 기술습득의 용이성, 적재적소 인력투입 능력, 돌발복구 발생시
사업소간원활한 인력지원 연계 능력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기술력수준 및 종합정비 운영능력이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당사의 국내 정비시장은 크게 한전, 한수원 및 5개 발전회사와 국내 민간발전설비로나눌 수 있습니다. 아래 점유율은 한 전, 한수원 및 5개 발전회사에서 당사가 수행하는 부분에 대해서 단순비율로서         점유율을 산출하였으며 시장점유율은 다양한 기준과방식에 따라 그 산출에 차         이가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  수화력부문 정비점유율

                                                                                                     (단위 : MW)

주) 1. 화력 발전5社 정비대상 설비용량    
     2. 화력 발전5社 정비대상 설비중 당사가 수행하는 설비점유율「경상정비계약」         적용  
     3. 점유율은 산정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음
   
(나) 원자력부문 정비점유율

                                                                                                     (단위 : MW)

주) 1. 한수원 발전용량 중 원자력발전소의 발전용량만 산출    
     2. 당사 정비수행 발전용량은 발전용량×정비수행율
        (공동계약시 정비수행지분율)로 산출    
     3. 점유율은 산정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음

(다) 송변전 부문 정비점유율
                                                                                                   (단위 : C-km)

주) 자료출처 : 가공송전설비 회선긍장에 관한 자료는 한국전력공사 설비통계자료
('10.12월 기준)
※ 지중선, HVDC수중선 및가공선을 제외한 설비현황으로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직영운영하던 가공송전설비 순시점검업무를 1992년부터 동사에서 시행하면서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여 2009년부터100% 수탁시행하고 있습니다.
※ 송변전설비는 가공송전설비 위탁정비, HVDC송·변환설비정비, 불량애자검출,
송전건설 공사, 감리, 개보수공사를 포함한 전체 규모이고, 한전과 당사가 송변전     설비정비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의 점유율 이외의 부분은 한전이 수행     하고 있습니다.

(7) 회사의 경쟁력
당사는 국내 발전설비정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수화력 발전설비,원자력 발전설비 및 송변전설비 정비시장의 시장 우위적 위치에  있습니다. 당사의 경쟁력은 다기종으로 구성된 발전설비에 대해 오랫동안 축적된 정비 Data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정비(일상 및 계획정비)는 물론 정비기술 연구개발 등 엔지니어링 기술까지 겸비한 고도의 Total 정비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입니다. 또한 돌발복구 발생시 사업소간원활한 인력 지원체계와 정비조직을 상호 연계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8) 자원조달의 특성

(가) 자재부문
발전설비 유지보수 서비스업은 원재료를 이용하여 공사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발주처에서 조달된 자재를 가지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의 Gas Turbine 센터에서는 가스터빈부품의 재생, 제작을 위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원자재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 장비부문
숙련된 전문기술자(특화기술 엔지니어 확보 : 석박사급 전문원, 연구원, 기술고문)와 국가기술자격 및 사내자격 보유자로 구성된 정비인력들이 다양한 발전설비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독자 개발한 장비와 최첨단 정비 전용장비 및 발전설비 전용장비(특수 비파괴시험장비,역설계를 위한 3차원측정기,로터 발란싱 장비)를 활용하여 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 인력부문
정비수행인력의 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해외 기술협약 및 상호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기술이전을 받고 있으며 전문인력에 대한 지속적 교육훈련 투자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외훈련과 자체교육기관인 연수원을 운영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라) 자금조달부문
당사는 2000년 이후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사업의 특성상 매출의 대부분이 한전, 발전회사 등 공공기관에서 이루어 지는 관계로 대부분의 수금이 현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사업 매출의 경우 3개월 이내 수금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공사의 경우는 USD와 AUD,EUR,INR 등 외환으로 수금되고  있습니다.

(9)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주요발전설비 건설계획】
                                                                                                      (단위 : MW)

주) 1. 200MW 이하 소규모 발전설비는 제외  
     2.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참조(지식경제부 발표)

가) 수화력사업
정부의 발전정비 산업 경쟁도입 추진계획('09.4.24)에 의해  '13년부터 발전사 주도하에 민간정비업체 육성 정책의 실효성 측면에서 부분적인 경쟁도입이 예상됩니다. 경쟁도입에 대비 당사는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수립, 시나리오별(Best,  Normal, Worst Case) 추정 손익 분석을 통해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전사경쟁체제 도입시 정비시장 점유율 및 매출 영향이 없도록 정책  수립과정에 긴밀 대응할 것이며  발전정비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최신기술 도입 및 첨단장비 확보 등 인적, 물적 투자 확대를 통해 민간정비업체 성장속도를 뛰어넘는 지속적 우위를 유지하고  대용량 첨단 신규설비 당사 지속 수행 및 점진적 경쟁도입을 통한 시장 점유율을 고수할 것입니다.

나) 원자력사업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하면 국내 원전설비는 2024년까지 총14기(상업운전중인 신고리1호기 포함)의 원전의 건설이 계획되어 있어, 이들 원전의 시운전정비 및 경상정비공사 전량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NTSC 2015」계획을 수립하여 보유기술의 수준 향상 및 정비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원전의 무결점 정비기술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전력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원전수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다) 송변 전사업
가공송전선로 정비 분야는 설비물량을 전량 시행하고 정비 대상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불량애자 검출 분야는 2005년부터 가공송전선로 정비공사에 포함하여 계약 체결 시행중입니다.  HVDC분야는 국내 초유의 설비에 대한 축적된 정비기술과 사업기득권을 이용하여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HVDC변환설비 핵심정비기술 자립을 도모하여 향후 제주-해남간 제2 HVDC설비 및 남북한 전력연계설비가 완공될 경우 정비사업 진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송전선로 설비계획】
                                                                                                  [단위 : C-km]

주) 1. 송전선로 총 회선길이는 2010년 대비 2024년 약 1.2배 증가

    2. 자료출처 :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지식경제부,2010.12월)

    3. 66kV 송전선로 제외
 
라) 해외사업    
[해외사업 집중 공략시장과 전략]

                         
마) 국내사업
현재까지 한전발전설비 중심의 제한적 운영에서 탈피하여 산업플랜트, 민자발전 사업자가 보유한 열병합 발전설비 및 자가발전소, 연계 에너지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수주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성장 전망에 따라 미래 잠재시장의 선도를 위해 '07.03월 신재생에너지센터를 발족('09.01.신재생대외센타로 통합운영)하여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조직, 인력 등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영업, 사업계획서 및 설계서 작성, 정비 및 A/S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활성화하고, 신재생사업의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0) 조직도

조직도

[한전원자력연료(주)]

 
(1) 영업개황
1982년도 회사 설립 이래 1989년도부터 국내 원자력발전소용 핵연료를 전량공급하고 있으며 핵연료와 관련된 연구 및 기술개발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수출과 관련하여 UAE 원전 수출에 따른 핵연료 공급 역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핵연료의 주요부품과 장비 수출 등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해외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하여 시작한 핵연료 설계 및 제조 기술은 지난 해에 기술소유권이 확보된 고성능 고유핵연료(HIPER)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연료를 제작하여 원전의 노내 연소 시험을 위해 2011년 7월 발전소에 장전할 예정이며, 노내 연소 검증이 끝나면 해외사로부터의 기술적 제약에서 벗어나 고유핵연료를 수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노심설계와 관련하여 코드개발을 지난 해에 완료함으로써 그동안 해외사의 기술을 사용하던 것을 우리 소유권이 확보된 국내 고유기술로 노심설계를 함으로써 기술료 지급에 따른 비용 절감은 물론 해외수출 시 제약조건을 완전히 없애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창 개발중인 서비스기술이 완료되면 핵연료제품과 노심설계기술 그리고 서비스 기술의 원천기술 소유국가로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Global Top 3 fuel cycle company가 될 것입니다.

 
(2) 산업의 특성
핵연료 산업은 원자력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원자력발전소용 핵연료를 설계 및 제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입니다. 우리 회사는 농축된 육불화우라늄이나 천연이산화우라늄을 사용하여 핵연료집합체를 제조하여 원자력발전소에 공급하는 역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핵연료사업은 석유 등 천연자원의 고갈에 대비한 가장 경제적이고 안전성을 보장하는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라늄은 그 효율성 측면에서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는 연료로서 재처리 기술을 활용할 시 재활용 측면에서도 그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우라늄 고갈에 대한 우려를 상당 부분 불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는 세계 추세에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는 클린 에너지원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가 경제성 있는 상용화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을 때 까지 원자력연료의 효용성은 지속될 것입니다.

 
(3) 산업의 성장성
핵연료산업은 원자력산업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으며 원자력산업의 성장이 곧 핵연료 산업의 성장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 전력 공급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는 원자력산업은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의하여 2030년까지 전력의 약 60%까지 원자력이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핵연료 산업은 꾸준히성장세를 지속할 것입니다. 또한 UAE 원전 4기 수출로 인한 핵연료 공급이 초기노심연료 뿐만 아니라 각 호기별 교체노심에 대해서도 각각 2개 영역분을 공급해야 하며 UAE 원전수출을 발판삼아 터키 등 여타 국가에도 원전수출에 대한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보여 향후 핵연료 산업은 성장세가 가속될 전망입니다.

 
(4) 경기변동의 특성
국내 및 세계시장의 경기에 따라 전력 수요량이 변동되고 그에 따른 전력공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인류의 문명이 발달할수록 전기의 사용량은 비례하여 그수요가 증가하며 그에 따른 전력공급은 필연적으로 증가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경기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긴 하나 큰 흐름에서 볼 때 전력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될수 밖에 없고 특히 원자력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극히 미미하므로(석탄의 약 1/100 수준) 향후 전력생산의 주 에너지원은 핵연료 이외에 다른 대안을 찾기가 한동안은 어렵다고 봅니다. 원자력산업은 경기 변동의 민감성보다는 경제성과 환경측면에서 그 중요도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국내외 시장의 여건(시장의 안정성, 경쟁상황, 시장점유율 추이)
가) 시장의 안정성
경제발전이 지속되는 한 전력의 수요는 증가하게 되며 경제성 있는 에너지의 공급은 필연적입니다. 또한 석유 등 지하자원의 고갈과 지구온난화를 대비하는 에너지원의 발굴 및 성장이 세계경제를 지탱하고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핵연료시장은 신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경제성이 확보되는 시기까지는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나) 경쟁상황
세계 핵연료 시장의 주도적인 기업은 핵연료 설계 및 제조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WEC와 프랑스 AREVA 두 개 회사이며 우리 회사는 지금까지 두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해에 고유핵연료 및 노심설계코드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핵연료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해외수출 등 세계시장에서 아무런 기술적 제약없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우리 연료를 가지고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고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다) 시장점유율 추이
국내 유일의 핵연료회사인 당사는 1989년 상업생산을 개시한 이래 국내 핵연료 소요량 전량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의 100%를 점유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6) 회사의 경쟁력
당사는 세계 유일의 경?중수로 핵연료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연료 공동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유 고성능핵연료를 개발하였고, 노심설계코드 등 고유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무결함연료 공급을 통해 세계 최고의 원전가동률을 Back-Up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유 핵연료 서비스 기술의 개발로 최적의 원자력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향후 전력수요의 증가, 기후변화 협약 등에 대한 효율적 대처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정부의 원자력발전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2024년까지 총 14기(상업운전 중인 신고리 1호기 포함)의 원전의 건설이 계획되어 있어, 원자력 발전설비 비중을 발전량 기준 49%수준으로 확대(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하고 2030년에는 발전량기준 59%까지 확대(제1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할 예정으로, 우리 회사에서는 신규 핵연료공장(550톤-U에서 2017년까지 750톤-U) 및 피복관 제조공장(1,400km에서 2015년까지 2,000km)의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1월 상업생산을 개시한튜브공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에 소요되는 증기발생기 전열관 제조기술을 국산화할 예정입니다.

(8)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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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주)]

(1) 영업 개황
한전KDN은 발전에서부터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 과정에 있어 최첨단 전력IT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계통 감시 및 제어, 전력사업 정보관리 등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력사업의 선진화와 스마트그리드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전KDN이 제공하는 전력IT 서비스 및 제품은 전압과 주파수 유지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여, 국민들이 고품질의 전기를 안전하고 값싸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아가 한전KDN은 공공부문의 보안IT 분야 및 인도, 미국 등 해외 대상의 전력IT 분야도 적극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력계통별 전력IT서비스 체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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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IT 기술, 산업의 특성
(가) 전력IT 기술의 특성
전력IT는 전력계통 전반에 적용되는 시스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효율적으로 측정, 감시, 운영, 제어, 관리하기 위하여 정보처리,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표준, 보안, 인증 등의 정보기술과 초고속, 실시간, 양방향, 멀티미디어 등의 통신기술을 적용시켜 전력산업을 지능화, 다기능화, 유비쿼터스화하여 개방형 기반으로 진화시킵니다. 또한 전력산업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신사업 창출을 통하여 전력 및 유관산업이 국가성장 동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나) 전력IT 산업의 특성
전력산업에 IT가 접목된 전력IT 융합기술은 전력정보시스템, 전력통신시스템, 전력계통제어 시스템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한전KDN은 전력IT 기술인 디지털·네트워크 추세를 반영해 더욱 고도화시켜 EMS, SCADA 등 전력계통 제어시스템에서부터 전력정보시스템까지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전력IT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스마트그리드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관련 기술과 스마트 배전시스템, 디지털 변전시스템, SCADA 기반의 광역계통 감시제어 시스템 그리고 더 나아가 스마트그리드 토털 솔루션 등 최신의 전력IT 및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거나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전력의 생산·거래·수송·판매 등 전 부분을 전력IT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전력산업은 첨단 IT기술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전력망은 신경망 조직으로 네트워크화 되어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전력설비는 자동화 기반으로 원격감시 및 제어되고 있습니다. 전력설비가 첨단 IT기술과 접목되면 그 기능이 고도화·지능화되어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공급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전력IT산업의 시장 성장성
전력IT 전체시장규모는 국민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전력수요의 절대량 증가, 산업구조 고도화로 인한 고품질 전력수요의 증가, 정부의 이산화탄소 절감 및 스마트그리드구축 정책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업처별 2006년~2013년 시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력산업 성장률을 산출한 후, 이를 근간으로 서비스 유형별 성장률을 고려하여 각 사업단위별 성장률을 아래와 같이 산출하였습니다.

 

(4) 경기 변동의 특성
한전KDN의 주력사업인 전력IT사업은 전력산업의 성장률과 밀접한 연관(상관계수 0.7977, 자체분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산업은 유가, 환율, 전기요금 등의 변동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전력산업은 발전계통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의 도매경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송변전부터 판매에 이르는 계통은 한국전력공사가 거의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전력산업은 국영으로 운영되므로, 정부의 전력산업 관련 정책은 경기 변동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5) 국내외 시장의 여건
친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집중으로 Green IT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전력산업에는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각국의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를 주도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전KDN의 시장확대에 큰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력산업이 거대 융합산업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존의 전력관련 회사뿐만 아니라 설비, 통신, 중공업, 건설, 자동차, IT 등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치열할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는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기존 전력 중장비 사업자들이 한전KDN의 주요 경쟁자이며, 해외 시장에서는 GE, SEL, ABB, IBM 등 스마트그리드 선두기업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한전KDN은 이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국가과제 수행,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에 스마트그리드 5개 분야 전사업 참여, 전력IT연구원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개발 등 수많은 활동을 통해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 전력IT 시장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6)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전력IT는 타 IT서비스와는 달리 전력의 감시·제어를 통해 계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때문에 전력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더불어 각각의 계통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한전KDN은 이를 만족시키고자 각계통별 특성에 따른 조직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93년 전력IT연구원을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기 까지 전력IT 특화 솔루션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IT는 전력산업에 적용되는 기술인만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전KDN은 ISO 9001, ISO/IEC 20000, ISO 27001, CMMI인증 등 국제적인 품질인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전력IT 기술 및 솔루션의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한전KDN은 전력IT분야에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개선활동, 창조적 정신의 함양 등 품질경영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2010년 국가품질경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7) 회사의 경쟁상의 강점
한전KDN은 전 세계적으로도 몇 안되는 '전력IT 전문기업’입니다. 특히 한전KDN의 사업범위는 발전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모든 전력계통을 대상으로 한다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력계통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한전KDN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때문에 한전KDN은 스마트그리드 토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최적의회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013년 완료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한전KDN이 스마트그리드 5개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점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한전KDN은 전력산업에서 쌓아온 최신의 전력IT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IT시장, 에너지 절감 시장은 물론 해외 전력IT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8)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시장 전망
한전KDN은 2011년 ‘R&D 기술전략 수립 및 프로세스 정립 프로젝트’ 및 ‘2020 중장기 경영전략 2차 롤링 프로젝트’를 통해 진출가능성과 시장성장성이 높은 20개핵심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한전KDN은 SDMS(Smart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 K-EMS(Korea -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10개의 ‘기존 경쟁력 강화 사업’과,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MDMS(Meter Data Management System) 등 10개의 ‘신규 트랜드 대응 사업’을 중장기 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9)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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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업부문]/ 대상회사 : KEPCO Australia Pty Ltd(한전호주현지법인)

(1) 영업 개황
한전 호주 현지법인(KEPCO Australia)은 호주 광산 개발 및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위해 2005년 12월 한전의 100% 출자로 설립되어 2008년 3월 운영을 개시하였습니다. 현재 자회사인 바이롱 호주 현지법인(KEPCO Bylong Australia)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물라벤 유연탄 광산 지분 1%,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Cockatoo Coal社의 지분 1.97%(상임이사직 보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라벤 광산은 2010년 5월 생산을 개시한 이후로 2011년 9월까지 원탄 총 1,035만톤을 생산했으며 국내 발전회사와 연간 250만톤의 오프테이크(Off-take) 계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2010년 12월에는 Anglo American社로부터 바이롱 광산을 100% 인수하여(본사 자금 A$2억4,123만, PF조달 A$1억6,000만) 광산탐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연간 750만톤의 유연탄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의 여건
호주는 세계 1위의 유연탄 수출국이자, 세계 1위의 우라늄 부존국가로서 자원확보를위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입니다. 또한, 한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발전용 유연탄 수입국으로 국내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유연탄 수입액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연탄 확보를 위해 자국내 유연탄 수출 물량축소 전략을 사용하는 중국과 현재 개발 단계에 들어선 인도 등 아시아 국가의 공격적인 유연탄 매입 및 해외 광산 개발, 투자 등으로 인해 유연탄 가격의 지속적 상승이 예상되고 물량확보가 확실하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향후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한 자원 확보를 위해 해외광산개발 투자확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탄광 생산 및 수송 인프라에 대해 적극적 투자, 유연탄 및 우라늄의 장기적 수요 예상 등을 고려했을 때 자원 수급을 위한 투자 개발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타사업부문] / 대상회사 : KEPCO Canada Energy Ltd

                                        (한전캐나다에너지유한회사),

                                        KEPCO Canada Uranium Investment

                                        (한전캐나다우라늄합자법인)

 
(1) 영업 개황
한전캐나다에너지유한회사(KCE)는 캐나다 지역의 자원개발을 위해 2007년 12월 캐나다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한전캐나다우라늄합자법인(KCUILP), 한국워터베리우라늄합자법인(KWULP), 한국크리이스트우라늄합자법인(CKULP)을 소유하고 있으며 2011년 9월말 현재 자본금은 C$ 6,927만입니다.

한전캐나다우라늄합자법인(KCUILP)은 2009년 6월 캐나다의 중견 우라늄회사인 데니슨社(Denison Mines)의 지분인수를 위해 한국전력공사(75%)와 한국수력원자력(25%)이 공동출자하여 설립된 회사이며, 2011년 9월말 현재 자본금은 C$ 7,547만입니다. 데니슨社를 통해 연간 300톤 규모의 우라늄을 확보하였습니다.

한국워터베리우라늄합자법인은 2008년 1월 캐나다 워터베리 탐사사업 추진을 위해 한전, 한수원,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공동출자하여 설립된 회사로서 2011년 9월말 현재 자본금은 C$2,115만입니다. 동 사업은 탐사단계로 매출액 발생이 없으나, 기초탐사와 현재 진행중인 정밀탐사에서 고품위 우라늄이 다량 발견되고 있어 향후 추가 정밀탐사를 통해 경제성이 확인될 경우 광구를 개발하여 2018년 이후부터 우라늄 생산을 통한 매출액 발생이 예상됩니다.

(2) 국내외 시장의 여건
한국은 2011년 9월 현재 21기의 원전을 보유한 세계 5위의 원전운영국이나 한전캐나다우라늄합자법인(KCUILP)이 지분을 보유한 데니슨社를 통해 공급되는 물량을 제외하고는 필요한 우라늄을 전량 해외 구매계약에 의존하고 있으며 해외 우라늄 자원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한 우라늄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전량 소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로 야기된 단기적 수요 감소로 우라늄시장이 위축되었으나,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원전건설을 계획 중인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의 수요로 인해 우라늄가격상승이 예상됩니다. 현재 중국, 러시아등은 적극적으로 해외 우라늄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어 우량광산 인수경쟁이 심한 상황이며, 당사도 장기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원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 북미, 유럽,중앙아시아 지역 등지에서 우라늄 자원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기타사업부문 ] / 대상회사 : Korea Imouraren Uranium Investment Ltd

                                         (한국이모라렝우라늄투자회사)

 
(1) 영업개황
한국이모라렝우라늄투자회사(KIUI)는 니제르 이모라렝 우라늄광산 개발사업 추진을위해 한수원과 함께 자본금 2,885억을 출자(한전 투자금 : 1,730억원)하여 프랑스에 설립된 회사로서 2009년 12월 이모라렝 우라늄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Areva사의 자회사인 Areva NC Expansion사의 유상증자 15% 참여를 통해 니제르 소재 이모라렝 우라늄광 지분 10%를 인수함으로써 연간 740톤 규모의 우라늄을 확보하였습니다. 동 사업은 개발단계로 아직까지 매출액이 없으나, 2014년 이후 우라늄 생산이 개시되어 매출액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2) 국내외 시장의 여건
우리나라는 향후 국내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원전 건설 계획으로 우라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한전은 Areva사의 자회사인 Areva NC Expansion사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니제르 이모라렝 우라늄광산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 이후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 일부국가에서 원전 건설 계획을 변경하거나 축소한다는 발표로 우라늄 시장이 위축되었으나, 대규모 원전 건설 계획중인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이 지속적으로 원전 불변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우라늄 시장은 다시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향후 중국, 인도, 러시아 등 각국의 대규모 신규 원전 건설 개시 등 수요증가와 생산원가가낮은 광산의 채광종료로 우라늄 가격 상승이 예상되므로,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원 확보를 위해 기존 북미지역 이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지역의 우라늄 자원개발사업의 적극 추진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기타사업부문] : 해외투자사업 및 해외 발전소 건설(성능복구) 및
                         운영 부문

(1) 사업의 개요 및 실적

KEPCO는 필리핀에서 전체 전력공급의 14%를 담당하는 제 2의 외국인 민간발전사업자의 위치를 차지하며 '11. 5월 준공된 세부발전소(한전필리핑홀딩스 60% 지분보유)를 포함 지분기준 911MW의 발전설비를 운전 중에 있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운전 중 발전소인 한전필리핀(한전홍콩 100% 지분보유), 한전일리한(한전필리핀지주회사 51%지분보유), 나가발전소(한전필리핀홀딩스 40% 지분보유)를 통해 '11년 3분기 누계 매출액(지분기준) 1,890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KEPCO는 중국 산서성 격맹국제 합자사업(한전산서국제유한공사 34%지분보유)을통해 발전(지분기준 2,036MW) 및 탄광사업(7개탄광)에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내몽고·요녕성 풍력사업(한전내몽고국제유한공사 40%지분보유), 감숙성 풍력사업(한전감숙국제유한공사 40%지분보유) 등 대당집단과 합작사업을 통해 727MW 풍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495MW를 건설 추진함으로써 중국내 세계 최대 외국풍력 사업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KEPCO는 중동시장에서 2008년 수주한 373MW 요르단 알카트라나 가스복합발전소(한전중동지주회사 80% 지분보유)를 시작으로, 2009년 사우디 아라비아 라빅 1,204MW 중유화력(한전네덜란드유한회사 40% 지분보유)을 수주, 2010년 UAE 슈웨이핫 S3 1,600MW 가스복합 화력사업(한전네덜란드 S3 19.6% 지분 보유)을 수주하여 현재 건설 중에 있는 등 본격적으로 중동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미 멕시코에서도 2010년 433MW규모의 노르테 가스복합 화력발전소(KEPCO Holdings 56% 지분보유)을 수주하여 건설 중에 있는 등 해외 발전사업시장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송배전 사업분야에서도 우리 회사의 기술력을 이용하여, 사우디 아라비아, 방글라데시, 가나, 우즈베키스탄 등 9개 국가에서 10개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턴키 건설공사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카자흐스탄, 도미니카, 인도 등에서 6건의 송배전 EPC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2. 주요제품 ·서비스 등

 
가. 주요 제품(전기)등의 현황(2011.1.1~2011.9.30)
                                                                                              (단위 : 백만원,%)

※ 비교표시된 2010년 3분기말 재무정보(매출액)는 K-IFRS를 적용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나. 주요 제품(전기) 등의 가격변동추이(2011.1.1~2011.9.30)  

                                                                                           (단위 : 원 / kWh당)

다. 주요 원재료 등의 현황(2011.1.1~2011.9.30)  
                                                                                                  (단위 : 백만원)

(주1) 상기 한국전력공사 매입액(구입전력비)은 한전 사내소비전력료가 차감되기 전 구입전력비용임
(주2) 상기 "(주1)"를 반영한 2011년 3분기말 및 2010년 3분기말 재무제표상 구입전력비용은 각각  28조 8,258억원, 25조 8,234억원임

※  2011년도 한국전력공사  구입전력 명세서 ('11.1.1∼'11.9.30)

                                                                                        (단위 : MWh, 백만원)

라. 주요 원재료의 가격변동추이(2011.1.1~2011.9.30)  
                                                                 (단위 : 원 /kWh ,US$/KgU, 톤, ℓ당)

3. 생산설비의 현황

<지배회사>

[전기판매사업부문] / 대상회사 : 한국전력공사

가. 생산설비의 현황 (2011.1.1~2011.9.30)

                                                                                                   (단위: 백만원)

나. 전력설비의 신·증설 및 보강 등
(1) '11년 연간계획 및 3분기 실적

                                                                                                   (단위: 백만원)

(2) 중기사업계획

                                                                                                   (단위: 백만원)

 
<연결대상 종속회사>

[ 원자력발전사업부문 ] / 대상회사 : 한국수력원자력(주)

가. 생산능력 및 생산능력의 산출근거
(1) 생산능력

(2) 생산능력의 산출근거
(가) 산출방법 등
① 산출기준
원자력, 태양력은 호기별, 수력은 발전소별로 작성함
② 산출방법
설비용량 ×24(시간) ×(1월~9월 총 가동가능일)
(나) 평균가동시간
[나. 생산실적 및 가동률] 중 [(2) 당해 사업연도의 가동률] 참조

나. 생산실적 및 가동률
(1) 생산실적

(2) 당 분기의 가동률

주) 1. 가동가능시간 : 24(시간) ×( 1월~9월 총 가동가능일)

    2. 평균가동률(%) : 실제가동시간  ÷ 가동가능시간 × 100

    3. 신재생은 실제 가동시간 산출이 불가함

다. 생산설비의 현황 등

(1) 생산설비의 현황